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기업도시를 개발과 운영을 맡고 있는 현대도시개발(대표이사 남근학)이 태안군과 더불어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의 태안유치에 앞장서고 있다.지난달 28일 태안군과 태안기업도시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의 유치에 총력을 다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은 현대도시개발은 태안군이 당초 2곳의 후보지에서 태안기업도시를 최종 입지로 중부해양경찰청에 선정해 올린 이후 재빠르게 움직이고 있다.특히 이 업무협약을 앞두고 지난달 26일 남근학 대표이사는 전국의 9개 경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민간인 자격으로 구자영 해양경찰청장을 방문하여 태안군에 반드시 유치되어야 한다는 당
가세로 태안군수는 지난달 29일 NH농협은행 태안군지부를 방문하여 ‘필승 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이 펀드는 일본정부의 수출 관리상 우대 대상인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개정 수출 무역관리령을 시행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공익목적 주식형 펀드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필승코리아’라고 이름을 붙였다.가 군수는“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로 국내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 펀드상품에 가입하게 됐다”고 하였으며, 김기두 태안군의회 의장 등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거쳐 태안중학교장으로 재직 중이던 정용주 교장이 지난 23일 39년간의 교직 생활를 마무리했다.지난 23일 태안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정 교장의 정년 퇴임식은 김형근 태안교육장, 조항욱 태안중총동문회 회장, 관내 교장단, 교육청 관계자, 동문, 학부모, 재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정용주 교장은 공모교장으로 4년간 학교도 경영해 보고, 충청남도교육청 장학관으로 직업교육에 대한 정책입안도 해보고,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태안교육전체를 조망도 해보았다.이후 태안중학교 교장으로 부임 교직의 마지막
태안군의회 김영인 의원이 한지협이 선정하는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김 의원은 지난 19일 서산시 폰타나 리조트에서 열린 (사)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정태영) 주최 하계 워크숍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김 의원은 지난 제7대에 이어 제8대 의회에도 입성에 성공하며 무소속이지만 재선의원으로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김 의원은 그동안 ▲한해대책 추진 촉구, ▲한국발전교육원 이전 해결방안 요구, ▲보훈공원 설치 촉구 등의 5분 발언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어느지역보다도 생동감이 있고 비젼이 있는 태안교육의 수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임기동안 태안교육공동체의 함께 소통을 통해 태안교육을 한 단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9월 2일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 예정인 황인수 천안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사진)은 기자와의 짧은 인터뷰를 통해 태안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황인수 교육장은 천안고등학교, 공주사범대학 물리교육과, 한국교원대학교 과학교육학 석사과정 졸업한 가운데 지난 1985년 3월 근흥중학교에서 첫 발령을 받아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재조정에 역할 할 듯...지재돈 소원면지회장도 부회장으로 선출 환경부가 10년만에 한번씩 실시하는 국립공원구역 조정에 대한 용역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태안해안국립공원조정주민협의회 윤현돈 회장이 전국 22개 국립공원구역 주민협의체인 (사)국립공원운동연합회(이하 국립공원연합회) 중앙회장으로 선출되어 향후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재조정 과정에서 어떠한 영향을 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3일 국립공원연합회 대전사무소에서 열린 2019년 1차 정기회의에서 올 8월부터 임기를 시작
한서대학교 아동미술학과 홍창호 교수(사진)가 ‘2019 청주공예비엔탈레 국제기획전시 공모’에서 회화부문 초대작가로 선정됐다.비엔날레 전시의 해당 주제는 ‘몽유도원이 펼쳐지다.’로 분야별 선정 작가들에게는 창작지원금 및 참가비가 지원되고 초대작가마다 약 4m x 6m의 전시공간이 제공된다.선정 작가들의 작품은 10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청주시 청주공예클러스터 및 청주역사 전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금비수산 최은경 대표의 선행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주고 있다. 그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수산물을 지속적으로 태안군푸드뱅크에 기부해 온 최 대표는 지난 8일에도 냉동오징어 70박스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최 대표는 “조그만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먹거리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태안군푸드뱅크측은 이번에 최 대표로부터 기부받은 오징어를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환경 태안해양경찰서장은 북상하고 있는 9호 태풍 ‘레끼마’ 대비 항포구 안전관리와 물놀이 성수기 해수욕장 등 연안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일선 근무자 격려 등을 위해 현장을 찾는 잰걸음 행보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의 일환으로 지난 8일 오전에는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북부지부 이창선 협회장과 함께 올해 충청남도 ‘테마형 명품해수욕장 조성 사업’에 선정된 몽산포해수욕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민관이 함께하는 빈틈없는 물놀이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안전관리요원들을 격려했다.오후에는 관할 면적이 가장 큰 안면파출소를
6.25참전유공자회 태안군지부장을 역임한 손봉진씨가 제4대 충남도지부장에 취임했다.손 신임 도지부장은 지난달 25일 충남보훈공원 보훈관에서 ‘6.25참전유공자회 도지부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 임무를 시작했다.이 자리에는 양승조 지사와 홍문표 국회의원, 김지철 도교육감, 이종화 도의회 부의장, 대전보훈청장, 6.25참전유공자회 도지부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취임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일본의 부당한 수출제한 규제 발표 이후 대한민국은 전례
