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올림픽의 어두운 그림자김 원 대태안군체육회 부회장상쾌한 가을바람이 몸과 마음에 신선함을 전해주고 있습니다.절대로 꺾이지 않고 물러가지 않을 것 같은 불가마의 폭염은 온데 간데 흔적조차 찾을 수 없습니다. 그 공간엔 모두가 기다렸던 결실과 성과의 계절이 새로운 주인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나간 여름은 우리들에게 많은 상처와 실망과 피곤함을 남기고 떠났지만 또한 기대와 희망과 열정 그리고 기다림과 성숙함을 듬뿍 안겨주고 자리를 비켜주었습니다. 여름이 떠나간 큰 길목엔 아직도 올림픽의 열기와 영광이 잔상으로 남아 세계 속의 대한민국을 산들바람이 실어 나르느라 분주히 살랑대고 있습니다. 북경올림픽 ! 오천년 역사를 머리에 두룬 중국인들에겐 꿈의 제전이요 자긍심의 용광로요
공직자와 도덕성한 상 기태안중학교총동창회장전 충남도청 자치행정국장긴여정의 어려운 선거과정을 거처 새로운 정부가 탄생하게 되면 국민들은 저마다 크고작은 기대와 소망을 가져 본다. 아마 이명박 정부에 대해서는 많은 국민들이 무엇보다도 경제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제일 컸으리라 생각된다.그러나 정부 출범부터 이런저런 예기치 못했던 일들로 국민의 적지않은 저항을 받으면서 국정운영이 어렵게 되고 따라서 국민들이 기대했던 만큼 실망도 적지 않았으리라 생각된다.국·내외경제의 악화, 원유가의 폭등 등 어쩔수 없는 외적인 어려움도 있었지만 정부출범 첫 조각의 실패, 미국산 쇠고기 수입, 대북관계를 비롯한 외교관계, 특정 종교와의 갈등 등 정부 자체의 잘못도 많았다.그중에서도 가장 실망이
■ 기름유출사고 보상 문제 이것이 궁금하다 - 5보험사의 조사내용만 증거로 인정되는지의 여부문)피해발생 신고서 접수 후 추가 피해가 발생할 경우 어떻게 해야 합니까?답)추가피해 발생 사항에 대한 객관적 자료 등을 첨부하여 피해대책위원회에 신고하고 증거를 보존하며, 가능한 한 신속하게 피해자측 및 가해자측 조사자에게 피해를 확인하도록 요구해야 합니다.문)보험사측 사람들은 보상과 관련하여 어떠한 위치에 있습니까? 상대방입니까? 보상 결정권자 입니까?답)가해자측 입장에서 피해조사를 하는 것으로, 이들이 보상 결정권자는 아닙니다. 다만, 이들의 조사자료는 피해자의 보상청구의 적합성을 심사하는 데에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문)보험사측이 3개월이면 회복된다는
연합 대책위 통합 시급하다지난해 12월 7일 발생한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유출사고가 발생한지 4개월 만인 지난 4월 7일에 태안군 피해민들을 대표하는 기구인 ‘태안군 유류피해민 대책연합회’가 우여 곡절 끝에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하지만 연합대책위원회라면 모두가 참여를 해야하는데 태안유류투쟁위원회와 태안군선주연합회 등이 불참한 가운데 출범해연합대책위 라고 하기에는 어색한 감이 없지 않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 연합대책위원회에 거는 기대는 매우 남달랐다. 우선 흩어진 지역주민들의 민심을 하나로 모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우리 지역주민들 간의 갈등의 골을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치유해 우리끼리의 싸움이 아니라 삼성과 정부를 대상으로 한 싸움임을 분명히 기억하고 싸
대가족 요금제도 바로 알기!한국 전력에서는 고객들께 대가족 요금 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가구원수 5인 이상 또는 가구원 중 자녀가 3인 이상인 가구에 적용되는 할인혜택이다. 많은 고객 분들께서 이 제도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는 것 같아 대가족 요금제도에 대해 바로 알아보고자 한다. Q. 대가족 요금제도는 할인이 20% 됩니까? A. 대가족 요금제도는 월 300kWh 초과 월 600kWh 이하 사용량에 대하여 한 단계 낮은 요금을 적용한다.예) 평소 350kWh를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300kWh를 초과하는 50kWh에 대해 현재 한전 에서 시행하고 있는 누진단계에서 한 단계 낮은 요금을 적용하는 것이다. 만약, 350kWh 사용 시 6800원, 400kWh 사용 시 11400원
