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사각지대 섬마을에 소화기 전달태안군 의용소방대연합회, 가의도·옹도에 소화기 50대 전달“소방차의 접근이 어려운 섬 지역에서의 화재예방활동은 그 어느 곳보다 중요합니다”태안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광기, 이하 ‘연합회’)는 지난달 23일 화재의 사각지대로 일컬어지는 가의도와 옹도 등 섬 마을을 방문해 소화기 50대를 전달하고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연합회 예하 소방대 대장 10여명과 함께 섬 마을을 찾은 연합회는 이날 오전 6시 채석포항을 출발해 근흥면 가의도와 옹도를 방문, 가의도에 45대, 옹도에 5대 등 50대의 소화기를 전달하고 주민들에게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했다.특히, 가의도의 경우에는 안흥항에서 서쪽으로 5km가량 떨어진 곳으로 태안군 유인
근흥 새마을남녀지도자, ‘사랑의 감자’ 캐기태안군새마을지회 근흥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김진권, 부녀회장 박복임)는 지난 22일 근흥면 정죽리 휴경지를 이용해 정성껏 키운 감자를 수확했다.남녀지도자 및 부녀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수확한 감자는 모두 1,600kg, 시가로는 120만원 상당으로 근흥면 새롬자활센터와 소원면 ‘노아의 집’에 밑반찬용 감자를 제공했다. 또한, 나머지 감자를 판 수입금은 모두 태안군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밑반찬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8강 실패했지만 시민의식은 승리아쉬운 패배 속에서도 군민들 쓰레기 치우고 귀가2010 남아공 월드컵의 16강전 두 번째 경기가 열린 지난 23일. 한국은 이날 남미 우루과이를 맞아 90분간 맹공격을 퍼부었으나 아쉽게 우루과이에 1-2로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그러나 지구 반대편에서 12번째 선수로 태극전사를 응원하는 붉은 악마들의 응원 열기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식지 않았다.23일 군민체육관에 모인 500여명의 태안의 붉은 악마들은 90분간 목청껏 ‘대한민국’을 외치며 태극전사를 응원했다.태안청년회의소(회장 이하영)와 본사가 주관한 이날 거리응원전에서 단연 돋보였던 점은 성숙된 시민들의 의식. 90분간의 치열한 혈투 끝에 아쉽게 한국팀이 패배의 쓴맛을 맛봤지만
최미숙씨, 충남미술대전서 영예의 ‘종합대상’ 수상‘자연으로부터-꿈’ 출품, 태안미술 위상 드높여“작품의 모티브가 주로 자연으로 생명력과 함께 꿈과 희망을 담아서 그렸는데 이처럼 좋은 결과가 나올 지 예상하지 못했다”올해 열린 제40회 충청남도 미술대전에서 영예의 ‘종합대상’을 수상한 최미숙(46, 태안읍 색동미술학원 원장)씨의 작업실은 3평 남짓한 규모에 사무실이 달린 작품 활동을 하기에는 그리 녹록치 않아 보였다.하지만, 이 작은 공간에서 작품구상에 몰두하고 한손에는 팔레트를, 한손에는 붓을 들고 최고를 향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최씨에게 넓고 화려한 작업실은 사치에 불과하다.최씨는 이 작업실에서 올해 최고의 작품을 창작해 냈다. 작품명은 ‘자연으로부터-꿈’. 주로 자연을 모티브로
김매환 할머니의 이웃사랑, 5천만원 융자금 양보화재로 집 잃은 함용태씨에게 주거환경 개선자금 양보‘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는 속담이 있지만, 시골인심까지 각박해 지면서 이 속담은 우리 곁에서 조금은 멀어지는 듯 느껴진다.하지만, 자신도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으면서도 자신보다 더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기꺼이 희생한 주민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지난 9일 오후 3시 40분경 근흥면 안기2리 함용태(68, 남)씨 가옥에서 갑자기 시꺼먼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화재가 발생한 것.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이날 화재는 1시간 30분 만에 진화돼 함씨의 집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렸다.이날 화재로 함씨의 50여평 집이 완전 전소되었고, 하루아침에 거처를 잃어버린 함씨는
새마을지도자 태안군협의회, 사랑의 쌀 모내기수확된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집 고쳐주기도 호응새마을지도자 태안군협의회(회장 이윤래, 이하 ‘새마을협의회’)의 남다른 이웃사랑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새마을협의회는 지난 4일 지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남면 장곡3리 소재 1만㎡의 휴경 논에 ‘사랑의 쌀 모내기’를 실시했다.새마을협의회는 이번 휴경지 경작을 통해 생산된 쌀을 가을 추수 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이날 모내기에 참여한 이윤래 회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회원들에게 고맙다”며 “오늘 흘린 땀방울로 올 가을 수확의 기쁨을 얻을 것을 생각하니 전혀 힘든 줄 몰랐다”고 말했다.새마을협의회는 모내기 이외에도 주위의 어려운
투표한 당신, 칭찬받아 마땅하다헌정사상 최대 규모로 시행된 6.2지방선거가 종료됐다. 지난 1995년 제 1회 지방선거(68.4%)이래 15년만에 최고 투표율(54.5%)을 보인 이번 선거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투표 참여율을 기록했다.전국적인 투표 열풍은 태안군에도 불어 닥쳤다. 지난 4회 지방선거보다 0.82%로 소폭 상승한 68.64%로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투표 당일인 지난 2일 아침 6시 투표가 시작되면서 이른 시각부터 투표장을 찾는 유권자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총 27개의 투표소가 마련된 각 지역별 투표구에는 앳된 모습의 젊은이부터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 등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길게 줄지어 섰다.풀뿌리 민주주의로 불리는 지방자치 시대가 문을
