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태안군의회의 전반기를 이끌고 있는 김기두 의장과 박용성 부의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정한 ‘2018 매니페스토 지방의원 부문 약속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이들은 전국에서 광역의원 25명과 함께 기초의원 33명에 이름을 올리게 됐는데, 충남에서도 6명밖에 이름을 올리지 못할 정도로 심사과정에서도 깐깐한 심사가 이뤄져 공신력 있는 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광역의원에서는 충남도의회 김연 의원만이 이름을 올렸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는 지방선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지난 1월 14일부
가세로 군수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가 군수는 지난달 21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9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공직부문 ‘지역발전과 인재육성공로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일반기업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문화 번영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가
2위에는 조한각 신속민원처리과장, 3위는 조규성 전략사업단장 순 명강식 재무과장이 동료 선후배 공직자들이 뽑은 ‘2018년 베스트 간부공무원’ 1위로 선정됐다.태안군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노조’)은 이달 초 조직 구성원들에게 가장 존경받고 신뢰받는 4·5급 귀감공무원을 선발키로 하고, 태안군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2018년 베스트 간부공무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위 명강식 재무과장, 2위 조한각 신속민원처리과장, 3위 조규성 전략사업단장의 순으로 베스트 간부공무원에 선정됐다.이번 설문조사는 추진력, 통찰력, 전문성, 책임감,
장동찬 태안경찰서장은 지난 18일 태안군 산림조합을 방문한 자리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낸 함영기 전무와 윤정란 과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발빠른 대처로 피해자의 예금을 보호한 노고를 격려했다.태안군 산림조합 윤정란 과장은 지난 달 17일 오후 3시 30분경 50대 여성고객이 방문해 당황스러운 태도를 보이면서 예치금 2억 5천만원을 다른 계좌로 이체해 달라는 요구에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의심하고 계좌 이체를 만류한 뒤 상사에게 보고했다.이를 보고받은 산림조합 함영기 전무는 피해자와의 상담과정에서 피해자가 ‘휴대폰 소액 결재
충남도 신임 행정부지사에 김용찬 전 행정안전부 지역혁신정책관이 지난 15일 취임하며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김 신임 행정부지사는 도청 각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논산 출신인 김 부지사는 서대전고와 충남대를 졸업하고,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김 부지사는 도와 행정안전부, 대통령 비서실 등에서 요직을 두루 거쳤다.도에서는 도정 핵심 보직인 혁신정책기획관과 도청이전추진본부장, 의회사무처장을 거쳐 2015년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이어 2017년부터 행정안전부 지역혁신정
별주부의 고향인 남면 원청리에는 마을 일이라면 열일 제쳐두고 현장에서 한시도 손을 가만히 두지 않아 손에 물이 마르지 않는 이가 있다.원청리 박정운(남면 마검포길) 전 부녀회장이다. 마을 부녀회장을 맡아 지난 12년 동안 마을 일을 챙겼다.원청리는 별주부마을로 대표되는데, 연초 용왕제를 비롯해 연중 독살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하지만 현장에는 어김없이 박정운 전 부녀회장이 있었다. 박 전 부녀회장의 지휘 속에 일사불란한 부녀회원들의 움직임은 성공적인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박 전 부녀회장이 부녀회
대법원의 법관 정기인사에 따라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이하 ‘서산지원’) 판사들도 대폭 새얼굴로 바뀐다.대법원은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에 대한 전보 등 법관 정기인사를 2월 25일자로 전격 단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서산지원 판사들도 기존 5명의 판사가 자리를 옮기고, 4명의 판사가 새로운 얼굴들로 바뀐다.먼저 태안군선거관리위원장을 맡았던 이정형 부장판사가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부장판사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이세창 부장판사는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로 인사발령됐다.성하경 판사는 대전고등법원 판사로, 정왕현 판사는 의정부지방법원
골든타임 중요성 되새겨… 김씨 “한 달 전 취득한 CPR자격증 도움… 손님 건강했으면” 태안군 교육문화센터 인근 식당에서 심근경색을 호소하던 손님이 식당주인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목숨을 구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특히 함께 식사를 하던 동료들도 어떻게 조치할지 몰라 당황해하던 중 식당주인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나서 발빠른 응급조치로 생명을 구한 것으로 전해져 귀감이 되고 있다.기자가 직접 본 당시의 CCTV 영상과 당시 자리에 있던 제보자들의 말에 따라 재구성한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
신임 태안군이장단연합회장에 이중달 원북면이장단협의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태안군이장단연합회는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8개 읍·면 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를 열고 2019년을 이끌어갈 이장단연합회장을 선출했다.신임 이중달 연합회장은 국응진 부회장, 명한식 총무, 이재두 감사와 함께 올 12월까지 1년간 중책을 수행하게 된다.
