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대대 신진도기지원, 물에 빠진 낚시객 구조지난 30일 새벽 3시경 신진항 내 수협 우측 100M지점 암벽에서 인천 북평구에 거주하는 김경식(58, 남)씨가 밤낚시를 하던 중 이끼에 발이 미끌어져 바다에 빠진 것을 경비정 기지부정장과 2명의 병사가 밀입국 거부활동 및 항내 순찰하던 중 발견하여 입고 있던 구명조끼를 벗어 던져 귀중한 한 생명을 구하였다. 평소 철저한 해안경계에 매진해 오고 있는 태안대대는 이번 일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존경을 받을 것으로 보여준다.하루전날 북한 해군 도발 사건을 전해 받고 비상경계상태로 근무하던 중 취약시간인 두시경 항포구 순찰을 하던 중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김씨를 발견했던 것이었다.김씨 구조에 일등공신인 부정자아은 “하계 피서철을 맞이해서 군부대는 해안경
서산소방서 대원 및 가족 등 130여명 동참화재 등 각종 사고현장으로 쫓고 쫓기는 긴박하고 바쁜 생활 속에서도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소방대원들의 "사랑의 헌혈"소식이 있어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서산소방서(서장 강호빈)가 6월 18일 소방서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헌혈은 "나의 건강함을 힘겨운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사랑의 봉사정신"으로 승화되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가족 등 130여명이 동참하여 더욱더 빛을 발하였다.이날 헌혈을 마친 김철수 예방주임은 "평소 화재·구조·구급현장에서 혈액을 필요로 하는 부상자등이 많이 발생하여 안타까웠다"며, "혈액수급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몸이 허락하는 한 정기적으로 헌혈봉사를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33년전 전보배달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항상 친절하고 성실한 자세로 도서벽지의 소외되고 외로운 지역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봉사와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공무원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태안우체국 관내 만리포우체국에서 계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최상식(50세)씨.최씨는 전보배달원으로 근무하는 동안 조금만 비가와도 자전거 바퀴가 굴러가지 않는 태안읍 송암리 지역을 주·야간으로 하루도 쉼없이 걸어다니며 지역주민들의 희·노·애·락을 전달하는 전보배달원 본연의 임무에 기쁨을 갖고 성실히 수행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았다.뿐만아니라 바닷물이 자주 유입되어 주민들이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겪고 있는 태안읍 삭선리4구 세평 부락을 하반신까지 빠져가면서 불평 한마디 없이 지역주민들
재인천 태안군민회 부회장 김창식 (58· 인천 광역시 서구 가좌 4동 378-21)씨가 지난 6월 3일 태안군수로부터 물심양면으로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김씨가 고향사랑을 실천에 옮긴 것은 6년전 부터이다. 96년 보건의료원에 6백여만원 상당의 대형세탁기를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99년 소원 노아의 집, 2000년 근흥면 새이름교회등에 대형세탁기를 기증했다. 또한 고향인 이원면 관3리에서 동네 어른들을 위해 98년, 2,000년 2차례에 걸쳐 경로잔치 및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마련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그리고 여러 차례에 걸쳐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달라며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인천에서 대인철강(인천 세탁기기 기계공업)을 운영하면서 재인천 태안군 향우회
본사 창간 기념 자랑스런 태안인상 수상 기념해【안면읍】 한 마을의 젊은이들이 15년 넘게 마을의 노인들을 위해 경노잔치를 벌이고 있는 단체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귀감의 단체는 중장 경지회(회장 고기성). 중장 경지회는 지난달 29일 중장리 회관에서 동네 노인 100여명을 모시고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경노잔치를 벌였다. 이날 경로잔치는 중장 경지회가 매년 실시해 온 경노잔치가 귀감이 되어 태안신문의 창간 12주년을 맞아 실시한 제6회 자랑스런 태안인상 사회봉사부분 대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열렸다. 고기성 회장은 "회원들이 한뜻으로 노인들을 위해 작지만 실현 가능한 실천을
태안해경 최주연 안흥 지서장 도보 순찰 중...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윤혁수) 안면지서(지서장 경사 김정균)에서는 2002. 5. 10 04:45경 태 안군 안면읍 창기리 5구 백사장소재 수산물판매장에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매장 16동 이 전소하여 한순간에 갊의 터전을 잃은 영세상인 들을 돕기 위해 작년부터 백사장주변에서 모은 캔, 빈병등을 팔아 마련한 20만원을 상인대표 김기성에게 전달하면서 위로하였다.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은 장사를 시작한지 15일만에 화재가 발생하여 주위를 더 욱 안타깝게 하고 있어 이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주기 위해 1년여 동안 전경, 경찰관 등이 순찰중, 바다정화 운동시 모아온 캔, 빈병등 재활용품을 팔아 이들을 돕게 되었다. 태안해양경찰서는 이번 화재피해 상인들에게 주위의 격려와 도움의 손길을 주길 바라
지역에서 봉사와 헌신의 자세로 살아가고 있는 이철원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회 부지회장이 지난달 24일 김대중 대통령으로부터 국민포장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 24일 '우리나라 사회발전에 이바지한바가 크므로 대한민국헌법의 규정'에 의하여 이근식 행정자치부 장관으로부터 김대중 대통령의 국민포장을 수여 받았다는 것. “지역사회에서 좀더 헌신 봉사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한다”는 이부지회장은 그동안 연합방범대장, 자유총연맹 지부장, 태안군 제2건국위원장 등을 맡아 지역 사회을 위해 봉사의 삶을 살아왔었다.
