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초 임하준 학생, 미술 공모전서 금상 수상태안초등학교(교장 한종덕) 임하준(2년) 학생이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에서 ‘2020 태극전사’를 출품해 금상을 수상했다.삼성생명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앙일보가 후원한 제 30회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은 ‘희망으로 가득찬 우리 미래’란 주제로 지난 4월 공모를 실시했다.한편, 임 군을 비롯한 이날 수상작품들 약 60여점은 삼성생명 본사 로댕갤러리 기획전시실에서 지난 12일까지 전시됐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교육청, 학부모 아카데미 운영태안교육청(교육장 정헌문)이 행복한 동행 학부모 아카데미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지난 5월부터 실시한 이번 교육은 학부모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문가 초청강연을 개설, 건전한 학부모 교육관 정립으로 바림직한 학부모상을 구현하고 이를 통해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지난 16일 열린 강좌에는 서울벤처정보대학원 변상해 교수의 ‘발달단계에 따른 자녀의 이해’란 주제로 강연에 열렸으며, 이어 18일에는 부부행복연구원 최강현 원장의 ‘부모의 양육태도에 따른 자녀의 이해’, 23일에는 예산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최현숙 팀장의 ‘자녀교육 원리의 실체’ 등의 초청강연이 잇달아 개최됐다.교육청 관계자는 “자녀교육을 위해 먼저 배워야 한다고 느끼는 학부모들
태안고, 기숙형고교 교류행사 열어지난 15일 합천고와 해남고 등과 3개교 스포츠교류 행사 가져기숙형고교로 선정된 태안고등학교(교장 조한관)외 2개교가 공동발전을 위한 스포츠클럽 교류 행사를 실시했다.태안고는 정부의 기숙형고교 정책에 대한 성공적인 정착과 여러 지역 학교의 프로그램 공유를 통한 유익한 정보 교환 및 우호증진을 위해 경남 합천고와 전남 해남고 등과 스포츠클럽 교류 행사를 가졌다.지난 11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태안고의 주관으로 경남 합천고와 전남 해남고 등에서 약 90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 등이 태안고를 방문해 축제참석 및 축구와 농구, 배드민턴 등 3개 종목의 친선경기를 가졌다.학교측은 3개교 교사들이 각 학교에서 운영중인 학력 및 인성프로그
영어수업도 공개한다태안교육청(교육장 정헌문)이 영어봉사자학생인 TaLK 장학생과 원어민영어보조교사 등을 대상으로 수업공개 및 수업기술 향상을 위한 워크샵을 지난 15일 실시해 소원초등학교에서 방과후 영어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Yong-A Annie Cho 교사가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청소년지원센터, 초청강연 열어태안지역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초청강연이 지난 1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태안군청소년지원센터(소장 이하영)의 14주년 기념행사로 개최된 이번 강연에는 숭실고 이향우 교사가 ‘입학사정관제 바로알기’란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교육청, 교육 범네트워크 운영태안교육청(교육장 정헌문)이 도·농간의 교육격차 극복을 위해 구축한 태안교육 범네트워크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교육청은 지난 2008년 태안교육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범네트워크를 구성, 태안읍을 포함한 총 8개 권역에 107개 단체가 참여했다.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범네트워크는 ▲등굣길 및 야간 귀가 수송, 합동 순찰지도 등 연중 불 밝히는 학교운영 지원 ▲지역사회 인사 및 원로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생활지도 활동 지원 ▲청소년 비전 제시를 위한 명사특강 유치 ▲지역사회와 연계한 제자사랑, 스승존경 풍토조성 사업 ▲학생봉사 대상제 ▲청소년 술·담배 안팔기 운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또한, 오는 7월까지 권역별로 협의
충남 학생 10% 흡연 경험고등학생 비율 다수, 여학생 100명 중 1명 실제 흡연충남지역의 초·중·고교 전체 학생 가운데 약 10%가 흡연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전체 학생의 3.4%는 실제 흡연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10일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충남도내 750개 전체 학교에 대한 학생흡연실태 현황을 자체조사한 결과 전체 조사대상 학생 21만 8,409명 중 흡연을 경험한 학생수는 2만 1,396명으로 9.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실제 흡연을 하고 있는 학생수는 3.4%에 해당하는 7,479명으로 이 가운데 고등학생이 6,280여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지난해 조사에서 실제 흡연을 하고 있는 여학생(1535명)수가 전체 여
태안여성라이온스, 정명자 회장 취임“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봉사단체 될 것”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태안여성라이온스클럽(회장 백귀옥)의 제7·8대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가 지난 21일 태안문예회관 소강당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진태구 군수, 이용희 의장, 김언석 전총재를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의식행사에 이어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과 내빈소개가 있었다.또, 먼저 열린 시상식에서는 허복순L이 총재 표창패를 수여했고, 이용희L과 김영옥L이 총재 메달을, 태안라이온스 클럽의 강성윤L이 감사패를 각각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백귀순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1년전 저는 의욕을 가지고 임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았을 것”이라고 회상하며 “임원진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
