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전·현직 새마을지도자들이 한데 모여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지회장 김기원)는 지난 2일 군민체육관에서 가세로 군수와 신경철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새마을지도자 회원,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새마을지도자 활성화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새마을의 역할과 그 실천을 다짐하고 근면·자조·협동의 이념을 되새기기 위한 것으로 ▲개회 및 시상 ▲대회사 및 축사 ▲오찬 ▲단합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시상식에서는 새마을운동 실천으로
2023년 마을동아리 육성·지원 사업으로 마련된 양산1리(이장 문군용) ‘내 생에 봄날은 사진 전시회’가 지난 2일 저녁 7시부터 2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1리 다목적회관에서 마련됐다.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사진촬영 교육 및 실습을 통한 작품 전시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활동 동기부여를 위한 실천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5일 남면중학교 강당에서는 (사)태안반도 남면청년회가 주관하는 2023 남면 효 한마당 큰잔치가 정성을 다한 푸짐하 음식과 다양한 축하 공연이 이어져 남면지역 어르신들에게 화합의 시간을 마려해 주었다.
28일부터 29일까지 경남 함양군 인산가 연수원에서 150여명 참가 2023 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최종길) 세미나가 지난달 28~29일 양일간 경남 함양군 인산가 연수원에서 열렸다. 전국 53개 풀뿌리지역언론 연대모임인 바른지역언론연대(이하 바지연)가 주최, 주간함양(대표 최경인)이 주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34개 회원사 150여 명의 지역 언론인들이 모여 ‘지역신문의 미래를 묻다’라는 주제 아래 모두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28일에는 풀뿌리언론상 시상식과 우수 사례
태안가을축제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태안거리축제장에 올해도 어김없이 수많은 군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태안을 찾은 관광객들도 군민과 한데 어우러져 신명나는 거리축제를 만끽했다.군은 ‘관광도시 태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태안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0월의 마지막 주말이었던 지난달 28일 태안읍 중앙로 일원에서 태안거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강웅) 주관으로 ‘2023년 태안거리축제’가 열렸다.태안거리축제는 지난 2002년 처음 시작된 태안의 대표 축제로, 원도심 상권을 살리고 군민을 하나로 묶는 대규모 행사다. 2007
태안 관내 최대 규모 동문체육대회인 ‘제37회 태안중학교 총동문 기별체육대회’가 지난달 21일 모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코로나19의 여파로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사상 처음으로 주최기수 없이 총동문회(회장 안홍진)가 직접 주최·주관했다. 이는 다년간 이어진 코로나의 영향으로 와해된 체육대회를 다시 부활시키고자 한 동문들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대회는 34회 졸업생을 맏형기수로 35회, 36회, 37회, 38회, 39회, 40회, 41회, 42회, 43회, 44회, 45회, 54회, 55회 등 14개 기수의 졸업생들이 참여한
모범운전자회 태안지회(회장 윤영노)는 지난달 26일 ‘제1회 태안모범운전자회, 유관기관 한마음대회’를 갖고 유관기관들과의 화합을 도모했다.태안문화예술회관 및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교통사고 예방 및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는 지회 회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한 것으로, 회원 및 가족들과 가세로 군수,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유공회원 표창과 대회사, 가세로 군수 등의 축사에 이어 화합 체육대회와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지회는 이번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
태안의 싱그러운 바다내음과 솔향기를 가득 품은 ‘제9회 태안 솔향기길 축제’가 오는 29일 이원면 꾸지나무꼴 일원에서 개최된다.솔향기길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장경선)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식전공연에 이어 10시부터 개막식 및 출정식이 진행되며, 이후 10시 30분부터 두 시간에 걸쳐 솔향기길 트레킹 및 ‘황금 솔방울 찾기’ 이벤트가 펼쳐진다. 11시부터 인근 해변에서 진행되는 독살 체험도 관심을 모은다.오후 1시 30분부터는 개그맨 나경훈의 사회로 김소유(미스트롯), 이찬성(미스터트롯), 조수진 등 초청가수의 공연과 참가
원북면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대가 오는 2030년 ‘국화테마파크’로 탈바꿈한다.태안군은 지난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군의원, 자문위원,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일 선생 생가지 국화테마파크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국화테마파크 조성은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원에서 열리는 태안국화축제의 규모를 키우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민선8기 가세로 군수 공약 중 하나다. 군은 디스퀘어(주)를 수행업체로 정하고 지난 4월
서산, 태안지역의 대표적인 문학회인 흙빛문학회(회장 이원형)가 ‘가을, 그 어느날의 꽃처럼’ 이라는 테마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흙빛문학회원들이 출품한 시화 50여점을 안면도 가을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안면도 꽃지 코리아플라워 파크에서 시화전이 진행되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국화 2만여 본이 연출하는 다양한 조형물 ‘눈길’… 서예·천연염색 등 볼거리·체험거리 즐비‘꽃의 도시’ 태안이 가을국화로 물들었다. 2만 여 본의 국화가 연출하는 향연은 태안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한껏 선사했다.태안군은 10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원북면 반계리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원에서 ‘2023년 꽃과 바다 태안국화축제’의 화려한 향연을 시작했다. 가을국화의 향연은 11월 5일까지 10일간 계속된다.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태안군국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조해상)가 주관하는 국화축제는 서해안
