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원엔 유익환, 정광섭 당선... 군의원도 5명 대폭 물갈이이변은 없었다. 태안군민의 선택은 새누리당 경선 이후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줄곧 1위를 달렸던 새누리당 한상기 당선자였다. 하지만, 한 후보가 2위를 차지한 무소속 가세로 후보를 각종 여론조사에서 15% 이상 차이를 벌렸지만 막상 투표함의 뚜껑을 연 결과는 여론조사 결과와는 사뭇 다른 박빙의 차이여서 여론조사 과정에서 제기됐던 집 전화 착신 등의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충남도의원 선거에서는 제1선거구에서 새누리당 유익환 당선자가 무소속 이기재 후
우리지역의 진정한 일꾼을 뽑는 6.4지방선거의 투표율이 최종 67%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제5회 동시지방선거 당시인 68.6%보다 1.6% 하락한 수치로 우리지역은 지난 제4회 동시지방선거 때부터 투표율이 상승세를 보이다가 이번 선거에서 다시 하락했다. 4회 동시지방선거에서는 유권자 51,770명 중 35,084명이 투표해 67.8%의 투표율을 보인 바 있으며, 747명의 유권자가 늘어난 5회 동시지방선거에서는 유권자 52,517명 중 36,024명이 투표해 68.6%의 투표율을 보였다.특히, 이번 선거의 투표율은 지난 제1회 동
대법원 상고심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법무법인(유한) 바른으로 변호인을 바꿔 대법원 선고기일을 연기했던 성완종 국회의원의 대법원 판결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성 의원의 변호인인 법무법인 바른은 지난 2일 대법원에 상고이유 보충서를 2차에 걸쳐 제출했다. 지난해 10월 상고이유 보충서를 제출한 이후 변호인을 바꿔 다시 제출한 것.대법원은 지난 3월 27일 선고기일을 잡고 성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판결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대법원은 상고심 판결을 돌연 무기한 연기했다. 이유는 성 의원측에서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서 선거관리위원회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전투표가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에 걸쳐 시작됐다.결과적으로 분석해 볼 때 사전투표는 대성공이었다. 태안군의 유권자 53,331명 가운데 무려 15.05%에 이르는 8,02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특히, 이번 사전투표 결과를 분석한 결과 6,209명 중 1,532명이 투표한 20대가 24.67%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 점은 고무적으로 평가되고 있다.이에 반해 유권자가 11,195명으로 가장 많은 50대는 평균 사전투표율보다 낮은 15.02%(1,682명)
이수연 태안군수 후보는 자전거를 타고, 때로는 말을 타고 투표 독려 캠페인을 벌이던 이수연 태안군수 후보에게 이번에는 든든한 지원자가 나섰다.민선5기 충남도정을 이끌며 재선에 나선 안희정 충남도지사 후보가 태안을 두 번째 방문한 것. 안 후보의 인기 덕분인지 이날 새정치연합의 태안 정당연설회에는 500여 명의 주민들이 태안읍 국민은행 앞 광장을 가득 메워 막바지 표심잡기에 열중하고 있는 새정치연합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28일 새누리당 한상기 후보, 29일 무소속 가세로 후보에 이어 군수 후보 중에서는 마지막으로 대규모 연설에
“회장님 제가 먼저 찾아 뵈야 하는데 죄송합니다.”(안희정 지사)“제가 조금이나마 안지사님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고향 태안에 오신다기에...”(곽정근 회장)6.4 지방 선거가 종반으로 치닫는 있는 가운데 오늘(30일)오후 2시20분경 충남 태안군 태안읍 국민은행 앞에서는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수연 태안군수 후보 등 새정치민주연합의 정당 연설회가 준비 중에 있었다.유세 연설을 위해 현장에 도착한 안 지사가 주변에 있던 태안군민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연설 차량으로 가던 중 한 노신사와 마주하고는 반갑게 손을 잡더니 악수
유세장에 모여든 유권자 수로만 보면 여당 후보 못지않은 만만찮은 세를 보였다.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새누리당 후보군들의 지원사격을 나섰던 지난 28일에 이어 새누리당 경선에 불복해 새누리당을 이탈, 무소속 후보로 태안군수에 도전한 가세로 후보의 연설회가 29일 같은 장소인 태안읍 국민은행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연설회장에는 농번기임에도 전날 열린 새누리당 정당연설회 규모와 비슷한 700여 명의 군중이 몰려 들어 세 번째 군수에 도전하는 가세로 후보에게 힘을 보태줬다.특히, 이날 연설회장에는 전날 경찰이 교통통제를 한 것과는
