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은미, 민간위원장 박치순)가 지난 6일 면내 저소득 건강취약계층 30가구를 찾아 의료용품을 지원했다.근흥면에 따르면, 협의체 민간·공공위원장과 민간 부위원장 등은 이날 가의도를 찾아 감기약과 소화제, 소독약 등이 포함된 구급함을 대상 가구들에게 전달하고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했다.이번 지원은 병원과 약국이 적은 지역 여건으로 건강 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것으로, 협의체는 특히 저소득층의 경우 비상약품을 비치하지 않은 가구가 많다고 보고 이들을 대상으로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박치순 민간위원
이광용 부면장과 권혜옥 사회복지사의 밤낮 없는 ‘찾아가는 복지’에도 감사글 이어져“근흥면에 봄이 오나~”근흥면이 변하고 있다. 8개 읍면의 읍면장 중 유일한 여성 면장인 김은미 면장이 근흥면에 부임하면서부터다. 김 면장은 지난 1월 2일자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근흥면장으로 부임했다.비록 부임 3개월 여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여성의 섬세함과 특유의 부드러움이 면정에 녹아들기 시작하면서부터 근흥면의 분위기 또한 여성 면장의 면정 스타일로 바뀌기 시작했다. 여성이자 어머니인 김 면장의 섬세한 손길은 홀로 계신 독거어르신은 물
태안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에 선정, 2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육성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에서 태안군과 울산광역시 등 2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선정에 따라 군은 ‘펫니스 태안 건강하개, 행복하개’라는 주제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연간 5억 원을 투입해 ▲반려동물 동반여행 프로그램 운영 ▲수용태세 확충 ▲홍보 마케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이달부터 두
태안군 치매안심센터와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이 주민 건강관리 서비스 개선을 위해 손을 잡았다.양 기관은 지난달 29일 태안군보건의료원 회의실에서 허종일 태안군보건의료원장과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 김철웅 부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치매관리사업 및 해양치유 프로그램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해양치유 시범프로그램 관련 연계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ICT 및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공지능헬스케어 기술을 공동 개발해 군민 건강관리체계
태안군은 지난달 31일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각 부서별 인구활력 증진 사업의 적합성과 효과성 등을 살피기 위해 개최됐다.지방소멸대응기금은 연 1조원(기초 75%, 광역 25%) 규모로 2022년부터 2031년까지 10년간 인구활력 증진 및 성과 지속 창출 사업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군은 지난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태안군은 태안읍 어은2리와 장산2리가 ‘2023년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공모에 선정, 도비 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충남형 마을만들기는 농촌지역 마을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마을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농촌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주민주도형 공동체 활동을 바탕으로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등 사회적 문제에 근본적으로 대응하는 데 초점을 두고 추진된다.태안읍 어은2리는 2013년부터 마을만들기를 위한 추진했으나 2018년 이후 중단의 아쉬움을 겪었던
정죽5리 대통령 직속 생활여건 개조 사업 최종 선정근흥면 정죽5리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태안군은 지난달 26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 공모’에 정죽5리 마을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10억 8300만 원을 확보, 해당 지역에 대한 주택 정비 등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
하이브리드 차량 취득세 감면 등 기존 특례조항도 일몰 기한 연장태안군이 지난달 14일부터 시행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따라 그동안 입법 지연으로 감면받지 못한 지방세 환급에 돌입한다.군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에는 취득당시가액 12억 원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하는 경우 연소득에 관계없이 취득세를 최대 200만 원 감면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또한, 지난해 말 종료된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차량 취득세 감면, 그리고 농어업인 등 융자 담보물 등기에 대한 등록면허세 감면 등 기존 특례 조항은 일몰 기한이 연장됐다.특례 혜택
충남도와 도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태안 등 9개 시군(공주·보령·논산·금산·부여·서천·청양·예산·태안)이 내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전략 마련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충남도는 지난달 29일 공주 아트센터고마 세미나실에서 도내 인구감소지역의 지방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도와 시군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행안부-도-시군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도와 시군, 행정안전부, 충남연구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강의,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전국적인 인구 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1부서 1청년시책’ 발굴을 통해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나선다.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형 청년친화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1부서 1청년시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이번 보고회는 지역의 새로운 미래 주역인 청년들의 태안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일자리·주거·능력개발·문화·여가 등 청년의 삶 전반에 걸친 시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일자리 20건 ▲주거 6건 ▲
