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믿음으로 새로운 도약의 한해가 되기를한 상 기태안문화원 부원장전 충청남도 자치행정국장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다시 맞이하면서 참으로 세월의 빠름을 다시한번 실감하게 됩니다. 아마도 우리의 지난 한해는 더욱 그랬는지도 모릅니다. 한해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머리속에 잘 떠오르지도 않고 마치 순식간에 스쳐간 것만 같습니다. 그렇게 세월은 빠르게 흘러 또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였습니다.희망찬 기축년 새해 아침에 여러분 모두에게 새해의 광명과 축복이 가득 하신 가운데 소망 하시는 일 모두 크게 성취하시고 가정에도 늘 화평과 건강이 함께 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지난해 우리의 고통과 분노와 슬픔을 어찌 쉽게 잊을 수야 있겠습니까만 그러나 그 질곡의 시간속에서 계
민족의 상징 태극기(太極旗)국기는 민족정신과 국민의 뿌리 깊은 전통문화가 서려있어 민족의 특성을 보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우리민족을 형성케 한 정신사상의 표현으로 진정한 의미의 나라의 얼굴이며 민족의 상징이다. 이러함에도 국기에 대하여 잘 못 인식하고 명칭마저도 혼돈함을 가슴아파하며 국기를 바로알자는 의미로 문헌을 통해 발췌한 것을 서술하고자 한다.태극기의 유래를 보면 우리나라의 국기로 처음 상정된 것은 1882년 9월 고종황제가 조선 왕국을 표시할 수 있는 국기 모형을 창안하도록 지시 당시 수신사 박영효(1861-1939)가 국기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일본을 방문하러 가던 중 메이지마루호 선상에서 고안 창제하여 1882년 9월 25일 일본 고오베 니시무라야 여관 옥상에 최초로 게양한 바 있
성년이 된 태안군, 태안정신을 만들어야우리지역이 태안이라는 고유한 이름을 갖게 된 것은 1298년 고려시대 충렬왕 때이다. 소태현이 태안으로 개칭되어 올해까지 711년 동안 태안이라는 이름이 면면히 이어져오고 있다.하지만 태안은 1914년 서산군에 통합이 되는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태안군복군추진위원회의 피나는 노력은 드디어 지난 1989년 1월 1일 75년 만에 비로소 태안군을 되찾는 감격을 맞보았다.그로부터 또다시 시간이 흘러 올해로 복군 20주년을 맞게 된 우리 태안군민들에게 올해는 남다른 한해 될 전망이다.복군이후 20년간 우리 태안군과 군민들은 지난 700년을 넘는 시간보다 더 큰 격동과 어려움의 시간을 보냈다. 안면도 핵폐기물처리장 사태, 중부권 특정폐기물 처리장 설치 반대투쟁,
태안은 새 출발, 새 희망의 상징이다!지 요 하작가·태안예총 회장태안은 이름 그대로 국태민안(國泰民安)의 표징태안 땅이 평안해야 온 나라가 태평하고 온 백성이 평안하다천혜의 환경과 풍요 속에서 태안이라는 이름이 생겨났건만그것을 시기하는 왜구들의 침탈로 쓰라린 시련을 겪어야 했던 역사는 일제 시대에도 일본인들을 발붙이지 못하게 한 강한 배타 정신의 근원이 되었다백화산 정기로 민족의 정기를 일깨우며 동학혁명의 기치를 휘날렸던 죄로 일제의 특별관리대상 지역이 되어 1914년 이후 74년 동안 병합과 격하와 복속 등의 이름을 안고 살다가 1989년 마침내 복군의 염원을 이룬 땅!이 나라의 수많은 고장들 가운데복군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전투정치와 동정심의 정치지 요 하소설가태안예총 회장천주교 태안성당 총회장jiyoha@naver.comhttp://jiyoha.ivyro.net조지 부시가 초강대국 미국의 대통령 자리에 앉아서 ‘패권주의 정치’를 실행하는 지난 8년 동안 나는 간간이 미국의 제32대 대통령 루스벨트와 35대 대통령 케네디를 떠올리곤 했다.루스벨트는 현 대통령 오바마를 포함한 44명의 역대 대통령 가운데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훌륭한 대통령이다. 대 공황이 세계를 휩쓸던 1933년 대통령으로 취임한 그는 미국 역사상 유일한 4선 대통령으로 12년 동안 집권하면서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고 강력한 나라로 발전할 수 있는 기초를 닦았다. 제2차 세계대전을 자유민주주의 연합국의