“세월호 사고의 책임은 청와대와 박근혜 대통령이 져야한다. 이러한 사고의 책임을 지지 않고 독단으로 국정을 운영하는 박근혜 대통령을 막으려면 이번 6.4 지방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2번 후보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어야 한다.”오늘(29일)오후 3시경 충남 태안군 태안서부시장을 찾은 새정치민주연합 정세균 의원은 지방선거 지원 유세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의 잘못을 지적하며 포문을 열었다.오후 2시경 태안읍에 도착해 이수연 태안군수 후보, 김기두 후보, 조한기 서산태안당협위원장 등과 함께 시장을 순회하며 상인들과 일일이
새누리당에서 탈당해 무소속으로 홀로서기를 선언한 가세로 후보가 6.4지방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군수후보 가운데 가장 늦게 출정식을 갖고 승리를 다짐했다.특히, 23일 오후 2시에 열린 출정식에는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가 후보의 출정식을 지켜보기 위해 700여명이 넘는 주민들이 대거 몰려 세 번째 태안군수에 도전하는 가 후보를 연호해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출정식을 모두 마친 세 명의 후보들 중에서는 가장 많은 지지자들이 몰려 새누리당 탈당 후 무소속 출마임에도 변함없는 세를 과시하기도 했다.사회자로부터 소개를 받고 아스팔트 바
“3자 구도이면 이수연이 당선된다는 소문이 일고 있다.”이번 6.4 지방선거에서 태안군수 후보로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의 이수연 후보는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태안 구터미널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3자 필승론으로 포문을 열렸다.이수연 후보는 “국민의 안전도 지켜주지 못하는 무능한 정부, 타들어가는 농심도 적셔주지 못하는 부실정부입니다. 국가적 대참사 앞에서도 잘못을 책임지지 않고 있습니다.도대체 국가는 무엇이고 정부는 무엇이냐를 묻고 있습니다.“라며 정부 여당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저는 책임지는 군수, 책임을 회피하지 않는
충남교육감 후보는 김지철, 명노희, 서만철, 심성래 4명이다. 충남 교육감 선거는 전·현직 교육감 3명이 임기 중간에 비리혐의 등으로 낙마함에 따라 시종 '부정부패 척결'이 화두가 되고 있다. 각 후보들이 서로 '청렴' 방안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한 것도 이 때문이다. 과거 행적에 대한 문제제기가 많은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최근 각 후보들이 스스로 '정책·클린선거'를 촉구하고 나서면서 비난전은 잦아드는 추이다. 28일까지의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해보면 김지철·서만철 후보의 2강 구도 속에서 명노희·심성래 후보가 추
새누리당 태안군수 경선에서 아쉬운 고배를 마신 강철민 전 도의원이 새누리당 태안군수 후보로 확정된 한상기 후보 캠프에 합류, 지원사격에 나서 한 캠프가 힘을 얻게 된 가운데 6.4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소속 후보로 확정된 후보들이 본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날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한상기 태안군수 후보를 비롯해 새누리당 소속 출마후보들은 지난 22일 태안읍 국민은행 앞 광장에서 군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부지런히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는 유익환 도의원 후보, 이용희, 조혁, 김창진, 오세중 후보 등 태안읍을 중심으로 한 선거구 출마
지난 21일 새누리당 충남도지사 정진석 후보 선거 태안군 연락사무소에서는 태안군 선거 대책위 발대식이 열렸다.이 자리에는 정진석 후보와 성완종 새누리당 도 당위원장과 새누리당 한상기 태안군수 후보, 유익환, 정광섭 새누리당 도의원 후보 그리고 새누리당 태안군 의회 의원후보들을 비롯한 당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태안군 선거 대책 위원장에는 김세호(전 태안군수), 본부장은 류병권(태안군 평통자문위원), 연락소장은 최경환(전 태안군의회의원)씨 등이 맡게되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4년간의 충남도가 처해있는 수
충남도지사 재선에 도전하는 안희정 도지사의 부인인 민주원씨가 지난 22일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아이원을 방문하여 장애인들과 함께 샌드위치를 만들어 간식시간에 장애인에게 직접 먹여주는 등 자원 봉사를 펼쳤다.