빈곤에서의 자유로운 의지남 제 현태안장로교회 원로목사충남정신발양태안군위원(http://cafe.daum.net/sangokli)최근 우리 사회는 경제 및 산업구조의 급격한 변화 때문에 2003년 이후 계층 간 임금격차와 소득격차가 벌어지면서 빈곤층이 점점 확대되어 가는 형상이다. 이런 과정에서 새롭게 고통 받는 계층이 성장산업과 사양 산업 간, 그리고 대규모 사업장과 영세 사업장 간의 임금격차와 맞물려 발생하는 비정규직과, 저임금노동자, 소비침체로 영세 자영업자와 일자리에서 배제된 실업자 등을 신 빈민계층이라고 한다. 사람에게 끝없이 욕망을 자극하고 있는 것이 바로 소비문화이다. 하지만 빈부격차가 심화되면서 이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은 점점 깊어지기만 하고 욕망을 절대로
■ 기름유출사고 보상 문제 이것이 궁금하다 - 4개인이 촬영한 증거도 인정되는지 여부·증거보전이란문)개인이 오염된 지역을 비디오로 촬영·보관하고 있다가 증거 자료로 제시할 수 있습니까?답) 동영상 자료는 증거로서의 가치가 높은 것으로서 증거자료로 제시하는 것이 가능할 것입니다.문)피해조사는 어떤 내용을 하게 되며, 피해발생 어업인이 사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은 어떤 것들입니까?답) 피해조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양식어업 및 마을 어업 : 어업시설물의 오염, 어업생물의 폐사 등·어선어업 및 정치망 어업 등 : 어선, 어구 등 어업시설물의 오염, 조업기간 상실, 어획량 감소·육상양식 및 종묘생산업 : 어업시설물 오염, 취수 불가 및 제한에 따른 피해 등·기타 : 수협
태안군도 바가지 상혼 책임있다기대와 우려 속에 지난 여름을 보낸 태안반도의 여름 피서가 사실상 마무리 되었다.한 마디로 참담함 그 자체로 표현되는 이번 여름은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남기고 말았다.‘관광 태안’ ‘사계절 관광지’ ‘국제관광지’를 표방하며 한껏 부풀어 있던 태안반도를 망쳐놓은 기름유출사고는 이 모든 것을 한 순간에 날려버리기에 충분한 일이였다.하지만 절망 속에서만 있을 수 없어서 기름을 제거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손님을 맞아보자고 캠페인도 하고 가게마다 ‘친절한 당신이 태안을 살립니다’라는 스티커도 붙이는 등 보다 나은 서비스도 다짐했다.하지만 이런 모든 것이 공염불이 되고 말았다. 태안을 다녀간 사람들에게서 태안 해수욕장에서 일어난 온갖 행태는 참으로 민망할 정도이다.
힘을 길러야 삽니다김 원 대태안군체육회 부회장칠월의 폭염을 삼키고 등장한 팔월의 불가마 더위가 온 대지를 노천 찜질방으로 달구어 놓고 있습니다. 논과 밭의 들녘에도 산천에도 바다에도 팔월의 불장군 기세가 미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마치 세계를 쥐락펴락 하고 있는 미국의 위세마저 꺾고 당당이 등장한 2008 지구촌 불볕 천하장사처럼 으스대며 대한민국 5000만 국민들을 연일 찜통사우나탕으로 밀어 붙이며 인내의 한계를 실험하고 있습니다. 낮 동안의 괴롭힘도 부족했던지 열대야의 밤장군을 보내어 거룩한 수면세계를 정벌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도망 다니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산으로 강으로 바다로 줄행랑을 쳤고 미처 탈출하지 못한 폭염포로들은 에어컨과 선풍기를 한계선까지 치켜올리며 반항하고
보리밥의 애환이 원 국수필가전 태안여고 교장며칠 전 한 선배를 만난김에 점심을 같이 하기로 했다. 잘 아는 분이 ‘보리밥집’ 식당을 경영한다며 한 번 가보는 것이 어떠냐고 권유한다. 쾌히 승락하고 좀 걸으며 땀을 흘린 뒤에 보리밥을 전문으로 하는 한 식당에 들어섰다. 주문에 따라 꽁보리밥에 상추를 비롯한 각가지 쌈종류와 예스럽고 맛깔스런 반찬 종류도 많았다. 보리밥을 쌈에 싸 먹거나 비빔밥으로 먹을 수 있는 형태의 밥상 차림이었다. 식사전부터 ‘보리밥’ 타령이 쏟아져 나왔다. 5~60대 이상의 어른들께는 얼마나 눈물겹게 지겨웠던 보리밥인가!지금은 특별한 식당이거나 건강식의 보리밥집이 아니면 구경조차 하기 힘든 보리밥! 보리밭 밟기 체험이나 청보리쌀 먹기 등 보리밭이나 보리에