【소원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는 만리포중학교 총동동창회(회장 이희규)가 모교 발전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올해 새롭게 회장에 취임한 이희규 회장은 모교 발전을 위해 동문들의 마음을 결집시키는데 노력하기로 하고 첫 사업으로 지난달 25일 모교의 축제인 제2회 동백제에 임원들과 대거 참석 후배들을 격려하고 모교의 상징인 수 십년생 동백나무를 기증하고 기념식수 행사를 했다.이날 동백제에는 총동창회 박기명 사무국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대거 참석 후배들의 작품도 감상하고, 운동 경기를 할 때는 격려의 박수를 보내는 등 모교 사랑의 마음을 보여 주었다. 이어 오대현 교장, 이희규 총동창회장과 임원들이 교내 정원에 이희규 회장이 기증한 수십년생 동백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수훈)는 지난 26일 오후6시 충남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에 놀러와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중상을 입은 이순애씨(62세추정, 서울시 양천구 신정6동거주)를 인근해역에서 경비중인 경비정(정장 홍성덕)을 급파 귀중한 생명을 구조하였다.응급환자 이순애씨는 서울에서 관광차로 충남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에 입도하여 등산중 절벽에서 추락한 것을 일행들이 발견 신고한 것을 경비정을 급파하여 구조하게 된 것이다.한편 태안해양경찰서는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언제·어느때·어디에서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논스톱 근무체제를 확립 국민에게 봉사하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태안읍】 태안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예선)는 지난달 29일 무의탁 노인등 수용시설인 원북면 ‘평화의 집(원장 박영신)’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이날 봉사활동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목욕이 쉽지 않은 수용자 노인들에게 목욕을 시키고 대원의 온정이 담긴 화장지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외진 곳에서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온정을 베풀었다.또한,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해부터 평화의 집을 대상으로 줄곧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었으며 원장 박영신씨는 “의지할 곳 없는 노인들의 외로운 삶의 등대가 되고자 작은 뜻을 품고 평화의 집을 설립하였으나 아직도 물심양면으로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여성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생필품 전달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 계획하고 있
동전에 대한 가치가 점점 퇴색돼 가는 요즈음 태안의 한 직장 동료들이 틈틈이 모은 동전을 7년째 장애인과 불우이웃을 돕는데 보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지역사회의 한 귀퉁이에서 훈훈한 이웃사랑을 만들어 가고 있는 선행의 주인공들은 충남 태안군 태안읍 수협예식장 뒷편 제일카크레인(소장 김윤근·36)에 다니고 있는 30∼40대 가량의 직원 10여명.지난 25일 태안군 사회복지과에 이름을 밝히지 않는 한 청년이 찾아와 “장애인을 돕는데 써 달라”며 1년동안 모은 돼지저금통을 내 놓아 직원들을 놀라게 했다.이들이 1년동안 모은 동전은 모두 21만1천950원으로 이 성금은 태안군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들의 이 같은 선행은 지난 96년경 사무실내 동료끼리 재미삼아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윤혁수)는 지난 26일 오후12시40분경 충남 태안군 남면 거아도부근에서 표류중인 태안군 몽산포선적 광명호(2.31톤, 자망, 승선원 1명)가 스크류에 로프가 감겨 표류중인 것을 구조하였다.광명호는 지난 26일 오전8시40분경 조업차 태안군 몽산포항을 출항하여 조업중 동일 오후 12시40분경 스크류에 어망이 감겨 표류중, 태안해양경찰서 몽산포신고소(경사 류도현)에 구조신고한 것을 신고소장이 관내선박 선명호(2.03톤, 태안군 몽산포선적, 선장 김필상)를 긴급동원하여 같은날 오후2시경 무사히 구조 몽산포항에 계류시켜 어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구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