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지도자 과정 ‘성료’태안군 최고지도자 교육과정이 성료됐다. 최고지도자 교육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9월 1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주 2회씩, 총 10회에 걸쳐 실시돼 각계 지도층 40명이 참여했다. 강좌 관련학과 교수 및 전문가의 강연과 워크숍, 토론 등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군내 지도층인사들을 대상으로 해 군정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교육내용은 리더가 갖춰야 할 인성, 리더의 이미지관리, 명품CEO 조건, 지역사회 경제발전, 관광레저 스포츠 활성화, 향토문화와 지역발전 등 다양한 주제로 이뤄졌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대화를 통한 자녀교육 특강 성료‘시대변화에 대응하는 부모교육’태안군이 부모의 자녀문제에 대한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던 부모와 자녀를 위한 특강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부모교육’이 성료됐다. 군은 지난달 1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총 6회에 걸친 ‘부모교육’ 시간을 통해 좋은 부모가 되는 방법, 자녀문제 해법 등을 교육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가 계속되는 동안 회당 70여명을 넘는, 총 45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해 자녀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사를 반영했다. 부모교육 1~4회는 김영자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전문강사가 자녀와의 대화기법, 관계유지방법, 대화의 기본태도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진 5~6회에서는 이봉순 부모교육 수석강사의 자녀교육관이 강의돼 사회변화
농기센터, 농촌자원개발부문 전국 최우수상 선정태안군 농업기술센터가 2007 농촌자원개발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2월 수상한다. 군 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전국 시군 농촌지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형별 우수농업기술센터 평가에서 농촌자원개발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금 3억원을 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농촌자원개발, 고품질 쌀생산, 특화작목개발 등 7개 분야에 대해 서류 및 현지심사, 사례발표 등으로 1차 선발된 전국의 57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것이다. 군 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제일의 농촌체험 마을인 볏가리 마을을 비롯한 5개 체험마을 육성, 6개 교육농장 육성, 농업인대학 운영 등으로 큰 점수를 얻었다. 또 지역 농특산물 가공품 특허, 상품개발을
태안군 하수처리시설 대거 확충 연안해역 수질개선과 적조현상 절감 효과 기대태안군 상하수도사업소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하수처리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04년 2월 통합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총 사업비 800여억원을 들여 지금까지 만리포, 몽산포, 연포, 백사장, 학암포 등 5곳에 대해 착공한 상태다. 또한, 병술만, 신진도, 채석포 3곳은 실시설계 용역을 끝내고 2010년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공정관리로 2010년까지 하수처리시설을 확충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 며 “시설공사가 완료되면 주변 수질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환경도시 건설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하수처리
태안군,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태안군은 2008년도에 추진할 참신하고 새로운 시책을 많이 발굴했다. 군은 지난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진태구 태안군수를 비롯한 실·과·사업소장, 읍·면장, 군정자문교수 등 60여명이 모여 2008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급변하는 지방자치 환경에 걸맞는 2008년도 군정의 방향을 제시하는 시책발굴에 중점을 뒀다. 보고회에서는 실·과·사업소·읍면 등에서 총 180여건의 다양한 시책이 제시됐다. 눈에 띄는 주요시책으로는 Green-Water Park 조성, 태안소방서 신설 유치, 민원처리 캐치 콜 운영, Sky Valley 조성사업 추진, 복분자 생산단지 조성, 게르마늄 명품바지락 단지 사업 등이 제시됐다. 군은 제안된 새로운 시책
태안군↔공주대 교류협력 협정 체결군정 발전의 혁신체계 마련 될 듯 태안군이 공주대학교와 교류협력 협정을 맺어 군정발전을 위한 혁신체계를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태구 태안군수, 김재현 공주대학교 총장 등 양측 대표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협력 협정식을 갖고 상호 교류 협력을 다짐했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대외적인 관-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혁신체계 정립, 지역 특성화 산업 발전방안, 우수인재 양성 등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신두리 사구 생태지역 개발 및 보존 기술지원 △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에 따른 공동 참여연구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을 위한 공동 기술 개발 △혼인 귀화자 가족 한국어 또는 외국어 교육 지원 등 9개 항목이
