군, 한국서부발전·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한기대 산학협력단 등과 손잡고 각종 지원 사업 추진키로 태안군이 관계기관과 손잡고 관내 석탄화력발전소의 점진적 폐쇄에 따른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한국서부발전(주) 박형덕 사장,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민준기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석탄발전 노동자 역량강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2025년부터 2032년까지 예정된 태안화력발전소 1~6호기의 점진적 폐쇄로
태안군이 친환경 차량인 전기자동차 및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을 위해 구매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군은 올해 전기자동차 35억 1800만 원(국비 16억 9300만 원, 도비 6억 5370만 원, 군비 11억 7130만 원)과 수소전기자동차 1억 3000만 원(국비 9000만 원, 도비 1200만 원, 군비 2800만 원) 등 총 36억여 원의 보조금을 지원키로 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지원 대수는 전기자동차 229대(승용 118대, 화물 111대) 및 수소전기자동
태안의 대표 관광지 안면도에서 제철 수산물과 함께 하는 흥겨운 축제가 펼쳐지는 가운데 수산물을 구입하면 최대 30%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태안군은 3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안면도수산시장(안면읍 장터로 104)에서 봄맞이 ‘안면도수산시장 수산물 축제’가 펼쳐진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태안군이 주최하고 안면도수산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수산물의 보고’ 태안군이 자랑하는 다양한 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주꾸미, 새조개, 광어, 우럭 등 다양한 지역 수산물을
안면도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5월말까지 연이어 열리는 꽃박람회의 안전 개최를 위한 회의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태안군은 지난달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1회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오는 4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최되는 ‘2024 태안 세계 튤립꽃 박람회’ 및 ‘2024 태안 봄꽃정원’ 축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군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박경찬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24명과 박람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전관리요원 배치 ▲행사장 교통 대책 ▲화재 등 사고 대책 ▲순간 최대
태안군보건의료원이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난임여성에 대한 정서적 지원에 나선다.군 보건의료원은 올해 4·6·9월 총 3기에 걸쳐 관내 난임여성을 대상으로 ‘난임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4월 8일까지 1기 신청을 받는다.이번 프로그램은 임신·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난임으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출산율 증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의료원은 기별 10명씩 올해 총 3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서지원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프로그램은 매 기별 4차례 매주 화요일마다 태안군교육문화센터 강의
지역 내 석탄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를 앞두고 있는 태안군이 효과적인 대안 모색을 위해 각계각층의 군민들과 머리를 맞댔다.군은 지난달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박경찬 부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군의원, 관련 노동자 대표 등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민·관협의회 2024년 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정의로운 전환기금의 신규 사업 관련 사항을 논의하고 태안화력 폐쇄에 따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참석자들은 효율적인 에너지 전환방안 및 그동안의 건의 사업에 대한 구체적
23명이 가주하는 안면읍의 외딴 섬 외도에 정기 항로가 마련된다.태안군은 소외도서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 사업비 9천만 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을 들여 안면읍 외도와 방포항(편도 6.2km)을 선박으로 왕복하는 무료 노선을 개설, 내달 1일 첫 출항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해양수산부 주관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 공모’에 태안군 외도가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군은 여객선과 도선 등이 다니지 않아 교통수단이 없는 외도 주민들의 보편적 해상교통권 확보를 위해 공모 신청에 나서 최종 선정되
결혼이주여성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결혼이주여성 간담회’가 지난 23일 태안군가족센터 내 다채움실에서 열렸다.결혼이주여성 11명과 군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결혼이주여성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이주여성들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이주여성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이주여성 제안 및 건의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센터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이주여성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결
태안군은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부대 등 13개 기관·단체 소속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태안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지역주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국가방위 육성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가 군수가 의장을 맡고 있으며 분기마다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방위 대피시설 정비와 주요 훈련 일정, 민방위 교육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가세로 군수는 “태안군민들이 마음 놓고 경제·사회활동에 전념하기 위해서는 대비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태안군이 지난 2월부터 ‘태안 로컬푸드를 활용한 시니어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을 운영한 가운데 지난 21일 2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이번 교육은 먹거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것으로 태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중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관내 64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지난달 7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고구마 라떼 만들기’와 ‘꽃잎 활용 커피 추출’ 등 태안 로컬푸드를 활용한 독창적인 교육이 진행됐다.교육생 이 아무개(70) 씨는 “나이가 있어 복잡한 커피 추출과정을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세심한