성일종 국회의원이 지난 29일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선정하는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은 지난 29일 오후 1시30분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성 의원에게 헌정대상 상패를 전달했다.전국 270여개의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국회의원 헌정대상’은 1년 단위로 국회의원 의정활동의 객관적 지표인 △본회의 출석률 △상임위 출석률 △법안표결 참여율 △통과된 대표법안 및 공동법안 발의 성적 △국정감사 활동 △대정부 질문활동 △국회 예산결산특별
“할머니가 손자손녀가 사는 집을 청소하듯 이원분교의 곳곳에 김연순씨의 손길로 아름다울 정도로 깨끗한 학교로 변했습니다”지난주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온 원이중학교 원이분교 행정실 최향숙 실장은 “꼭 칭찬을 하고 싶을 정도로 이원분교를 깨끗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데 헌신하는 모습을 꼭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칭찬의 주인공은 이원분교 교육공무직(청소원)인 김연순씨(69세)이다.김씨는 이원면 당산리에 살며 지난 2010년부터 학교 청소원으로 근무를 하다가 지난해 7월1일자로 청소원으로 임용되어 학교 내부 청소를 비롯하여 주변(배수로,
거친 파도를 헤치며 서해바다를 지키고 있는 태안군 105톤 급 어업지도선 ‘태안격비호’에 항해를 담당하는 만 23세의 여성 1등 항해사와 배의 주기관(메인엔진)을 담당하는 여성 기관사가 있어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태안군청 수산과 어업지도팀 문우정(23), 서미란(31) 주무관.문우정 주무관은 태안군이 66억 원을 들여 건조한 105톤급 어업지도선 ‘태안격비호’의 1등 항해사다.올해 만 23세로 국내 최연소 1등 항해사인 문우정 주무관은 “태안이 고향이라 어릴 때부터 바다를 좋아해서 대학을 선택할 때도 자연스럽게 바다와 관련된 학교
가세로 군수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 지역행정혁신공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군은 지난달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9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 대상’ 시상식에서 가세로 군수가 자치행정부문 ‘지역행정혁신공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공동주관한 행사로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일반기업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문화 번영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
태안우리신협 이철원 이사장(사진 왼쪽)이 지난달 25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2019년 청소년의 달을 맞아 실시한 태안군 청소년 문화축제에서 청소년 선도와 유공에 기여한 공이 인정받아 태안군수 표창을 수상했다.이날 가세로 군수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이철원 이사장은 오랜 기간 태안군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이 태안지역 발전 및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직결된다는 점을 인식하여 태안군의 각종 장학재단 설립 및 청소년 후원회를 구성하여 어려운 청소년 불우이웃 돕기와 많은 장학금 혜택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고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범죄예방위원으로
이원면이장단협의회(이하 ‘협의회’)의 신임회장에 권오선 사창1리 이장이 선출됐다. 협의회 총무는 김윤규 내3리 이장이 맡게 됐다.이원면은 지난달 11일 이원면이장단회의를 열고 사임 의사를 밝힌 손인현 협의회장의 후임을 선출했다.이원면에 따르면 이날 회의 결과 권오선 사창1리 이장이 추대 방식으로 이원면이장단협의회장에 선출됐다. 권 신임회장의 임기는 선출된 이날부터 손 전 협의회장의 잔여임기인 2020년 10월 21일까지다.이원면 관계자는 “추대방식으로 이장단협의회장이 선출됐고 임기는 전 협의회장의 잔여임기다”라면서 “총무는 추후 김
태안읍의 주요 범죄 취약 지역 10곳에 순찰함이 설치되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12일 태안경찰서 태안지구대(대장 서병수 경감)와 태안군자율연합대 산하 태안읍 지역 4개 지대와 태안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은 태안읍지역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이날 서병수 지구대장은 자비로 마련한 10개의 순찰함을 기증해 합동 근무에 나선 대원들이 이를 태안읍의 범죄 발생 가능성이 큰 지역에 설치하고 합동 근무에 나섰다.앞으로 태안지구대와 태안읍 지역 5개 방범대는 순찰함이 설치된 지역에 대한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순찰 근무를 통해 인근 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가 주관하는 제12회 자랑스런 임업인상 시상식에서 서해조경 서용섭 대표 부부가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임업과 산림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영예의 수상을 했다.지난달 28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서용섭·박희연씨 부부는 조경수 재배와 기술교육으로 일자리 창출과 임업후계자 양성에 기여하고 활발한 산불방지, 불법포획 감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노력이 수상의 영예를 안겨주었다.(사)임업후계자협회 태안군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서용섭 대표는 공주대학교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한 임업인으로서 태안군 원북면 마
제4대 신세철 태안향토문화연구소장이 취임했다.신 소장은 지난 10일 태안문화원에서 열린 태안향토문화연구소 임원선출 회의를 통해 제4대 소장에 선출됐다. 신 소장과 함께 제4대를 이끌 임원진에는 이영희 부회장과 문연식, 권문선 감사가 각각 선출됐다.1979년에 설립된 태안향토문화연구소는 1988년 ‘향토문화(현 태안문화)’를 창간해 매년 꾸준하게 학술연구 논문과 자료를 발표하고 있다.또한 지역문화, 전설, 지명, 인물, 문화재, 교육, 독립운동, 동학사 등 다양한 지역문화의 원천자료를 발굴해 태안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는 역할을 하고
남면초 동문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 및 후배사랑을 몸소 실천해 모교의 명예와 동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킨 동문에게 수여하는 2019 자랑스런 남면초인 상 수상자로 최병부(35회) 동문이 선정되어 지난 13일 남면초등학교 총동문 기별체육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최병부 동문은 “송구스럽게도 금번 영광의 자랑스런 남면초인상을 받아 쑥스럽지만 기쁘다. 앞으로도 이 영광스런 상에 누가 되지 않도록 태안군과 남면초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