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읍과 안면도농협은 초복을 맞아 지난 15일 한국전쟁과 월남전쟁 참전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호국영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안면읍장과 이경신 안면도농협조합장 직무대행, 김재환 안면읍이장단협의회장, 김준희 6.25참유공자회 안면읍분회장, 국응춘 월남전참전유공전우회 안면분회장을 비롯한 참전유공자 등 40여명이 자리했다.‘영웅의 고귀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장호 안면읍장, 이경신 안면도농협조합장직무대행의 감사인사를 시작으로, 김
소원면 주민 이은형(76) 씨가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 씨는 지난 12일 군청 복지증진과를 찾아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은형 씨는 “평소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고민하다 성금을 기탁하기로 마음먹고 태안군청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군민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귀열)와 남면 컬투치킨(대표 김용훈)은 초복을 맞아 지난 13일 ‘사랑의 삼계탕&치킨 나눔 행사’를 갖고, 면내 독거노인과 저소득가구 340여명에게 삼계탕과 치킨을 전달했다.최귀열 위원장과 김용훈 대표는 “여름철 보양음식인 삼계탕과 치킨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행사 ‘감계(鷄)무량’을 진행했다.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식당인 수라연에서 서부발전 안전경영실 17명의 직원들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닭을 손질하고 배식까지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구슬땀을 흘려 그 의미를 더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모(73세·여)회원은 “복지관에서 맛있는 삼계탕, 겉절이 등 초복을 맞아 맛있는 보양식을 먹으니 힘이 난다” 며 “이른 무더위로 고생했는데 덕분에 거뜬히 보
태안소방서(서장 오경진) 소속의 남면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6일 남면 지역에 거주 중인 독거어르신 22명을 대상으로 떡과 불고기, 음료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전달해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음식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여름을 앞두고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쳤는데 바쁜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찾아와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이날 행사를 주도한 의용소방대연합회 안연식 여성회장은 “급격히 날씨가 더워진데다 물가가 올라 많은 이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독거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음식을 나누어 의미 깊은 행사였다”고 대원들에
“다른 사람들은 낚시, 골프가 취미생활이라면 저한테는 이렇게 봉사하는 게 가장 행복한 취미예요. 짧은 인생 자기밖에 모르면 뭐 하나요? 서로 돕고 양보하며 살아야죠.”NGO단체인 ‘따뜻한 하루’는 지난 6월 21일 ‘태안의 봉사왕’이라는 감성편지를 애독자들에게 보냈다.주인공은 무려 30년간 성금 및 장학금 기탁에 나서고 있는 문기석(59, 태안읍) 씨. 문 씨는 두 아이에게도 ‘내가 이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건 오직 봉사 정신밖에 없겠구나’라는 생각으로 봉사를 놓지 않고 있다는 말도 전했다.그런 그가 올해도 태안군에 성금을 기
안면도농협(조합장 직무대행 이경신)과 태안소방서(서장 오경진)는 지난 6일 관내 고령농업인 거주 농가를 찾아 ‘사랑의 도배·장판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안면도농협은 농협태안군지부(지부장 김상식)와 함께, 도농상생국민 운동본부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2개 농가의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이번 봉사에는 태안소방서 봉사단체인 ‘희망家꾸기 봉사단’이 재능기부로 동참하면서, 지역사회와 농협이 함께하는 농촌 복지 증진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고남면 장곡리에 거주하는 고령농
지난달 22일 베데스다기도원교회(이춘자 목사)가 홍성교도소 서산구치소(소장 김병호)를 방문하여 구치소교회 예배당에서 수감자(재소자)들에게 빵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한편 베데스다기도원교회는 지난 2015년도부터 올해까지 34차례 복음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선행을 펼치고 있다.
