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민의 힘으로 이겨내자참으로 암담한 현실 앞에서 말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어떠한 말로 위로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 아니 직접 피해든 간접 피해든 태안군민 모두가 더 나아가 태안반도의 사랑해주는 모든 사람들이 피해자일 것이다.당장 생업의 터전을 잃은 어민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복구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도움의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다. 사람만이 희망이라는 누군가의 말이 떠오르는 순간이다. 어민들이 아픔을 나누기 위해 지역에서는 송년 모임도 취소하고 자원 봉사를 계획하는 가하면 구호품과 성금 모금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움은 나누면 반으로 준다는 말이 있다.복구 작업 실시이후 말없이 현장에 나가서 기름이 범벅이 되지만 한 방울의 기름이라도 더 걷어내기 위해 노력하
연금이와 함께하는 국민연금 상식 74Q. [가입/취득] 회사 퇴사후 소득이 없는 경우에도 국민연금을 가입해야 합니까? A. 예, 지역가입을 하셔야 하나, 아래의 경우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첫째, 본인이 공무원연금 등 다른 공적연금을 받고 있거나, 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 국민연금 가입대상이 아닙니다.둘째, 배우자가 다른 공적연금에 가입하고 있으시거나 이미 연금을 받고 계시는 경우 또는 배우자가 국민연금 가입자로서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거나 노령연금을 받고 계신 분이라면 지역가입대상에서도 제외됩니다.참고로 지역가입자로 가입되더라도 소득이 없어 연금보험료 납부가 곤란할 경우에는 지역가입자 가입신고 시 납부예외를 신청하면 소득없는 기간 동안 연금보험료가 면제됩니다.지역가입자 신고는 사
수능 마친 그대, 미래를 조각하라!오제직충남도교육감42.195킬로미터 마라톤 코스를 완주한 달리기 선수처럼 수능 시험을 마친 그대에게 따뜻한 박수를 보낸다. 자랑스럽게 마지막 지점을 통과한 그대, 머리에서 머리띠를 풀고, 운동화를 벗어라. 힘들게 호흡하는 그대, 심호흡 후에 시원한 냉수로 목을 축이고 땀을 닦으라.최고의 점수를 받지 않았어도 최선의 점수를 받았다면 만족하라. 좀 실수하였어도 너무 개의치 말라. 한두 문제에 그대의 인생이 걸렸다고 할 수 없다. 지금보다 더 긴 인생의 여정이 그대를 기다리지 않는가. 그렇다. 이제 그대의 앞날은 앞으로 할 선택이 중요하고, 지금부터가 중요하다.우선 감사하라. 밤낮 그대를 위하여 기도하는 마음으로 보살펴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라. 부모님
태안의 파수꾼들이시여, 장수지역의 긍지를!이 원 국나는 평소 시골인 우리 태안 고향땅을 평생동안 꾸준히 지켜온 고령의 어른들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시지향적인 이 시대에 고향을 지키며 생업에 종사하는 중·장년층의 모든 분들과 공직자, 그리고 문학을 비롯한 각 분야의 예술활동에 열의를 다하는 분들 모두를 존경한다. 그들이 진정한 태안의 파수꾼들이시기에.특히 이 고장에 태어나서 온갖 파란곡절과 산전수전을 다 겪으면서 평생을 고향땅에서 살아오신 고령의 어른들을 더 존경한다. 대개는 장남으로 태어나 많은 동생들을 시집 장가 보내고 또 분가까지 시켜가며 한 살림 차려주는 고충속에 6~7남매의 자식을 낳아 바르고 옳게 기르고 가르쳐 사회의 한 일꾼으로서 거의 대도시로 진출시키