피해주민 건강검진 예산 증액하라유류유출사고로 고통받고 있는 태안주민의 건강을 확인하기 위한 주민 건강검진이 지난 9일부터 오는 4월 말까지 3개월간의 일정으로 본격 시작되었다.검진 첫날 태안군보건의료원에서 만난 피해지역 주민들의 반응은 기대와 우려가 교차되고 있었다.사고이후 피해 지역 주민들의 삶을 살펴보면 자신들의 건강은 챙길 시간도 없이 매일 기름과의 전쟁을 치루어야했다. 그러면서 어느 순간에 기름의 악취도 머리 아픔도 다 잊은채 오로지 삶의 터전을 회복하기 위한 일에만 몰두했다. 언론에서 무슨 영향이 있다. 피해가 있다해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단지 하루라도 빨리 눈에 보이는 기름을 제거하는 것이 우선이었다. 그사이 피해주민들은 기름에 무방비로 노출이 되었고 누구도 모르는 사이에 체내에
교통안전시설 신고센터를 아시나요박 성 일서산경찰서 교통관리계우리는 한 해 수많은 사람들이 교통사고로 인명피해를 당하고 있다. 그중 충남에서만 8,500여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520여명이 안타까운 목숨을 잃고, 14,000여명이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이러한 교통사고는 관계 기관의 다각적인 노력에 의해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운전자 및 보행자들에 대한 교통안전교육, 사고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 그리고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으로 사고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그 중 국도, 지방도, 시군도 등을 관할하는 관리청에서는 매년 교통사고잦은지점 및 불합리하거나 필요한 교통안전 시설물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우리는 이동시 신호등, 중앙선, 표지판 등 여러 교통안
불사조 정신김 원 대태안군체육회 부회장동양에서는 불사조를 봉황으로 여깁니다. 성인의 탄생에 맞추어 세상에 나타나는 새로 알려진 봉황은 종교 예술이나 문학세계에서는 불멸 또는 재생의 상징이었습니다. 한번 날기 위해 몇 천 년의 시간을 기다려 구만구천리를 날아다니고 수명을 다하면 천년의 시간을 보낸 후 다시 태어난다하여 불사조라고 불렀다고 합니다.유럽 등 서양에서는 불사조를 피닉스라고 부릅니다. 태양을 상징하는 “태양의 새”로 죽은 태양이 아침에 되살아난다는 의미에서 재생의 신앙이 생긴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불사조가 대전 충무체육관에 신협상무의 유니폼을 입고 등장하여 사람들을 감동과 놀라움으로 휘어잡은 일대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스포츠의 마력은 누구에게나 공평한 규칙의 적용으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기까지이 병 선화동초등학교 교장출근하자마자 교장실 책상위에 있는 화동어린이 사진을 봅니다.한 사람 한 사람씩 이름을 부르며 오늘도 이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우리 학교는 몇 명 안 되니까 모두 이름을 알고 불러주며 칭찬과 덕담을 들려주기 위한 나의 생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선생님들은 아이들과 늘 가까이 있어 쉽게 아는 것 같았습니다. 교장으로서는 접촉도 별로 없고, 상을 받는 아이들 몇 명 정도만 알 수 있을 뿐 우리 아이들의 이름이 쉽게 외워지지가 않았습니다. 사진을 볼 때는 다 알 것 같았는데 실제로 만나면 헷갈리는 것이었습니다.비슷비슷한 이름도 많고 모습이 비슷한 아이도 많습니다. 민수, 수민이, 민지, 희준이 동