맨손어업 피해 보상, 대부금 절반 수준IOPC Fund와 정부 조업제한 조치 이견차이로 사정액 감소...줄 소송 예상지난 2007년 태안 앞 바다에서 발생한 기름유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맨손어업 종사자들에 대한 피해 배·보상이 처음으로 이뤄져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그러나 국제유류오염피해보상기금(IOPC Fund)의 피해보상액이 특별법에 따라 생계안정을 위해 피해주민들이 신청한 대부금의 절반밖에 못미처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대부금은 기름유출피해주민 지원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IOPC Fund에 배상을 청구한 뒤 6개월이 지나도록 손해액이 사정되지 않을 경우 정부가 생계안정을 위해 미리 지급하는 돈이다. 현재(16일)까지 태안지역에서 지급된 대부금은 총 5,993건 168억 6,000만원
농어촌 체험현장 탐방 팸 투어 실시태안군 농어촌 체험, 학생 교육과 연계태안군의 농어촌 체험활동과 학교 교육간 접목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 농업기술센터는 태안교육청과 연계해 지난 10일 군내 교감과 교사 등 40여명을 모아 농어촌 체험현장 탐방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팸투어는 태안의 대표 체험마을인 이원면 볏가리마을을 찾아 염전, 갯벌 등 다양한 체험을 한 후 산들바농장, 다솜농원 등 교육농장을 현장 탐방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다솜농원에서는 ‘난의 한살이’ 교육활동과 난 화분 만들기 체험에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감 넘치는 교육 활동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또 ‘체험교육활동의 중요성과 발전방향’ 주제의 특강도 실시돼 농촌의 교육 가치와 현장교
태안해경, 수상레저금지구역 지정만리포 등 군내 7개 해수역장에서 수상레저 활동 금지태안해양경찰서(서장 조상래)가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군내 7개 해수욕장을 ‘수상레저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수상레저 금지구역은 태안해양경찰서 고시 2007-3호에 의거 지난 2007년 지정된 곳으로 태안군의 경우 연포, 꽃지, 백사장, 삼봉, 몽산포, 만리포, 학암포 등 7개 해수욕장이며, 이외 태안해경 관할 구역의 보령시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 해수욕장 등이 포함됐다.따라서 이들 지역에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수영금지선으로부터 20미터 바깥지역에서의 수상레저 활동이 금지되며, 만약 이를 어길 경우 수상레저 안전법 제 25조 2항(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의 지정 등)의 위반으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태안 전 해수욕장 수질 적합, 피서객맞이 ‘이상무’32개 해수욕장 5개 항목 수질검사서 적합 판정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해수욕장이 피서객 맞이에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32개의 해수욕장을 보유한 태안군 지역 모든 해수욕장이 해수욕에 적합한 수질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관광태안으로의 비상에 청신호가 켜졌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이 지난달과 이달 초 두차례에 걸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개장 전 해수욕장 수질조사 결과 군내 32개 해수욕장 모두가 COD(화학적산소요구량), 암모니아질소, 대장균군수 등 5가지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5개 항목별로 기준점을 매겨 모두 더한 총점이 4~8점 사이에 있어야 해수욕 적합 판정을 받을
6.2지방선거 후보자들의 선거비용은 얼마?진태구 1억1천만원 최고, 정낙중 1천480만원 최저태안군에서 6.2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던 후보자들의 선거비용은 얼마나 될까? 또 얼마의 선거비용을 보전 받을 수 있을까.본지가 태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 의뢰해 지난 6.2지방선거에 출마해 10%이상 지지율을 얻은 후보자들이 신청한 보전청구 금액을 확인한 결과 가장 많은 보전청구액을 신청한 후보는 태안군수로 출마한 진태구 후보로 1억1천295만원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적은 청구액을 신청한 후보는 태안군의원 ‘나’선거구에 출마한 정낙중 후보로 1천488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출마자 중에서는 비례대표를 제외한 27명의 후보자 중 10% 미만 득표율을 기록한 4명의 후보를 제외하고 23명의 후보자들
최미숙씨, 충남미술대전서 영예의 ‘종합대상’ 수상‘자연으로부터-꿈’ 출품, 태안미술 위상 드높여“작품의 모티브가 주로 자연으로 생명력과 함께 꿈과 희망을 담아서 그렸는데 이처럼 좋은 결과가 나올 지 예상하지 못했다”올해 열린 제40회 충청남도 미술대전에서 영예의 ‘종합대상’을 수상한 최미숙(46, 태안읍 색동미술학원 원장)씨의 작업실은 3평 남짓한 규모에 사무실이 달린 작품 활동을 하기에는 그리 녹록치 않아 보였다.하지만, 이 작은 공간에서 작품구상에 몰두하고 한손에는 팔레트를, 한손에는 붓을 들고 최고를 향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최씨에게 넓고 화려한 작업실은 사치에 불과하다.최씨는 이 작업실에서 올해 최고의 작품을 창작해 냈다. 작품명은 ‘자연으로부터-꿈’. 주로 자연을 모티브로
