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의 이해도 증진 위해 관내 초등학교 등 18개 기관 방문태안군이 이달부터 지역 초등학생 및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에 나선다.군은 이달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2023년 상호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문 교육기관은 18개소로 참여인원은 총 763명이다. 태안군가족센터(센터장 문경신 가족정책과장)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건강한 태안군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군은 해
태안군이 관내 영유아 및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태안군아이키움터 내에 ‘유아차 살균소독기’ 1대를 설치했다.이번 살균소독기 설치는 코로나19를 비롯해 최근 인플루엔자와 급성호흡기감염증 등 각종 감염병 발생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설치된 소독기는 가정에서 직접 소독이 어려운 유아차·보행기·카시트 등 육아용품을 비롯해 휠체어, 보행 보조기 등 다양한 의료물품 및 생활용품까지 소독할 수 있다. 살균소독기 사용을 원하는 군민은 태안군아이키움터(태안읍 동문리 8-16)를 방문하면 되며, 이용료는 무료다.소독은 자외선
4월 26일 발족식… 민·관 협력으로 ‘스마트 헬스케어 시대’ 활짝태안군이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군은 지난달 26일 남면 달산리에 위치한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에서 태안군을 비롯한 7개 협업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 ON 새롬 스마트 헬스케어센터 운영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이번 발족식은 스마트 헬스케어센터 조성을 맞아 센터 운영 계획 및 추진 과제를 살피고 효율적·안정적 센터 운영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정립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
우호협력관계 본협약 체결 및 2026년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기술제휴 등 논의태안군과 우호협력관계 의향서를 체결한 베트남 달랏시 관계자들이 양 도시간 교류 확대를 위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태안을 찾았다. 군은 베트남 달랏시 인민위원회 응우옌 반 손(Nguyen Van Son) 부시장(부위원장) 등 시 관계자와 달랏시 꽃 정원 대표 호 티 루 루옌(Ho Thi Luu Luyen) 등 현지 업체 관계자가 지난달 26일 태안을 찾아 가세로 군수와 상호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달랏시 관계자의 태안군 방문은 이번이
태안군보건의료원이 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겨울철을 제외한 모든 기간에 발생하며, 특히 농작업과 캠핑, 등산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4~11월에 많이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진드기에 물리면 4~15일 내 고열, 소화기 증상(오심·구토·설사·식욕부진 등), 혈뇨,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치명률이 높으므로 의심 증상 발생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예방을 위해서는 ▲안전한 옷 착
태안군이 지역 내 골프장 대표 초청 간담회를 갖고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솔라고 CC 유남종 대표, 로얄링스 CC 김성욱 대표, 골든베이골프 김일중 대표, 스톤비치 CC 최원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군은 관내 골프장 운영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아울러 태안군민에 대한 그린피 및 카트비 할인, 골프장 내 농·특산물 판매대 설치 등 지역 주민 상생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
노년층·영유아 접종 총력…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무료 접종도 호응감염병 예방접종에 총력을 기울여 온 태안군보건의료원(원장 허종일)이 질병관리청 주관 ‘2023년 국가예방접종 사업’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내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태안군보건의료원은 지난해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폐렴구균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군민에 널리 알리고 다양한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등 군민의 보건 향상 및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충남도 유일의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군 보건의료원은 지난해 치명적인
태안군이 중장기 지역 미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로드맵 구축에 나섰다.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한국지방자치연구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의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해 9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현황분석 및 현장조사, 관련부서 의견 수렴, TF팀 워크숍, 주민 설문조사 등을 진행해 이를 토대로 비전 및 목표를 설정하고 부문별
이용건수, 지난해 1만5709건… 원거리 거주자, 노년층·임산부 등의 교통편익 증진 기여교통약자와 원거리 주민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희망택시’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태안군이 추진 중인 ‘희망택시’ 사업 이용자 수는 사업초기 174명에서 지난해까지 446명이 신청하며 크게 증가하고 있다.올해도 희망택시 이용자 신청·접수 결과 총 506명이 대상자로 확정됐다. 이는 ▲2020년 174명 ▲2021년 334명 ▲2022년 446명에 이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
태안군이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일자리 및 돌봄을 통한 지역 복지안전망 강화에 앞장선다.군 가족정책과 문경신 과장은 지난 19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확대와 더불어 ‘어르신 돌봄센터’ 건립과 ‘태안군 공설 영묘전’ 봉안당 추가 건립 등 시설 확충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문 과장의 브리핑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노인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선 태안군은 올해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34.6%(2만 1163명)에 달하고 있다.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태안군은 이에 노인
