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군정홍보를 위한 직원 홍보모델 25명을 선발하고 친근감으로 주민들에게 한발짝 더 다가가기 위한 홍보전략을 펼친다.군은 연예인이나 전문모델 중심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직접 태안을 홍보함으로써 좀 더 친근하게 주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직원 홍보모델 2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올해 홍보모델은 연령별로 ▲20대 14명 ▲30대 8명 ▲40대 3명, 성별로는 ▲남성 15명 ▲여성 10명이며, 특히 지난해 발령받은 새내기 직원부터 16년차 직원까지 다양하게 선발돼 눈길을 끌었다.군은 직원 홍보모델을 활용해 태안의 축제,
춘분을 하루 앞두고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에 영춘화가 활짝 피었다. 봄을 맞아 천리포수목원을 방문한 탐방객이 만개한 영춘화를 보며 봄을 만끽하고 있다.개나리와 닮은 영춘화의 꽃잎은 5~6장으로 갈리고 개나리는 4장으로 갈라진다.또 개나리는 4월이 되어야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영춘화는 3월이 절정이며, 새 가지가 녹색으로 네모나게 각진 모습이 특징이다.
충남도의회가 홍재표 의원이 대표발의한 태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정상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며 정상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충남도의회는 지난 18일 개최된 제31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태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정상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에는 2005년 지정된 태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가 당초계획보다 민간투자 및 공공인프라 구축이 늦어져 기업도시 조성의 정상추진을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홍재표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태안이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로 지정받은 지 14년이 흐른 지금 태안 기업도시의 모습은 어떠한가”
태안의 봄철 별미, 실치가 본격적으로 잡히기 시작했다.태안군 남면 곰섬과 마검포항 인근에서 주로 잡히는 실치는 칼슘이 풍부하고 맛이 좋은 태안의 대표 봄철 계절음식으로, 매년 이맘때면 실치회를 맛보려는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실치는 그물에 걸리면 곧바로 죽어버리는 급한 성격 탓에 어장에서 가까운 항구 일대가 아니면 회로 맛보기 힘들며, 뼈가 굵어지기 전인 4월 중순까지만 만나볼 수 있다.
‘꽃과 바다의 도시’ 태안에서 봄을 맞아 꽃의 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먼저 남면 신온리에 위치한 ‘네이처월드’에서는 오는 4월 5일부터 5월 1일까지 ‘2019 태안 수선화 축제’가 열린다.설중화로 불릴 만큼 겨울을 잘 견디는 ‘봄의 전령사’ 수선화는 나르시스의 전설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흰색 또는 노란색의 꽃이 피어나고 물가에 피는 신선이라는 별명처럼 청초한 아름다움이 매력이다.이번 수선화 축제는 11만 5,528㎡ 면적에 177여 품종의 수선화 수백만 송이의 노란물결 향연이 펼쳐지며, 연중 무휴로 진행되는 빛 축제도 함께 즐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에 봄꽃이 활짝 피었다. 봄 기운이 완연한 수목원에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흐드러지게 피어난 풍년화가 관람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태안 바다모래를 활용한 치유운동의 효과를 다룬 논문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해양헬스케어 사업에 추진력을 더하게 됐다.군은 가천대와 고려대학교 해양치유연구단의 ‘바다모래를 활용한 운동치유효과 논문’이 올 1월 해외유명학술지 SCI(Science Citation Index,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저널인 ‘스포츠의학과 육체건강(the Journal of Sports Medicine and Physical Fitness)’에 게재됐다고 밝혔다.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는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과학 저널(간행물)의 목록으로 이 저널에
농업예산의 형평성 제고와 보조금 사업의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태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나왔다. 주인공은 전재옥 의원.전 의원은 지난 8일 태안군의회 258회 임시회 첫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행 태안군의 농업 보조금 예산이 일부 대농에 편중 지원되고 있다”면서 개선을 촉구했다.전 의원에 따르면, 태안군에서는 매년 1천억 원이 넘는 예산이 농어업에 지원되고 있으나, 이들 예산 대부분이 대규모 농가와 특화정책 사업부문, 농업회사, 영농법인 등에 편중 지원됨으로써 대다수 농민들은 이처럼 막대한 지원을 전혀 체감하지 못한 채 큰 불이
충남도가 가로림만을 43년 전 생명의 공간으로 다시 되살린다.도는 지난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열고, 우수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대국민 힐링 공간 조성 방안을 최종 점검했다.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국내 유일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을 자연과 인간, 바다와 생명이 어우러진 명품 생태공간이자 지역 관광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도의 역점 과제 중 하나다. 또한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기도 하다.이번 연구용역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오씨에스도시건축,
충남도청 문화관광과가 최근 충남도청 곳곳에 설치한 ‘충남의 축제’라는 배너형 펼침막에 태안군의 축제는 10월 국제모래조각페스티벌 하나만 포함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한 제보자가 보내온 충남도청 지하 식당입구에 ‘충남의 축제’라는 펼침막에는 각 시ㆍ군의 축제가 월별로 나열되어 있는데 태안군은 10월에 국제모래조각페스티벌 하나뿐이다.이 펼침막에는 1월부터 12월까지 도내 각 지자체의 축제가 홍보되고 있는데 서산시, 홍성군, 보령시, 서천군은 5개의 축제가 홍보되어 있는 반면 태안군, 예산군, 계룡시는 단 1개의 축제만이 홍보되어 있어 대