올해 해수욕장 안전관리 시스템과 도서지역 물자교류 등 드론 사업 앞장국토교통부로부터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태안군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토부 및 실증도시 지자체들과 공동협력에 나선다.군은 지난달 28일 세종시 국책연구단지 대회의실에서 박경찬 부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및 첨단항공과장, 항공안전기술원 관계자, 실증도시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태안군을 비롯한 15개 지자체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계획 발표에 이어
국비 확보를 위한 태안군의 ‘발품행정’이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국가·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 사업’에 태안군 4개소가 선정돼 사업비 139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선정된 4개 방조제 및 사업비는 ▲남면 ‘해낮이’ 9억 5천만 원 ▲이원면 ‘이원’ 97억 8천만 원 ▲이원면 ‘메구섬’ 5억 원 ▲이원면 ‘버퉁이’ 27억 5천만 원이다.군은 지난해 12월 공모 신청 이후 지난달 가세로 군수가 정부세종청사 내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태안지역 내 방조제 개·보수 대상지 신규 지구 선정
가세로 군수가 전국적인 봄 가뭄에 대한 우려와 함께 철저한 가뭄대책 추진을 각 부서에 당부했다.가 군수는 지난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읍·면장과의 소통의 날’ 행사에서 최근 지속되고 있는 가뭄에 대한 가뭄대책 종합상황실 구성·운영을 주문했다.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27일 현재까지 태안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38㎜로 예년 같은 기간 평균인 82.2㎜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최근 5년을 살펴봐도 비가 가장 많이 왔던 2020년 144㎜의 26%에 불과하고 가장 적었던 지난해의 61.7㎜보다도 적다.태안지역 저수지
태안군이 최근 3년간 임용된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마인드 함양에 나섰다.군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안면읍 소재 ‘아일랜드 리솜’에서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조직 활성화를 통해 군정의 새로운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미래 비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군정 정책 추진 및 지역 발전을 위한 마인드를 갖추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공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설명했다.워크숍에서 군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멋진 행정을 위한 창의력 과정 ▲민원서
가세로 군수가 지난 1월 민선8기 첫 연두순방을 마무리한 가운데 군민 건의사항을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태안군은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읍면방문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부서장, 읍·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민선7기부터 접수된 건의사항의 추진상황을 살피고 군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항을 조기에 처리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코로나19가 확산되던 지난 2021년과 2022년을 제외하고 4년간 읍면방문에 나서 ▲2018년 284건
태안군이 내달 10일까지 올 1월1일 기준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접수한다.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 14일까지 총 21만 9781필지 토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 및 지가 산정을 마무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지가 결정 및 공시 전에 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공시지가 열람은 태안군청 지가상황실(태안읍 군청로 1, 지하 1층)과 읍·면사무소 또는 인터넷 태안군청 홈페이지(www.taean.go.kr)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realtyprice.kr)를 방문하면 된다.열람 결과
태안군이 설치된 지 40년이 넘은 안면읍(장터로 126-1) 내 기존 노후 정류소를 철거하고 에어커튼과 냉·난방기 등을 갖춘 ‘스마트 쉼터’를 조성했다.군민들의 편리한 버스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된 스마트쉼터는 총 7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 가로 4.6m, 세로 2.6m, 높이 3m로 에어커튼과 냉·난방기를 비롯해 스마트 벤치, 자동문, 야간조명, 스마트폰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포함됐다.안면도의 교통 관문인 터미널의 깔끔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야간조명을 설치하는 등 외형을 산뜻하게 꾸미고 내부에서도 바깥을 잘 볼 수
올해 참여자 150명으로 늘어… 교육과정도 16회→30회로 확대사회적경제 조직의 육성을 위해 태안군이 추진 중인 맞춤형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배움터’ 교육 참여자 수가 지난해 70명에서 올해 150명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교육과정도 총 30회로 지난해 16회에 비해 크게 늘어나 보다 심도 있는 교육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1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이 올 한해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 등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혁신적 토지행정 추진에 앞장선다.군 민원봉사과 가기영 과장은 지난 22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토지 관련 민원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을 비롯해 ▲구 토지대장 한글화 디지털 구축 ▲지적측량 1회 방문 서비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조상 땅 찾기’ 민원 서비스 등 다양한 시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가 과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선, 관내 188개 행정리 전체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