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지역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수업중인 교사를 희롱하는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교조 충남지부와 충남교사노조 등 교원단체들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교권침해에 대한 엄중한 처벌 촉구에 나섰다.지난달 26일 학생들이 많이 애용하는 틱톡 등 SNS에는 한 한생이 교단에서 수업중인 여교사 옆에 누워 교사를 촬영하거나 검색을 하는 듯한 영상이 게재됐다.영상 속 교사는 이 학생의 행동을 무시한 채 수업을 이어갔고 다른 학생들도 욕설과 함께 “이게 맞는 행동이냐”는 등 웃고 떠들 뿐 아무도 말리지 않았다.또 해당 SNS페이지에는 같
태안유치원은 지난 29일 원내 강당에서 전체 원생을 대상으로 국가금연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흡연위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화, OX퀴즈, 금연 노래와 율동 등을 통한 금연 교육과 게임 등을 통한 금연을 해야 하는 장소와 금연을 해야 하는 이유 등을 교육했다.원문자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흡연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고 금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교육청은 지난 26일 작은 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교 꼬꼬무 수업나눔을 개최, 호응을 얻었다.이번 수업나눔에서는 안중초, 모항초, 안면초, 남면중, 근흥중 수업 사례 및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며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또 지역 내 학령기 인구의 감소로 인한 작은 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교육활동을 모색하기도 했다.김선완 교육장은 “관내 학생 수가 5명 이하의 초등 학급이 40% 정도 되는 현실을 감안, 교육과정 운영의 다변화가 필요하다”면서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작은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한 명, 한 명이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및 화생방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교육 및 훈련은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실시됐다.먼저 심폐소생술 교육은 태안교육지원청 최미정 보건교사가 지난 2018년 태안초 권준언 학생이 의식을 잃고 마당에 쓰러진 할아버지를 심폐소생술로 살린 미담으로 시작했다.이어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비상시 대처 능력을 제고했다.새내기 공무원인 김봉현 주무관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크게 실감”해다 면서 “공무원으로
태안교육청은 을지연습 4일차인 지난달 25일 전시 학교 재배치 능력 제고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은 만리포중학교와 만리포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전시에 두 학교 중 한 곳이 파괴됐을 경우를 가정해 실시했다.훈련에서 교직원들은 주ㆍ예비 이동로 및 소요시간 산출, 물동량, 이동 간 안전대책, 이동지역에서의 수업대책 등을 중점 점검했다.또 필수휴대품 및 교육기자재, 수용시설 활용 계획과 교육과정 운영 계획 수립 등을 되짚어 봤다.지원청 관계자는 “일반교육계획 및 학교 재배치 훈련에 대한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국가 위기 상
한서대학교 충남 서부권 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선문대학교 SW 지원사업단이 AI(인공지능)와 SW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정을 8월 16일 한서대학교에서 체결했다.한서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안승권 사업총괄과 선문대 이현 SW 중심대학 사업단장은 두 대학의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산학협력 분야 프로그램의 구축 및 상호 인적 교류 활성화 ▲AI, SW 교육과 관련된 교육 사업의 추진 ▲양 기관 협력기업들의 기술 고도화 및 성장을 지원하는 공동 프로그램의 개발 등을 약속한 업무협력협정서에 서명했다.
면밀한 검토로 한서대 4개 항공교육기관을 몽골 항공 교육기관으로 인증 한서대학교가 주최하는 뭉크나산(Munkhnasan.S) 몽골민간항공청장에 대한 명예 행정학박사 학위수여식이 지난18일 오후 2시 한서대 연암도서관 5층 국제회의장에서 한서대 함기선 총장과 교직원, 재학생과 몽골 유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1978년생인 뭉크나산 청장은 몽골 국립기술학교에서 하드웨어 엔지니어 학사, 항공운송경영학 석사를 마쳤고 태국과 러시아에서 항공교통관제, 교통관리 분야의 연구경력을 쌓았다.
