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우리 쌀을 활용한 퓨전떡 만들기’ 교육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쌀 소비를 촉진하고 식품 가공 기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9일부터 8월 4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총 10회에 걸쳐 ‘우리 쌀을 활용한 퓨전떡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관내 농업인 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쌀 가공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고 관내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해 ▲멥쌀, 찹쌀을 활용한 떡 ▲맛 더해주는 고물 이용
태안에서 제철을 맞은 블랙푸드 오디의 출하가 한창이다.태안에서는 27농가가 6ha면적에서 연간 20톤 가량의 오디를 재배하고 있으며, 와이(Y)자 시설 재배와 균핵병 적기 방제 등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당도 높고 즙이 많아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한 태안 오디는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1kg당 8천 원~1만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노화를 방지하는 물질인 항산화 색소 안토시아닌이 포도보다 23배나 많이 들어있어 세포기능 활성화로 노화를 억제하고 간 해독에도 효과가
‘가족 모두가 즐거운 마검포 피싱월드’ 조성… 해양체험복합센터 등 설치 남면 마검포항의 어촌뉴딜300사업이 본격적인 준비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군은 지난 9일 마검포항에서 군 관계자, 주민, 용역사 등이 모인 가운데 ‘마검포항 어촌뉴딜사업 기본계획 및 지역역량강화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서 군은 ‘가족 모두가 즐거운 마검포 피싱월드’라는 콘셉트를 밝히고 최근 여행 트렌드인 차박(차에서 숙박)을 비롯한 갯벌체험, 레저선박 낚시, 피쉬마켓 등을 연계해 낚시뿐만 아니라
태안군이 농업 주요 지원 사업과 새로운 농정시책 등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 배부해 농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 14일 군은 ‘한눈에 보는 농정분야 10대 시책’ 홍보 리플릿 5천부를 제작해 군청 민원실과 읍면사무소 등에 배부하고 군 홈페이지에도 게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물은 보다 많은 농민들이 지원사업에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요 사업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홍보물은 크게 올해 농업예산, 주요 지원 사업, 새로운 농정시책 등 3가지 내용으로 구성됐다.우선, 올해 농업예산은 코로나19로 인해 긴축예산이 편성된
직영체제로 전환된 ‘학교급식지원센터’에 31억원 지원관내 79개 유·초·중·고등학교 6,592명에게 무상급식 제공 올해로 직영 2년째를 맞이한 태안군 학교급식센터가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지난 2019년 2월 태안군은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민간위탁에서 직영체계로 전환하여 △태안산 친환경 농수산물 학교급식 공급 확대 △학교급식의 안정성 보장을 위한 공공성 확보 △학교급식 농수산물의 유통구조 개선으로 가격 경쟁력 확보 등 제도개선을 통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공급하기 위한 기반을 확
태안로컬푸드 직매장 내 꽃시장이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군에 따르면, 올해 초 화훼 농가 3곳이 로컬푸드 직매장 내에서 호접란, 신비디움, 다육식물, 국화 등 소수 품목 판매를 시작했다.개설한 지 4개월 만에 참여 농가수가 35농가로 크게 늘고 매장 밖 상설 매장을 운영할 정도로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이곳에서 판매하는 화훼 품목은 50여 가지로 백합, 튤립, 수국, 다알리아, 메리골드, 팬지, 허브 등 태안지역에서 재배되는 품목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특히, 계절별로 품목에 변화를 주며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키