■ 기름유출사고 보상 문제 이것이 궁금하다 - 3피해기간·피해예상 보상청구 가능·피해제외구역 인정 여부삼성중공업 예인선과 허베이스피리트호 충돌로 인한 기름유출사고이후 7개월이 지나면서 지역 주민들 사이에 피해 보상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에 본지는 이번 주부터 기름유출사고 법률봉사지원단과 참여연대 공익법 센터가 최근 발행한 피해보상 200문 200답 가운데 주요 내용을 시리즈로 실어 주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자 한다. 인정되는 피해기간문) 오염 영향이 10년 이상인데 보상은 몇 년 치를 받을 수 있습니까?답) 원칙적으로는 피해보상 내지 배상은 손해율과 피해기간을 곱하여 계산될 수 있습니다. 오염기간이 10년이라고 하더라도 실제 10년에 대한 투자를 하여 그 피해가
삼성의 얕은 수작을 경계한다지난해 여름철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돌파했다고 자랑하던 태안군의 올해 관광객은 140만명이 안 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태안반도를 집어삼킨 기름유출사고가 가장 큰 원인임을 누구도 부인 못 할 것이다. 사고이후 8개월의 힘든 나날은 우리 지역 주민들을 정상적으로 도저히 살수 없게 만들고 있다. 당장 수중에 들어온 돈이라고는 긴급 생계비와 12월분 방제비, 공공근로 사업비 등이 전부이다. 1~2월분 방제비도 어렵게 정부가 대지급을 한다고는 했으나 언제 나올지 모르는 상황으로 가고 있다. 이처럼 궁핍한 경제 여건은 우리들의 정신마저 판단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혼란은 사고 발생의 가장 중요한 축인 삼성중공업에 대한 분노마저 점점 사라지게 만들고 있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태안 건립 탄력받는다지난해 대섬 2만 3천여점에 이어 마도에서도 500여점 이상 발굴이건무 문화재청장 태안현지방문, 신속한 예산 지원 약속하기도주꾸미가 끌어올린 청자 접시에서 시작된 태안 앞바다 수중 유물 탐사 현장을 방문한 이건무 문화재청장이 태안 현장을 보고 ‘수중 유물의 보고’· ‘청자의 무덤’으로 표현하며 그 가치를 높이 평가하며 신속한 예산 지원을 약속해 앞으로 해양문화재연구소 건립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13일 이건무 문화재청장과 성낙준 목포해양유물전시관장 등 문화재청 고위관계자들은 태안을 방문 대섬 인근서 끌어올린 태안선 탈염처리장과 대섬과 최근 새롭게 500여점이 발견된 마도 등 발굴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건무 청장은 “예산 반영
특별기고광복절을 생각하며…전 윤 진 (홍성보훈지청)올해 8월 15일은 36년간의 일제강점하에 우리민족의 암울했던 시기 수많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국권을 회복한 지 63년째 되는 광복절입니다.일찌기 안중근의사께서는 “옳은 일을 짓밟는 것을 보거든 정의를 생각하고, 위태로운 처지에 놓여 있는 사람을 보거든 구해줄 마음을 가져라. 그리고 나라가 위태로운 지경에 빠졌을 때는 목숨을 던져나라를 구하라“라는 말을 남기시고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침략의 원흉 이등박문을 폭살하고 순국하시던 순간까지도 의연한 기개와 절개를 지켜 이를 바라보던 일본인까지도 감동시킨 안중근의사의 위국,헌신정신 등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조국과 민족의 위대함을 새삼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광
독자투고못된 자녀를 만드는 10가지 비법이 상 호 (태안교육청 학무과장)아래는 미국 텍사스 주의 휴스턴 경찰국이 내놓은 ‘못된 자녀를 만드는 10가지 비법‘이다.우리 부모들은 자녀 사랑이라는 이름하에 아이들을 못된 자녀로 만들어가고 있는 경우가 무수히 많습니다.오늘도 발생한 한 민원은 자기 자녀는 잘못이 없는데 학교와 학원에서 엄청나게 지도를 잘 못하여 자녀가 상처를 입고 있다는 것입니다그 아이는 주변의모든 학원에서 조차 오지 말기를 원한답니다.이쯤이면 남을 탓하기 전에 부모의 자녀 사랑의 잘못된 면을 한 번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그런데도 아직 자녀사랑이라는 이름하에 자녀를 망치고 있는 부모가 많습니다.이는 비단 자녀 교육뿐만 아닙니다.선생님들의 학교
