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교육의 교육비는 국가가 책임져야입학식이 열린 지난 3일 태안여자중학교(교장 우영근)를 방문한 태안여중 일부 학부모는 국가가 교육비를 부담하라면서 학교운영지원비 납부 거부서를 제출하였다. 이유인즉 중학교는 2002년부터 의무교육으로 지정한바 의무교육이라 하면 학부모는 자녀를 학교에 보내야 할 의무가 있고, 국가는 교육비를 전적으로 부담하여 국민의 교육을 책임져야 한다는 취지이다.이에 초등학교는 이미 94년에 학교운영지원비가 폐지되었고 중학교도 의무교육과정인 만큼 당연히 폐지되어야 한다는 논리이다.또한 같은 학부모이면서도 교원, 공무원, 대기업, 공기업, 금융기관 학부모 자녀들의 학교운영지원비는 국가나 회사가 전액 지원하는데 반해, 사회적 약자들인 농민, 도시서민들만 징수하고 있는 실정
한서대 항공학부, 취업도 같은 분야자매가 나란히 같은 날 같은 대학 항공학부를 졸업하고 역시 같은 분야에 진출해 화제. 주인공은 한서대 항공기계학과의 이민주양과 항공교통관리학과의 이민혜양. 어려서부터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보면서 항공전문가가 되겠다는 꿈을 키워왔던 언니와 동생은 항공 특성화 과정과 장학금의 매력에 끌려 4년 내내 한 캠퍼스에서 나란히 공부하고 해외 연수까지도 함께 다녀왔다. 언니 민주 양은 원래 조종사를 꿈꿔 항공운항학과에 진학했으나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는 전과했다. “선반을 깍고 금속을 원하는 형태로 만드는 실습이 비행기를 조종해 하늘은 나르는 것보다 훨씬 더 매력을 느끼게 됐다”는 민주양은 엔진이나 기계는 비행기의 심장과 같은 존재여서 조종보다 오히
제 2기생 76명에 대한 수료식 실시2007학년도 태안교육청 영재교육원(교육장 한종덕) 제2기 수료식이 지난 22일 10시 태안여자중학교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수료식에는 태안교육청영재교육원 수료생 76명과 학부모를 포함하여 진태구 태안군수, 이용희 군의회의장, 군내 각 학교장 등이 참석하여 영재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2007학년도 태안교육청 영재교육원은 3월 2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주말과 방학기간에 운영되었다. 일년간 모든 과정을 성실히 수료한 76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창의력 신장과 팀별 협동심을 키울 수 있어 유익했다는 평가를 보였다. 일년간 태안교육청영재교육원은 초 · 중등 수학, 과학 분야에 대한 사고력, 창의력 신장을 위한 심화활동
(주)무주리조트, 방포초 학생을 위한 2박3일간의 스키캠프 제공(주)무주리조트(대표 정해석)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태안원유 유출사고 피해지역 방포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스키캠프를 개최하였다.이번 태안 방포초 어린이 돕기 자선스키캠프는 방포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사(6학년 담임 한권섭)의 아이들의 웃음과 용기를 찾아주고자 하는 생각에서 도움을 요청한 편지를 (주)무주리조트(대표 정해석)에서 흔쾌히 수락하여 개최되는 행사이다. 그 동안 (주)무주리조트는 태안원유 유출사고 피해지역에 도움을 줄 일이 없을까 고민한 끝에 한권섭 교사의 편지를 읽고 이런 행사를 전개하였는데, 장비 랜탈· 스키복 대여· 숙식비 제공·곤도라 및 눈썰매장 이용 등의 스키캠프에서 소요
태안군의 각급 학교에서 졸업식이 열리는 가운데 지난 15일 태안고등학교(교장 조한관)가 제43회 졸업식을 하면서 23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서울·경인지역의 우수대학에 대다수의 학생이 진학하게 되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충남교육 2007년 한 해 동안 전국 유일 최고의 성과2007년 충남교육에 영광과 기쁨, 보람을 안겨준 한 해가 였다.황금 돼지해와 더불어 출발한 충남교육청(교육감 오제직)의 충남교육은 200만 충남도민과 교육가족의 신뢰와 사랑 속에서 2만3,000여 전 교직원의 열정과 하나로 함께 하는 노력으로 아름답고도 빛나는 금자탑을 쌓아 왔다.학생들은 미래 으뜸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지성과 덕성을 연마했으며, 교사들은 고유 브랜드의 가치 창출로 교수 학습의 질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이 결과 2007년 충남교육은 모든 분야에 걸쳐 전국 최고 또는 전국 유일의 성과를 거양할 수 있었다.이러한 교육적 성과의 총체는 전국혁신 경진대회에서 최고의 위상을 지킬 수 있었다. 결국 충남교육은 올해 누구도