충청남도교육청 서부평생교육원(원장 이덕준)은 “지난 22일부터 11월까지 충남 서부지역 및 서산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찾아가는 학교 지원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아침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쏙닥쏙닥 아침독서교실’은 서부지역 9교에서 운영되며, 인성을 주제로 한 독서활동 프로그램인 ‘동화체험 인성교육’은 서산지역 21교 107학급이 참여한다.두 사업 모두 독서 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며 강사, 수업재료 등은 교육원에서 지원한다. 두 사업에 대한 상반기 평가 결과 평균 97%가 만족으로
서부평생교육원(원장 이덕준)은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하는 전시, 행사, 릴레이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릴레이 작가와의 만남으로는 고준채 프로파일러와 알아보는 범죄 수사 프로 파일러의 모든 것, 재희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시원한 그림책 이야기, 김경희 그림책 작가의 1인극 공연, 김상근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특히, 고준채 프로 파일러와의 만남과 연계한 추리 행사인 온라인 도서관 방 탈출 게임 와 도서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완)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동안 2022 을지연습을 실시했다.을지연습은 국지도발 등 국가 비상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 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이다.이번 을지연습은 지난 22일 불시 공무원 비상 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연습 1일 차인 22일에 전시 직제 편성 훈련과 안보 강연을, 2일 차인 23일에는 비밀 반출훈련, 3일 차인 24일에 민방공 대피 훈련, 심폐소생술 훈련, 방독면 착용 훈련을 4일 차인 25일에 학교 재배치 훈련을 실시했다.김선완 교육장은 “최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관내 학교장 및 행정실장, 지원청 전 직월을 대상으로 안보강연을 실시했다.이번 강연은 남·북 실상에 대한 객관적 이해 및 건전한 안보관 확립을 위한 것으로 통일교육원 통일부 통일교육원 이인정 강사가 나섰다.한반도 평화통일 미래상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강연에서는 통일의 필요성과 남북 관계, 북한의 변화 전망 등에 대해 강연했다.김선완 교육장은 “안보강연을 토대로 북한의 생활전반을 이해해 한민족이란 사실을 잊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원장 이덕준)은 지난 7월 25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유아 대상 1강좌, 초등 대상 4강좌, 중등 대상 1강좌로 운영된 2022년 여름독서교실을 학생들의 열띤 참여로 마무리됐다.이번 특강은 다양한 그림책을 통하여 친구를 배려하고 협동하는 마음, 긍정적인 가치관을 높이는 「이야기보따리로 책 보물찾기」, 「문해력 쑥쑥! 말놀이 글놀이」, 「연극아 놀자」, 「진로탐색 미래자서전」등 최고의 강사진과 함께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책이 주는 즐거운 시간을 맛보는 슬기로운 여름방학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이덕준 원장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완)은 방학기간(8월) 지역아동센터 4기관(태안지역아동센터, 드림지역아동센터, 어울림지역아동센터, 늘푸른지역아동센터)과 연계하여 교육복지 학생 120명과 함께하는 감성 톡톡 체험활동을 진행했다.태안에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체험의 경험을 통한 자신감 향상을 목적으로 3년째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감성톡톡 체험활동으로 스트레스 제로 체험활동(롯데월드)과 신나는 여름나기 워터파크 물놀이(덕산 스플라스 리솜)를 준비하여 다양
태안관내 유·초·중·고 학생 수가 8년 세 1600명가량 줄어들며 급격한 학령인구감소를 보이고 있다.학령인구란 6세부터 21세까지 학교에 다닐 연령을 말하는 것으로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요인으로는 저출산·고령화 영향이 크다. 충남교육청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태안 유·초·중·고 학생은 지난 2014년 6325명보다 1612명 줄어든 4713명으로 25%나 감소했다.학교별로는 고등학교가 1735명→1094명, 중학교 1560명→1237명, 초등학교 2581명→2017명, 유치원 449명→30
태안군의회 전재옥 부의장은 올해 첫 시행된 초·중학생 입학준비금 지급과 관련해 학부모들이 수령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시스템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다.전재옥 의원은 지난 10일 제228회 임시회 교육체육과 소관 업무보고에서 “초·중학생 입학준비금을 올해 첫 시행해 4월에 면사무소 및 교육문화센터에서 지급했다”며 “하지만 현장에서 보니 학부형들의 불만이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한석민 교육체육과장은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하려 했는데 개선토록 하겠다”고 답했다.그러자 전 부의장은 “주시는 것에 대해서는 감사하지만 내년에는 지급방
항공 특성화 대학인 한서대학교와 개관 2주년을 맞은 국립항공박물관이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항공우주산업의 활성화와 관련 학문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지난 4일 한서대 연암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함기선 한서대 총장과 안태현 국립항공박물관장이 서명한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정보교환과 인적교류, 박물관 전시품의 상호교류와 항공·박물관 분야의 협력, 학술대회 공동개최, 양 기관 구성원의 현장실습과 인턴십 등에 대한 협조 등을 포함한 7개 항이다.교류협력 협약 체결 후 국립항공박물관 안태현 관장과 남윤두 총무인사팀장 등 외빈들은 함기선
한서대학교와 명주병원이 산학교류 협정을 체결했다.지난 9일 경기도 용인시 명주병원에서 열린 협정식에서 함기선 한서대 총장과 명주병원 신명주 병원장은 보건 분야의 학문발전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고 6개 항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긴밀한 연계체계를 수립하고 공동연구 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공동지원 체계를 확립하기로 했다.한편 명주병원은 10개 진료센터, 229병상을 갖추고 올해 6월 용인시 처인구에서 개원한 최신 종합병원이
태안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지난 3일과 4일 초등 5·6학년 ·과학 영재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체험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전기자동차를 창의적인 나만의 자동차로 조립하고 꾸미는 활동과 블록코딩을 활용해 자율주행 자동차의 원리를 알아보고 코드를 작성하여 자동차를 직접 운행해 보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초등 영재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 미래기술의 변화와 발전하는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기술에 관심이 많았고, 실생활의 문제와 연결하며 자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완)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2022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중 계절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꿈과 끼를 펼치는 또 다른 시작!’을 주제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 흥미와 경험 중심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의 눈·손 협응 기능 및 소·대 근육 능력을 강화하고, 타인과의 교류를 통한 공동체 의식과 및 사회적응력을 신장시키고자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사전 학부모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 여부와 운영 프로그램을 선정하였으며, 학생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완)은 지난 1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틈새교육을 실시했다.청렴틈새교육은 태안교육지원청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충남교육청 청렴인식결과 취약부문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의 이해와 2022년 5월 19일 제정된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김선완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직무 수행과 관련하여 이해충돌을 방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