교육감이 학교 및 지역사회 교육에서 담당하는 역할이 매우 높다. 반면 선거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관심은 상대적으로 낮다.6.4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충남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는 모두 4명이다. 여러 후보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것은 부정부패 추방과 청렴이다. 앞서 3명의 교육감들이 비위혐의로 중도하차했기 때문이다. 교육감이 가지는 권한은 △조례안 작성 △예산·결산안 작성 △교육규칙의 제정 △학교 설치·이전 및 폐지에 관한 사항 △교육과정의 운영에 관한 사항 △사회교육·학교체육·보건 △인사관리 등 수십여 가지에 달해 사실상
6.4 충남도지사 선거와 관련 공약의 가치성, 구체성, 적실성을 중심으로 한 평가에서 안희정 새정치연합 후보가 정진석 새누리당 후보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실련 ‘2014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공약 평가단’은 22일 안 후보와 정 후보의 3대 핵심공약을 가치성, 구체성, 적실성 중심으로 평가한 결과 안 후보가 정 후보보다 높게 평가됐다고 밝혔다. 안 후보가 정 후보보다 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좀 더 부합한 정책들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시킬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이번 공약평가는 양 후보가 제시한 3대 핵심공약을
6.4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일주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우리지역 출신 출향인 7명이 출사표를 던져 당선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먼저 현직으로서 이번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출향인으로는 원북면 동해리 출신으로 4년전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수도권 첫 진보정당 구청장으로 선출된 조택상 인천시 동구청장 조택상(55)씨가 정의당 소속으로 야권 단일 후보 선출되어 재선 고지를 향해 부지런히 표밭을 다지고 있다.또, 안면읍 황도리 출신인 오완석(47) 경기도의원 수원시 영통구 선거구에서 경기도의원 재선에 도전하며, 태안읍 송암리 출신으로
6.4지방선거의 우리지역 총 선거인수는 지난 23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한 결과 지난 5회 동시지방선거 때보다 늘어난 5만3,331명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5회 선거 당시의 52,539명보다 792명이 증가한 수치로 남성이 2만6,662명, 여성이 2만6,669명으로 나타나 여성이 남성보다 7명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내국인은 5만3,269명, 재외국민은 28명, 외국인은 34명이다.읍면별로는 태안읍이 2만1,865명으로 4년 전보다 무려 1,288명이 늘어 가장 많은 선거인수를 보였으며, 안면읍이 8,214명으로 뒤를 이었다.면 단
진정한 지역의 일꾼을 뽑는 6.4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과연 이번 여섯 번째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누가 태안군의 수장에, 그리고 충남도의회와 태안군의회에 깃발을 꽂을 수 있을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그렇다면 이번 선거 전까지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지는 동안 승리의 깃발을 올리며 최종 승자로 등극한 영광의 후보자는 누구였고, 우리지역의 선거는 어떻게 치러 왔을까. 본지는 6.4지방선거에서 태안군민이 원하는 진정한 일꾼이 선출되기를 기대하며, 과거 지방선거를 들여다봤다.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민선1기 윤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