우리 모두 용기와 희망을 갖자한 상 기태안문화원 부원장전 충청남도 자치행정국장지난해 이명박 정부의 탄생과 함께 국민들은 많은 기대와 희망을 가졌었다. 어려운 경제도 나아지고 사회질서도 바로서고 취업도 쉬워지고 그리고 국민화합 등 여러가지가 좋아지리라 기대 했었다.그러나 지난 일년간 그러한 기대는 어느 것 하나 실현되었다고 생각 되는 것이 없다.세계적 경제 불황 여파로 오히려 경제는 더욱 어려워지고 기업은 구조조정과 폐업이 속출하고 실업자의 증가와 사회적 갈등, 정치인들의 행태 도무지 무엇하나 나아진 것이라곤 보이지 않는다.그래서인지 올 설 명절에 고향을 찾은 사람들의 표정도 전과같이 밝고 즐거운 모습은 아닌 것 같았다. 금년에는 폭설까지 내려 귀향길도 몹시 어려워 고통
비난보다는 비판을 해라사전에 보면 非難(비난)은 남의 잘못이나 결점을 책잡아서 나쁘게 말하거나 터무니없이 사실과 전혀 맞지 않게 헐뜯음으로 되어 있다.반면에 批判(비판)은 사물을 분석하여 각각의 의미와 가치를 인정하고, 전체 의미와의 관계를 분명히 하며, 그 존재의 논리적 기초를 밝히는 일로 되어 있다.우리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말이지만 그 뜻을 제대로 사용하기 또한 어려운 말 중에 하나이다. 더불어 바꾸어 쓰는 경우도 종종 있는 단어이다.특정 사안이나 어떠한 사람이든, 단체에 대해 어떠한 시각을 가지고 바라보느냐에 따라 그것이 때로는 비난이 되고 때로는 비판이 되기도 한다.특히나 우리들이 일상에서 의사를 표현하는 중요 수단인 말과 글은 그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시
모정의 세월김 원 대태안군체육회 부회장동지섣달 긴긴밤이 짧기만 한것은근심으로 지새우는 어머님 마음흰머리 잔주름은 늘어만 가시는데한없이 이어지는 모정의 세월아~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이 일듯어머님 가슴에는 물결만 높네문풍지 울어대고 냉기온이 방안을 휘감아 돌때면 호롱불 깜빡거리는 초가삼간의 동지섣달 긴긴밤은 가난에 짓눌린 칠남매의 허기진 뱃속에서 나는 꼬르륵 화음소리에 어머님의 애간장은 끊어져가고 가족들의 배고픈 설움의 한은 어둠속으로 눈물을 삼키며 솟구쳐 오릅니다. 가난과 절망의 늪에서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모진 세월이 삭풍과 함께 어머님의 가슴속에 피멍을 들이며 한시대의 고난의 나이테를 선명하게 새겨주었습니다. 그 시절 갑자기 나타난 어느 가수의 구슬픈 모정의 세
교육계에서부터 표본적으로 드러난 역주행 현상지 요 하소설가태안예총 회장천주교 태안성당 총회장jiyoha@naver.comhttp://jiyoha.ivyro.net지난해 11월 13일 대학 수능시험을 마치고 나왔을 때 아들 녀석은 긴장감과 중압감 때문에 가슴이 터지는 것 같았다고 했다. 지난 3년 동안의 모든 고생의 결과가 하루 한 순간에 결정된다는 것이 부당하고 억울하게 느껴지더라고 했다. 자신은 먼 외지로 유학을 온 처지이기 때문에 부모님의 고생까지 결부되니, 곱으로 긴장이 되더라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녀석은 흥미로운 얘기를 했다. 시험 감독관들 중에는 가슴이 따뜻한 사람도 있고 너무 냉정한 사람도 있다는 얘기였다. ‘마침 종’이 울렸을 때 그것이 드러난다고 했다
소띠 해를 맞으며이 경 복수필가태안문학회원국방과학연구소 재직오늘도 어김없이 저 멀리 가야산 줄기에서 아침 해가 찬란히 솟았다. 오늘이 정월 초하루이니 새해를 맞이한 셈이다. 요란스럽게 명소를 찾아 해돋이를 보는 것이 아니고, 나는 우리 집 12층 아파트 뒷 베란다에 서서 조용히 해맞이를 하고 있는 중이다.세계적인 금융 불안과 경제 침체속에 맞는 새해이고 보니 예년처럼 떠들썩하지가 않다. 그래서 조금 쓸쓸하고 조용하게 새해가 밝았다. 국내외 경제여건이 날로 악화되고 경기 둔화가 확산되고 있고, 세계 경제 침체의 장기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고 보니 모두 침울한 분위기이다. 하지만 정부도 다각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우리도 희망의 끈을 절대로 놓지 않아야 될 것이다.
