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억원 들여 태안군내 여성농어업인 6500명에게 혜택,코로나 19로 신청기간 연장해 4월3일까지 추가 접수 어려운 여건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군민들을 위해 태안군이 다양한 농정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이번주 부터 시리즈로 태안군의 특색있는 농정 시책을 소개해 태안지역의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태안군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친하고 있어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海품은 꿈놀이터·갯벌생태공원·지붕없는 미술관 등 특화 사업 구상 지난 연말 해양수산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인 ‘어촌뉴딜 300사업’의 대상지 120곳을 선정 발표했다. 태안군에서는 5곳의 어항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406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에 본지는 이번에 선정된 5곳의 선정된 어촌어항이 앞으로 어떻게 개발될 예정인지 시리즈로 소개한다.섬 안의 섬 대야도 대야도 마을은 천수만 안쪽 안면도 중간쯤에 위치한 마을로 조선 초기에 이미 해상교통의 요충지였으
본지의 기획 사업인 문화가 있는 회식 아홉 번째 주인공들은 태안군의 지역방위와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태안대대(대대장 중령 김태균) 장병들이다.태안대대의 용사들은 제2작전사 지역 최전방인 태안에서 해안경계 임무를 열심히 수행하고 있다. 태안대대 정훈 장교는 “용사들의 활기찬 군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대대 간부들은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주기 위해 노력하던 중, 태안신문의 기획 사업을 발견하고 지원하게 되었다”며 “특히 이번에 지원해준 영화티켓과 지원금 등의 문화 혜택은 ‘군 기강 확립 경연대회’에서 선발된 우수분대에 포상으로 지
인근 국가어항인 모항항과 연결하는 도로 개설 등으로 사업 효과 극대화 필요 지난 연말 해양수산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인 ‘어촌뉴딜 300사업’의 대상지 120곳을 선정 발표했다. 태안군에서는 5곳의 어항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406억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에 본지는 이번에 선정된 5곳의 선정된 어촌어항이 앞으로 어떻게 개발될 예정인지 시리즈로 소개한다. 관광특화형으로 도전장 내민 만리포항 서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을 자랑하는 만리포해수욕장을 국가대표 해수욕장으
국가를 대표하는 국가해양정원으로 설치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장치 마련해야 지역상생 발전전략은?가로림만 해양정원은 세계적인 갯벌과 천혜의 자연 자원을 통해 서산.태안 지역이 서로 돕는 상생을 통해 발전 전략을 모색해야한다. 6차 산업화 시대를 맞아 서해안 해양 및 갯벌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한 다양한 상품화는 결론적으로 가로림만을 생계의 터전으로 해서 살아가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야 하는 과제이기도 하다.감태, 갯벌낚지, 바지락, 굴 등 갯벌을 통해 생산되는 수산물을 고부가치가 될 수 있는 새로운 상품으로 재탄생시키기 위
지난해‘소통하는의회’실현에최선‘, 열린의장실’운영등새로운시도호평김기두의장“, 올한해역동적이고따뜻한의회상정립앞장설것”포부도밝혀 군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변화와 혁신을 시도하고 있는 제8대 태안군의회가 올해에는 본회의장 등에서 실시하는 의정활동을 생방송으로도 시청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김기두 의장은 구랍 31일 태안군의회 간담회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거둔 성과를 직접 브리핑 한 뒤‘변화와 혁신, 군민과 함께 하는 태안군의회’라는 슬로건처럼 2020년 한해도 열린 의회 실현에 최
