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교실 운영 대상학교 태안중?안면중 선정!태안교육청, 양 학교에 3억원 정도 투입 예정태안교육청(교육장 한종덕)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준비 중인 ‘교과교실 운영 대상학교’에 태안중학교와 안면중학교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 두 학교는 향후 증개축과 리모델링, 학습 기자재 확충을 위한 3억원 내외의 예산이 투입되어 학급단위 일반 교실제를 유지하면서 일부 교과에 대한 수준별 이동 수업을 실시하는 형태로 운영될 전망이다.이 형태는 전 학년이 대부분 이동수업을 실시하는 미국, 영국, 캐나다 등의 사례와 견주어 볼 때 과도기적인 교과교실제로서, 중·장기적으로 시스템이 학교현장에서 완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으로 풀이된다.교육청 관계자는 “과목별 거점공간인 교과교실이 마련되고 학생중심의 탄력
태안교육청,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공모 선정최우수 등급으로 1억원 예산 지원 받게 되어태안교육청(교육장 한종덕)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는 ‘2009 지역과 함께 하는 학교’ 공모에 선정되었다.주민대상 평생교육을 위해 추진된 이번 공모에 선정된 전국 38개 지역교육청 중 태안교육청은 연기교육청과 더불어 최우수등급으로 1억원의 예산지원을 받게 된다. 향후 태안교육청, 남면초·중, 시목초, 태안중, 태안여중을 축으로 하여 다문화 가정 새터사랑 학교, 각종 회화 프로그램 운영, 성인 문해 지원사업 등을 태안의 평생교육기관과 연계하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교육청 관계자는 밝혔다.최혜정 평생교육사(태안교육청)는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사업을 통해 우리 태안의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기회가 주민
정대희 기자의 현장속으로태안의 기적 일군 희망의 손도장, 3Km 벽화에 품다세계 최대 규모의 벽화에 태안의 기적을 일궈낸 자원봉사자들의 손도장이 그려지고 있는 태안 이원방조제. 기상예보와 달리 무더웠던 지난 7일. 이른 아침부터 벽화를 그리는 작업이 한창이다. 앞서 군은 복군 20주년을 맞아 기름유출사고를 극복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세계 최대 규모의 벽화를 이원방조제 3Km 구간을 캔버스 삼아 공모를 통해 선정된 51가지 작품을 그려낼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 4월부터 에버그린 태안 희망벽화 그리기 대회를 열고 ‘희망, 바다, 그린에너지’란 주제로 일반인 39작품과 초, 중, 고교생 12작품을 선정했다.지난 7일 기준. 약 50% 정도 진행된 작업은 오는 29
백화산 으뜸 관광명소로 손꼽힌다주말 등산객 1,000여명, 맨발산책로, 환상적 절경 인기최근 무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면서 태안의 대표 명산인 백화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밤까지 계속되는 여름 더위를 식히기 위해 주민들 뿐 아니라 지난달부터는 주말마다 1천여명의 외지 등산객들이 백화산을 찾고 있다.백화산은 해발 284m의 낮은 높이로 경사가 완만하고 산세가 험하지 않아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온 가족이 저녁 식사 후 함께 산책을 겸해 오르기에 적당하다. 특히 군이 지난 2004년 조성한 맨발산책로는 이곳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필수코스로 꼽힐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250여m의 길이를 자랑하는 이곳 맨발산책로는 반원주목, 각석, 해미석, 호박
태안으로 떠나는 피서, 어디가 좋을까?안면도 일대 맨손물고기 및 맛조개 잡기 체험 가능 구불구불한 해안선을 따라 곳곳에 해수욕장이 즐비한 태안. 이중에서도 지난 2002년과 2009년 연이은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대성공에 힘입어 국내 최고 관광지 반열에 올라선 안면도에는 국내 최다인 32개 해수욕장을 자랑하는 태안반도 해수욕장의 40%에 해당하는 12개의 해수욕장이 위치해 있다.꽃지, 삼봉, 방포 등 유명 해수욕장과 장삼, 바람아래, 두여 등 숨겨진 아름다운 해수욕장이 곳곳에 위치해 있는 안면도는 명실상부 태안을 대표하는 유명관광지다.특히 맨손물고기잡기 대회가 새로운 명물 행사로 자리 잡은 기지포 해수욕장은 깨끗한 해변과 우거진 해송이 일품인 곳이다.올해로 6번째로 개최된 맨손물고기잡기