태안군이 모내기에 실패한 농가의 안정적 영농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군은 지난 3일 육묘 실패로 모내기를 하지 못했거나 모내기 후 이상기온, 염해 등의 자연재해 피해를 입어 재이앙이 필요한 농가에 총 1만 상자의 예비못자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군은 대규모 간척농지가 많아 염해 피해 등이 발생할 우려가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난달 말 총 32ha 면적에 식재할 수 있는 예비못자리를 북부, 중부, 서부, 남부지역 등에 골고루 설치했다.예비묘 품종은 운광벼로, 예비못자리가 필요한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나 군청 농정과에 신청하면
출하농가 772명 확보, 650여 농수산물 등 다양한 품목 입점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 2년 만에 지역 농수산물 판매 창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위치나 거리 등으로 약간의 논란이 있었던 과거의 우려를 종식시키고 지역 농수산물을 취급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변신하는데 좋은 운영성과를 보여 향후 역할이 더 크게 기대되고 있다.전국 최대 규모의 농수산물 통합 로컬푸드 운영지역내 농수산물의 소비촉진을 목표로 출발해 2019년 4월 26일 농산물 직매장 개장에 이어 2020년 8월 2일 수산물 직매장
농협 태안군 연합사업단(지부장 김선호)는 지난 4일 농협고양유통센터와 함께하는 ‘태안군 햇주대마늘 특판홍보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태안군연합사업단 김선호 지부장, 태안농협 6쪽가공공장 국철희 장장, 안면도농협 조항태 상무, 태안군청 농산유통팀 이동의 팀장 등이 참석하여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소비자들에게 태안 마늘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햇주대 마늘’ 행사는 농협고양유통센터 개점 2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3일부터 1주일간 소비자들에게 할인행사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햇마늘을 판매했다.김선호 지부장은 “금번 행사를 통해 태
여름철 소비자들의 입과 눈을 사로잡을 태안산 체리 수확이 한창이다.체리수확으로 분주한 농가는 태안읍 상옥리의 김영권 씨의 체리농장으로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2톤가량의 체리를 수확할 예정이다. 이곳 농가는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을 받아 안전한 먹거리로 인정받았으며, 수확한 체리는 태안로컬푸드직매장 등에 1kg 2만5천 원에 납품하고 있다.태안산 체리는 수입산 체리와 달리 방부제나 화학첨가물 걱정 없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식감이 부드럽고 맛과 품질이 뛰어나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마늘수확기 소유자 명단 읍면사무소에 비치해 희망농가와 연결 ‘인력난 해결’ 나서 마늘 수확철을 맞아 마늘농가가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보유하고 있는 119대의 마늘수확기를 마늘농가와 연계해 인력난 해결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군은 마늘수확기 소유자 명단을 읍면사무소에 비치해 마늘농가와 연계되고 날씨만 뒷받침해 준다면 올해도 인력난 없이 무난하게 마늘수확에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군은 마늘 수확철을 맞아 농가의 인력난 극복을 위해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한다고 밝혔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돌발해충 예찰과 병충해 방제에 따른 농가부담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섰다.우선, 군 농기센터는 벼 병해충 예찰답의 모내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병해충 정밀예찰 활동에 들어갔다.군 농기센터는 벼 병해충 예찰답의 포자채집기, 무인자동공중포충망, 페르몬트랩 등의 장비로 태안 지역의 벼 병해충 발생 상황을 조사 분석해 방제적기를 설정하고 병해충 발생 시 벼 재배농가에 신속하게 통보한다는 계획이다.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올해 멸구류, 먹노린제, 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의 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태안군이 지역 대표 수산물 중 하나인 바지락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군은 근소만 해역 바지락 양식장 4개소 16ha에 천연 게르마늄 광석 120톤을 살포해 ‘게르마늄 바지락 생산단지’를 조성한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바지락 자원량, 서식실태 등의 생물조사와 어장확보 가능여부 등의 적지조사를 실시해 소원면의 신덕어촌계와 법산어촌계, 근흥면의 마금어촌계와 정산포 어촌계를 생산단지로 최종 선정한 바 있다.