화동초, 영어로 말해요영어말하기, 노래부르기 대회 개최화동초등학교(교장 이병선)는 지난 6일 교내 영어말하기, 노래부르기 대회를 개최했다.전교생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1부 말하기대회, 2부 노래부르기 대회 순서로 진행되었다.이 자리에서 이병선 교장은 “현대사회는 글로벌사회로 국제적 공통어인 영어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시며 최선을 다할 것”을 학생들에게 당부했다.1부 영어 말하기 대회는 학급에서 관심이 있는 2~3명의 학생이 팀을 구성하여 재미있는 동화를 storytelling 형식으로 발표하였다. 정규수업시간에 영어를 배우고 있지 않은 1, 2학년 학생들도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 주었다.2부 영어 노래부르기 대회는 팀마다 특색있게 재미있는 율동과 우스운 의상 등을
의항분교 어린이들에게 전달된 고마운 선물!우석장학재단 도서 장학금 200만원 전달소원초등학교(교장 강명식) 의항분교장에 연말을 맞이하여 기쁜 선물이 왔다. 재단법인 우석장학재단(이사장 박태원)이 해마다 지원하고 있는 도서장학금 200만원을 보내와 신간도서 380여권을 구입하였다. 도서시설이 부족한 환경에 처해 있는 학생들의 독서를 통한 재능과 정서 개발을 위해 실시된 이 재단의 취지에 맞게 본 분교에서 재정적 도움을 요청하여 지원받아 구입한 새 책으로 인하여 열악한 환경 속에서 공부하고 있는 분교장의 학생들에게 큰 기쁨이 되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실내생활을 많이 하게 되는데 하루에도 여러 권의 책을 읽음으로써 학생들의 여가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있다. 가정에서도 무료한 시간을 보
송암초, 학예발표회 및 도서관 개관식 열려송암초등학교(교장 박광원)는 지난 7일 지역사회 각급 기관장, 학부모들을 모시고 2007학년도 학예 발표회 및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학예발표회는 송암초의 자랑인 풍물을 시작으로 리듬합주, 핸드벨 연주, 수화, 댄스, 강강술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장선생님의 색소폰 연주 까지 탄탄한 프로그램 구성 및 실력으로 참석한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자리를 함께한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몰랐던 재능을 알게 되었다며 대견스러워 하였고, 직접 지도해 준 선생님들 조차 아이들의 실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이어 학예발표회가 끝난 후 도서관 현대화 사업으로 최첨단 시설과 쾌적한 도서관으로 재탄생한 ‘솔바위골 글방’의 개관식과 작품전시
이원초, 행복경영실천‘2007 한마음 행복 잔치’ 열다이원초(교장 전봉준)는 지난달 28일 오후 5시부터 전 직원 ‘2007한마음 행복한 잔치’를 개최했다.이날 잔치는 교직원 자녀 선물 증정, 부모님 힘내세요 노래 및 부모님께 드리는 글, 자녀에게 보내는 글 낭독, 다함께 한자리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잔치는 교직에 몸담아 투철한 사명 의식으로 열성어린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는 부모님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부모님 정신이어 받아 대한민국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기둥으로 자랄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백화초, 아나바다 알뜰바자회 성황리에 열려불우이웃돕기, 도서구입 위한 백화교육가족 한마음 실천백화초등학교(교장 장래호)는 지난 1일 여러 교직원들과 학생들 학부모님들이 합심하여 제4회 아나바다 알뜰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백화초 어린이회 주관, 자모회 후원으로 불우이웃돕기와 도서구입을 목적으로 전교생 1,000여명과 교직원, 학부모들의 교육공동체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성황리에 이루어졌다.