태안에서 즐기는 피서엔 낮밤이 없다?낮에는 해수욕, 밤에는 삼림욕 할 수 있는 안면도 자연휴양림과 천리포 수목원 ‘인기’태안으로 피서 가면 낮에는 해수욕, 밤에는 삼림욕이 가능하다?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찜통더위가 열대야 현상으로 이어지면서 밤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낮에는 청정바다에서 해수욕을 즐기고 밤에는 시원한 삼림욕이 가능한 일거양득 효과를 볼 수 있는 피서지가 각광받고 있다.태안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면서 군내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안면도 자연휴양림과 천리포 수목원을 찾는 피서객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주말까지 군내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총 445만명. 군은 이중 상당수의 관광객들이 안면도 자연휴양림과 천
태안 고추 맛, 제대로 선보인다태양초 고추 본격 수확, 건고추 2200여톤 수확 예상6쪽 마늘과 함께 태안을 대표하는 웰빙 농산물인 무농약 태양초 고추 수확이 시작됐다. 태안군에 따르면 안면도를 중심으로 군 곳곳에 분포돼 있는 군내 태양초 고추 생산 농가들은 지난달 말부터 고추 수확을 본격 시작한 상태다. 특히 비닐하우스와 터널을 이용, 무농약으로 키우는 친환경 고추는 일반 노지산보다 열흘 가량 수확이 빠를 뿐 아니라 익는 대로 최대 7~8번 가량 연이어 수확할 수 있어 농가들의 고소득을 보장하고 있다. 군내 고추농지 1000여ha서 건고추 2200여톤 가량이 수확될 것으로 예상되는 태안산 태양초 고추는 일반 고추처럼 단순히 맵기만 한 것이 아니고 단맛도 느껴지는 명품고추로 인정받아 웰빙 바람을
송현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 20년 만에 해결100% 국비지원 최종확정, 근년 5억원 예산 책정되어“20년 넘게 농사를 짓기 위해 하늘만 바라보고 있었는데 이제야 비로소 마음 놓고 농사를 짓게 되었네.....”지난주 소원면 송현지구 들판에서 만난 한 농민은 크게 웃고 있었다.20년 지역 농민들의 숙원사업이던 송현지구가 100% 국비 지원의 농촌용수 개발사업 지역으로 최종 지정, 금년에 약 5억원의 예산이 책정되어 본격적인 사업이 시행이 확정되었기 때문이다.이곳은 농업과 어업(맨손어업)을 겸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어촌 지역이지만, 뚜렷한 용수원이 없는 천수답으로 농업기반시설조차 정비되지 못해 농민들의 애간장을 태우게 만든 지역이다.이에 해당 지역주민들은 추진위원회(위원장 정등영)을 구성
태안 ‘꽃다지’를 아시나요?군, 태안산 농특산물 판촉전 열고 홍보 나서피서철을 맞아 태안군이 태안산 우수 농특산물 판촉전을 열었다.군은 지난 2일부터 4일간 남면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꽃다지’로 선정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했다.기아자동차 임직원 1천여명의 피서지로 운영된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열린 금번 판촉행사에서 군은 피서객들에게 육쪽마늘, 태양초 고추, 친환경 쌀 등 태안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산지가격 그대로 판매했다.또한, 금번 행사가 단순 판매에 그치지 않고 태안산 농특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운영된만큼 리플릿과 함께 홍보를 위해 육쪽마늘과 쌀 등을 배부했다.이어 지난 11일부터 안면읍 꽃지 해안공원
태안 기름사고 조기보상을 위한 전문가 제언유 규 환해상손해사정사서 언필자는 “태안 기름사고 선주책임제한신청 수용 후 남은 과제”란 제목으로 이 기고란에서, 가해선주 측이 제출한 선주책임제한신청을 법원이 수용하므로서 현금보상이 절실한 피해자들에게 나눠 줄 “파이”로서 유배법 상의 선주보상책임한도인 89.77백만 SDR(약 1,425억 원)을 한 푼의 손실없이 손 안에 확보한 것은 천만 다행이나 공탁금 형식으로 보험사로부터 제공받을 위 보상한도금(책임제한기금)을 피해자들에게 배분해야 하는 쉽지 않은 일이 남아 있고 국제기금 보상한도인 113.23 백만 SDR(약 1,800억 원)을 정부가 일괄 받아내야 하는 일이 남아 있는데 특히 국제기금 보상은 피해청구 및 지급절