태안지역을 전통 무예와 특수무술의 본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한국무도학원 원장과 세계특수무술연맹 총재를 맡고 있는 가광순 원장이 지난 15일 대한민국무예체육단체협의회(회장 최종표) 비서실장에 임명을 받았다.또 가광순 원장은 지난 18일부터 태안경찰서 165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수무술 근접전투 격투술 기본기술과 호신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가광순 원장은 “국민 건강과 행복을 지키고 있는 태안경찰서 직원들을 위해 직무에 꼭 필요한 교육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올해 태안에서 세계특수무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국세청의 지난 7일자 서기관급 인사에서 태안출신의 이강수(57세 사진) 전 대전지방국세청 감사관이 예산세무서 당진지서장으로 부임했다.이강수 신임 지서장은 1962년 태안 출신으로 화동초(11회), 태안중(28회), 태안고(16회)를 거쳐 세무대 1기 내국세과를 졸업하고, 대전지방국세청 동대전세무서에서 세무업무를 시작해 36년간 대전지방국세청 및 산하관서에서 근무하다 2014년 서기관 승진, 서산 총무과장, 서대전 재산세과장, 조사과장, 조사2국 관리과장, 조사1국 관리과장, 대전지방국세청 감사관으로 일했다.특히 이강수 지서장은 조사
초대 김영일 서장의 뒤를 이어 장동찬 총경이 제2대 태안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태안경찰서는 지난 14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각 과 및 지구대·파출소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동찬 태안경찰서장의 취임식을 열었다.신임 장동찬 서장은 취임사에서 “사회적 약자보호에 앞장서자”면서 “주민들에게 공정하고 친절한 경찰상과 직원들 간에는 소통화합과 존중”을 강조하며 경찰 개개인의 자기계발에도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신임 장 서장은 경사 특채출신으로 1987년 경찰에 입문, 충북청 생활안전과장, 충남청 보안과장을 역임했다.한편, 태안 고
사직서를 내며 중도 하차한 고경종 태안읍 이장단협의회장에 이어 신임 협의회장에 명한식 평천2리 이장이 선출됐다.명 신임 협의회장은 지난 9일 열린 협의회장 선거에서 2명의 후보가 경선에 나선 가운데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어 신임 협의회장에 선출됐다.명 신임 협의회장은 앞으로 태안읍 이장단의 권익신장에 나선다. 태안읍에 따르면 명 신임 협의회장의 평천2리 이장 임기는 2020년 6월까지다.
태안해양경찰서 제27대 서장으로 김환경(48, 사진) 총경이 취임했다.태안해경은 지난 4일 취임식을 갖고 해양경찰청 해양치안지도관을 역임한 김환경 총경을 맞이했다.신임 김환경 서장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하고 1999년 간부후보 47기(경위)로 해양경찰에 첫 발을 내딛었다.이후 김 서장은 인천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장, 동해해양경찰서 5001함장, 해양경찰청 해양치안 지도관 등 해·육상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총경은 지난 2017년 3월에 승진했다.취임식에서 김 서장은 “예방중심의 안전관리를 위한 전문성을 갖추고, 소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복한 태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제4대 태안소방서장으로 김경호(56, 사진)전 천안동남소방서장이 지난 1일자로 취임했다.이번에 취임한 김경호 서장은 현장 중심의 안전정책 추진, 청렴하고 믿음 주는 소방 우애와 정이 넘치는 소방 조직을 통해 태안 군민의 든든한 안전파수꾼으로서 희생 봉사의 정신으로 군민이 감동하는 소방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김경호 서장은 평소 직원 상호간의 동료애를 중요시하고, 배려심이 깊으며 긍정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로 각종 현장실무 및 행정 업무처리 능력이 탁
제16대 태안군 부군수로 취임한 지 1년을 맞은 허재권 부군수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요현안들을 꼼꼼히 챙겨 원활한 군정 운영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허재권 부군수는 지난해 1월 1일 부임한 이래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따뜻한 가슴으로 가세로 군수를 도와 군민을 위한 밀도 있고 내실 있는 행정을 추진해왔다.허 부군수는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군정 발전에 앞장서왔다.또한 풍부한 행정경험, 탁월한 분석력과 기획력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망을 받고 있으며, 각종 행
태안정미소의 주인이 54년 만에 바뀌었다.태안정미소를 지난 1964년부터 인수해 운영해 온 김언석 대표는 구랍 30일 대표 이·취임식을 갖고 아들인 김한국 전 태안문화원장에게 대표 자리를 물려줬다.특히, 김한국 대표가 태안정미소를 물려 받는 자리에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지역의 저명인사들이 대거 자리해 축하했으며, 정미소 내에 마련된 행사장을 100여명의 하객들이 가득 메워 행사를 빛냈다.대표 자리를 아들 김한국 대표에게 물려주는 김언석 전 대표의 감회는 남달랐다. 정미소는 김 전 대표와 인생의 희노애락을 함께 해 온 상징적인 곳이
국회 정무위원회 성일종 의원(사진)이 지난 12월 18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 ‘2018년도 우수국감의원(국리민복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특히 성 의원은 올해 정무위원회 비롯해 운영위원회 우수국감의원 수상자에 포함되어 2개 상임위에서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아울러 국회 입성한 2016년부터 3년 연속 우수국감의원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우수의원 선정은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국정감사 현장에서 직접 모니터링하고 전문가들이 평가해 선정했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성
“지난 28년간 매일 아침 태안읍을 깨끗이 한다는 일념으로 달려왔습니다”지난주 태안읍 한 식당에서는 충남공공일반노조 태안환경지회가 지난 28년간 수고한 김득환 과장에 대한 조촐한 정년 퇴임행사를 개최했다.지난 1991년 태안읍사무소에서 환경미환원을 시작한 김 과장은 1999년 태안읍의 청소 업무가 태안환경으로 민간위탁 되자 직장을 옮겨 올 연말까지 28년의 시간을 태안읍 청소를 위해 수고했다. 28년의 근무기간동안 군수, 국회의원,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성실하게 근무해 와 동료들의 모범이 되었다.
고엽제전우회 충남지부 신현규 지부장(사진)이 최근 문재인 대통령 표창장을 받았다.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태안군협의회 회원인 신현규 지부장은 지난 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만들어 가는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표창장을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