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도 변질될 수도 있다남 제 현태안장로교회 원로목사충남정신발양태안군위원 한국 기아대책 태안지회장http://cafe.daum.net/sangokli양심이 없는 사람은 없다. 없다면 짐승이다. 양심은 나의 길잡이요 나의 기준이다. 항해하는 배의 나침반과 같이 바른길을 지시하고 가르치고 인도하여 준다. 여기에 어긋나면 가슴을 찔러 아프게 하고 두근거리고 가만히 있지를 않는다. 그래서 착한 양심은 평강을 누리게 되지만 반대로 악한 양심은 사정없이 괴로움을 주어 고통을 느끼게 하여 평안하지가 않다. 한 인간 속에 두개의 자아가 들어 있어 같은 사물을 각기 다른 각도에서 질서를 지향하는 세력과 무질서를 지향하는 세력 다툼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그러나 양심은 각기 소리를 내는
사법부의 삼성중공업 책임제한이 문제있다태안기름유출사고 이후 벌어지고 있는 사고 책임자와 기업에 대한 정당한 사법적인 판단을 기대했던 태안군민들에게 또다시 큰 실망을 주는 일이 벌어졌다.지난 24일 서울중앙지법 파산 1부는 삼성중공업이 지난해 12월 태안기름유출사고와 관련해 배상책임을 50억원으로 제한해달라는 선박책임제한절차 개시 신청을 받아들여 상법에 따라 책임한도액 및 그에 따른 법정이자를 56억3400여만원으로 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이 금액을 공탁했다. 이러한 판결은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지고 있다. 태안군민들이 일말의 희망을 갖고 기대했던 사법부의 정의는 이번 판결로 또다시 ‘유전무죄 무전 유죄’라는 말을 떠올리게 하고 있다. 재판부가 이러한 판결의 이유로
삼가 군내 각 이장님께 드립니다이 원 국수필가전 태안여고 교장고령의 선배 노인께서 ‘태안신문 칼럼’으로 써달라는 푸념처럼 내뱉은 말씀이 늘 귓전을 맴돌고 있다.그 분은 한 공직에서 정년했을 뿐만 아니라, 우리 고장을 잘 지켜왔고 모든 면에서 귀감이 되는 생활태도와 인품을 가지셨기에 많은 분들로부터 존경을 받을 뿐만 아니라, 식견이 넓고 깊으며 탁월한 수완과 슬기로, 또 인생의 경륜에서 풍기는 지역의 어른 말씀이라서가 아니라 주변의 장년 이상의 많은 인사들로부터 자주 듣는 말인즉 “우리나라는 축제 천국이야. 경향 각지별로 경쟁이라도 하는 듯이 축제가 왜 그리 많은지!? 또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지급하는 지원금은 누구의 주머니에서 나오느냐 말이야. 모두가 국민들의 혈세로 거둔
조희팔 밀항 사건 전모 밝혀져야다단계 피해는 당해본 사람만이 안다는 얘기가 있다. 그만큼 그 물질적인 피해와 정신적 충격이 얼마나 큰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지난해 태안과 서산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의료기기 다단계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지역 주민 상당수도 드러내놓고 피해 사실을 말도 못하고 속앓이를 하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있는 것으로 우리는 잘 안다.그런데 이 다단계 사기 사건의 주범이 태안의 한 포구를 통해 유유히 사기피해자들의 돈을 가지고 중국으로 밀항하는 일이 벌어졌다. 그것도 태안해경이 뻔히 지켜보는 가운데 피해자들에게는 금 같은 돈을 양손에 가득 담아서 중국으로 사라졌다.이 소식을 접한 피해자들과 지역 주민들은 크게 분노할 수밖에 없는 지경이다.당초 조희
김수환 추기경의 덕업을 기리려면…지 요 하소설가태안예총 회장천주교 태안성당 총회장jiyoha@naver.comhttp://jiyoha.ivyro.net김수환 추기경의 선종은 우리 사회에 천주교 용어인 ‘선종(善終)’의 의미를 확산시키거나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선생복종(善生福終)- ‘선하게 살다가 복되게 마친다’라는 말의 준말인 선종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거의 정감에 가까운 확실한 질감을 안겨준 것 같다. 높은 지위에 있던 사람이 눈을 감았을 때는 일반적으로 ‘서거(逝去)’라는 말을 쓰고, 더러는 ‘영면(永眠)’이라는 말을 쓰기도 한다. 그대로 높은 지위를 반영하는 용어들이다. 일반 대중들과는 유리되어 있는, 말하자면 계급적인 용어인 셈이다. 불교의