안보의식 강화 필요하다정 맹 훈태안해양경찰서 정보과장 우리나라는 60여년전 한국전쟁과 70ㆍ80년대 북한으로부터의 수차례 무장간첩 침투사건을 거치며, 그 동안 우리국민들 사이에서는 비교적 확고한 “반공”정신이 무의식속에 확립되어 있었고 그 힘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룩해 왔습니다.최근 우리나라와 우리를 둘러싼 강대국과 북한간의 복잡하고 미묘한 국제적 마찰 속에 국가의 존립을 보장하게 하는 기본 원천인 “안보의식”의 중요성은 국민 누구에게 언제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기본소양입니다.사실 우리는 북한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간첩이 우리나라에 침투해 활동을 하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간첩 침투사실을 모른다 해서 간첩이 없는 것은 분명 아닐 것입니다.과거 독일의 사례에
◇특별기고선비장군 이순신의 리더쉽을 그리워 합니다가 세 로당진경찰서장(前 서산경찰서장, 태안문학회원)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아침 햇살이 잔잔하게 퍼지면서 우리들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 줍니다.사상초유의 기름 피해에 따른 특수한 지역상황에 일찍이 겪어보지 못한 미증유의 경제난까지 겹쳐 고단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이러한 어려운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를 생각해 봅니다.우리의 삶이 어디에서 어떻게 결정되는 것인지 현실을 올바르게 볼 줄 아는 혜안을 가져야 할 것이며, 삶의 질을 좌우하는 굵직굵직한 현안에 대해 관심과 참여를 통하여 생산적인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주인의식의 고취가 필요할 것입니다또한 우리를 지도하는 지도자들이
◇편집자문위원칼럼설날의 추억최 충 의태안신문편집자문위원장설날이 다가오니 옛날 어렸을 때 추억이 되살아 난다.설날이란 원갑(元且)이라 하기도 하며 세수(歲首)라 하기도 하며 또는 연수(年首)라 하는데 이 말을 일반적으로 ‘설’ 또는 ‘설날’이라고도 한다.세수와 연수는 일년의 첫날이라는 뜻이고 ‘설’이란 한자로는 ‘진일’이라고 하는데 근신하며 경거망동을 삼가라는 뜻이다.옛날 사람들은 묵은 1년이 지나가고 새해의 첫날인 설날이 1년의 시점이 되어 새로운 일년이 시작되는 중요한 날이어서 설날이 바로 1년의 운수가 달려 있다고 생각되어 새로운 정신과 새로운 몸가짐으로 행운과 복을 기대하였으니 연초인 설날에 몸과 마음의 근신을 꾀하고자 했던 뜻으로 짐작이 가게 된다.설
알면서도 막을 수 없는 일남 제 현태안장로교회 원로목사충남정신발양태안군위원 한국 기아대책 태안지회장http://cafe.daum.net/sangokli사람의 구조는 참으로 신비스럽고 경이로운 존재이다. 머리에서 발까지 자랑스럽지 않는 것이 하나도 없다. 그러면서 생물학자나 의학자가 아니라도 내 속의 세포가 서서히 죽어가고 있는 것도 잘 알고 있다.한 사람에게는 1000억 개로 추정되는 뇌의 세포와, 오장육부와 다른 기관들의 수백만조의 세포와 연결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그런데 이렇게 어마하면서 자랑스러운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나 자신의 존재가치를 인정하지 않고 소홀히 다루는데 문제가 있다.1906년도 노벨상 수상자이며 현대 뇌 과학의 선구자인 은
국립공원 해제, 전향적 판단 필요하다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국립공원구역의 재조정 문제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연초 환경부는 대통령에게 보고한 업무 보고를 통해 국립공원 내 주민 불편사항을 획기적으로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공원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전국 20개 국립공원에 대해서 공원구역 조정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국립공원의 가치에 대해서 부정할 사람은 없다. 하지만 그동안 국립공원에 지정 이전부터 살아온 지역 주민들의 입장에서는 이중 삼중의 규제로 인해 정신적으로나 재산상으로나 막대한 피해를 보아온 것이 사실이다.이러다보니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지역주민들의 마찰은 상습적인 민원이 되었고 범법자를 양산하는 문제까지 이르는 등 대립과 갈등이 지속되어 왔다.이러한 현실에서 환경부가 발표한 업무
새해를 열며이 원 재서산수협 조합장지난 해 유류유출사고로 오염되었던 바다를 다시 청정지역으로 되돌리기 위해 “태안의 기적”이라 일컫는 방제활동으로 세계를 감동시킨 지역민과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축년 새해에도 풍성한 기쁨 속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수산업을 둘러 싼 우리의 주변 환경은 시장 개방화를 통하여 급변하고 있으며 가격급등으로 출어 포기를 생각했던 유류가격은 다소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다행이지만, 바다 생태계의 급격한 변화와 원자재와 환율변동에 따른 글로벌 금융위기로 경기침체까지 겹치면서 소비심리는 위축되고 수산물의 소비 감소로 이어질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우리수협에서는 지난 해 유류오염사고와 유가폭등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