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군수도 민선7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서 해양치유산업 추진 의지 밝혀해양치유 1번지 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적극 나서는 가운데 충남형 해양치유 산업화를 위해 충남도 연안 시‧군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댔다.군은 지난달 25일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에서 충남도 이교식 해양정책과장을 비롯, 군 관계자, 충남도 연안 시·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해양치유 산업화를 위한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태안군이 주관하고 충청남도가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충남도내 연안지자체의 해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승기)는 KB국민은행 후원으로 진행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인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생태나누리’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 자연해설과 함께 태안해변길 트레킹, 모래액자 만들기, 마리모 어항 만들기 등 참여대상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며, 또한 생태관광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천수만 일원 서산버드랜드를 탐방한다.모집대상은 저소득층 아동, 위기 청소년으로 7월부터 11월 중 2회 (1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안면도자연휴양림 내 보행약자를 위한 ‘무장애 나눔 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지기금 녹색자금으로 조성되는 무장애 나눔길은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이 쉽게 산림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길을 조성하는 것이다.태안사무소는 현재 경사로와 굴곡이 진 숲속의 길에 총 8억 3300만원을 투입, 기존의 탐방로인 스카이워크와 연결해 완만한 경사의 데크로드와 휴게 쉼터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소나무 천연림인 안면도자연휴양림에서
고남패총박물관이 태안군 복군 30주년을 맞아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한국 전통소금, 태안의 자염’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남패총박물관 별관(민속)에서 열리는 이번 기획전시는 태안 전통소금인 자염의 전통제조 방법과 자염도구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유물전시, 미디어 콘텐츠 및 패널 설명, 참여형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태안의 자염은 삼국시대 이전부터 우리 조상들이 사용하던 대중적인 소금이었으나,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보급한 천일염에 밀려 잊혀진 우리의 전통소금이다.불과 50년 전까지만 해도 명맥을 이어오던 자염은 가격 경쟁
태안군이 원북면 학암포를 대한민국의 대표 일몰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잰걸음을 시작했다. 태안군이 관광의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관광 환경변화에 따른 관광객 유치 전략의 다변화를 위해 적극 나서는 가운데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 군 관계자, 용역사 등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학암포 중심 복합관광개발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학암포 중심 복합관광개발 사업’은 학암포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연·인문적 특성과 최신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시설 및 프로그램을 도입해, 타 관광지와 차별화된 이색 테마 관광
모래조각경연대회, 모래썰매장·맨손물고기잡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 가득올해 처음으로 신두리해수욕장 일원서 야영프로그램 마련 등 다채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된 국내 최대의 해안사구가 있는 원북면 신두리 해변에서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열린다.군은 내달 13일부터 이틀간 원북면 신두리 사구센터 일원에서 ‘제17회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이하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밝혔다.태안군이 주최하고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모래조각 페스티벌은 ‘찬란한 태안! 낭만의 금빛모래!’라는 주제로 60개 팀
한중 웹(드라마) 영화제, 마이스산업·해양헬스케어 관광 논의태안군이 천혜의 자연환경과 해양헬스케어 산업으로 대규모 중국관광객이 방문하는 영화제 유치에 적극 나선다.군은 지난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 웨이하이토유네트워크 기술 유한공사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제1회 한중웹 영화제 개최와 해양헬스케어관광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논의에 따르면 중국 관계자들은 9월 중 약 1만 7000여 명이 참가하게 될 제1회 한중 웹 영화제 개최지로 충남지역을 물색 중에 있으며, 1차로 영화제 전 사전답사와 드라마, 영화 제작을
해양치유 일번지 태안군이 해양치유자원 조사를 통해 해양치유 시범센터 조성을 위한 만반의 준비에 돌입한다.군은 지난 10일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관련 부서장, 용역사, 자문위원 등이 ‘태안군 해양 치유자원(피트,갯벌) 자원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착수보고회는 태안의 특화 치유자원인 피트와 갯벌의 군내 매장량, 분포위치, 성분 등을 조사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향후 조성될 태안 해양 치유 시범센터의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보고회는 용역 착수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
가세로 군수와 국회의원간 급만남이 독일에서 성사됐다.가 군수는 지난달 22일 독일 로스토크 현지 출장길에서 성일종 국회의원과 김영춘 전 해수부장관, 윤영일, 강석호 국회의원을 만나 국내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찬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가 군수는 ‘태안 해양치유센터’ 필요성을 비롯, 관련 법령개정, 국비확보와 실시설계비 반영 등을 적극적으로 건의했으며, 이에 선진국의 해양치유산업을 알아보기 위해 독일을 방문한 국회의원단은 공감을 표시하며 향후 태안 해양치유센터 건립에 협력하기로 했다.가 군수는 “해양치유산업이 우리나라의 해
