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 안전한국 실제훈련지진해일에 의한 주민대피 등 민·관·군 합동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태안군을 비롯한 전국 전역에서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훈련 마지막 날인 4일 오전 11시부터 근흥면 안흥항에서는 지진해일에 대비한 재난 대응 현장훈련이 열린다.이번 훈련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태안119안전센터, 태안지구대, 1789-3대대, 근흥면 의용소방대 등이 참여해 민관군 합동으로 진행되며, 구급차와 방역차 등 장비도 동원돼 여름철 대형 풍수해, 지진해일 등 대형 인명피해 사고에 대비한 재난관리 시스템 및 지휘체계 점검, 주민안전 위협요소 실제훈련으로 시나리오에 따른 훈련이 아닌 지진해일 발생을 상황으로 부여해 실질적 재난대응 훈련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군, 정부예산 확보 발길 분주중앙부처 방문해 잇따라 설명회 갖고 예산지원 건의태안군이 정부로부터 내년도 예산 지원을 확보하기 분주하다.군은 지난 20일 이두훈 군수권한대행 주제로 상황 보고회를 열고 각 부서 및 사업별로 내년도 정부 지원 사업을 점검,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책을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은 총 20건에 700억원으로 각 부서와 사업별로 중앙부처를 방문, 설명회 등을 갖고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앞서 군은 올 초부터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 활동을 펼쳐 만리포해수욕장조성(15억원), 국립태안 해양문화재 연구소건립(14억원), 유류피해주민 암 검진 및 건강검진(14억원) 등 3건, 43억원의 국비 지원을 사실상 확
개별공시지가 내달 9일까지 열람태안군은 201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내달 9일까지 군청 지가상황실과 해당지역 읍·면사무소에서 열람을 실시한다.열람대상은 17만8천839필지로 열람결과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 지가와 불균형하다는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비교 표준지 선정 및 지가산정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제출인에게 통지하게 되며, 내달 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게 된다.조사된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 결정자료로 활용됨은 물론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의 기준지가로 적용되며, 국·공유 재산의 대부료·사용료
군수·부군수실 축소태안군이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청사 면적 제한 조치에 따라 군수실과 부군수실을 축소한다.군에 따르면 정부가 오는 8월까지 지방자치단체 단체장의 1인 집무 면적기준(비서실, 접견실 포함)을 이행토록 하고 이에 따른 패널티를 적용함에 따라 군수실과 부군수실을 축소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 27일까지 군 지역 단체장 1인 집무 면적인 63㎡로 축소하고 부군수실도 일부 면적을 줄여 소회의실로 만들었다.신설될 소회의실은 20여명 이내 인원이 회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그동안 회의 공간 부족으로 인해 불편을 겪어야만 했던 애로사항을 조금 덜 수 있게 됐다.재난관리 담당자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오는 8월까지 군수실과 부군수실을 축소하고 소회의실을 신설하게 됐다”며 “회의
지방세 체납 일제 정리태안군이 상반기 지방세 체납 일제 정리기간을 정하고 체납액 정리에 나선다.군은 내달 31일까지 지방세 체납 일제 정기기간을 운영해 현재(15일 기준)까지 체납된 지방세 총 66억5,500만원에 대해 채권확보와 행정제재 등 다양한 체납액 징수시책을 시행할 예정이다.특히, 고액·상습 체납자는 재산압류와 관허가 사업제한, 봉급 및 금융자산압류, 부동산 압류·공매처분,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의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대희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장애인에 취업정보 제공태안군, 장애인 취업상담실 운영태안군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을 알선할 ‘장애인 취업상담실’을 이달부터 운영한다.‘장애인 취업상담실’은 직업에 대한 정보 부족과 상대적으로 몸이 불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이 취업이나 재취업을 원할 경우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이는 장애인인구의 증가, 권리의식의 신장,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복지에 대한 욕구증가로 인해 장애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군청 직장협의회 사무실내에 마련된 장애인 취업상담실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월 1회 운영되며, 충남 장애인고용개발원에서 전문 상담사 2명이 파견돼 상담요청한 장애인
