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역의 최종명칭은 최우수작 아닌 심의위 거쳐 ‘태안농수산물장터’로 확정 224건의 명칭이 공모되며 3차까지 가는 심사 끝에 가칭 ‘태안 도로역’의 명칭공모 결과 ‘태안 꽃다지 휴게소’가 최우수작으로 결정됐다.하지만, 태안군은 가칭 ‘태안 도로역’의 명칭을 최우수작인 ‘태안 꽃다지 휴게소’ 대신 휴게소 명칭이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명칭심사위원회를 거쳐 ‘태안농수산물장터’로 최종 확정해 사용한다고 밝혔다.태안군은 지난해 12월 ‘태안 도로역 조성사업’ 명칭을 전국 공모했다. 공모결과 224건이 공모됐고, 중복명칭 등을 제외한 219
매일 발 빠르게 행복을 전달하는 집배원들이 선정한 전국의 봄나들이 코스 100곳이 실린 우정사업본부의 ‘집배원이 전해 드리는 봄, 나들이’가 발간돼 전국의 우체국에 비치됐다.해당 책자에는 전국의 집배원들이 봄철 여행지와 함께 여행지 소개와 주소, 입장료, 특산물, 주변관광지, 교통편과 함께 주변 맛집에 대해 설명해 놨다.특히, 충청권에서는 15곳의 여행지가 소개됐는데, 태안군에서는 안면도자연휴양림과 옹도가 소개됐다.책자에서는 안면도자연휴양림에 대해 ‘송림에 둘러싸인 초록빛 안식처에 봄기운이 트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자세히는 “안면
“이번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태안군 지역 국립공원 조정안은 우리지역을 보다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데 의가 있는 게 아니라 공원법을 더 강화해서 더욱 조이자는데 목적이 있다고 봐야한다.”“10년 만에 조정하는 공원조정이 환경부 편의에 맞춰서는 안 되고 그동안 받은 고통을 이번엔 원만하게 풀어서 지역 현안에 맞도록 개정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지난달 28일 태안읍의 한 식당에 모인 국립공원 지역 이해 당사자인 20여명의 태안군민들은 일제히 국립공원지역에 사는 어려움과 10년만에 찾아온 국립공원 재조정 용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오는 25일까지 제7기 숲해설가 전문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숲해설가는 숲과 자연생태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춰 다양한 교육을 통해 국민들에게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해설·지도·교육하는 숲 안내 전문가로, 교육과정 수료 후 산림청으로부터 ‘산림교육전문가’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천리포수목원의 숲해설가 전문과정은 3월 9일에 개강하여 9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일요일 5회)에 수업이 진행된다.수강생들은 약 6개월에 걸쳐 산림교육론, 산림과 생태계, 숲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155시간의 이론실습교육
우리고장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소원면 천리포수목원에서 이른 봄꽃의 향연이 펼쳐지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현재 천리포수목원에는 봄의 전령사로 알려진 복수초와 매화, 납매, 풍년화가 꽃망울을 틔우며 봄 소식을 알리고 있어 동장군을 무색케하고 있다.
만리포 서핑스팟, 해양레포츠 안전교육센터 등 새로운 관광 명소도 조성 [군정 브리핑] 만리포, 안면도 중심으로 흘러가던 관광의 무게가 서북부권인 원북면 학암포 중심의 복합 관광개발 구상이 실현되면 태안관광의 균형이 맞춰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군 전략사업단 조규성 단장은 지난달 31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활용한 ‘학암포 중심 복합관광개발 구상’과 최고의 서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리포의 서핑스팟 조성 및 안전교육센터 건립 등 최신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관광명소 만들기를 추진한다고 밝혔
서해안의 대표 해수욕장인 만리포해수욕장에 위치한 홍익대학교 부설 만리포 청소년수련원(대표 양호범)이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8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 안전·위생 점검 및 종합평가에서 2016년에 이어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종합 안전·위생 점검 및 종합평가는 2014년도부터 2년 주기로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해 정기 안전점검 및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종합점검은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분야별 안전 전문기관들이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 위생 등 7개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 하였다 .홍익대 만리포수련원은 특
우리고장의 민물낚시 포인트인 근흥면 마금리에 천연기념물 큰고니 떼가 날아들었다.적은 무리가 떼가 목격된 적은 많지만 120여 마리나 되는 큰고니 떼가 목격된 것은 이례적으로 수룡저수지를 수놓으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큰고니는 천연기념물 제201-2호로 지정돼 있다.