6일부터 본격 선거운동 돌입 14일까지 9일간 선거운동… 15일 14시부터 투표 초대 태안군 민간체육회장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태안군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근)는 지난 4일과 5일 후보자 등록을 신청 받은 결과 김대선, 최재웅, 고윤흥 등 3명의 후보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후보등록을 신청하면서 2천만원의 기탁금도 냈다.이들은 지난 6일에는 공명선거 실천결의 서약과 함께 기호 추첨을 통해 기호 1번에 김대선 후보, 기호 2번 최재웅 후보, 기호 3번에 고윤흥
‘건강한 바다환경·해양생태 관광거점·지역 상생’을 통한 주민 소득증대 실현돼야 명품 생태공간으로 거듭날 가로림만가로림만 해양정원의 공간적인 범위는 서산시 대산읍, 팔봉면, 지곡면, 태안군 태안읍, 이원면, 원북면 등 2개 시, 군 6개읍, 면이 해당된다. 가로림만 유입 하천의 해수유통을 통한 수질 개선을 위한 노력과 역간척을 통한 수질개선으로 꽃게, 전어 등 수산자원 회복도 이번 사업의 필수적인 요소이다.이를 통해 가로림만은‘자연과 인간’, ‘바다와 생명’이 어우러진 명품 생태공간으로 거듭나고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최종선정, 225년까지 2,715억 원 투입 예정글로벌 해양생태관광거점으로 재탄생 기대...국가해양정원으로 승격시켜야 세계적인 갯벌 가로림만태안과 서산이 품고 있는 국내 최대 해양보호구역이자 국내 유일의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은 세계 5대 갯벌로 알려질 정도로 그 가치가 인정을 받고 있다. 조력발전이 추진되다가도 갯벌을 보호해야한다며 수백억원의 매몰비용을 처리하고 중단시키기도 할 정도였다.지난해 12월 19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가로림만 해양정
“올 한 해 태안군은 국·내외의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6만 3천여 군민여러분의 관심과 협조에 힘입어, 새로운 태안의‘더 큰 도약’을 위해 힘차게 달린 결과 태안 백년 미래발전의 기틀을 다진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새해 군정에도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리며 더욱 절차탁마 하겠습니다.”가세로 군수가 구랍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올 한해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가 군수는 우선‘2019년을 빛낸 10대 성과’로 11건의
서해안의 관광지도를 바꿀 원산안면대교가 구랍 26일 전면 개통한 가운데 충남도가‘서해안 신 관광벨트’구축에 속도를 낸다.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대역사 중 하나인 원산안면대교가 지난해 섣달 26일 개통한 가운데, 원산도·안면도 지역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등 ‘충남형 해양신산업’추진과 도로를 비롯한 각종 기반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충남도는 우선 원산도 사창해수욕장 일원에 해양레저관광 거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사계절 친수문화 확산과 고품격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원산도 해양레저관광 거점은 2025년까지 414억 원을 투입, 해양레저
해수 유통 통한‘수질 개선·생태 복원·생태관광 활성화’등 목표 지난해 5월 네덜란드 휘어스호를 벤치마칭하며 부남호 역간척의 미래를 보고 온 양승조 충남지사와 가세로 군수가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는 부남호 하구복원을 위한 구체적인 실현방안이 최종 용역 보고회에서 가시화되고 있다.충남도는 구랍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부남호 역간척(하구 복원)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충남도가 ‘충남형 해양신산업’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인 ‘부남호 역간척’에 대한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내놨다.