태안군 공무원 더이상 되풀이는 안된다충남도가 지난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감사요원 14명을 투입해 태안군 본청, 의료원, 기술센타 등에 태안군 행정 전반에 걸친 정기종합 감사를 통해 행정상 65건, 재정상 4억9백만원, 신분상 10명 훈계라는 결과를 내놓았다.이를 다시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시정 20건, 주의 16건, 현지처분 29건 등 행정상 처분이 65건이고, 추징 4천9백만원, 회수 2백만원을 감액 등 3억5천8백만원 등 재정상 4억9백만원, 훈계 10명으로 신분상 처분이 10명이며 더불어 수범 및 제도 개선으로 10건이다.이번 감사에서 드러난 태안군 행정의 난맥상은 크게 인사 행정의 무원칙과 예산 낭비의 되풀이로 요약된다.우선 인사 행정의 경우 연간 인사 계획을 못 세우고
연금이와 함께하는 국민연금 상식 73Q. [반환일시금] 형편이 어려운데 그동안 납부한 보험료를 돌려 받을 수 없나요? A. 예, 형편이 어려운 것만으로는 보험료를 돌려받을 수 없습니다.반환일시금은 국민연금가입자에게 가입자 자격상실사유가 발생하고 그 사유로 인하여 향후 재가입의 가능성이 희박한 경우(60세 도달, 사망, 국적상실 또는 국외 이주), 가입기간 중 기여한 만큼의 보상을 보장하기 위해 그 또는 그의 유족에게 납부한 보험료를 반환해주는 제도입니다.따라서 형편이 어려워서 반환일시금을 청구할 경우에는 반환일시금 지급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지급받으실 수 없습니다.※도움말 : 국민연금관리공단 홍성지사 (☎ 630-8129) www.nps4
두바이 4박6일의 일정을 마치고최경환태안군의회 의원미지의 세계두바이를 향한 출발10월 31일 금요일 임시회의 폐회를 하고 4시 30분경 태안군청 버스에 올랐다. “군민들은 의원들이 외국을 벤치마킹하러 나간다면 어떤 생각들을 할까?” 혹 “외유성으로 생각은 하지 않을까?”하는 염려 아닌 염려가 된 것은 그동안 메스컴을 통해 관공서에서 또는 지방의원들이 떠난 해외연수는 벤치마킹보다는 대부분 외유성으로 판명났다는 소식을 접하고 있었기 때문이다.아무튼 걱정 반 기대 반을 갖고 우리일행은 인천 국제공항을 향해 출발했다두바이의 연혁인천공항에서 간단히 저녁식사를 하고 밤 11시 55분 아랍에미레이트 항공기에 탑승하여 두바이 공항에 도착한 현지시간은 새벽 4시 35분이었
기초질서 생활화 나부터 시작하자강길환서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요즘은 그야말로 편한 세상이다.컴퓨터 하나면 무엇이든 구할 수 있고, 어디든 가 볼 수 있고,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맘먹은 대로 되는 세상이니 말이다. 그러나 생활이 편리해지면 우리들의 마음도 좀 넉넉하고 여유로워져야 하고 생활여건이 성장하는 만큼 우리의 의식 또한 함께 성장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이렇듯 이런 편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그런 여유와 너그러움을 잃고 더 조급해지고 더 각박해지는 것 같다. 흔히 우리는 주변에서 쓰레기 문제나 주차문제로 이웃간 사소한 다툼에서도 무조건 112신고부터 하는 것이나 거리에서는 교통경찰과 욕설을 하는 것을 종종 볼 수가 있다. 나만 편하면 다른
우리 고장에 ‘예총’의 깃발을 올린다지요하소설가한국예총 태안지부 회장jiyoha@naver.comhttp://jiyoha.ivyro.net우리 고장 태안에 ‘예총’이 생겼다. 이름을 정확히 소개하면 다. 우리 고장에 예총이 생긴 것은 그대로 고장의 명예와 연결되고 고장의 풍모를 한결 가멸게 할 것으로 믿어진다. 바로 그것을 위해 예총이 설립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태안예총은 , , , 이렇게 3개 예술단체가 모여 결성했다. 우리 고장에 전국 조직의 3개 예술단체 지부가 존재하는 덕임은 물론이다. 전국 조직의 예술단체 3개 이상의 지부가 있어야 예총을 설립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우리 고장은 예총을 설립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자격 조건’을 갖추고 있었던 셈이다.