도로역의 최종명칭은 최우수작 아닌 심의위 거쳐 ‘태안농수산물장터’로 확정 224건의 명칭이 공모되며 3차까지 가는 심사 끝에 가칭 ‘태안 도로역’의 명칭공모 결과 ‘태안 꽃다지 휴게소’가 최우수작으로 결정됐다.하지만, 태안군은 가칭 ‘태안 도로역’의 명칭을 최우수작인 ‘태안 꽃다지 휴게소’ 대신 휴게소 명칭이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명칭심사위원회를 거쳐 ‘태안농수산물장터’로 최종 확정해 사용한다고 밝혔다.태안군은 지난해 12월 ‘태안 도로역 조성사업’ 명칭을 전국 공모했다. 공모결과 224건이 공모됐고, 중복명칭 등을 제외한 219
매일 발 빠르게 행복을 전달하는 집배원들이 선정한 전국의 봄나들이 코스 100곳이 실린 우정사업본부의 ‘집배원이 전해 드리는 봄, 나들이’가 발간돼 전국의 우체국에 비치됐다.해당 책자에는 전국의 집배원들이 봄철 여행지와 함께 여행지 소개와 주소, 입장료, 특산물, 주변관광지, 교통편과 함께 주변 맛집에 대해 설명해 놨다.특히, 충청권에서는 15곳의 여행지가 소개됐는데, 태안군에서는 안면도자연휴양림과 옹도가 소개됐다.책자에서는 안면도자연휴양림에 대해 ‘송림에 둘러싸인 초록빛 안식처에 봄기운이 트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자세히는 “안면
“이번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태안군 지역 국립공원 조정안은 우리지역을 보다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데 의가 있는 게 아니라 공원법을 더 강화해서 더욱 조이자는데 목적이 있다고 봐야한다.”“10년 만에 조정하는 공원조정이 환경부 편의에 맞춰서는 안 되고 그동안 받은 고통을 이번엔 원만하게 풀어서 지역 현안에 맞도록 개정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지난달 28일 태안읍의 한 식당에 모인 국립공원 지역 이해 당사자인 20여명의 태안군민들은 일제히 국립공원지역에 사는 어려움과 10년만에 찾아온 국립공원 재조정 용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오는 25일까지 제7기 숲해설가 전문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숲해설가는 숲과 자연생태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춰 다양한 교육을 통해 국민들에게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해설·지도·교육하는 숲 안내 전문가로, 교육과정 수료 후 산림청으로부터 ‘산림교육전문가’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천리포수목원의 숲해설가 전문과정은 3월 9일에 개강하여 9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일요일 5회)에 수업이 진행된다.수강생들은 약 6개월에 걸쳐 산림교육론, 산림과 생태계, 숲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155시간의 이론실습교육
우리고장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소원면 천리포수목원에서 이른 봄꽃의 향연이 펼쳐지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현재 천리포수목원에는 봄의 전령사로 알려진 복수초와 매화, 납매, 풍년화가 꽃망울을 틔우며 봄 소식을 알리고 있어 동장군을 무색케하고 있다.
만리포 서핑스팟, 해양레포츠 안전교육센터 등 새로운 관광 명소도 조성 [군정 브리핑] 만리포, 안면도 중심으로 흘러가던 관광의 무게가 서북부권인 원북면 학암포 중심의 복합 관광개발 구상이 실현되면 태안관광의 균형이 맞춰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군 전략사업단 조규성 단장은 지난달 31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활용한 ‘학암포 중심 복합관광개발 구상’과 최고의 서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리포의 서핑스팟 조성 및 안전교육센터 건립 등 최신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관광명소 만들기를 추진한다고 밝혔
서해안의 대표 해수욕장인 만리포해수욕장에 위치한 홍익대학교 부설 만리포 청소년수련원(대표 양호범)이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8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 안전·위생 점검 및 종합평가에서 2016년에 이어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종합 안전·위생 점검 및 종합평가는 2014년도부터 2년 주기로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해 정기 안전점검 및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종합점검은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분야별 안전 전문기관들이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 위생 등 7개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 하였다 .홍익대 만리포수련원은 특
우리고장의 민물낚시 포인트인 근흥면 마금리에 천연기념물 큰고니 떼가 날아들었다.적은 무리가 떼가 목격된 적은 많지만 120여 마리나 되는 큰고니 떼가 목격된 것은 이례적으로 수룡저수지를 수놓으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큰고니는 천연기념물 제201-2호로 지정돼 있다.
군 전체 대상 1만명 서명운동 완료 후 향후 2~3월경 환경부장관에 건의서 제출 예정 태안군의 미래지향적인 핵심사업인 ‘해양헬스케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해양치유시설 등의 휴양 및 편의시설을 자연공원법 시행령에 포함시켜달라는 서명운동이 펼쳐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군 해양헬스케어팀은 해양치유센터 건립의 본고장인 남면에서 가세로 군수의 연두순방에 발맞춰 선제적인 서명운동을 펼쳤다.‘태안 해양치유센터 조성을 위한 자연공원법 시행령 개정 건의서’를 비치해놓고 서명운동을 펼친 지난 11일 남면 주민들은 “자연공원법 시행령이 개
이국적인 풍경과 넓은 해변으로 ‘만리포니아’로 불리는 소원면 만리포 해수욕장이 2018년 방문객 수가 크게 증가하며 서핑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만리포 해수욕장은 파도와 수온 등 서핑 조건에 부합하는 해수욕장 중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바닥이 완만하고 파도가 적당해 많은 서퍼들에게 입소문이 퍼지며 서핑을 즐기기 위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피서철에 인파가 몰리는 일반적인 해수욕장과 달리 가을이면 파도가 높아지고 수온도 적당해 피서철을 피해 마음껏 서핑을 즐기는 서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군에 따르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