이날 알뜰시장 장터에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학생들이 수집한 완구류 500여점을 비롯한 의류, 도서류, 신발, 가방 등 2,500여점과 올 봄부터 지역사회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백화초 평생학습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퀼트공예 작품, 비즈작품 등이 펼쳐졌다. 특히, 자모회 회원들과 어린이회 임원이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을 위한 축산물 위생관리 교육 실시태안교육청(교육장 한종덕)은 지난달 30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영양(교)사, 위생원(조리책임자) 및 축산물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축산물에 대한 위생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국립수의과학검역원군산지원 천안출장소의 업무담당자를 강사로 초빙해 축산물의 위생관리현황 및 표시기준 등에 관련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교급식에 유통되는 축산물의 위생관리에 대한 실무적용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교육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매우 유익한 교육이 되었다며 교육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으며, 태안교육청은 향후 학교급식담당자 및 납품업자 등에게 지속적인 위생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문화가 정착될 수 있
‘주인의식을 가지고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라’정원웅 정한건설 대표이사, 만리포중에서 후배들에게 특강지난 11월 말일 늦가을의 고즈넉한 경치를 물씬 풍기는 만리포 중학교의 강당에는 인생역정을 딛고 성공한 한 선배가 후배들 앞에 ‘꿈, 희망, 비젼, 성공’이란 주제로 강연이 열렸다.학생들의 열렬한 환영 속에 입장한 선배는 모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한 정한종합건설(주) 대표이사 정원웅(사진) 선배로 전교 학생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선배 동문의 사랑을 몸소 표현하고 강연에 임하셨다.정원웅 대표이사는 전문적 지식 대신 인생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강연에서 유성호텔 임수혁 객실부장의 예를 들어 “ 주인의식을 가지고 근무하는 사람은 꼭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고, 현 사회가 요구하는 사람이 되면 정년
고3 수험생 위한 푸른 음악회전교조 태안지회 주최로군내 대입 수험생들을 위해 지난달 30일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청소년 푸른 음악회’ 뮤지컬 ‘오! 마이캡틴’이 공연됐다.‘오! 마이캡틴’은 미국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소설과 영화로 큰 사랑을 받았던 ‘죽은 시인의 사회’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로 명문교의 전통과 권위에 저항하는 청춘 세대의 향수를 따뜻하면서도 가슴 뭉클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원작 ‘죽은 시인의 사회’는 키팅 선생이 재학 중 활동했던 문학 클럽의 이름이기도 하다.전교조 군지회(지회장 이봉수) 주최로 극단 ‘다리를 놓는 사람들’ 공주영상대학 연기과 학생들의 공연으로 진행된 이날 공연에는 태안고 260명, 안면고 80명, 만리포고 60명 등 400여명의 군내 수험생들이 참
단풍놀이, 예초, 등산, 성묘 등 지뢰사고 예방 안내▶매설배경 : 공군 제8423부대는 군사시설 보호구역 ‘가’급으로 포대의 주요장비를 보호하고, 영공방위 임무를 수행보장하기 위해 매설되었음▶매설부대 : 육군 제 177대대 5포대▶제거일시 : 1차(’04. 7. 6~9. 4) 2차(’05. 11. 1~11. 30)▶작전부대 : 제2방공포병여단▶지뢰 폭발사고 및 피해현황 -지뢰사고 현황 : ’04. 7. 1 -사고내용 : 민간인 농경지 트렉터 작업중 폭발 -피해현황 : 트렉터 파손(유리창 완전파손)▶지뢰사고 예방 안내 -공군 제8423부대 인근지역은 군사시설 보호구역입니다. 과거에 지뢰가 매설되었으나, 04년 및 05년 등 총 2