특별기고태안경제 활성화 지금부터 시작진 태 구 (태안군수)사상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한지 어느덧 8개월이 되었다. 절망으로 가득했던 바다는 그동안 전국에서 몰려온 120여만명의 자원봉사자와 주민들의 필사적인 노력으로 사고이전의 모습을 회복해 가고 있다.이같은 변화는 ‘태안의 기적’이라는 말 이외에는 달리 표현할 말이 없다. 그저 전국의 자원봉사자와 군민여러분께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다.사고발생후 주민들의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당장에 생계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으며 오랫동안 기름에 노출된 상태로 방제작업을 실시해 건강상태가 나빠지고,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과 불안증세를 보였다.더욱이 조업이 완전 중단되고, 관광객의 급격한 감소로 태안경제가 회복 불능의 상
독자기고고향! 고향에 바라는 간곡한 마음조 규 훈수필가태안문학회 회원수원서부서 경무과장내가 고향을 떠나 온지도 올해로 50여년이 가까워온다.어느새 반세기가 되었다.물론 고향을 떠나왔다고 하여도 그 곳에는 피붙이 들이 살아가고 있고 또한 부모님의 산소가 있어 일년이면 몇 번씩은 다녀오곤 한다.이렇게 수십년을 타향에서 살면서도 결코 잊을 수 없고 잊혀지지 않는 것이 고향이라는 것을 나같이 고향을 떠나온 사람은 누구나 느끼며 살아갈 것이라고 생각해 본다.작년 연말, 고향땅 태안에서는 사상최악의 기름유출 사고로 모두는 절망에 빠져있었다. 수원에서 직장을 가지고 있는 나도 다음날 곧장 현장에 달려가 보았지만 도저히 원래대로의 회복은 불가능해 보였다.그러나 기적이
태안칼럼‘화해’와 ‘용서’란 성경에만 있는 별개의 것인가지 요 하소설가/태안예총 회장천주교 태안성당 총회장jiyoha@naver.com http://jiyoha.ivyro.net현재 통용되고 있는 의 제3편 ‘여러 가지 기도’ 중에는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가 있다(99쪽). 바로 앞 페이지에 ‘그리스도교 일치를 위한 기도’가 위치하고 있어, 두 기도의 배치 속에도 교회의 깊은 의지가 어려 있음을 느끼게 한다. 나는 천주교 신자로서 한국교회의 공식 기도서 안에 1990년대 이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가 존재하게 된 것을 큰 다행으로 여기고 무한히 감사한다. 또 이 기도를 각별히 좋아한다. 과거 전례봉사를 할 때, 6월과 8월에 ‘주송’
■ 기름유출사고 보상 문제 이것이 궁금하다 - 2‘피해액 산정의 기준이 되는 소득은’삼성중공업 예인선과 허베이스피리트호 충돌로 인한 기름유출사고이후 7개월이 지나면서 지역 주민들 사이에 피해 보상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에 본지는 이번 주부터 기름유출사고 법률봉사지원단과 참여연대 공익법 센터가 최근 발행한 피해보상 200문 200답 가운데 주요 내용을 시리즈로 실어 주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자 한다. 문) 피해액 산정 기준 소득은 지난 3년간의 평균을 기준으로 하는 것입니까?답) 지난 3년간의 소득을 ‘평균’하는 것이 피해액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고 전 3년간의 소득기록을 요구하는 이유는 사고가 없었다면 소득이 어떠하였을 것인지를 최대한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서입
긴급투고태안군민이여 뒤돌아보고 자숙할때!지난 기름유출로 전국에서 자원봉사자가 120만이 우리군을 찾아 봉사를 하고 갔다.몇년전 강원도에 엄청난 수해가 왔을 때 전국에서 자원봉사 및 먹을 것, 입을 것, 잠잘 곳, 덮을 것 등등 보내준 적이 있다.이곳엔 지금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숙박비, 음식점 등 모두 20% 균일 할인을 해주며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손님을 모신다고 한다.우리군 숙박, 음식점 등등 바가지 요금이라고 가시는 분마다 욕을 하고 간다.우리군이 수억~수십억 들여서 각종 행사를 엄청나게 행하여도 군민의 자숙은 커녕 언제 봤냐는 꼴로 우리군의 망신 및 다시는 안온다고 하니 지금(오늘 8. 10) 구례포, 꾸지나무골, 학암포, 신두리, 원안해수욕장 등 해수욕객은 손가락으로 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