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녹색성장 기틀 마련천리포수목원, 근흥초와 산림 활성화 MOU 잇따라 체결태안군이 최근 천리포수목원, 근흥초등학교와 잇따라 산림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녹색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군은 지난 18일 진태구 군수와 이보식 천리포수목원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성장과 지역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을 맺은 군과 수목원은 해마다 행정적 지원과 각종 사업지원, 군내 공원 및 가로변의 식재 수목을 공급하겠다는 약속을 맺었다.이로 인해 군은 당장 내년 ‘사랑의 녹색 나눔 숲 조성’, ‘낭새섬 생태데크’ 등 총 5억 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목원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특히 수목원 앞에 보이는 낭새섬에 생태데크를 만들고, 추후 사
불우이웃돕기 ‘온풍’, 집중모금행사도 목표액 초과개인, 단체 등 온정의 손길 봇물, 훈훈한 연말연말연시를 맞아 태안군 관내 단체는 물론 개인에 이르기까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봇물을 이루고 있어 훈훈한 연말을 맞고 있다.지난 16일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희망 2010 이웃사랑 성금 집중모금행사’에서는 지역주민과 각 기관, 사회단체장 등이 행사장을 찾은 가운데 당초 목표액을 초과하는 성금이 기탁돼 행사장을 사랑의 온풍으로 따뜻하게 데웠다.이날 모금행사에 참여한 인원은 고사리 손으로 모금함에 성금을 넣은 어린 아이에서부터 고령의 노인에 이르기까지 369명의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8천7백35만1,840원의 성금이 모금되었으며, 21일 현재 태안군에 기탁된 성금은 집중모금기간
태안군,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서 도내 3위 차지최근 공금횡령 등 공직비리가 잇따라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의 청렴도는 2년 연속 상승하고 있다.태안군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재오)가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전화 설문을 통해 실시한 ‘200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군이 충남도 16개 시·군 가운데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충남도감사관의 청렴도 측정에서 5위에 오른 데 이은 2년 연속 쾌거로 그동안 군이 추진해온 청렴(클린)부서 선정, 명예감사관 설치, 청렴강조 리플릿·책갈피 등 홍보물 배포 등 청렴 강조 시책들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풀이된다.또 월례조회 때마다 공무원 행동강령 동영상을 통해 공직비리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청렴 설문엽서 시책을 추진하는 등의
태안군, 2기분 자동차세 14억5,900만원 부과태안군은 2009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1만2,190건에 대해 14억5,900만원을 부과했다.과세대상은 태안군에 사용 본거지를 둔 2006년 12월 1일 과세일 현재 자동차 및 건설기계 등록원부상 소유자며, 최초 등록일로부터 3년 경과 차량은 매해 5%씩 최고 50%까지 경감된다. 납부는 이달 말까지 군내 금융기관과 새마을금고, 우체국, 농협에 납부 가능하며, 납기가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군 관계자는 “올해 등록차량이 늘면서 부과금액이 늘었다”며 “미납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쳐 선량한 납세자 보호 및 지방재정 확충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군은
태안여성회관 사회교육 수료식 가져태안군여성회관은 지난 11일 수강생 및 관람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하반기 여성회관 사회교육 수료식 및 작품발표”를 가졌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사랑상품권 152억 돌파, 지역경제 효자노릇 톡톡2002년 첫 발행, 올해만 43억 판매태안사랑상품권의 판매액이 지난 2002년 첫 발행된 이후 152억원을 돌파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군내 유동자금의 타 지역 유출을 막고 지역상품의 소비촉진을 위해 태안군이 발행하고 있는 태안사랑상품권은 올해에만 약 43억 8천만원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려 기름유출사고 이후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특히, 상품권 판매 초기 전체 판매액의 60%를 차지했던 공무원 비중이 지난해부터는 각급 기관과 단체, 개인의 상품권 구입이 늘어나면서 일반인 구매 비율이 90% 이상을 기록하는 등 상품권 이용 대상이 일반화됨으로써 지속적인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올해 태안군의회 의정활동 성적표, 충남도 2위평가항목 전부문 상위권, 평점 3.41로 서산 이어 두 번째제5대 태안군의회의 의정활동 성적표가 공개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태안군의회는 충남도내 16개 기초의회 가운데 최고 수준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평가됐다.지난 4일 한서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는 대학교수, 충남발전연구원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해 ‘지방의정평가와 광역경제권’이라는 주제로 (사)한국공공행정학회 동계학술대회가 열렸다.‘대전충남지역 의정평가와 과제’, ‘광역경제권과 지역정책’이라는 두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 김철회 한남대학교 교수의 ‘대전시 기초의회 의정평가와 과제’ 발표에 이어 발표자로 나선 백석대학교 박종관 교수는 ‘충청남도 기초의회 의정평가와 과제’ 발