김매환 할머니의 이웃사랑, 5천만원 융자금 양보화재로 집 잃은 함용태씨에게 주거환경 개선자금 양보‘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는 속담이 있지만, 시골인심까지 각박해 지면서 이 속담은 우리 곁에서 조금은 멀어지는 듯 느껴진다.하지만, 자신도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으면서도 자신보다 더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기꺼이 희생한 주민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지난 9일 오후 3시 40분경 근흥면 안기2리 함용태(68, 남)씨 가옥에서 갑자기 시꺼먼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화재가 발생한 것.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이날 화재는 1시간 30분 만에 진화돼 함씨의 집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렸다.이날 화재로 함씨의 50여평 집이 완전 전소되었고, 하루아침에 거처를 잃어버린 함씨는
주민과 밀접한 조례발의 활발히 해야제6대 태안군의회 개원을 앞두고지난 6.2지방선거에서 새로운 얼굴들로 대폭 개편된 제6대 태안군의회가 오는 7월 7일 오전 열리는 임시회에서 의장과 부의장 등 군의회 의장단 선출을 시작으로 4년 임기의 서막을 알리고, 오후에는 제6대 태안군의회 개원식을 통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특히, 제5대 태안군의회 의석을 차지했던 의원 중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단 세 명만이 의회 재입성의 꿈을 이룬 반면 절반 이상이 새로운 얼굴들로 교체돼 의정활동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한, 새로운 얼굴들이 군의 행정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고, 각각의 전문 분야에서 앞장서 주민들을 대변했던 지도자급으로 집행부 견제와 민의 대변자 역할을 톡톡히 해 줄 것
내년부터 버스·택시 안전띠 착용 ‘의무’위반시 승객에 10만원 과태료, 운전자는 20만원 과징금내년부터는 버스나 택시를 탑승할 시 안전띠 착용을 ‘의무화’해야 하며, 만약 이를 어길시에는 승객과 운전자 모두에게 과태료와 과징금이 부과될 방침이다. 특히, 택시의 경우에는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으면 탑승이 거절될 수 있으며, 버스의 경우에는 일반 시내버스와 마을 농어촌버스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국토해양부는 최근 발생한 경주 전세버스와 삼척 시외버스 추락사고 때 대부분의 승객들이 안전디를 착용하지 않아 인명피해가 많았던 점을 감안,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을 지난 8일 입법예고했다.이와 함께, 내년 상반기 중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서산서, 이륜차 등 위반행위 특별단속 실시서산경찰서(서장 이기병)가 계절적 원인으로 이륜차 운행이 증가하면서 교통질서 문란 및 사고증가가 우려되자 지난 11일부터 30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7월 1일부터 특별단속에 들어간다.이번 집중단속은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보도침범 등 무질서 행위 및 난폭운전, 안전모미착용 등에 대하여 특별단속을 펼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안전띠미착용, 운전중 휴대전화사용, 불법구조변경 등에 대해서도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서산서는 특별단속과 함께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위하여, 언론사, 전광판, 캠페인 등 이용 홍보활동을 병행 할 계획이다. *****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충남경찰, 뇌물수수 공무원 등 121명 검거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토착·공직비리 사범 단속 계획’에 따라 진행한 전국 농업기술센터 뇌물수수관련 수사결과 모두 121명을 검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검거된 사람은 공무원 111명(농림수산식품부 5, 농산물품질관리원 1, 농촌진흥청 1, 충남도청 2, 기타 시·군청 7, 충남농업기술원 5, 시·군 농업기술센타 90)과 농기계 제조·판매업체 대표 10명 등이다.경찰은 이중 공무원 B씨 등 87명과 업체 대표인 C씨 등 10명 등 모두 97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수사하고, 비위 사실이 경미한 공무원 24명에 대하여는 기관 통보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각 지방자치단체 농업기술센타에서 농민들을 대상으로 한 ‘농기
상조회사·당첨빙자 콘도이용권 피해 속출계약해지에 따른 과다 위약금 요구 공통“콘도이용권에 당첨되셨습니다. 60만원만 내면 콘도를 무상으로 10년간 이용할 수 있습니다”(전화)“90만원 상당의 도서를 구입하면 콘도 이용권을 무료로 드리겠습니다”(방문)최근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경품 당첨을 빙자한 콘도이용권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휴가철이 점점 다가오면서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지난해 충남도 소비자보호센터에 접수된 콘도이용권 피해사례는 총 8건. 콘도이용권을 구입한 후 사업자의 청약철회 및 계약해지 거부로 인한 소비자피해와 계약취소 시 과다한 위약금이 청구되는 등 소비자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대해 충남도 소비자보호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