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년간 매일 아침 태안읍을 깨끗이 한다는 일념으로 달려왔습니다”지난주 태안읍 한 식당에서는 충남공공일반노조 태안환경지회가 지난 28년간 수고한 김득환 과장에 대한 조촐한 정년 퇴임행사를 개최했다.지난 1991년 태안읍사무소에서 환경미환원을 시작한 김 과장은 1999년 태안읍의 청소 업무가 태안환경으로 민간위탁 되자 직장을 옮겨 올 연말까지 28년의 시간을 태안읍 청소를 위해 수고했다. 28년의 근무기간동안 군수, 국회의원,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성실하게 근무해 와 동료들의 모범이 되었다.
고엽제전우회 충남지부 신현규 지부장(사진)이 최근 문재인 대통령 표창장을 받았다.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태안군협의회 회원인 신현규 지부장은 지난 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만들어 가는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표창장을 받게 되었다.
가세로 군수가 ‘제8회 2019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가 군수는 지난 20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중앙일보, 월간중앙, 산업통상자원부, JTBC가 함께하는 ‘제8회 2019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에서 ‘혁신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경쟁 속에서 변화를 수용하고 혁신을 거듭해 뛰어난 리더십으로 새로운 패러다임과 가치경영을 이끌어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CEO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가 군수는 ‘더 잘사는 새태안’을
태안군의회 김영인 의원이 지난 7일 제10회 ‘2018 풀뿌리 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발전대상을 수상했다.김 의원은 시상식에서 “본연의 업무에 충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의 상으로 알고, 7대에 이어 8대의 선거공약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젊은이가 꿈을 꾸며, 어른들이 존경받는 태안군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충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본 시상식은 충남지역신문협회에서 주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신문 탄생 제30주년을 기념해 지역의 밝은 내일을
올해의 모범봉사자에 모범운전자연합회 김태영 사무국장과 남면자원봉사단의 김애란씨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7일 태안군청 대강당에서는 가세로 군수와 군 관계자, 각 기관·단체장, 귀빈, 자원봉사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정일)가 주관하고 태안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모여 행복한 태안군을 만들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수향색소폰봉사단의 식전행
고남면 장곡1리 출신으로 대전지방경찰청장으로 근무하던 이상로 청장(54세 사진)이 지난달 29일 경찰 고위인사에서 치안정감에 승진된데 이어 지난 3일 인천지방경찰청장으로 부임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이 청장은 공주고,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간부후보 37기로 경위에 임용되어 서산경찰서장과 서울 동작서장 경험이 있고, 충남청 청문감사당당관, 경찰청 정보1과장, 경찰청 교통안전담당관, 광주청 제2부장, 충남청 제1부장, 서울청 경무부장,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을 거쳐 직전까지 대전지방경찰청장으로 근무 하는 등 다양한 부서
안면고등학교(교장 김동현)에서는 지난달 29일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명사초청특강이 진행됐다.대학수능 이후 자칫 마음이 해이해 질 수 있는 3학년을 위해 성일종 국회의원이 발 벗고 나섰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진학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했고 학생들이 지니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찬사하며 아낌없이 발휘하도록 힘을 불어넣는 것도 잊지 않았다.더불어 성 의원은 변화하고 요동치는 사회에서 그 흐름을 이해하여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의 중요성을 피력했고, 학생들이 그 흐름을 주도하는 주인공이 돼 달라고
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장이 지난달 27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발전공로 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본 시상식은 시사연합신문사 주최로 열렸으며, 행복나눔봉사대상조직위원회에서 사회행복지수 발전에 공헌한 기관이나 단체, 기업, 개인의 공적을 기리고 이를 널리 알려 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이다.김기두 의장은 “태안군민을 위해 역할을 충실히 해 온 것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더욱 열심히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봉사 문화를 군민에게 전파하라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 김종언 차기총재가 지역대표, 지구임원이 참석한 워크숍을 시작으로 첫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국제로타리 3620지구 태안소성로타리클럽(회장 김흥만, 이하 ‘소성클럽’) 소속의 홍주 김종언 차기 총재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2019-20년도 12개지역의 차기지역대표와 지구임원 등 50여명과 함께 충북 제천의 청풍호텔리조트에서 워크숍을 열었다.홍주 김종언 차기총재는 3620지구 창립 24년 만에 4,300여명의 지구회원 중 태안지역 소성로타리클럽 소속으로는 처음으로 총재에 당선 되었으며, 차기 회기를 이끌어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울산대학교 생명과학부 최기룡 교수(사진 가운데)로부터 식물표본 15,000점과 표본장 20개를 기증받아 지난 19일 기증식을 진행했다.기증식은 기증자·기증자료 소개, 감사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고, 이어서 ‘꽃가루 이야기’를 주제로 한 최 교수의 특강이 있었다.최 교수는 일본 동북대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은 이후 한국생태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울산대 생명과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그는 기증식에서 “국내 최다식물종을 보유하고 있는 천리포수목원이 식물표본을 더욱 가치 있는 곳에 활용할 수 있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성일종 의원(사진)이 소상공인의 현안 문제 해결에 우수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소상공인연합회 등 관련단체 4곳에서 선정한 감사패를 수상했다.성일종 의원은 자유한국당 소상공인특별위원장으로서 소상공인들이 건물주들의 행태에 억울한 일을 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을 해왔으며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 국민운동본부 출범식’ 참여 등 여러 차례 임차상인과 관련한 행사에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 의견을 정부부처에 전달하며 정책수립 기반을 마련해왔다.또한, 소상공인을 절벽으로 내몬 최저임금 인상