군 전체 대상 1만명 서명운동 완료 후 향후 2~3월경 환경부장관에 건의서 제출 예정 태안군의 미래지향적인 핵심사업인 ‘해양헬스케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해양치유시설 등의 휴양 및 편의시설을 자연공원법 시행령에 포함시켜달라는 서명운동이 펼쳐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군 해양헬스케어팀은 해양치유센터 건립의 본고장인 남면에서 가세로 군수의 연두순방에 발맞춰 선제적인 서명운동을 펼쳤다.‘태안 해양치유센터 조성을 위한 자연공원법 시행령 개정 건의서’를 비치해놓고 서명운동을 펼친 지난 11일 남면 주민들은 “자연공원법 시행령이 개
이국적인 풍경과 넓은 해변으로 ‘만리포니아’로 불리는 소원면 만리포 해수욕장이 2018년 방문객 수가 크게 증가하며 서핑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만리포 해수욕장은 파도와 수온 등 서핑 조건에 부합하는 해수욕장 중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바닥이 완만하고 파도가 적당해 많은 서퍼들에게 입소문이 퍼지며 서핑을 즐기기 위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피서철에 인파가 몰리는 일반적인 해수욕장과 달리 가을이면 파도가 높아지고 수온도 적당해 피서철을 피해 마음껏 서핑을 즐기는 서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군에 따르면 2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지방도 649호선 서산 부석 사양∼창리교차로 간 선형 개선 및 확포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구랍 31일자로 전면 개통했다고 밝혔다.지방도 649호선 사양∼창리교차로 구간은 선형이 구불거리고 도로 폭이 협소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온 것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안고 있었다.이에 따라 지난 2012년 3월 선형 개선 및 확포장 공사에 착수, 6년 9개월에 걸쳐 54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석면 사양교차로에서 창리교차로까지 9.43㎞ 구간에 대한 선형 개량과 확포장을 진행했다
고남 영목항과 보령간 연륙교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유입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새로운 생태공간이 안면도에 들어선다.태안군이 체류형 도시관광 활성화를 위한 ‘승언2호 저수지 수변경관 정비사업’의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군은 구랍 26일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 군 관계자, 용역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언2호 저수지 수변경관 정비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승언2호 저수지 수변경관 정비사업’은 안면읍 승언리 산 125번지 일원 64ha 면적에 홍련 36만 3,000㎡를 보유하
무술년을 보내고 2019년 기해년을 맞이하는 해넘이, 해돋이 행사가 전국의 해넘이, 해돋이 명소에서 펼쳐졌다.태안에서도 해넘이 명소인 안면도 꽃지해안공원과 근흥면 연포해수욕장에서 해넘이 행사가, 해넘이·해돋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연포해수욕장과 태안의 영산인 ‘백화산’에서는 해돋이 행사가 열렸다.특히, 꽃의 도시 태안을 국내외에 알리고 있는 안면도와 남면의 꽃축제장에서는 연중 무휴로 빛축제가 열리고 있다. 최근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빛과 꽃축제를 주최하고 있는 네이처영농조합법인에서는 ‘빛의 정원’을 주제로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는 요즘 태안에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군에 따르면 간장게장의 육수와 싱싱한 꽃게를 아낌없이 넣어 만든 게국지가 관광객과 미식가들의 인기 음식으로 자리매김했다.더불어 태안을 찾아오면 꼭 맛봐야 하는 음식으로 뽀얀 국물에 국과 찌개의 장점을 엮어 만든 우럭젓국이 유명한데 그 모양이나 조리방식이 황태해장국과 비슷하지만 한겨울 온몸을 녹이는 듯한 깊은 맛이 일품이다.봄에 잡은 큰 우럭을 소금물에 절여 말려 두었다가 찜통에 넣고 푹 고아 두부, 대파, 고추, 육쪽마늘 등을 넣고 끓여