태안군이 올해 1월 1일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의견을 내달 8일까지 접수한다.군은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조사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재무과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사이트에서 열람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며 관계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검증된 주택가격(건물 및 토지)으로, 표준주택 및 인근 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은 경우 주택 소재 읍·면사무소 또는 재무과 과표팀을 방문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팩
태안군은 부정유통(상품권 깡)에 취약한 지역사랑상품권 지류상품권의 발행을 축소·폐지하라는 정부 지침에 따라 내달부터 운영 정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류형 태안사랑상품권 할인 한도가 4월부터 월 30만 원으로 축소되며 모바일 및 카드 상품권은 기존대로 월 50만 원 할인 한도가 유지된다.할인율은 연중 10%로, 할인 한도 월 50만 원은 지류·카드·모바일 합산 금액이다. 이번 정책 변경에 따라 지류형 상품권 구입 시 월 최대 30만 원까지만 1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으며, 합산 할인 한도를 채우려면 남은 한도액만큼
태안군이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운영하고 있는 관내 전 민방위 비상대피소 내에 응급처치키트와 라디오 등의 필수품목이 포함된 비상용품함 설치를 마무리 했다.군은 아파트와 도서관 등 관내 전 민방위 비상대피소(12개소) 내 비상용품함 설치를 최근 마무리하고 군민들이 유사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각종 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을 도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비상용품함에는 응급처치 키트를 비롯해 경광봉, 구조용 손수건, 담요, 전자 미니 메가폰, 라디오, 마스크
태안군이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24년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군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태안군가족센터(태안읍 백화로 181) 2층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케이팝(K-POP) 댄스 등 5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키로 하고 19일 어린이 발레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태안군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공동체 활동 활성화 및 지역 아동들의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 부모 간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태안지역에 거주하는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연간 116회에
태안군이 올해 ‘지적측량 1회 방문 서비스’ 등 군민을 위한 적극적 토지행정 서비스 구현에 나선다.군 민원봉사과 김장호 과장은 지난 20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토지행정 서비스의 만족도·편의성 증대를 위해 올해 지적측량 1회 방문 서비스를 비롯해 ▲도시지역 내 국·공유지 현황도로 지목변경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제도 운영 ▲도내·대기·양산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김 과장의 브리핑에 따르면 우선, 지적측량 1회 방문 서비스는 민원인이 지적측량 접수 후 지적공부 정리를 위해 군청을 재방문하는
관광해양도시 태안군이 올해 60억여 원을 들여 6800톤을 목표로 해양쓰레기를 처리하는 등 청정 해양환경 조성에 앞장선다.군은 올해 ‘깨끗한 어촌, 살기 좋은 태안’ 조성을 목표로 ▲해양쓰레기 정화 사업(19억 8600만 원) ▲해양쓰레기 제로화 사업(16억 5000만 원) ▲침적쓰레기 정화 사업(15억 원) ▲해양폐기물 대응 사업(8억 6800만 원) 등 6개 사업에 총 60억 56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정화 사업은 어촌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관광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559.3km에 달하는
태안군이 국가유공자 등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생필품 구입 현장할인 지원에 나선다며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자긍심 고취와 예우 강화를 위해 충남도 및 NH농협과 손잡고 국가보훈대상자가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생필품 구입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복지시책 추진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할인 대상은 농협하나로마트 통합회원으로 가입한 국가보훈대상자다. 가입은 ▲신분증 ▲등본 또는 초본 ▲보훈처 발급 보훈증(국가유공자증) ▲본인 명의 핸드폰을 지참해 농협은행 창구를 방문하면
태안군이 충남도 재해구호기금을 투입해 2281가구의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했다.군은 도 재해구호기금 2억 2810만 원을 들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2281가구에 각 1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키로 하고 이달 15일까지 계좌 입금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난방비 지급은 최근 등유·가스·전기 등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특별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도 재해구호기금 관리조례에 근거해 지원이 이뤄졌다.난방비는 기초생활수급자가 별도 신청 없이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존
태안군이 지역 아동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어린이집 등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군은 지난 12일 태안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어린이집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3회에 걸쳐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2020년부터 시행 중인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것으로, 법 제16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9조에 따르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안전교육
태안군이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기용)와 손잡고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증진에 앞장선다.군은 지난 12일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군 및 읍·면 관계자와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민·관 협업 간담회’를 갖고 이동세탁 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확대와 민간 복지기능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간담회에 따르면 군은 올해 사회복지협의회 및 읍·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