안면읍 승언8리 방포마을(이장 이경실) 청년회원과 부녀회원들이 지난 4일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깨끗한 환경 속에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예초작업과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특히 폭염 속에서도 방포해수욕장은 물론 인근 꽃지해수욕장 입구까지 정화활동을 펼쳐 안면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태안읍 소재 농·수산물 판매업체인 ‘해푸름(대표 권용)’이 태안군에 간장게장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해푸름은 지난 4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권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냉동 간장게장 300팩을 전달했다.권용 대표는 “그동안 군민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하는 업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남면위원회 가재돈 위원장과 회원20여명은 지난달 29일 마검포해수욕장에서 해안가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회원들은 “장마철과 휴가철을 앞두고 삼면이 바다인 태안군을 찾을 관광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깨끗한 충남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우인건축인테리어 조한거 대표의 선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조 대표는 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연합모금 기부 릴레이’에 100만원을 기탁하며 17호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조한거 대표는 “면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나마 적극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조 대표의 기부금은 면내 저소득 계층의 복지 문제 해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원면 소나무봉사단(회장 조복순) 회원 25명이 지난달 25일 취약계층 어르신 60가구에 삼계탕, 열무김치, 젓갈, 장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며 온정을 전했다.회원들은 이날 어르신들이 올해 더위를 건강하게 견뎠으면 하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정성 들여 만들었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오늘 드린 반찬이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원면 소나무봉사단의 반찬 나눔 봉사는 매월 진행하고 있는데, 혼자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은 이날을 손꼽아 기다린다고 밝히고 있다.조복순 회장은 “반찬을 전달하러 어르신들을 찾아뵐 때
집수리봉사, 생활불편해소, 전자제품 지원 등 혹서기 대비 주거환경개선에도 박차 항상 먹거리로 가득 차 있는 화수분 ‘착한냉장고’에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봉사까지 태안읍 주민들의 뜨거운 이웃사랑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실천되고 있어 무더위를 이겨내는 힘이 되고 있다.태안읍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합)신일(대표 주정숙)에서 ‘태안읍 착한 냉장고’에 라면 10상자 기부를 시작으로, 15일에는 ㈜지유건설(대표 가웅현)에서 햇반 2상자를, 17일 해송종합건설(주)(대표 이찬묵)에서 라면 30상자를 각각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근흥농협과 농협 태안군지부가 농촌일손 돕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근흥농협(조합장 조한민)과 농협 태안군지부(지부장 김상식)는 지난달 22일 가의도를 찾아 육쪽마늘을 수확하는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가의도는 마늘 종자도로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는 지역으로 수확과 동시에 육지의 재배농가에 전량 우량 종구로 공급되는 충남산 마늘의 중심 산지로 알려져 있다.조한민 조합장은“최근 농촌은 고령화와 농업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인력수급도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농촌인력 부족
남면농협(조합장 오화석)과 농협태안군지부(지부장 김상식)는 지난달 24일 관내 조합원을 대상으로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이날 활동은 생활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의 주택을 실사하여 총3가구를 선정하였다. 어려움이 접수된 현장으로 달려간‘NH농촌현장봉사단’은 농협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의 고충을 해결해드렸다.지원을 받게 된 남면 양잠리에 거주하는 배 아무개(72세) 어르신은“평소 생활이 불편한 데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농협
농협태안군지부(지부장 김상식)는 관내 농협 조합장들과 함께 태안읍 동문5리 경로당을 방문해 가세로 군수와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냉장고 45대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과 농협재단(사무총장 신종현)이 지원하는 ‘농촌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서 기부된 냉장고는 태안군 관내 경로당 45곳에 비치되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농촌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휴식환경을 제공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태안읍 동문 5리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A씨는 “한 여름 농한기에는 경로당에서 생활하는
원북면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학암포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원북면주민자치회 회원 30명은 휴가철을 앞두고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학암포해수욕장에서 해안가 쓰레기 수거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원북면주민자치회 정창득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관광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태안백화라이온스클럽 윤명순 전 회장이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윤 전 회장은 지난 18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클럽 회원과 최군노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8·9대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기탁식을 갖고 태안백화라이온스클럽의 이름으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윤명순 전 회장은 “태안백화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14년 창립 이래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왔다”며 “라이온스클럽의 신념과 긍지를 가지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장호, 최석칠)에서 연중 진행하고 있는 모금사업인 ‘안면읍 행복한 기부’에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10일에는 안면읍 정당3리 평풍어촌계(어촌계장 김흥태)에서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어 14일에는 백사장항에 위치한 중화요리전문점 길목식당(대표 최태수)이 100만원을 기탁했다. 길목식당은 이번이 무려 4번째 기부로 “자라나는 세대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