다사다난했던 2018년 한 해를 보내고 다가오는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아름다운 바다와 낭만이 있는 태안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먼저 무술년을 보내는 오는 31일에는 꽃지해수욕장에서 해넘이 행사인 ‘제17회 안면도 저녁놀 축제’가, 기해년을 맞는 1월 1일에는 태안읍 백화산 해맞이 행사와 근흥면 연포 해맞이 행사가 각각 펼쳐지고 이밖에 각 읍·면의 주요 명소에서도 지역 자체 해맞이 축제가 열린다.서해안 3대 낙조 명소인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는 오는 31일 국가지정 명승 제69호로 지정된 ‘할미 할아비 바위
내년 3월 25일까지 사업제안서 접수 후 5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키로 안면도관광지 개발 ‘30년 묵은 숙제’ 푼다충남도가 민선 6기에 또다시 좌초하며 30년 묵은 숙제로 남아 있는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을 민선7기 2년차를 맞아 새롭게 추진한다.충남도가 지난 24일자로 ‘안면도 관광지(꽃지지구)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간 것.하지만, 태안지역에서는 또 다시 희망고문이 시작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지우지 못하고 있다.지난 3월 롯데와의 본 계약 결렬 이후 충남도의회에서 조차 “지난 30년간 안
안흥성 국가지정문화재 승격 및 케이블카 사업도 추진 근흥면 안흥항이 새로운 관광자원개발 및 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며 활기를 되찾고 있다.특히 태안 대섬 및 마도를 포함한 인천, 경기, 충청 해역의 수중문화재 3만여 점을 보유한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이 지난 14일 안흥항 인근 신진도에 개관하면서 안흥항의 옛 명성 되찾기에 날개를 달게 됐다.전시관은 고려건국 1100주년 기념 ‘바다에서 찾은 고려의 보물들’이라는 주제로 고려 보물 3점 등 총 200여 점의 고려시대 유물을 선보이며 내년 4월까지 기획전시회가 열
태안군이 베트남 달랏시와 우호협력관계 의향서를 체결하며 국제 교류에 보폭을 넓히고 있다.군은 지난 14일 베트남 달랏시청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 관계자, 달랏시장 돈 띠엔 싼(Mr. Ton Thien San) 인민위원회위원장(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달랏시 간 우호협력관계 의향서’를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에 나선다.의향서 내용에 따르면 태안군과 달랏시는 상호신뢰와 호혜평등을 기초로 경제·도시건설·관광·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교류를 강화해 실질적 경제무역교류로 양 도시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태안군이 사구에 사는 다양한 동·식물에 대해 알아보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군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자연을 탐구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두리 해안사구 생태계에 대한 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달 1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움직이는 언덕에 사는 별난 친구들’이라는 주제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신두리 사구센터 다목적실에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1부 사구의 동·식물 알아보기 ▲2부 동·식물 캐릭터 화분 만들기로 진행된다.
태안군이 몽산포에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테마형 명품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선다.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관련 실·과장, 용역사, 군정자문교수, 지역주민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마형 명품해수욕장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공원계획 변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테마형 명품해수욕장 조성사업’은 지난 2017년 충청남도 주관 사업공모에서 몽산포해수욕장이 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돼 총 20억 원을 확보한 사업이다.연구용역을 맡은 (사)한국자연공원협회는 이날 보고회에서 몽산포 해수욕장의 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