태안군민과 함께하는 4050 가족사랑 걷기대행진 시리즈스윙워킹과 일반 보행의 차이는보행 자세는 그 사람의 외형적 체형을 만들게 하는 환경적 요소이다.두 사람의 보행자를 보면 왼쪽의 사람은 하체 중심적 두 다리에만 의존 하는 전형적인 현대인들의 보행을 하고 있다.반면 옆 친구의 자세는 허리와 골반 회전을 이용한 두 다리의 보행 방법인 “스윙워킹”을 하고있다. 두 친구의 체형과 자세가 오른쪽의 친구가 보기 좋은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다.현대인들의 보행 자세는 허리를 사용하지 안기 때문에 복부 비만의 원인과 “뚜벅뚜벅” 하체중심적 보행으로 충격을 인체에 주고 나이가들어 관절등, 급속한 인체 노화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주최 : (주)태안신문사 ■후원 : 태안군보건의료원
안면도국제꽃박람회 성공의 조건오는 4월 24일 안면도 꽃지해안공원과 휴양림에서 열리는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의 개막이 40일을 조금 넘게 앞두고 있다. 세계적인 경제 불황의 여파로 어려움 속에 준비되고 있는 이번 박람회는 다소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태안군의 입장에서는 절호의 기회가 될 가능성이 높다.당초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개막 50일을 전후해 부진하던 예매표 판매도 활기를 뛰는 등 활기를 되찾고 있다.더욱이 최대 문제로 대두되던 주차장 문제와 야심작 ‘숭례문’ 토피어리 제작 설치 난제가 지난 9일 현장을 방문한 이완구 지사의 적극적 검토와 대안 제시로 가닥을 잡으며 해결될 것으로 보여 행사의 성공개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지난 2002년 박람회를 언급하며 교통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은 왜 어려운가조 신 호이원면지역발전협의회장정부가 가로림만 조력발전소건설 함으로 신 재생에너지이가 창출된다는 말은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다 서부발전이 2005년 7월에 정부와 신재생에너지 계약 체결하고 가로림만 조력발전을 시도 했으나 경제성이 떨어지는 사업으로 일단락 된 것으로 알고 있었다. 이명박 정부의 속도전 열차에 신 재생에너지를 태우면 사의 이득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천혜의 갯벌 바다를 막으려고 근거 없는 거짓말로 설명 보고 하였다.뿐만 아니라 전원개발촉진법을 바꿔 사전 환경영향평가를 요약하고 지자체는 중앙정부를 따라가는 법으로 바꿔 주길 요청하는 것은 구시대적 발상이자 민을 무지한 자로 인정 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가로림만 갯벌은
사회적 자본 확충이 더욱 시급한 과제다한 상 기태안문화원 부원장전 충청남도 자치행정국장18세기는 물적자본이 주도한 시대, 19세기는 인적자본이 주도한 시대 였다고 한다면 21세기는 제3세대 자본인 사회적자본(social capital)이 사회발전을 주도하는 시대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풍부한 인적자원을 통해서 성공을 이룬 모델이지만 신뢰성, 정직성, 단결성, 개방성 등 사회적자본의 축적이 미약하기 때문에 국가경쟁력이 낮게 평가되고 있다고 지적 한다.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회적자본 실태종합보고서 에서도 우리나라를 ‘저신뢰사회’로 규정하면서 사회적자본 확충 없이는 선진국 도약이 어렵다고 진단한 바 있다.우리가 잘 아는 공자의 가르침을 생각하여도 사회적자본의
■ 특별기고태안기름사고 선주책임제한 수용 후 남은 과제유 규 환해상손해사정사2009년 2월 9일 자 각종 언론매체들은 위 사고로 인한 피해규모가 유조선사 상호보험(P&I Club-이하 Club) 가입한도를 넘어설 것이 예상된다는 이유로, 선주측이 제출한 선주책임제한개시 신청을 법원이 수용하므로서 피해보상은 Club 가입한도인 89.77 백만 SDR (1,425억 원) 이내로 제한되었다고 일제히 보도하였다. 즉 법원관계자의 말을 인용, 피해규모가 선주상호보험 가입 한도를 넘어설 것이 명백하다는 법원의 판단에 따라 수용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보도하므로서 Club 가입한도가 법원결정의 판단기준이 되고 말았다.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문제가 심각하다. 한낱 사기업의 보상규정이 사법