태안어민 언제까지 위협 받아야 하나올해 태안군의 바다 가을 농사는 대체적으로 풍어로 표현된다. 모처럼 포구마다 입항하는 배 마다 각종 수산물들이 넘쳐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진 빚을 같을 정도라며 어민들이 생기가 넘치고 있다.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호사다마라 했나 최근 국방부가 내년 3월말까지 매일 안흥 앞바다에서는 200발의 곡사포 사격 훈련을 실시한다는 발표를 했다.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시험장에서 서해상을 향해 매일 200발의 곡사포를 쏜다는 얘기이다. 미국이 유사시에 대비해 남한에 비축해놓은 전쟁예비물자(WRSA) 인수를 위해 실시되고 있는 WRSA 탄약 성능 검증 작업을 안흥시험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최근 언론에 공개된 실험모습은 WRSA탄 중 가장 많은 155㎜ 탄 중
연금이와 함께하는 국민연금 상식 72Q. 중증장애인 장애등록절차가 변경 되었는데. 어떻게 변경 되었나? A. 2007년 4월부터 장애수당 또는 장애아동부양수당을 받는 중증장애인의 장애등록이 지금까지는 의료기관이 제출한 장애진단서에 의해 장애등록이 이루어졌으나 ‘07년 4월 이후에는 장애수당 또는 장애아동부양수당 지급대상 중에서 중증장애인(신규 등록, 재판정자에 한함)은 의료기관의 장애진단과 함께 국민연금관리공단의 장애심사를 거쳐 장애등록이 이루어집니다.아울러 ‘07.4.1 이후 등록한 장애인이 등록 당시에는 장애심사 대상이 아니었더라도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 해당되면 장애심사대상에 포함됩니다. ?중증장애인 :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자 중 장애인복지법상 장애등급 이 1,2급인
태안군의회 두바이연수 기고 한계란 없다. 다만 당신의 상상력에 한계가 있을 뿐이다(Limit Only In Your Imagination)지난 4월 동료의원들과 함께 태안관광레저형기업도시의 성공적인 업무추진을 돕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한지 약 6개월 만인 지난 10월 24일에 개최된 기업도시의 기공식은 정말 감격스러운 장면이 아닐 수 없었다.기업도시는 민간기업이 주도적으로 개발하는 도시로 기업이 지닌 자율성과 창의성을 활용하여 민간투자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우리 태안의 기업도시는 관광레져형으로 미국의 디즈니랜드나 아리조나 썬시티의 기업도시 그리고 최근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아랍에미레이트 연합국 중의 하나인 두바이라는 도시국
청소년 탈선에 관심과 애정을 강길환서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큰 부담을 안겨 줬던 수능시험이 드디어 끝났다.그러나 이에 따른 경찰의 큰 걱정은 수험생들의 수능 해방감에서 오는 탈선이다.고등학생때까지는 절대 금지구역이던 유흥업소도 대학에 들어가기만 하면 출입이 자유롭다는 생각에 매년 그러하듯 수능을 치른 후엔 청소년들이 성인으로 가는 해방구처럼 여기고 탈선 및 비행을 조장하기도 하여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여기에 덩달아 얄팍한 상술만 발휘하는 일부 유해업소 주인들은 이 기회를 노려 청소년들의 탈선에 불을 지피는 실정이다. 이러한 청소년들의 탈선을 방지하려면 경찰이나 해당 기관에서 유해업소 단속만으로는 어렵다.학부모들의 애정과 학교는 물론 사회적 관심 속에 이를
훌쩍 지나간 1학년을 되돌아 보며…강 규 원태안고등학교 1학년어느덧 2학기 2차고사도 끝나고 지난 봄에 뿌린 씨앗의 수확을 하기 시작한 가을이 되었습니다. 일년전 이맘때쯤에 저는 계절의 변화를 느낄 여유도 없이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참으로 많은 고민을 하던 시기로 기억 됩니다그때 저는 타 지역으로 고등학교를 갈까 태고를 갈까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타지방에 있는 학교의 입시설명회에도 다녀오시고 자주 바뀌는 대입제도에 촉각을 곤두 세우시고 저도 인근의 학교에서 단체도 학교입시설명회에도 다니면서 많은 고민을 하였고, 저도 제 인생의 문제이기에 어떤 결정이 가장 현명한 결정인지를 알 수 없어 참으로 답답한 마음 이였습니다. 그럴때 외할머니께선 강력하게 태안고
순국선열의 날은… 김종헌홍성보훈지청 선양담당11월 17일은 순국선열의 날이다. 「순국선열의 날」은 을사조약 늑결(勒結)을 전후하여, 순국하신 선열들을 기리기 위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의정원회의(1939.11.21)에서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으며, 1997년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 정부기념일로 복원된 날이다.순국선열의 날을 11월 17일로 정한 것은 바로 이 날이 대한제국의 국권이 실질적으로 침탈당한 을사조약이 늑결된 날(1905년)이며 또한, 이 때를 전후하여 수많은 선열들이 일제에 항쟁하다 순국하였기 때문에 다른 어떤 날 보다 의미가 잘 드러나기 때문이다.올해의 68주년을 맞이하는 순국선열의 날은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중앙 기념식을 백범기념관에서 원로 애국지사와
도전(挑戰)과 순응(順應) 한상기전 충청남도자치행정국장태안중학교 총동창회장인간은 누구나 안정된 환경속에서 보다 편안한 생활을 원한다. 그것은 비단 개인뿐만 아니라 가정, 사회, 국가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순응론자들은 만사 욕심을 버리고 그때그때의 여건과 대세의 흐름에 맞추어 살아가야 편안하다고 말한다. 옛말에 “순천자는 흥하고 역천자는 망한다”는 말도 있다. 우리의 삶은 매사에 순응하면서 살아가면 큰 문제없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고 모든 일이 잘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어렸을때 어른들의 말씀중에서 자주 들은 것으로 기억된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가 바라는 진정한 편안한 생활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과욕을 버리고 현실에 만족할줄 아는 여유를 강조한 뜻으로 이해할수 있을 것이다.