태안군의회, 민선4기 마지막 살림살이 심의사업마무리에 중점, 생계형 예산은 증액 가능성 내비쳐태안군의회(의장 이용희)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민선4기 마지막 예산안을 심의한다.군의회는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개회되는 제170회 태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0일간을 ‘201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조한무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이번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는 민선4기를 마무리하는 내년도의 특성상 신규사업보다는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의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세밀한 검토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과 효과성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심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위원회는 지역경제의 어려운 현실을
군 보건의료원, ‘노인체조교실’ 운영이달까지 참가자 모집, 내년 상반기동안 경로당 순회 교육 예정고령화로 인해 군내 노령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 보건의료원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위해 ‘노인 체조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군 보건의료원은 내년 초 상반기 주 2회씩 총 40회에 걸쳐 군내 1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체조교실’ 운영,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체조를 통한 심폐기능강화와 유연성 증대 등 노령인구의 건강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또한,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검진, 요가교실, 고혈압, 당뇨, 치매 등 보건교육도 병행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점차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
군, 주민등록 허위전입 사실조사 실시태안군이 주민등록 허위전입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내달 11일까지 주민등록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8개 읍면 전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허위전입에 대한 사실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사실조사 대상은 ▲온라인 전입 신고자 ▲나대지, 철거지 등 거주 불가능한 곳에 등록된 세대 ▲허위전입으로 추정되는 동일 번지내 다세대, 다수인 세대, 거주곤란 의심장소 전입세대 등이다. 특히 동일 호수 및 번지내 3세대 이상 세대와 동거인 3인 이상세대, 거주곤란한 상업, 공공시설(공공청사, 문예회관, 마을회관 등) 거주세대의 경우 중점 조사할 방침이다.또한, 향후 거주하지 않으면서 전입처리 된 경우 실제 거주하는 곳으로 주민등록 이전을 추진토록 할 예정이다.
군, 노인 복지시설 안전점검 실시태안군이 동절기를 앞두고 군내 노인 복지시설의 전기, 가스, 소방 등 각종 위험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지난 25일까지 군은 군내 노인양로 및 요양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등 22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에서 군은 소방, 전기, 가스 등 시설물 안전관리 여부와 난방 및 취사기구 설치관리의 안정성 여부, 건물, 축대, 난간, 비상구, 위험물 저장시설 안전관리 여부, 시설물 거주자들의 건강관리 대책 등을 중점 점검했다.또, 동절기에 발생하기 쉬운 화재 및 폭발, 한파 등 자연재난대비에 대한 안전점검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은 각종 위험시설을 사전 점검해 일상 안전사고 발생 위험예방과 시설물 관리자들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또 다른 희망낳는 희망근로, 수익금 성금 기탁수익금 5,260여 만원,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태안군이 지난 8월경부터 본격 시작한 희망근로 농촌일손돕기 기동단 운영 사업이 또 다른 희망을 낳고 있다.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저소득 계층 지원을 목표로 추진돼 온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은 군 8개 읍면에서 동시에 시작이 되었으며, 4개월여의 농촌일손돕기 기동단 운영을 통해 5,260여 만원의 수익금을 올렸다.군은 이들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희망근로 사업이 또 다른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매개체 역할을 할 전망이다.군은 지난 6월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을 시행하면서 초기의 풀베기, 환경정비 등 단순사업으로 진행했으나, 점차 정리하고 생산성이 높은 노후 주
명사초청 ‘태안군민 아카데미’ 인기19일 신경정신과 김병후 박사, 12월에는 김병준 변호사 초청지난 2007년부터 태안군이 군민들에게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태안군민 아카데미’가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다양한 정보는 물론 재미와 함께 TV에서나 만나볼 수 있었던 유명인사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교양강좌가 이어지고 있어 군민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올해 4월 방송인이자 탤런트로 유명한 엄앵란씨의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란 주제 강의를 시작으로 군청 대강당 등지서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초청해 실시하고 있는 ‘태안군민 아카데미’가 오는 19일에는 신경정신과 전문의이자 행복가정재단 이사장으로 KBS 아침마당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도 나와 대중에게 친숙한 김병후