태안중학교 정용주 교장(사진 오른쪽)이 제17회 한국사도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13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다산홀에서는 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 한국사도대상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의 후원으로 열린 ‘제17회 한국사도대상·삼락봉사상’시상식이 열렸다.이 자리에서 16명의 수상자 가운데 정용주 교장은 충남 전체와 중등을 대표해 교원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최고의 영예인 한국사도대상을 수상했다.정 교장은 지난 1981년 3월 1일 전라남도 광양중학교 교사로 교단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1990년 3월 1일 태안중
이경호 충남도의용소방연합회장이 제56회 소방의 날을 맞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 받는 영예를 안았다.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경호 연합회장은 태안읍 의용소방대원으로 의용소방대에 몸을 담은 지 꼭 20년 만에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안전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목련장 수훈의 영예를 안아 의미를 더하고 있다.이 연합회장은 수훈 이후 “가문의 영광인 큰 상을 수상할 수 있게 성원해 주신 충남소방본부와 충남연합회, 전국연합회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에 인사를 드린다”며 “대한민국의 번영과 220만 충남도민의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는 지난 1일 태안군청 문종록 주무관을 ‘농산어촌 행복대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시상했다.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문종록 주무관은 2012년 공직에 임용된 이후 건설과 및 해양수산과에서 근무하면서 농촌마을 종합개발, 농어촌현장포럼, 창조적 마을 만들기, 행복마을 콘테스트, 지역역량강화사업 등 업무를 추진했다.또 문 주무관은 농어촌마을 지원센터 구성을 통한 지역역량 강화,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한 마을경관 개선 및 편의시설 증대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한편 ‘농산어촌 행복대상’은 농업인
태안산림조합 함영기 전무(49세·사진)가 지난달 30일 저축의 날을 맞아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산림조합이 서민금융기관으로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함은 물론 지역사회의 꾸준한 봉사 활동과 근면 성실함을 바탕으로 산림조합의 금융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함 전무는 전국의 산림조합의 선도 조합으로 성장발전하고 있는 태안군산림조합에 2004년도에 입사하여 현재까지 이르렀으며, 근검절약하는 생활의 원칙을 홍보하여 내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하는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솔선수범하는 생활을 하고 있다.특히 저축의
태안문화원(원장 정낙추)이 지난달 25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2018년 지방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문화원상 종합경영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문화원상’은 2008년 제정돼 매년 전국 지방문화원과 문화활동가·지역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발전에 공로가 큰 단체 및 개인을 발굴, 시상한다.태안문화원은 문화원 신축, 작은영화관 위탁 운영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 마련 및 문화향유권 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소원농업협동조합 신상철 조합장이 지난주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 표창장을 받았다.소원농협은 신상철 조합장의 의지에 따라 농협중앙회가 ‘농업인행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돌봄 대상자’중에서 고령 취약 농가를 선정하여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고충을 해결해주는 ‘농업인 행복콜센터’ 운영에 적극 나섰다.소원농협은 관내 거주하는 70세 이상의 농업인 중에서 돌봄이 필요한 고령농업인, 홀몸 어르신 등 취약 농가를 선정하여 지난 6월부터 12가구에 전기배선, LED등 교체, 청소 등의 지원 활동과 이들 가정에 쌀과 생필품 등도 전달했다.
지역에서 오랜 광고의 외길을 걷고 있는 현대광고 조광제 대표(52세)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충남옥외광고협회 태안군지부에 따르면 2018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에서 현대광고 조광제 대표가 ‘인사동’이라는 옥외광고물로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결정되었다고 전했다.조광제 대표는 “오로지 지역주민들의 사랑속에 성장해 왔는데 영광되게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을 지키는 광고인이라는 자부심으로 더욱 노력하고 정진하여 지역 고객들이 만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2018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
가세로 군수가 국가발전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군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18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에서 가세로 군수가 ‘올해의 지방자치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한류 부문과 일반 기업 및 공직 등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자랑스러운 칭찬주인공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글로벌 자
전기차가 새로운 대안으로 급부상 하는 가운데 자가용 차량에 이어 마스타전기차(주)가 국내 최초로 카고(화물칸)형 전기차를 내년 1월부터 본격 출시할 것으로 알려져 관련 자동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이번 카고형 전기차 본격 생산에 태안출신(태안초 69회, 태안중 35회, 태안고 23회)인 지규영 대표(49세·사진)의 헌신적인 연구 개발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마스타자동차관리(대표 장기봉)는 자회사 마스터전기차(주)(대표 지규영)에서 국내 최초로 카고(화물칸)형인 “MASTA VAN”과 일반승용 4인승 “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