스윙워킹이란걸음은 발로 걷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걷는 것이다 .스윙워킹은 새로운 보행 방법과 전혀 새로운 걷기의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인류의 본능인 직립보행 형태를 바로 이해하고, 현인류의 여러가지 환경적 요소에 의해 잘못 변화된 보행 자세를 개선하기 위한 “직립보행”을 말하는 것이다.우리 인체 보행구조는 다리(하체)의 수직상하 운동에 의하여 앞으로 직진 이동하는 것이 아니고 허리의 회전 운동을 중심으로(회전 직진운동) 다리가 움직여 이동하는 구조이다.일부 걷기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한 연구가들은 우리의 보행 자세를 다리에 강조하며 걸음의 원천 자체를 다리의 발 뒷끔치에서 시작된다고 믿고 있고 그렇게 가르키고 있다.하지만 이것은 위험한 방법이며 인체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지
국가는 태안사람들의 억울한 죽음 사과하라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가 지난달 26일 ‘충남서부지역 국민보도연맹 사건’을 조사한 결과, 한국전쟁 발발 직후부터 7월 14일 사이에 충남서부 일원(서산·태안·당진·홍성·보령·부여)에서 보도연맹원 등 예비검속자들이 관할지역 경찰에 의해 집단 희생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국민보도연맹원에 대한 예비검속은 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6월 25일 내무부 치안국장 명의로 전국 각 도 경찰국장에게 내려진 명령에 따라 전국적으로 실시되었고 충남 경찰은 충남지역 보도연맹원을 포함한 예비검속 대상자들을 관할 지역 별로 연행하거나 허위로 회의소집을 통보 한 후 출두한 이들을 경찰서 유치장, 농협창고 등지에 구금하기에 이르렀다.이후 인민군의 남하로 전세가 불리해
나라사랑의 첫걸음김 종 현홍성보훈지청2009년 3.1절은 9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이다. 우리 민족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을 영원히 기념하고 3·1운동의 독립정신을 계승하여 민족의 단결을 굳게 하며, 국민의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제정된 4대 국경일 중 하나인 3.1절이다.이날은 정부를 비롯해서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모여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3·1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켜 국민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독립기념관과 전국 각지에서 3.1절 기념행사를 치루고 있으며 일반가정에서도 전국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하여 그 날의 의의를 기리고 있다.3·1운동은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 의지를 만천하에 알린 역사적 쾌거이고, 3·1정신은
생명을 존중히 여기는 사람남 제 현태안장로교회 원로목사충남정신발양태안군위원 한국 기아대책 태안지회장 http://cafe.daum.net/sangokli사람은 바다 속 깊이를 알기 위해 바다로 뛰어든 소금 인형처럼 어느 때는 흔적도 없이 녹아버려지는 것이 인간이다. 아무리 유명세를 가진 사람이라도 비판적인 시각에서는 등급 이하로 취급 받을 수도 있다. 지난해 보건복지가족부가 세상을 빛낸 자랑스러운 의인 12명을 선정 발표를 했는데 이들 모두는 자기의 생명을 버려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연령과 신분은 물론, 자신이 처한 환경에 구애됨 없이 몸을 던져 살신성인의 도를 다한 사람들이다.1892년 미국에서 있었던 일이다. 란 은행 강도가 도망쳐 나오다가 은행 문지기를
■ 특별기고삼성중공업 기름유출 사건 이후 무엇을 배워야 하나유류오염손해배상 보장법 개정안에 대한 국회 의결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김 혁오마이뉴스살림이 넉넉했던 적은 거의 없었지만 지인을 통해 보험에는 가입했다. 문제는 보험가입 비용이었는데 몇 가지 질병을 포기해야 보험료를 낮출 수 있었다. 월 보험료가 많이 나가는 암보험을 빼는 게 어떻겠냐고 상담자에게 물었다. 암 보험을 빼는 건 셔츠에서 몸통 부분을 잘라내는 거란다. 암 보장이 되지 않으면 보험으로서 기능을 상실한다는 것이다. 상담자는 차라리 뇌졸중을 뺄 것을 권유했다.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쓰러진 적이 있다. 뇌졸중에 유전적 요인이 있을 수도 있고 주위 많은 사람들이 이 질병으로 고생하는 걸 봐온 나다. 한 개인이