태안농협, 구제역 방역 동참생석회 15t, 40여 축산농가에 무상 공급태안농협(조합장 이구형)이 구제역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노심초사하는 축산농가 돕기에 나섰다. 태안농협은 인근 청양군에서 발생된 구제역으로 인하여 지역 축산농가들이 방역에 온 힘을 쏟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구제역 방역용 생석회를 무상 공급했다. 이번에 태안농협이 공급한 생석회는 총15t으로 태안읍 40여 축산농가에 배포하면서 구제역이 조속히 소멸되길 기대했다.태안농협 관계자는“양축농가 여러분께 금번 구제역으로 인한 많은 피해에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면서“이번에 구제역 방역용으로 드린 생석회로 구제역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제 꿈을 갖고 살아라’범죄예방위원 보호관찰분과위원회, 비행 청소년 선도 앞장대전지검 서산지청(지청장 황인규) 범죄예방위원 서산지역협의회와 법무부 서산보호관찰소(소장 양현규 )는 가정의 달을 맞아 17일 소년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여의도 국회의사당과 KBS 한국방송을 견학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 17명과 범죄예방위원, 보호관찰소 직원들이 국회의사당과 KBS 한국방송을 관람하면서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서로 대화를 나누는 등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듬뿍 안겨 주었다. 이날 견학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대부분 결손가정에서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그동안 가출과 비행을 되풀이 하며 방황하던 생활에서 벗어나 꿈과 희망을 품고 스스로 목표를 향해 매진
태안군자율방범연합대의 지역사랑, 구제역 차단 총력태안군내 3개소에서 심야 동반 근무바쁜 직장생활 속에서 피곤할 법 한데도 지역의 치안과 아이들의 안전한 하굣길을 위해 불철주야 뛰는 사람들이 있다.특히, 이들은 평소의 기본 임무 이외에도 최근에는 청양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충남도내 지자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내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 하나로 자발적으로 구제역 차단을 위한 활동에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아이들의 안전한 하굣길을 안내하고 밤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구제역 초소에서 동반 근무를 서고 있는 이들은 태안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안기언, 이하 ‘연합대’).새벽 2시까지 동반 근무를 서고 아침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생업전선으로 출근해야 하는 몸이지만 이들은 고장을
가의도를 찾은 사랑의 손길, 섬주민 ‘함박웃음’수지침·이미용 등 ‘제6차 충남사랑 자원봉사의 날’ 운영“섬이라서 뭍으로 나가기 여간 힘든 게 아닌데 섬으로 찾아와서 침도 놔주고 머리도 깎아줘서 너무 고마워”태안군의 대표적인 유인도인 가의도에 오랜만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이들은 가의도 주민들에게 수지침과 이미용, 손마사지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오랜만에 가의도에 활기를 불어넣어주었다.태안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충남도 자원봉사센터 등과 함께 40여명의 자원봉사대를 꾸려 가의도를 찾았다.5월 자원봉사의 날을 맞아 오지 낙도인 섬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6차 충남사랑 자원봉사의 날’행사를 위해서였다.이번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의 손길이 쉽게 미치지 않는 가의도리 지역 주민들
근흥중, 총동문 기별체육대회‘성황’500여 동문 참석 단합된 힘 과시제8회 근흥중학교 총동문기별체육대회가 지난 9일 모교 운동장에서 각 기관사회 단체장과 동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근흥중학교 총동문회(회장 이기권)가 주최하고 근흥중 제7회 동문회(대회장 함영기)가 주관한 것으로서 제1회 자랑스러운 선·후배상 시상식이 처음 제정돼 의미있는 대회이기도 했다.이날 개회식에서 △제1회 자랑스러운 선배상은 성기돈(1회) △자랑스러운 후배상 김흥만(9회) △감사패는 나선용(6회) △공로패 이상준(7회), 전한구(7회), 송기의(7회)동문이 수상했다. 함영기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그동안 선배님들의 열정과 노고가 있었기에 오늘의 행사가 가능한 것”이라며 “저희 7회
태안 새마을금고, 지역인재 양성 앞장축구 꿈나무에게 2백만원 장학금 전달지역 새마을금고가 가정환경이 어려운 군내 체육 특기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태안새마을금고(이사장 이종진·사진)는 지역사회 환원사업 일환으로 백화초교 졸업 후 현재 해미중학교에 체육 특기생으로 재학중인 박종범 학생 등 4명에게 지난 달 22일 2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종진 이사장은 “장학금이 많지 않아 알려지는 것이 부끄러웠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밑거름으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태안 새마을금고는 지난 2007년에도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기금 5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 지속적인