사업비 232억 들여 지상 2층 건축, 유아풀 등 다양한 구성용역 결과 실시설계에 반영 계획, 최종 보고 단계 조율 중 태안읍 동문리에 사업비 232억을 들여 ‘태안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특히 두 개의 콘셉트로 마련될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은 놀이친화적 환경조성과 지역보육 및 복지 인프라 개선에 중점을 두고 설립될 계획이다.태안군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태안읍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건립 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가세로 군수와 허재권 전 부군수, 전문위원
지난 한 해 동안 수차례 반복 지적… 군, 사업 전면 재검토 등 모색도시민유치 전원마을 단지조성 사업이 지난 2018년도와 지난 한 해 동안 군의회로부터 수차례 반복적으로 지적을 당해오자 사업을 전면 재수정하고 사업방향도 재검토 중이다.군은 사업완료 시기인 2022년까지 재검토를 통해 군민에게 오해받지 않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도시민유치 전원마을 단지 조성’사업이 군의회로부터 뭇매를 맞았다. 지난 2018년 사업 초기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성 검토와 함께 3개 마을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하는 등 발 빠
지난 연말 해양수산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인 ‘어촌뉴딜 300사업’의 대상지 120곳을 선정 발표했다. 태안군에서는 5곳의 어항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406억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에 본지는 이번에 선정된 5곳의 선정된 어촌어항이 앞으로 어떻게 개발될 예정인지 시리즈로 소개한다. 만대복합낚시공원·만대복합다기능회관·만대마을 관광브랜드 상품도 개발 태안 땅끝 마을이원면 내리 ‘만대항’은 ‘희망과 감동의 서해 땅끝마을, 만대(萬代)로 이어지다’라는 비전으로 자연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많은 현안사업들이 포함돼 기쁜 일이기는 하지만 계획이 다 포함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하위계획으로의 연결고리를 만들지 않으면 안된다. (일례로) 이원~대산간 연륙교는 2021년 수립되는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 및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등 국가계획에 포함되어야 연착륙이 된다. 모든 계획이 보다 구체화되어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군정을 집중하겠다.”국토개발의 미래 비전을 담은 최상위 법정계획인 제5차국토종합계획이 확정된 5일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가세로 군수가 “태안의 현안이 농축됐다”
지난 연말 해양수산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인 ‘어촌뉴딜 300사업’의 대상지 120곳을 선정 발표했다. 태안군에서는 5곳의 어항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406억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에 본지는 이번에 선정된 5곳의 선정된 어촌어항이 앞으로 어떻게 개발될 예정인지 시리즈로 소개한다. 독살생태체험장, 생태이야기길, 독살생태교육센터, 수산물공동작업장 등 조성 독살 천국 개목항소원면 개목항은 마을이 개미목처럼 가늘다하여 붙여진 지명으로 한자로 하면 의항으로 마을의
광개토대왕비, 친일시인 시비 논란으로 갈등도 빚어… 태안~보령간 해상교량 명칭 놓고 이웃간 갈등도 초래민선 7기 가세로호의 실질적인 원년인 기해년 올해는 태안군으로서는 역사에 길이 남을 뜻깊은 해였다. 태안군이 서산시로부터 복군 한 지 30년을 맞았기 때문이다.이에 태안군에서는 ‘복군30주년 기념행사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대대적으로 축하 분위기 연출을 위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빛나는 30년, 더 찬란한 천년 태안’을 슬로건으로 내건 복군3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역대 군수, 군의장 등 원로는 물론 베트남 달랏시와 중국
원청인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 무혐의에 강력 반발…구속 수사로 강력 처벌도 촉구 한국서부발전(주) 태안화력에서 나홀로 근무하다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숨진 비정규직 청년 고 김용균 노동자가 위험의 외주화로 인하여 목숨을 잃은 지 1년이 된 오늘(10일) 오후 1시부터 고인의 1주기 추도제가 생전에 근무하던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열렸다.하지만 해맑은 영정 사진 속 모습과는 반대로 고인도 참석한 동료 노동자들도 깊은 슬픔에 잠겨 웃을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고 김용균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어느덧 아들이 사고를 당한지 1주기가 다가온다. 여러 언론 매체들과 인터뷰도 하고, 여러 자리에서 발언도 했지만, 아들의 사고를 한 분이라도 더 기억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용균이를 추모하는 촛불을 한 분이라도 더 함께 들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쓴다.24살 젊디젊은 아까운 내 아들 용균이는 기업의 탐욕스런 이윤 때문에, 그런 기업의 제물이 되어, 컨베이어벨트에 찢겨 차마 믿기 힘들 정도로 처참한 모습으로 돌아왔다.그날 이후 1년이 다 되어 가지만, 나의 가슴속엔 여전히 식지 않는 불덩어리가 들어있는 듯하고, 억장이 무너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