군은 이달 천연 게르마늄 광석을 모래크기로 분쇄해 해당 바지락 양식장에 살포할 계획이다.또한, 게르마늄 살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황토호박고구마의 조직배양묘 무상 공급을 확대하며 명품화를 꾀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지역 특산품인 황토호박고구마 명품화를 위해 지난달 말까지 1703농가에 13만3300본의 조직배양묘 무상공급을 마쳤다. 이는 지난해 1076농가 대비 58%가 증가한 수치다.‘무병묘’라고도 불리는 조직배양묘는 바이러스 감염률을 낮춰 일반묘 대비 20~30% 가량 증수가 가능해 재배농가로부터 인기가 높다.또한, 조직배양묘로 재배한 태안 명품 황토호박고구마는 모양, 과피색, 맛이 좋아 전국의 소비자들로부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급속한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4차 산업 혁명의 핵심기술인 드론을 농업에 도입한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6일 근흥면 정죽리의 한 농가에서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벼농사 연구회원, 직파재배 실천농업인 등이 모인 가운데 ‘드론 활용 노동력 절감 벼 직파 연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시회는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벼 담수 직파 재배기술의 확대로 노동력을 절감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군 농업기술센터는 연시회를 통해 드론, 규산 코팅기, 레이저 균형기, 기타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AI 등 가축전염병 예방에 최선사람과 동물의 공존을 위한 동물복지사업도 대폭 확대 태안군은 안전한 가축방역 시스템을 구축하여 가축질병 발생을 최소화함으로써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가 안심하는 축산식품을 제공하기 위하여 각종 가축전염병 사전 예방과 동물보호·동물복지 사업 등에 19억원을 투입한다.ASF·AI·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에 13억4100만원 지원태안군은 재난형 3대 가축전염병 유입차단 및 청정화 유지를 위해서 전염병별로 구분하여 지원할 계획인데, 아프리카
각종 농산물 수확기 개발에 앞장서 온 태창농기계(대표 허정규, 소원면 시목리 소재)가 드디어 중국시장에 진출하게 되었다.지난달 27일 허정규 대표는 페이스 북을 통해 “저희가 생산한 땅속작물 수확기인 ‘고구마 수확기’를 오늘(27일) 중국으로 보냈습니다”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사업인 ‘2021년 중국테스트베드 지원사업’ 참가 기업에 선정되어 저희가 생산하고 있는 고구마 수확기를 중국 현지에서 실증실험을 위해 오늘 제품을 보냈습니다.”라고 중국 진출 소식을 전했다.이어 허 대표는 “국내에서는 이미 생산하고 있고 또, 나라장터(조달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서산·태안사무소장(사무소장 신형중, 이하 농관원 서산·태안사무소)은 2021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이하 ‘기본직불금’) 신청 시 기준에 맞지 않게 잘못 신청하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으니, 기본 직불금을 신청하는 농업인은 등록증 발급 전까지 직불금 신청내역을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확인·점검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예를 들어, 농업인이 기본직불금을 신청 할 경우에 농사를 지을 수 없는 폐경 농지를 포함하여 신청하면 폐경 면적은 기본직불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되고, 그 외의 직불금을 신청한 전체 농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수확시기를 맞아 지난 25일 태안군 안면읍 재배농가에서 현장연시회를 가졌다.축산농가와 담당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과학원 정종성 박사의 ‘작물에서 찾는 축산의 미래’를 주제로 풀사료 재배 및 이용에 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컨디셔너를 부착한 예취기로 예초 후 원형베일 및 랩핑작업을 선보였다.월동 사료작물 IRG는 화본과 작물로 9월 하순에서 10월 상순사이에 파종, 이듬해 5월에 수확 이용할 수 있는 일년생 월동 사료작물이다.또한 IRG는 가축이 잘 먹는 겨울철 사료작
태안산 마늘의 수확이 시작됐다. 사진은 태안읍 평천리의 한 농가에서 마늘 수확이 한창이다. 태안 마늘은 서늘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라 감칠맛이 있으며 항암, 항균활성, 항혈전에 효능이 좋아 웰빙 건강식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