태안군, 화훼농가 폐기물 수거행사 지원태안군은 지난 5일 태안읍 송암리 화훼협회 태안군분회 폐기물 수거장에서 화훼 폐기물 수거행사를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폐기물 수거행사는 태안군 화훼협회 주관으로 군내 화훼농가, 화훼협회 임원 등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날 행사로 화훼 폐비닐, 폐농자재 등과 같은 농업 폐기물 수거를 통해 깨끗한 농촌 환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군 화훼협회는 군내 화훼농가 온실에서 폐기되는 폐비닐 12여t, 폐농자재 20여t 등을 수거해 포크레인, 집게차 등으로 운반·수거했다. *****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군 전자계약 제도 시행태안군이 전자계약 제도를 시행해 계약업무에 획기적 업무혁신을 이루고 있다. 군은 지난달부터 도입한 전자계약 제도로 계약의 투명성과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계약 제도는 낙찰업체가 전자입찰을 통해 선정된 후 기존과는 달리 계약을 위해 군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로 조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이다. 군은 전자계약 제도를 통해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80여건의 시설공사 계약을 체결해 업체들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경감했다는 자체평가다. 군 관계자는 “전자계약 제도가 정착되면 계약업무에 대한 투명도와 능률성이 크게 좋아질 것.” 이라며 “계약서류가 거의 필요없어 업체들이 부담을 더는 것도 이 제도의 장점이다.”고 말했다. 전
태안군, 불법자동차 단속 시행태안군이 불법자동차 특별단속에 나선다. 군은 10월 한달을 불법자동차 일제정리·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불법차량 소유자의 안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단속대상은 무단방치차량, 무등록차량, 타인명의차량, 불법운행 이륜차량, HID 전조등 설치차량, 휘발유 차량을 LPG연료로 구조변경한 차량 등이다. 특히 이번부터 정기검사 미필차량도 신규 단속대상으로 추가돼 대상자들의 자발적 검사가 요망된다. 군은 이번 단속에 적발되면 정기검사 미필차량의 경우 등록번호판을 영치하고 그 외 불법유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조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 자동차의 일제정리와 단속을
보건의료원 장례식장 사이버 추모관 구축태안군 보건의료원 장례식장이 시대흐름에 맞는 장례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군은 지난달 27일부터 태안군장례식장 사이버 추모관 (http://utopia.taean.go.kr)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의 슬픔을 달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이버 추모관은 태안군 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가 운영·관리하는 사이트로 장례식장 소개, 시설안내, 장례절차 및 정보, 장례용품 안내, 게시판 등으로 구성돼 장례문화에 대한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 중 ‘장례절차 및 정보’란은 사망신고 접수처와 필요서류를 상세히 기재해 경황없는 유족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고, ‘장례용품 안내’란은 품질 좋고 저렴한 장의용품을 판매해 호응이 대단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군, 대형 프로젝트 설명회 개최태안군은 그동안 유치한 대형 프로젝트 사업에 대해 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솔라캐노피 조성,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건립, 태안해역 바다목장화, 안면-보령간 연륙교 건설, 관광레저형 기업도시건설 등 군이 추진 중인 20개 대표사업에 대한 사업개요와 추진상황, 추진계획, 기대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유연환 기획담당은 “군은 앞으로 중국과 연계한 환황해권 형성을 통해 국제적 해양 휴양·관광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이라 예상하고 “인구 15만 이상의 도농통합형 도시로 발전할 것”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서해안 관광벨트의 거점으로서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여러 시책사업을 추진
의정비, 군민에게 물어보자!의정비심의위원회 여론조사 통해 유급수준 결정태안군의원들의 내년도 의정활동비의 수준을 심사하는 의정비심의위원회(회장 박두교)의 회의가 지난달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각 시민ㆍ사회단체에서 추천을 받은 10여명의 위원들과 군관계자 언론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지방의원 유급제도는 지난 ’05년도에 지방자치법 개정에 의해 처음 도입되어 ’06년도부터는 지방의원 유급수준을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율결정하는 내용으로 지방자치법시행령이 개정되면서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이 날 회의에서도 A위원은 “위원회 구성에 있어 학계 인사가 위원으로 구성되어야 함에도 선정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답변을 부탁한다.”며 군관계자를 추궁했다.이에 담당공무원은 “우리지
태안군,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건립을 위한 바쁜 행보태안군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건립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발 빠른 행보를 하고 있어 성과가 기대된다. 군은 보존처리장 건립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건립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아래 보존처리장 건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보존처리장을 17억원의 예산으로 근흥면 신진도리 일원에 5,291㎡의 도유지를 확보하여 2009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태안군은 지난달 목포 국립해양유물전시관의 해양유물보존처리장 부지할애요청을 받고 충남도에 8월 27일 도유지 할애를 건의했다. 