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칼럼]선생님! 당신은 참 소중한 사람입니다이 병 선화동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은참 소중한 사람입니다.지능분야의 세계 최고의 학자인 예일대학교수「로버트 스텐버그」는 그의 저서 ‘성공지능’에서 “내 인생의 방향을 바꾸어 주신 알렉스 선생님께 이 책을 바칩니다.” 라고 쓰고 있습니다.알렉스 선생님은 4학년 때 선생님으로 저능아였던 로버트의 생활기록부를 무시하고 “너는 잘 할 수 있다.”고 믿고 격려함으로써 새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그는 “알렉스 선생님이 아니었다면 예일대학교 연구실을 차지한 교수가 아니라 그 방을 청소하는 사람이 되었을 것이다.” 라고 회고하고 있습니다.교사는교실안의 pygmalion입니다.*피그말리온 효과가 나타나는 과정을 보면 이렇습니다
소원초에 ‘꿈둥지’를 틀었어요~매일 오고 싶은 보육교실 마련해소원초등학교 (교장 강명식)는 5,300만원을 들여 방학동안 보육교실 환경개선 공사를 실시해 ‘꿈둥지’ 보육교실을 완공했다. 유휴교실에 바닥 난방, 강화마루 시공과 원목 미닫이문을 설치하여 집에 온 것처럼 편안하고 쾌적한 교실을 만들었으며, 모서리가 둥근 모둠용 책상과 의자, 사물함 등을 구입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수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도서 600권과 7대의 컴퓨터 및 각종 교구를 구입하여 방과 후 보육프로그램 운영에 내실을 기할 수 있게 되었다. 소원초 김기현(1학년)학생은 “예쁜 교실에 책이 많이 생겨서 매일매일 오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새로운 교실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소원초 강명식 교장은
[교육단상]따뜻한 감성을 지닌 태안교육을 꿈꾸며송 유 미근흥중학교 교사중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는 정일근님의 ‘바다가 보이는 교실’이라는 시가 실려 있다. “먼 해안선과 다정한 형제섬……. 얘들아, 우리 교실에서도 바다 보이잖아. 이야. 진짜 멋있지?”“에이. 선생님, 우린 집에서도 바다 보여요. 헤헤.”근흥중학교는 운동장 너머 푸른 바다가 펼쳐져있는 아름다운 학교이다. 2년 전 처음 이곳에 부임 받아와 탁 트인 바다의 낯설고 아름다운 풍경에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시작했던 학교생활. 근흥중학교에서 ‘선생님’으로 불린 지도 어느덧 3년째로 접어들었다. 까만 눈망울들을 보며 ‘이 아이들을 어찌해야 하나.’ 걱정만 앞서던 초임시절보다는 ‘내 아이들’에게 엄마
추억속의 학교 복원, 폐교관련 자료 수집태안교육청(교육장 한종덕)은 지역의 소중한 인재를 길러왔으나, 학생수 감소로 폐교된 학교의 관련 자료 수집에 들어갔다.태안교육청은 2007년에 안중초등학교 장등분교가 통·폐합됨에 따라 총 23개교가 폐교되었다. 하지만 이들 중 일부 학교는 많은 세월이 흘러 폐교 전 학교의 교육활동모습을 담은 자료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태안교육청에서 수집하는 자료는 폐교된 학교의 교기, 교가, 교훈, 교복, 교육활동 사진등의 각종 교육자료와 졸업생들의 성적표, 일기, 편지 가정통신문등 개인 소장 자료이다. 수집된 자료는 충청남도교육청의 『추억속의 학교! 폐교 역사자료관』홈페이지에 탑재하여, 지역주민과 동문들이 찾아와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태안교육청, 정책품질관리제 시행6가지 정책품질관리대상 정책 선정태안교육청(교육장 한종덕)은 교육정책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정책실패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정책품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정책품질관리정책으로 지정된 사업은 정책구상, 정책홍보, 정책집행, 정책평가·환류 4단계로 나뉘어 단계별로 추진되며, 19개의 제시된 점검사항을 기록함으로써 정책실패 예방은 물론 정책이력관리를 통한 정책의 책임성 확보하게 된다. 이에, 태안교육청은 지난 10일 담당별 협의회를 갖고 ▲1교 1대학 동아리 결연운동 전개 ▲모두가 즐거운 영어수업, 행복한 영어교실 ▲현장속으로 ‘한아름’교육지원단 운영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태안교육력 증진 프로젝트 ▲농산어촌 연중 돌봄 학교 운영 ▲예산조기집행의 6
새마을문고, 어린이 독서 골든벨 개최골든벨 수상, 백화초 6학년 윤여훈 학생 차지새마을문고충청남도지부(지부장 김중원)주최로 구랍 20일 백화초등학교(교장 장래호) 행복관에서 ‘제1회 도전! 충청남도 어린이 독서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도모하고 다양한 독서 참여를 유도하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는 10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석하여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학생들은 문제 하나하나를 풀 때마다 긴장감속에서 희비를 맛보았고, 영예의 독서왕 골든벨 수상자는 이 학교 6학년 윤 여훈 학생이 차지했다. 윤 여훈 학생은 “평소 책을 많이 읽고 있지만 긴장해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대회를 준비하면서 다양한 내용의 예상문제를 뽑아 연습했던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장애학생 눈높이에 맞추어 한 걸음’태안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육대상자 동계방학 계절학교 실시충청남도태안교육청(교육장 한종덕)은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여가생활체험, 컴퓨터 교실, 순회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동계방학 계절학교를 실시하고 있다.지난해 여름방학에도 진행되었던 방학 중 계절학교 프로그램이 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특수교육대상자를 찾아간다.이번 계절학교는 동계방학 중에도 찾아가는 특수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학생의 일상생활에서 자기결정능력 향상 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여가생활체험하기’프로그램은 마트, 음식점, 도서관 등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을 방문하고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장애학생의 지역사회환경에서