교과연구 및 학습동아리 발표회 열려충청남도태안교육청(교육장 한종덕)에서는 지난 21일 관내 교사 및 일반직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동아리 연구 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날 고소한 혁신동아리를 시작으로 10개반의 사례 발표는 혁신 비젼 공감대 형성과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를 통한 고품질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회가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발표된 우리농산물을 학교급식에 이용하기 위한 방안 등 10개 사례는 태안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일반화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한서대 학사, 관리 행정 등 벤치마킹’22일, 호북미술학원예술설계대학 대표단중국 호북미술학원예술설계대학 대표단(단장ㆍ魏湧 부총장)이 학사 및 관리행정 분야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2일 한서대를 방문했다.교수와 행정직원으로 이루어진 대표단 17명은 28일까지 머물면서 한서대의 교무, 학생 업무에 대한 학사행정과 인사 업무 등 관리행정 업무의 효율화 방안에 대해 각 부문별 담당자와 함께 논의하고 협력강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예술설계대학은 지난 2003년 영상예술, 디자인 분야 등을 중심으로 개교한 신생대학으로 한서대와는 2004년 3월 학술 및 교직원 교류협정을 맺었으며 70여명의 호북미술학원예술설계대학 학생이 한서대에 유학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원북 어린이집 꾸러기 재롱잔치 개최(사)원북어린이집(원장 김칠숙)은 지난 24일 오후 3시 태안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제2회 꾸러기 재롱잔치를 개최했다.영·유아와 학부모, 관계자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은반의 캐리비안의 해적(검무)을 시작으로 20여 순서에 따라 어린이들은 반짝반짝, 동화속 주인공 같이 예쁜 무대복을 입고 무용과 춤, 발레, 합주, 합창등 그동안 선생님으로부터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익힌 동작들을 무대에서 뽐내었다. 서툴고 미숙한 면도 있지만 부모님들은 대견해하며 박수를 쳐 화답해 주기도 했다.한편 김칠숙 원장은 “오늘 재롱잔치에 부모님들이 많이 오셔서 감사하다”며“ 자녀들의 손짓 발동작 하나하나를 보며 많이 성장했음을 느낄거라”고 말했다.
대학수능 예상문항 적중도 높아‘수능준비OK’ 평균관련도 56.6%로 나타나충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엄경택)은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분석한 결과 ‘충남교수학습지원센터-수능준비OK’에서 개발해 탑재한 수능예상문항(6영역별 1,200문항)의 평균관련도가 56.6%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59.5%에 이어 2년 연속 50%대로 나타나 적은 개발문항 수에 비해 높은 적중도를 보여 개발된 핵심문항이 질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충남교수학습지원센터(http://tlac.edus.or.kr)의 ‘수능준비OK’는 EBS수능강의 문항 분석 및 풀이자료 제공을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서비스로 수능 관련 자료를 탑재하여 수능 담당 교사의 수업지원 및 업무경감에 기여하고 있다.금년 수능시험에 대
내가 경보 금메달리스트!태안여중 김여진 학생 제16회 충남학생체육대회 5000m 경보 우승태안여중(교장 우영근) 김여진 학생이 지역교육청간 경쟁으로 열린 충남학생체육대회 5000m 경보부분에 참가하여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김여진 학생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지난 5일부터 3일간 열린 제16회 충남학생체육대회에서 발굴의 실력을 뽐내며 우승, 내녀 광주에서 열리는 전국학생체육대회의 전망을 밝게 했다.또한 김진선 학생도 800m부분에서 3위를 차지, 지역과 학교의 위상을 높였다.한편, 한종덕 교장은 이 날 수상과 관련하여 학생들에게 ‘떡’을 전달,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정대희 기자 msscm@hanmail.net>*****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