태안 해양문화재연구소 건립 추진위원회는 수중유물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돕고 나아가 연구소 건립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10월 12일부터 6일간 ‘이동박물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2007 우리농업활력축전 ‘대상’태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병록)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07 우리농업활력축전(9.12~9.15)’에서 전통테마마을 2개마을(볏가리마을, 조개부리마을)과 가공품(마늘환, 생강한과 등)이 창의성과 파급효과 측면에서 우수사례로 인정받아「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군-서산시, 브랜드 육성사업 손잡다브랜드 육성사업, 2008년도 유치목표지난 6월말 태안군과 서산시가 농림부 원예브랜드 육성사업에 ‘서산·태안 6쪽마늘’ 공동브랜드를 신청한 가운데 성공적 유치를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태안군과 서산시는 지난 10일 태안군청 상황실에서 각 시군직원, 농협 관계자 등 12명이 모여 브랜드 육성사업에 대해 협의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뛰어들었다. 이어서, 태안군은 2008년도 사업유치를 목표로 서산시, 농협, 마늘농가, 기타 유관단체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지난 11일 군청 대강당에서 브랜드 육성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에는 ‘원예작물 브랜드 육성사업과 태안 6쪽마늘 육성계획’에 대해 이병희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 마
태안군 행정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태안군은 군정발전을 위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태안군 상상플러스 협력단은 지난 12일 오후 군청 대강당에서 350여명이 모인 가운데,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6편의 출품작을 발표했다. 상상플러스 협력단은 지난해 태안군청, 태안교육청, 태안해경 등 3개 기관이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한 모임이다. 이번 경진대회 출품작은 군청 2편, 교육청 2편, 해경 2편 등 총 6편인데, 각 기관마다 특색있는 주제가 출품돼 군 발전방향을 다각적으로 제시했다는 평가다. 대회결과 우수작 3편이 선정됐는데 최우수상은 해양경찰서의 ‘배려와 감동의 컨텐츠로 행복 문화를 꿈꾼다’, 우수상은 군청의 ‘농어촌 체험마을 육성’, 장
노인건강관리 어떻게 하나태안군이 군내 노인들 건강 챙기기에 힘쓰고 있다. 태안군 보건의료원은 지난달 27일부터 6일간 군내 경로당 186곳 중 가을철 발열성질환 발생지역과 그 인근지역 경로당 18개소를 순회하며 회원 888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을 했다. 의료원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에 대해 기초검사를 실시해 이상을 발견한 경우 치료교실 참가를 권유하고 등록관리를 했으며, 만성 퇴행성질환자에게는 걷기운동과 웰빙 스트레칭을 권유했다. 또한, 환절기 건강관리 교육과 유행성출혈열 예방접종을 홍보하고 렙토스피라, 쯔쯔가무시병 등에 대한 예방관리 교육도 실시해 노인들이 알기 어려운 질병을 쉽게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 모(69세, 태안읍)노인은 “당뇨가 심해서 걱정이었는데, 당뇨교
태안군 살림살이 공개태안군은 2006년도 재정운영 결과를 지난 7일부터 군 홈페이지 (http://www.taean.go.kr) 등 주민들이 접하기 쉽게 공시한다. ‘재정공시’ 제도는 자치단체 재정의 책임성·투명성 확보를 위해 재정운영 결과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주민들에게 알려주는 제도이다. 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정공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공통공시와 특수공시 사항을 선정했다. ‘공통공시’는 자치단체에서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할 총괄적 사항으로 그 내용은 예산집행, 채권관리, 기금운용 상황 등이며, ‘특수공시’는 자치단체별 지역특성을 고려한 지역 특수사업 또는 주민숙원 사업 등 주민 관심 사항을 대상으로 한다. 태안군 특수공시의 내용은 군 보건의료원 장례식장 신축, 농기
군, 통합복지 서비스 확대 시행저소득 계층 위주에서 일반 군민까지 확대태안군은 생활에 필요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모든 군민이 수혜 받을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을 확대·시행한다. 군은 기존 저소득 계층 위주의 사회복지 서비스를 지난 6일부터 전 군민 대상의 주민생활지원 서비스로 통합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보건, 복지, 고용, 주거, 평생교육, 생활체육, 문화, 관광 등 총 8개 분야에 대한 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군민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통합복지 서비스가 실시되면 군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어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민간 부문의 지원으로 예산 절감까지 기대해 볼 만하다. 통합복지 서비스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3단계로 나누어 시범 실시되는데, 1~
낙후지역 개발사업 평가에서 태안군 우수상 수상국무총리 표창, 상금 5천만원태안군이 2006년도 낙후지역 개발사업 평가 결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10월중에 총리표창을 받는다. 태안군은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총리표창을 받으며, 상금으로 5천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또한, 태안군 공직자 중 대통령표창 1명, 장관표창 2명 등 3명이 개인표창을 받게 됐다. 낙후지역 개발사업은 지역간 개발격차를 해소해 농어촌 지역주민의 생활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해 1995년부터 5개년사업으로 실시하는 행정자치부 주관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총 8억 5천 7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고남리와 누동리 일대의 오지 도로 포장사업을 실시했다. 군은 사업기간 동안 주민대표를 명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