삼성과 정부는 태안어민들의 현실 언제까지 외면할 것인가‘완전보상, 완전 복원, 삼성의 무한 책임이 이루어져야 하며, 유류 특검을 실시하여 진실 규명을 촉구한다’지난 23일 오후 태안군청 앞에 모인 태안 어민들은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외치고 또 외쳤다.자신들이 세상 무엇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손수 잡은 물고기들을 아스팔트 위에 뿌리면서 모두들 울었다. 태안반도를 엄습한 기름유출사고이후 사라져 버린 그래서 너무나도 소중한 물고기들을 아스팔트위에 던지면서 우리 어민들은 억울함을 호소했다. 아니 태안앞바다에 주소를 두고 있던 이 물고기들은 중국으로 대만으로 사라져 버리기 전에 태안군청은 이 물고기들의 본적을 다시 새겨 태안 앞바다에 있도록 해 달라고 물고기들의 호적을 만들어 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기온상승으로 인한 안개 교통사고 주의박 성 일서산경찰서 교통관리계최근 겨울철 기온이 상승으로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3~4월에 발생하던 안개가 자주발생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몇 해전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안개 길 대형교통사고가 발생했다. 29중 추돌사고로 11명이 소중한 목숨을 잃고 5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 엄청남 참사는 바로 안개로 인한 운전자의 운전부주의가 원인이다. 안개길 사고는 운전자의 운전부주의로 연쇄 추돌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안개지역 운전시 몇 가지 사항만 익혀두면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장소는 강과 하천, 호수를 끼고 있는 지역, 즉 수증기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다
건강한 심신을 위하여이 원 국수필가전 태안여고 교장세계 전체가 아우성이다. 침체되는 경기 불황에 나아갈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의기소침해서는 안 될 것이다.그래서 정신적으로 불경기도 이겨내고 나 자신의 몸을 지키는 신바람 나는 건강법 2가지를 소개하려 한다.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효과가 있기에 꼭 실천해볼 것을 권장하는 심정이 앞서기 때문이다.박장대소(拍掌大笑)!손바닥을 치며 크게 웃을 일이 얼마나 있을까?아무리 생각해 봐도 서민의 생애에 박장대소할 만한 일이 과연 몇 번이나 있을까? 벼락부자가 되거나 수십억의 로또복권이 당첨되는 대박의 횡재에나 박장대소할까?그러나 박장대소의 의미를 다르게 생각해보자.장년이상 고령
가로림 조력 건설 심사숙고해야환경 생태학적으로 갯벌의 중요성은 누구도 부인 못할 것이다. 더 나아가 우리 지역 주민들의 중요한 삶의 터전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농사를 짓고 시간이 나면 갯벌에 가서 시시때때로 먹거리도 구하고 시장에 가서 팔아서 가계에도 중요한 밑천이 되곤 한다.태안반도를 중심으로 이제 마지막 남은 최대의 갯벌인 가로림만에 수년전부터 추진되어 온 조력발전소 논의가 본격화 되고 있다.당연히 찬·반이 나뉘고 있다. 최근 한 토론회에서 찬성하는 주민들은 중앙부처의 사업추진 의지가 부족하다며 선 보상 등 주민요구 사항만 받아들여 하루빨리 시작하라는 입장이다.반면에 반대측 주민과 환경단체 등은 공익을 무시하고 사익을 채우기 위한 경제적 타당성 없는 환경파괴 사업이라고 비난한다
가족과 이웃의 따뜻한 배려가 필요조 한 숙태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다문화가정이란 국제결혼가정으로서 한가정내에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가정을 말하며, 한국인 남성과 외국인여성, 외국인남성과 한국인 여성, 그리고 이주민가정(이주노동자, 유학생, 새터민)을 포함합니다.한국사회에 국제결혼의 증가와 함께 우리태안지역에도 다문화가정이 늘어나 12월현재 148가구입니다. 농촌총각 4명당 1명이 국제결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듯이 다문화가정은 우리와 관계없는 먼 이야기가 아닌 바로 우리의 일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태안군에서는 지난해 2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개소하여 다양한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건강한 다문화가정의 조기정착을 돕고 있습니다.지난 초여름 시아버님이 베트남에서 시집온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