부모교육이 자녀교육이다문 완 기태안초등학교 학부모아침마다 나와 아내는 출근 준비로 아이들은 등교 준비로 서로 바쁘다.그런 시간 속에 서로 챙겨준다는 말들이 때로는 서로에게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아이들은 책임감 없이 부모가 해주는 대로 수용하는 모습으로만 보이고, 출근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점점 높아져가는 나와 아내의 목소리는 아침마다 들어야하는 잔소리쯤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런 날은 출근 후에 내가 아이들을 바르게 키우고 있는 것인지, 내가 자랄 때에는 아버지의 권위로 말 한마디면 해결됐던 일들도 왜 이렇게 힘겨운 것인지 고민하게 된다.자녀교육은 모든 부모들의 공통된 관심사이며 세상 모든 부모가 자녀를 바르게 키울 것인지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 자녀를 교육시키고 있다. 그런데도 자
“사랑한다 아들아”태안교육청이 주관한 ‘아들과 함께한 父子캠프’ 이야기변 상 옥시목초등학교 학부모이 내용은 지난 1월 29일 MBC라디오 여성시대(09:00~11:00)에 소개된 내용입니다. 해양경찰에 몸담고 바다와 함께한지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함정에서 근무하는 동안은 해상경비 업무 중 EEZ경비를..... 특히 불법 중국어선 검거조로 맹활약했으며 육상에서는 여객선 유·도선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관리책임자로 주말과 공휴일도 잊어버리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 왔다. 남들 다가는 휴가도 잊은 채.....1박2일부자(父子)켐프를 마치고그러다 문득 ‘가족’이라는 단어를 떠 올릴 때면 그동안 나 자신이 가족들에게 얼
태안교육청, 주요 업무보고회 개최충청남도태안교육청(교육장 한종덕)은 지난 5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장 및 교무부장을 대상으로 ‘2009년도 태안교육청 주요업무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학생생활지도에 대한 공감과 나눔의 장 마련태안군 중등 학생생활지도 상임위원회 워크숍 개최충청남도태안교육청(교육장 한종덕)이 주최하고 태안군 중등 학생생활지도 상임위원회(회장 김형근)가 주관하는 태안군 중등 학생생활지도 상임위원회 워크숍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동안 태안교육청과 안면도 일원에서 개최됐다.워크숍에는 이상호 학무과장과 윤희송 담당 장학사, 중등생활지도상임위원회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지도에 대한 공감과 나눔의 장 마련으로 학생생활지도 담당교사들의 학생 생활지도에 대한 전문성을 제고하고 학생인권존중의 생활지도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마인드 형성에 기여했다.태안교육청 한종덕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생활지도는 학교교육의 가장 기본이 되는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아이와 아빠 사이에 책을 끼워두자!신 종 태태안교육청 관리과회사에서 퇴근하여 집 현관문을 들어서는 순간 아이들이 ‘아빠’하고 달려와 품에 안긴다. 하루의 피로가 싸악 날아가는 순간이다. 그리고 나면 4살배기 아이가 책꽂이에서 동화책 한권을 가지고 와 바지를 잡고 ‘아빠 책 읽어줘’하며 졸라대기 시작한다. 솔직히 그 순간 귀찮다는 생각이 스쳐 지나가지만 나는 옷을 갈아입고 아이를 무릎에 앉힌 뒤 동화책을 조용히 읽어주기 시작한다. 이렇게 읽어준 동화책이 수십 번씩 반복한 것까지 합치면 약 천여권은 되는 것 같다. 유년기를 거쳐 초등학교 때까지 교과서에 나오는 동화내용 빼고는 동화책을 손에 들어 본 적이 없는 내가 천여 권의 책이라니, 하늘이 놀랄 일이다. 이런 내 모습이 내 스
우리도 스키타러 왔어요!대기초등학교(교장 윤여철)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농어촌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시목초와 함께 3~6학년 7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키캠프를 열었다.이번 스키캠프는 농어촌지역의 특성상 평소 접하기 어려운 겨울 스포츠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다양한 문화와 성취감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관내 모든 초등학교 보육교실 운영태안교육청, 환경개선 사업에 3억 6300만원 투자충청남도태안교육청(교육장 한종덕)은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보육교실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태안교육청은 교과부 교부금 2억6300만원과, 태안군 보조금 1억 등 총 사업비 3억6300만원이 투자하여, 학생이 방과 후에 머물고 싶은 쾌적한 보육교실을 만든다는 방침이다.보육교실은 기존에 미설치된 시목초 외 6교에 교당 2,400만원의 리모델링비를 지원하여 보육교실을 구축하고, 기존 보육교실 설치교는 보육교실 환경개선사업비로 학급 규모 및 학교 특성에 따라 1,200만원~300만원까지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따라서 이번 보육교실 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받게 될 학교는 유휴교실을 활용하여 바닥