남면 한서대학교 비행장에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항공레저 축제가 열린다.태안군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한서대학교 태안비행장에서 ‘2023 제8회 항공레저 페스타(KASF 2023)’ 개최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민국항공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항공레저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항공레저축제로 ‘항공레저 분야의 종합체전’으로 불린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며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 지난해부터 재개됐다.9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항공레저스포츠 대회를 비롯해 블랙이
바람과 모래가 빚어낸 생태의 보고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군내 최고의 생태축제가 열린다.오는 21일 신두리 해안사구 및 사구센터 일원에서 ‘2023년 대한민국 사구축제’가 개최된다.태안군이 ‘오랜 시간과 바람이 만든 자연의 신비, 신두리 해안사구’를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된 신두사구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메인 행사인 걷기대회와 함께 소똥구리 공 굴리기와 모래그림 그리기 등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축제에서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걷기대회 사전
지난 14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충청남도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장애인과 비장애인 3800여 국민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하게 열린 이번 마라톤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개최됐으며,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태안군, 대한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한국서부발전(주)가 후원했다.특히 이번 대회는 장애인 475명 포함 총 38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마라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만리포해수욕장과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일원에서 관내 유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태안군민 등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50 우리가 그린, 청정태안’생태시민한마당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태안교육지원청과 군청 ▲한국서부발전 ▲농업기술센터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태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재)천리포수목원 ▲(사)가로림만생태관광협의회 ▲태안학생태시민위원회 ▲한서대학교가 공동 기획한 일상생활 속 지속가능한 실천적 생태시민을 육성하는 민관학 환경교육 운동이다.행사에서는 1회용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모두 함께하고’라는 슬로건 아래 금산군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지난 17일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태안에서는 모두 24개 종목, 615명의 선수 및 지도자가 참가해 정정당당한 스포츠정신 아래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태안 선수단의 성적을 살펴보면 5개 종목에서 11개의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6개 종목, 18개의 은메달, 9개 종목 19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금메달은 ▲수영 5개
헌법기관으로 ‘대통령 직속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안군협의회 제21기 이복환 회장이 취임했다.지난 14일 오전 10시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태안군협의회 제21기 출범식에는 박찬주 충남 부의장, 대행기관장인 가세로 군수와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 자리에서 이복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서‘대통령 직속기구’인 만큼 자긍심을 가지고 민주평화통일 달성에 필요한 정책을 건의하고 또한 새로운 대통령의 국정 철학과 통일정책 및 대북정책의 담대한 구상 에 대한
안면읍 어르신들의 얼굴에 오랜만에 웃음꽃이 폈다. 안면읍(읍장 김기만)은 안면도청년회의소(회장 정규민) 주관으로 지난 13일 안면읍 실내체육관에서 안면읍내 어르신 1천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열한번째 효 한마당 큰잔치를 열었다.경로잔치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김기만 안면읍장, 군의원, 도의원, 읍내 각 기관단체장 등 내·외빈이 함께 행사 축하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경로잔치에서는 최석칠 새마을금고이사장의 색소폰연주를 시작으로, 풍물공연, 전문 공연팀의 초청공연 등 신명나는 무대를 펼쳐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특히, 잔치
태안 관내 1인가정, 다문화가정, 일반가정 구성원 등 600여 명이 참여한 ‘제3회 태안 가족축제’가 지난 16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진행됐다.태안 가족축제는 지역 내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상호 교류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서로를 포용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모든 가족이 행복한 태안군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2019년 1회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 지난해부터 재개돼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올해는 ‘2023년 우리가족 多 행복해 U’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식전공연인 케이팝 댄스를 시작으로 줌바댄스와 다국의상 퍼
4년 만에 열린 태안읍민들의 화합잔치에 제10회 태안읍민 화합 한마음 체육대회가 당초 목표인 모든 읍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과 더 잘사는 내일의 태안읍을 위한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며 대성황 속에 열렸다.화창한 날씨속에 지난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태안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3,000여명의 태안읍민들이 46개 마을을 인근 마을별로 16개 팀으로 나누어 화합경기 위주의 4개 종목에서 열띤 화합을 다졌다. 태안읍체육회(회장 홍성준)의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왕건팀(동문1·2), 삼총사팀(남문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