천안함 희생 장병 유가족 여러분 힘내세요!태안군 공무원 자발적 성금 모아 기탁태안군이 천안함 희생 장병 유가족 돕기에 동참했다. 태안군은 천안함 희생 장병과 그 유가족들을 돕기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나흘간 군 소속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은 518만3천원을 지난달 27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천안함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유족들을 위로하는데 뜻을 같이 하겠다는 군 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서범석 태안군수 권한대행은 “유가족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고자 공무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희생 장병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 공무원들은 정부가‘국가 애도의 날’을 선포하고
시골마을에 홀로 휘날린 태극기천안함 침몰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뜻에서 시골농가에서 조기가 게양됐다천안함 침몰사고 희생자들의 영결식이 진행된 지난달 29일. 사고발생부터 영결식까지 한 달이 넘도록 온 국민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이번 사고의 희생자들이 끝내 차가운 주검으로 돌아왔다. 정부는 희생자들의 영결식이 진행된 지난달 29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선포하고 전국적으로 추모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정부 산하 공공기관에서는 천안함 침몰사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자 일제히 조기를 게양했다. 그러나 일반 가정에서 조기를 게양한 곳을 찾아보기란 쉬운 일은 아니었다. 국민적인 관심을 받으며 수많은 사람들의 추모열기가 이어진 것과는 대조되는 장면이다.태안군에서도 오지로 손꼽히는 고남면에 위치한 한 농가
이광연 교수 ‘세계100대교육자’ 등재이광연 한서대 수학과 교수(사진)가 세계100대교육자(Top 100 Educators 2010)에 등재됐다고 국제인명센터(IBC)가 지난 21일 밝혔다.IBC는 이 교수가 피나보치수열 연구의 권위자로 ‘웃기는 수학이지 뭐야!’ 등 많은 저서는 물론 특히 중·고등 용 수학교과서를 집필 등을 통해 수학이라는 딱딱한 과목을 쉽게 풀이하고 교육한 공이 인정되어 수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군직장협, 지역 인재 장학금 전달태안군청 공무원들이 지역 사회를 이끌어나갈 인재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태안군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이복환)는 지난 22일 가정환경이 어렵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태안고 등 군내 4개 고교생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이번 장학금이 수여된 학생은 태안고 강혜진, 정하나, 태안여고 김다운, 윤미연, 안면고 김지훈, 박성태, 만리포고 박종준, 김준식 학생 등으로 직협은 이복환 회장 등 임원이 4개 학교를 순회 방문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후배들 꿈★을 이루는데 보탬이 된다면강남 성모내과 한상국 원장, 원이중에 매년 5백만원 장학금 기탁“날로 학생수가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고, 명문학교로 발돋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향을 떠나 힘든 타향살이를 하면서 모교학교를 위해 장학금을 내놓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4년째 매년 5백만원의 장학금을 선뜻 모교를 위해 기탁하고 있는 기부천사가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주인공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서 강남성모내과를 운영하고 있는 한상국 원장. 한원장은 지난 1일 모교인 원이중학교를 방문해 우수학생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지난 2007년부터 매년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한원장의 기부는 비단 원이중학
태안군바살협, 지역 청소년 꿈을 키운다문용린 전 교육부장관 초청 강연회 개최바르게살기운동 태안군협의회(회장 이상국)는 지난 15일 태안여자고등학교(교장 나승홍)에서 밝고바른 미래를 위한 청소년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태안여고 로즈홀에서 열린 교육 특강에는 교사, 학생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용린 전 교육부장관이 강사로 나서 ‘꿈을 버리지 말라, 자신감을 가져라’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가량 열린 강연에서 문강사는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지 말고 자신감을 갖고 노력하면 원하는 것을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하면서 “인내와 도전정신으로 자신이 세운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전진 할 것”를 요구했다. 또“도덕적 바른 가치관을 정립한 후에 실력
“타지에서 자원봉사가 날 행복하게 했다”소비자보호센터 도우미 이영현씨인반인들이 직장에 출근 하듯 그녀는 자원봉사자로 출근을 한다. 2007년 도시에 살다 남편 직장을 따라 태안에 내려온 그녀는 할 일을 찾고 있었다.우연히 주부교실 태안군지회(지회장 김진화)를 발견하고 알아보게 되었다.자녀들은 이미 성장하여 엄마의 손길은 멀어졌고 남편이 출근한 시간을 이용해서 뭔가 배워 보려했던 이영현(51·사진)씨.그러나 주부교실 태안군지회를 찾아간 이씨는 주부를 위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는 전혀 다른 그 곳에서 봉사할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주부교실 태안군지회에는 소비자보호센터라는 부설 기관을 운영하는 곳으로 태안군의 물가조사와 각종 캠페인을 펼치며 태안군의 행정을 돕고 있었다.그해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