‘선진화 운동으로 무한 경쟁시대 준비하자’선진화운동중앙회 충남서부연합회 김세호 신임 회장 임명(사)선진화운동중앙회(공동대표 박치근,고종욱)는 지난 5일, 전 충남도의원 김세호(한서대겸임교수·사진)씨를 충남서부지역(당진,서산,태안,홍성,보령,서천)연합회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선진화운동 중앙회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을 받아 창조, 실용, 사랑의 정신으로 국민화합과 선진일류국가 건설을 위해 선진화운동을 전개하는 전국조직이다.한편 김세호 회장은 “20세기가 잘 살아보자는 각오 아래 자조, 자립, 협동정신에 입각한 새마을운동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물질과 정신이 균형을 이루는 선진화운동을 통하여 글로벌 무한경쟁시대를 선도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라며 태안에 서부연합회 본부를 두고 자유민주주의와
정부의 대북정책 실현 위해 지역에서 평화통일운동 앞장서겠다제 14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안군협의회장 한상기씨 대담이명박 정부가 출범해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시험발사, 금강산 관광객 피소, 개성공단 근무자 억류 등 굵직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MB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찬반론이 거세다.여기에 최근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해 억류되어 있던 여기자 2명과 함께 고국으로 귀환하면서 북미관계가 개선의 조짐을 보이고 있어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쓴 소리가 쏟아지고 있다.이에 지난달 1일부터 이명박 대통령을 의장으로 새로 출범한 제 14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안군협의회장으로 임명된 한상기 태안군협의회장(사진)을 만나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앞
진태구 태안군수, 가족행사 외부에 알리지 않아큰 딸에 이어 장남 결혼식, 친인척에게 조차 알리지 않고 결혼식 올려진태구 태안군수가 최근 잇달아 열린 자녀의 결혼식을 외부에 일체 알리지 않고 마친 것으로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진 군수의 장남 재호(33)군의 결혼식이 지난 8일 오후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렸는데 이날 결혼식에는 사돈댁의 양해를 받아 양가의 형제, 자매 등 가족들만 참석했고, 외부 손님은 한명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진 군수의 장녀 희정씨의 결혼식 때에도 군청 직원은 물론, 지인들 조차 이 같은 사실을 몰랐으며 심지어 사촌등 친인척에게도 알리지 않은채 가족들만 참석한 간단한 행사로 치루기도 했다.이번 극비 결혼식은 ‘경사는 가족행사로’라는
보트 계류장 바지에서 잠자다 표류태안해양경찰서(서장 조상래)는 지난 6일 오전 7시 25분경 전날 보트 계류시설인 바지에서 잠을 자다 망망대해에 떠밀려 표류하던 김모(42세, 인천시 서구)씨 등 3명을 구조하였다고 밝혔다태안해경은 김모씨 등 3명이 지난 5일 여름피서를 즐기기 위하여 꾸지나무꼴 해수욕장을 찾아 그늘진 곳에서 돗자리를 깔고 술을 한잔씩 마신 후 잠이 들었고, 잠이 든 사이에 비가 내려 김모씨 일행은 보트계류장으로 사용하는 바지로 자리를 옮겨 나머지 소주 3병을 나누어 마시고 다시 잠이든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또한 한참동안 잠이든 김모씨는 바지가 많이 흔들려 잠에서 깨어나 보니 바지를 잡아주던 줄이 끊어졌는지 바다 한 가운데에 떠 있었으며 발전소 건물이 까마득하게 점점 멀어
군 공무원, 피서철 업무 부담 ‘크다’태안군청 소속 공무원들의 업무가 피서객 급증에 비례해 크게 늘어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피서절정기를 맞아 태안을 찾는 피서객이 평균 주중 10~15만명, 주말에는 30~40만명에 달한다.이에 군은 주요 해수욕장 6곳과 인평리, 당암리 등 군 경계 초입에 관광안내소를 설치, 피서객 안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안내소별로 2~3명씩의 직원을 배치한 군은 매일 20여명의 직원을 피서객 안내에 투입하고 있는 셈이다.또한, 군청내에 종합상황실이 운영돼 8명의 직원이 투입돼 있고, 보건의료원은 상시 근무체계를 유지해 군 전체가 해수욕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 상태다.군 직원 대부분은 피서기간 동안 적게는 3번, 많게는 6번까지의 안내소 근무를 해야