내고장 학교보내기 운동 절실하다최근 한 특목고의 입시 파문이 큰 사회문제로 회자되는 가운데 이러한 문제의 원인 중에 하나가 아마도 학부모들의 그릇된 교육 열풍도 한 몫을 한 것은 아니가 싶다. 세계 어느나라 보다도 교육에 대한 열정이 높은 대한민국 학부모들의 유별은 열정을 넘어 광풍이 된지 이미 오래 되었다. 대학 수능고사에 이어 다가온 고교 입시철을 앞두고 지역 고교가 전전긍긍하고 있다. 그것은 교육 시설은 점점 현대화 되고 있는데 학생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특히나 올해는 인근 대산 지역에 인문계 고등학교 8학급이 신설되고, 서산 농고가 서산 중앙고로 교명을 바뀌고 인문계 2학급을 신설하면서 그동안 태안여고로 유입되던 서산지역 학생들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 형편에 처해있기 때문이다.
연금이와 함께하는 국민연금 상식 71Q. 매월50만원씩 노령연금을 받던 중 이혼을 하였습니다. 따라서 이혼 후에는 전처에게 분할연금으로 25만원이 지급되고 저는 매월 25만원만 지급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전처가 교통사고로 사망을 했습니다. 이런 경우 노령연금이 다시 저에게 전액 지급되나요 ? A. 분할연금수급권이 소멸·정지되더라도 노령연금수급권자에게 다시 분할연금액을 지급하지 않습니다.분할연금수급권은 전처의 권리이기 때문에 전처가 사망하여 분할연금수급권이 소멸되었다고 해서 노령연금수급권자인 본인에게 다시 전액을 지급하지는 않습니다.○ 개정법 공포일( 07. 7. 23 ) 이후 분할연금 소멸·정시 사유 발생건부터 적용○ 개정법 공포 전 분할연금수급권자의 재혼으로 지급
평생학습으로 행복 베스트 태안을 만들어 갑시다 진태구태안군수 군민 모두가 잘 사는 태안관광을 성취할 수 있는 성장동력은 무엇인가?제가 민선 3·4기 군수의 직무를 수행해 오는 동안 끊임없이 나 스스로에게 던진 물음이다.그 해답은 지난 2006년 교육인적자원부에 의해 태안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선명하게 나에게 다가왔다.평생학습도시 사업은 지역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도시를 만드는 것을 말하는데 중앙 정부 뿐 아니라 자치단체를 평생교육의 한 주체로 유도해 맞춤식 교육으로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아래 추진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중앙정부는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문화, 교육시설, 청소년시설, 스포츠시설, 복지시설 등 지역사회
지리산 산행기 조규훈수원중부서 경무과장태안문학회원지리산을 등산하였다.우리경찰서 직원 26명은 경승위원회가 준비한 최고급 리무진버스에 탑승, 경찰서를 출발한 것은 11월 2일 저녁11시였다. 우리들 모두는 우리나라 3대명산중 하나이며, 한라산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산인 지리산을 등산한다는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조금은 들뜬 마음으로 출발하였다.지리산은 해발 1,915m로 전남구례와 경남 하동, 산청군에 걸쳐 위치하고 있는 명산으로 다른산에 비해 산의 신이 여자라는등 많은 일화를 간직하고 있는 산이기도 하다.차는 쾌청한 밤공기를 가르고 등산을 시작할 곳인 산청군 증산리매표소에 도착한 것이 새벽 3시, 차에서 내려 밤하늘을 보니 맑고 맑은 밤하늘에는 수많은 별들이 금가루를 뿌려 놓은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