관광트렌드에 맞춘 사계절 관광지를 지향하는 태안군이 대표해수욕장인 만리포해수욕장의 조기 개장을 알리며 피서객 유치에 나섰다.만리포해수욕장은 지난 1일 정식으로 개장하며 관광객 맞이를 시작했다. 이는 7월초에 개장했던 예년에 비해서도 한달 이상 빠른 개장이다.개장일인 1일에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내빈, 주민,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64회 만리포해수욕장 개장식’도 열렸다.(사)만리포관광협회(회장 전완수)가 주최·주관하고 태안군이 후원한 이날 개막식에서는 ▲축하비행 ▲개장선언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식 ▲환영사,
선진 해양치유기술 노하우 전수 등 태안 해양치유단지 조성에 적극 협력키로 부남호 역간척과 해양헬스케어 사업의 벤치마킹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나선 가세로 군수가 태안의 백년 미래를 책임질 해양치유산업 육성을 위해 선진 해양치유기술을 보유한 독일을 찾았다.가 군수 일행은 지난 20일, 3년 연속 독일 최고 재활시설에 선정된 ‘닥터 에벨파흐클리닉’을 찾아 ▲휴양클리닉 ▲수중 재활치료 ▲실내 크나이프 치료 현장 ▲해양치유자원인 ‘모아’ 채굴 현장 및 정제시설 등을 견학했다.또한 이날 ‘닥터 에벨파흐클리닉’과 업무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태안
남면에 위치한 관광 허브농원 팜카밀레(Farm Kamille, 대표 박정철)가 이달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허브향 가득한 ‘제13회 팜카밀레 허브축제’를 연다.이번 허브축제에는 하얀색 꽃에 사과향이 풋풋한 ‘캐모마일’, 핑크색의 앙증맞은 꽃을 지닌 ‘타임’, 라벤더, 민트, 바질, 제라늄 등과 흔히 보기 힘든 휀넬, 루꼴라, 보리지, 히솝, 숍워트, 밀크시슬 등 200여 종의 허브를 선보인다고 팜카밀레측은 밝혔다.이와 함께 ▲공방체험 ▲허브 향수만들기 ▲허브 피자만들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고, ‘허브식물이름 알아맞히기’
지난달 13일부터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 2019 세계튤립축제가 한 달여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2일 성황리에 마쳤다.축제장인 코리아플라워파크를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이 지난해보다 50% 이상 증가한 45만 2천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 가운데 전년도와는 다르게 온라인을 통한 15개의 사전 판매 창구와 27개의 여행사 상품 개설이 직·간접적 홍보 효과로 나타난 부분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특히 중국, 베트남, 태국 외에도 다양한 피부색의 외국인들이 포토존 어딜 가도 눈에 띄는 등 외국인 관람객의 증
해양치유 1번지 태안군이 최적의 치유프로그램 찾기에 나서고 있다.태안군은 다양한 해양치유자원을 연계한 복합프로그램 시범운영으로 향후 해양치유단지 조성 시 적용할 최적의 치유프로그램을 찾는다고 밝혔다.군의 ‘해양치유자원 발굴 및 산업화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해양치유연구단 광주보건대학교 김성수 교수팀이 몽산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양치유 복합프로그램’을 시범운영했다.이번 시범운영에서는 대사증후군 위험군 15명을 대상으로 식이요법, 실외프로그램, 실내프로그램으로 구분해 ▲해조류를 이용한 저염, 저탄수화물
5월 첫 주 3일의 연휴를 맞아 태안군의 각 관광지에는 5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지난 6일 갯벌 체험을 즐기기 위해 몽산포 해변 갯벌에 수천명의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몰려 장관을 이뤘다.
2019 세계튤립축제가 지난 5월 첫주 연휴 기간동안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봄 꽃 축제로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개장 초기 올 봄 태안군은 일조량보다는 큰 일교차와 선선한 날씨로 인해 개화가 늦어져 애를 태웠지만 오히려 작물의 생육이 길어져 축제가 진행 중인 태안 세계튤립축제도 입소문을 타고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연휴 기간동안 튤립축제장에는 10만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가족단위는 물론 연인, 친구들 뿐만 아니라 각국의
충남도가 역점 추진 중인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주)케이피아이에이치(KPIH)안면도’가 이름을 올렸다.도는 ‘안면도 관광지 3지구 개발 사업’에 단독 응모한 (주)케이피아이에이치(KPIH)안면도에 대한 사업 계획 및 사업 수행 능력 종합평가를 실시, (주)케이피아이에이치(KPIH)안면도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도는 당초 공모지침서대로 (주)케이피아이에이치(KPIH)안면도가 제출한 사업제안서를 2단계로 나눠 평가를 진행했다.지난달 실시한 1차 평가에서는 외부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으로 평
대한민국 화훼시장 발전 및 농업을 연계한 관광의 미래를 엿 볼 수 있는 2019 태안 세계튤립축제가 완연한 봄 날씨 속에 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축제장은 연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행사장을 찾기까지의 교통편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해를 거듭할수록 외국인 방문객들이 증가하는 모습이다. 반환점에 다다른 현재(25일) 축제측에 따르면 전체 관람객 중 약 12% 가량이 외국인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영국에서 온 캐서린은 “자국 내에는 이렇게 큰 규모의 튤립축제가 없어서 늘 아쉬운 마음 이었는데 종주국 네덜란드를 통해 자연스레 대한민국의
고남패총박물관이 ‘소라, 봄옷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2분기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이번 체험프로그램에서는 고남리 패총 출토 조개류 중 피뿔고둥 껍데기에 물감, 석고가루, 향료오일 등을 활용해 소라오브제를 만들어 볼 수 있다.한편,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6세 이상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다육식물을 활용한 소라화분 만들기 체험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재관리팀(☎041-670-561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해양치유 1번지 태안군이 대표적인 해양치유자원 소금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하며 해양헬스케어 사업의 본격적인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해양 치유자원 발굴 및 산업화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해양치유연구단 가천대학교 조휘영 교수팀과 차의과학대학교 함석찬 교수팀이 태안군 이원면 새섬리조트 일원에서 ‘소금팩이 목과 어깨 통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이번 임상시험은 우리나라 국민의 21%가 목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고 특히 나이든 여성에게 발병률이 높은 점에 착안, 목과 어깨에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