태안군, 다문화사회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13일 개강, 다음달 18일까지 50여명 양성태안군은 다문화가정의 빠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평생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사회지도사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13일 50여명을 대상으로 문을 연 이번 교육에서는 ▲베트남?중국?필리핀 문화의 이해 ▲한국의 역사와 다문화사회의 이해 ▲다문화 사회지도사의 역할과 사명 등에 대해 교육이 이루어지며, 전문교육기관을 선정해 다음달 18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군 여성회관에서 진행된다.특히, 이번 과정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와 다문화가족방문 교육지도사 등 다문화가정과 실질적으로 접하며 가르치고 지도하는 현장활동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려 했지만, 최근 다문화사회의 확산으로 인한 관심을 반영하듯 일
태안군 재난사고, 민관이 함께 극복한다단체·개인등 95명 지역자율방재단 발대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가 점차 대형화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지역자율방재단을 구성, 운영에 들어가 앞으로의 활동이 주목되고 있다.지난 12일 군 문예회관서 방재단원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 위촉·발대식을 개최하고 추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조직된 자율방재단은 군 해상구조대, (사)한국구조연합회 군지역대, 한국적십자사 군인명구조대 등 3개 단체와 개인 등 95명으로 구성됐으며 단장에 문광선, 부단장에 김석봉씨를 각각 추대했다.행정지원반, 사전대비반, 응급구호봉사반, 전문가반 등 4개반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군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신속한 재난
태안군 발급 제증명 수수료 ‘인상’ 예정8개 분야 관련한 수수료 신설, 오는 22일까지 주민의견 수렴태안군에서 발급되는 대부분의 제증명 수수료가 오를 전망이다.군은 지난 3일, 내년 1월 시행을 앞둔 제증명 수수료와 관련 ‘태안군 제증명등 수수료 징수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고 오는 22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이 조례안은 전국적 통일이 필요한 수수료의 징수 기준에 관한 규정에 근거, 반영됐다.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부동산 중개업의 등록신청 허가의 경우 종전 3,000에서 개인 20,000원과 법인 30,000원으로 대폭 변경된다.공장등록 증명서도 종전 수수료 500원에서 1,000원으로 공유재산의 대부신청은 신규 3,000원 계속 1,000원에서 신규 5,000원 계
주택보급률 115% 태안, 주민들 ‘집이 없다’전체 주택 가운데 단독주택 67% 차지, 정책적 논의 “아직까지는...”국토해양부의 주택보급률 산정방식이 달라지면서 전국적으로 수치가 하락한 가운데 태안군의 경우 종전 150%에 달하던 주택보급률이 새로운 산정방식으로 115%로 하락해 여전히 높은 주택보급률을 보이지만 실제 주민들은 ‘집이 없다’는 불만이다.주택보급률은 주택 수를 가구 수로 나눈 비율로 태안군의 경우 2003년 100%를 넘기 시작해 해마다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새롭게 바뀐 산정방식은 종전에 1인 가구를 가구 수에 반영하는 대신 기존에 한 채로만 계산하던 다가구주택을 거주 공간 개수만큼 여러 주택으로 계산하는 것이다.이에 따라 태안군은 약 150%에 해당하던 주
월동 준비 안전점검 하세요!태안군은 지난 4일 제16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및 안전취약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 캠페인을 전개했다.공무원,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 사각지대인 재래시장서 화재예방과 전기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가두 홍보방송과 함께 팜플릿을 전달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차세대 리더 여성 공직자 역량 강화매주 금요일,‘굿 이미지 메이킹 교육’실시태안군이 차세대 리더인 여성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군 소속 여성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굿 이미지 메이킹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여성 공직자의 내·외적 이미지를 분석해 장점은 부각시키고 단점은 보완하는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개개인의 자신감 신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내용은 ▲나를 살리는 얼굴인상&이미지 메이킹의 개요 ▲외모매력을 높이는 패션 키워드 ‘퍼스널 컬러 진단’의 이해 ▲퍼스널컬러 코디네이션 연출 ▲토탈 패션 이미지 굿 스타일링 ▲성공하는 사람의 인상 메이크업 및 헤어스타일 이미지 연출
태안군 ↔ 수원시 우호결연 맺어양 시군 상호 발전방향 모색, 협정서 체결태안군이 수원시와 우호결연 조인식을 갖고 양 시·군의 상호 발전방향을 모색했다.태안군은 지난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진태구 군수와 김용서 수원시장 등 양 자치단체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수원시 우호결연 조인식’을 개최했다.이로 인해 태안군은 2년전 기름유출사고 당시 태안을 찾아 방제작업을 가장 열심히 한 자치단체 가운데 하나인 수원시와의 아름다운 인연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이날 행사는 기름사고 당시 계속된 방제작업 지원과 그에 따른 군의 감사패 전달, 희망벽화그리기, 자원봉사 등 군과 수원시의 잇단 협력관계를 더욱 구체화하고 발전적 상호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결연 협정서 서명 및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