유치원 선생님들, 방학 반납하고 연구활동 돌입!태안교육청(교육장 한종덕)은 지난달 29일 관내 30개교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1교사 1연구 활성화를 위한 계획단계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교수학습방법 개선으로 유치원 현장의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 날 연수는 당진용연유치원의 전호숙 원장을 초빙하여 ‘수업연구의 단계별 세부사항’을 교육하였으며, 이원초등학교 관동분교장 양은하 교사가 ‘현장 경험에 바탕을 둔 동화구연의 노하우’를 전달하였다. 또한, 유아담당 신진수 장학사는 생활지도 및 인성지도와 관련하여 현장에서 적용해 볼 수 있는 예시와 계획서 작성의 실제적인 방법을 소개하여 막연하기만 하던 유아교육 연구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었다.연수에 참석
‘우리 집이 태안에서 책 제일 많이 읽어요’태안도서관, 책 읽는 가족 시상태안도서관(관장 정선경)은 2008년도 하반기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여 도서관에서 준비한 소정의 상품과 책 읽는 가족 인증서 및 현판을 지난달 20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서 2008 하반기 태안지역의“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이형우씨 가족(이미정(처), 이상직(시목초 1학년), 이상엽(5세))은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아이들에게 책 읽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모범을 보여주었다. 그 결과 2008년 6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에 걸쳐 649권의 책을 이용하는 성과를 거둬, 태안지역의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되었다.이날 현판 전달식에 참여한 이미정씨는 “도시에 살다 시골로 이사오면서 지역에 별다른
나눔 교육 큰 사람한 희 란백화초등학교 학부모타인을 배려하는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특히 어린이가 그런 행동을 하면 이를 지켜보는 어른들의 입가에는 흐뭇한 미소가 번집니다. 나눔 교육은 부모의 인격이며 마음입니다.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아이로 키울 수 있는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요즘 전 세계가 경제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에 대부분의 어른들의 어깨가 무거운 중량감을 느끼리라 생각이 듭니다.매스컴을 통해 보도되는 경제 위기의 압박감이 더욱 더 긴장감과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좀 더 희망적인 메시지로 어려움을 극복해 갈 수 있는 매스컴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 봅니다. 하지만, “위기가 기회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민족에겐 더
이젠 우리도 외롭지 않아요!태안교육청, 가정 방문 교육하는 희망교육사 인기 높아태안교육청(교육장 한종덕)은 지난 2008년 9월부터 희망교육사를 임용하여 다문화가정 영유아 및 저소득층 유아를 대상으로 가정방문 교육을 전개하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희망교육사 배치 운영 사업은 사회 양극화 해소 및 효과적인 인적자원개발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태안교육청은 안면도에서도 멀리 떨어져 있는 바닷가 소외지역 저소득층 유아를 비롯하여 가정에서 한국어를 배우기 어려운 다문화 가정의 유아 등 4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유아별로 1일 2시간씩 주당 2일 동안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기본생활습관 지도, 숫자 익히기, 책 읽어주기 등 다양한 영유아교육
교육이 태안의 희망의 노래가 되려면오 찬 교충청남도태안교육청 관리과장얼마 전 태안에 기름유출 사고라는 청천벽력같은 일이 있었다. 그러나 전국에서 100만명이 넘는 자원봉사자의 손길과 지역주민들의 노력으로 태안은 이제 천혜의 모습을 뒤찾아가고 있어 무척이나 다행스럽게 생각한다.힘들고 고단한 가정에 아기의 웃음이 기쁨을 주듯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교육이 태안의 희망의 노래’가 되어 울려 퍼지기를 기대하며 태안교육에 대한 나의 생각을 몇 자 적어보고자 한다.우리는 지식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인 지식기반사회에 살고 있다. 특히 천연자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우리나라는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 경제학자인 슐츠(Theodore Schultz)는 “교육은 개인적
상담봉사자로서의 다짐의 기회 마련2009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태안교육청(교육장 한종덕)은 지난달 21일 2009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발대식은 새로운 임원진으로 새로운 해를 맞이하면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봉사자로서의 책무성을 고양하고 상담자로서의 자세를 다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이 날 발대식에서는 학교상담활동에서 지켜야 할 상담자로서의 수칙을 전달하였으며 모든 봉사자들이 선서문을 낭독하면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로서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태안교육청 한종덕 교육장은 “지금까지 활발하게 학교상담을 해 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협력하고 조화를 이루어 태안교육 발전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무단전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