태안군과 충남건축사회 태안지역회 ‘빈집정비 사업’ 대상자의 부담 최소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군은 지난 17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충남건축사회 태안지역회 이용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고 빈집정비 사업 시 건축사의 수임료를 50%(50만 원) 감면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빈집정비 사업은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농촌지역에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우범 지역을 없애고 화재·붕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쾌적한 농어촌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그러나 건축물 해
최근 귀농·귀촌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태안군의 우수 정책을 전국에 알린다.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서울 서초구 aT센터 21일부터 3일간 열리는 ‘2023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귀농·귀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NH농협과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한다.군은 3일간 상담 부스를 마련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 및 도시민에 태안군의 정책을 알리는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태안의 대표 농산물 및 가공품 전시와 더불어 주요 관광지 및 청년 정책
태안군이 태안읍성 동문 문루 공사를 추진 중인 가운데 안전한 복원 및 만복을 기원하는 상량식이 열렸다.군은 지난 21일 남문리 공사현장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과 사회단체장, 태안읍 이장단협의회장, 지역 주민, 공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탈한 공사 및 군민들의 만복을 기원하는 상량식을 열었다.행사에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과 사회단체장, 태안읍 이장단협의회장, 지역 주민, 공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가세로 군수의 행사 취지 설명에 이어 고사, 상량문 올리기 등이 진행됐다.태안읍성 동문 문
태안군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에 선정된 가운데 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군은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및 충청남도 관계자, 컨설팅사인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군이 추진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최적지를 검토하고 향후 진행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착수보고 발표와 컨설팅 실무
태안군은 지난 22일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2023 한마음 치매극복 태안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치매애(愛) 희망을 나누다’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건기 행사는 가세로 군수와 600명 명이 군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치매예방 체조와 함께 종합운동장 트랙을 돌며 몸을 푼 뒤 태안종합운동장-평천교차로를 왕복하는 5km 코스를 함께 걸으며 치매 예방의 의미를 되새겼다.군은 반환점에서 생수를 제공하고 태안군치매안심센터 직원을 주요 지점에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했으며, 태안지역
충남도가 태안군,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한국위원회와 함께 ‘2026 안면도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국제공인 획득 등 성공 개최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충남도와 태안군, AIPH 한국위원회는 지난 14일 태안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전형식 충남도정무부지사, 안홍균 AIPH 한국위원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르면, 도와 태안군, AIPH 한국위원회는 행사 성공 추진을 위해 ▲국제박람회 공인 및 심사·계획·감독·운영·사후관리 ▲박람회 전반 운영 조력 ▲국내외 자료 조사 및 세미나 개최 ▲박
태안군이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철을 맞아 충청남도와 손잡고 ‘2023년 생명사랑 캠페인’을 추진에 나선다.군 보건의료원은 이달부터 5월까지 2개월 간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 말고 연락주세요’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다양한 자살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생명사랑 존중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 보건의료원은 캠페인 기간 중 ▲온라인 생명사랑 퀴즈(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및 카카오톡 채널) ▲자살 고위험군 집중 관리 ▲포스터 등 홍보물 게시 등을 진행한
학부모들로 구성된 건강먹거리 지킴이단이 위촉장을 받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지역 학생들의 건강을 학부모가 학교급식의 모니터링을 통해 직접 챙기기에 나선 것.군은 지난 11일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태안군 학교급식지원센터 학부모 건강먹거리 지킴이단 위촉식’을 갖고 총 28명의 단원을 위촉했다.학부모 건강먹거리 지킴이단(이하 ‘지킴이단’)은 학교급식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를 직접 학교급식 정책에 참여토록 함으로써 급식 정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
태안읍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먼저 지난 달 24일에는 지역 기업들 간 연계 및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태안농공단지의 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오영길)에서 10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 행렬에 군불을 지폈다. 이어 같은 날 ㈜서환산업(대표 이양환)에서 300만원을, ㈜엔하스(대표 임영복)에서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농공단지 내 지역 기업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참여가 활발해지고 있다.또 입주기업체 중에서도 태안읍 연합모금 활동에 관심을 갖고 기부의사를 밝혀
태안군은 지난 15일 지역 청소년의 문화 향유 및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1차 태안군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했다.태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청소년 및 가족,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올해 5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이 첫 행사다.행사에서는 지역 프리마켓 ‘금밤마켓’과 연계해 소상공인들의 부스도 함께 운영됐으며, ▲마크라메 ▲라탄공예 ▲쿠키 ▲태안사과파이 ▲양말목 공예 ▲마그넷 등 다양한 체험공간이 마련되고 아이들을 위한 간식 등 먹거리도 제공돼 참여자들이 즐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