학교 급식비 미납자 급격히 늘어태안교육청,미납 학생 증가에 따른 대책 마련 골몰경기 불황과 기름 피해이후 지역 경제가 불황의 터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태안지역 각 학교에 급식비를 못내는 학생들이 급격히 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태안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월말 기준으로 태안지역 공립학교의 학교급식비 미납학생수가 360명, 미 징수액이 1,3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2학기 학교급식운영에 큰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특히 이러한 통계 수치는 지난 2008년 같은 시기에 비해 급식비 미납액이 1,200만원 이상 증가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이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는 “국제적 경제위기와 맞물려 가계의 실물경제가 어느 정도 어려움에 처해
서산장학재단 태안동부지회, 대산파출소 위문품 전달서산장학재단 태안동부지회(지회장 이기용)는 지난 6일 회원 30여명이 태안해양경찰서 대산 파출소를 방문하여 무더위 속에서도 민생 치안 복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찰들에게 4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해 훈훈함을 더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무분별한 개인정보 이용과 제공은 인권침해변웅전 위원장, 개인의 건강·질병 정보 보호에 관한 개정안 발의변웅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장(사진)은 지난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보유하고 있는 개인정보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은 업무상 지득한 비밀의 누설금지 및 위반 시 그에 대한 처벌에 대해서는 규정하고 있는 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보유하고 있는 개인정보의 이용 및 제공에 대해서는 명확한 규정을 두고 있지 않고, 「공공기관의 개인정보에 관한 법률」에서는 개인정보의 이용 및 제공과 관련하여 일반적·추상적 규정을 두고 있어 개인의 질병정보가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변웅전 위원장이 발의한
태안군 근본적인 관광 대책 세워야 한다태안원유유출 사고이후 두번째 여름철 성수기도 이제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태안군의 통계상 수치를 보면 8월 9일 현재 지난해 139만명에서 444만명으로 관광객수가 218%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통계상 수치지만 눈에 보이게 늘어난 관광객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심지어 지난 1-2일에 최근 몇 년 만에 만리포를 비롯한 각 해수욕장에 주차할 공간이 부족한 현상까지 일어나는 등 모처럼 즐거운 비명을 지르게 만들었다.이러한 특수 현상은 태안사랑상품권을 30억원 어치 구입한 삼성중공업을 중심으로 한 삼성 가족들이 대거 몰리면서 숙박과, 음식, 수산물, 심지어 태안읍의 메이커 매장까지 잠깐이지만 경기 부양 효과로 나타나기도 했다.태안군의 자료에
푸른태안21 환경 연극단 ‘푸실’첫 공연푸른 태안21추진협의회(대표 회장 임효상)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환경 연극 ‘푸실’을 창단하고 첫 공연으로 지난 8일 밤 8시 가의도를 찾아 1박 2일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학생들에게 환경 연극을 공연해 큰 박수를 받았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