군수 공백 ‘이상무’, 군정 안정화 나서태안군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군수공백에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군수 권한대행체제의 군정 안정화를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군수부재로 인한 공직자들의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강도 높은 감찰활동을 펼쳐 공직자의 선거개입 및 공명선거 저해 행위, 근무분위기 저해행위, 음주운전 및 도박행위 등을 점검한 결과 단 한건의 행위도 적발되지 않았다.또, 이보다 앞선 지난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간부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치러질 4·27 재선거 준비를 자체 점검한 결과 8개 읍·면에서 선거인명부 작성, 부재자 신고 등을 마치고 법적절차에 따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이날 간부회의에서 각 부서별 조기집행실적을 점검한
군, 기름사고 지역 학생 건강검진 실시태안군이 기름유출사고 지역의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한다.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2007년 기름유출사고를 겪은 근흥면, 소원면, 이원면, 원북면 등 4개지역의 초등 13개교 학생과 중등 3개교 등 총 20개교를 대상으로 2차 소아 건강검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검진은 지난 2007년 발생한 태안 앞 바다 기름유출사고 지역 학생들의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이후 발생한 후유증을 극복하고자 오는 30일까지 6주간 실시될 예정이다.일반검진 대상은 신체계측 및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방사선, 알레르기 특수 건강검진, 폐기능 검사 등이며, 정신·심리학적 검사는 우울증(CSED), 상태불안(STAI-1), 외상후 스트레스 증
신재생에너지 보급 시설비 60% 지원된다태안군 그린홈 보급사업 30가구 지원올해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를 설치하는 가구에 총 60%의 시설비가 보조된다.태안군은 정부의 ‘2011년도 그린홈 100만가구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신재생 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군민에게 시설비의 일부를 보조한다고 밝혔다.‘그린홈 100만가구 보급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소형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설치비의 50%가 국비로 지원되며, 200만원을 군에서 추가 지원함으로써 총 설치비의 60% 정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지원대상은 건축물의 용도가 단독·공동주택이며 설치용량 3kw이내, 한전과의 계약종별이 주택용인 경우로 에너지관리공단에 태양광주택 신청·승인·설치확인
곤파스 피해지역 복원, 고로쇠 2천본 식재태안군 공무원 백화산 일원서 나무심기 행사지난해 태풍 곤파스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었던 태안군 산림 복원에 공무원들이 나섰다.태안군은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이두훈 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한 30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태안읍 백화산 일원에서 곤파스로 인해 쓰러진 묘목들을 제거하고 1ha면적에 고로쇠 나무 등 2천여본을 식재했다.또한 식목행사 참여자들에게 매실나무, 감나무 등 유실수 3천여본을 무료로 나눠줘 나무심기에 대한 전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태안군은 올해 경제수와 경관조림 등 27ha에 5만4천여본의 나무를 식재해 푸른 태안 만들기를 선언한 가운데 산지자원화와 공익
군 보건의료원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 개최태안군 보건의료원(원장 허종일)이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을 위해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지난달 30일 군은 태안문화예술회관 소공영장에서 주민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플러스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양호하지 않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영양교육 등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국민의 건강을 태아 단계부터 관리해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할 권리를 보장하는 국가 영양지원 제도다.군은 지난 2008년부터 사업을 시행해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의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토록 지원하고 있다.특히 저소득층에 우유 및 달걀, 쌀, 감자 등
“안전지대는 없다” 재난역량 재무장 재해복구관련 공무원 대상 연찬회 열려지난해 태풍 곤파스의 직격타, 최근 일본 지진피해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지대는 없다는 인식이 팽배되면서 태안군도 재해복구 관련 공무원의 재난극복을 위한 역량을 재무장하기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태안군은 지난달 30일 소원면 천리포수목원 생태교육관에서 본청 및 읍·면 재해복구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1 재난역량 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찬회는 소방방재청 복구지원과 이곤기 사무관과 전 충청남도 농산과 이종익 사무관을 초청해 본청 및 읍면 재해복구관련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재난에 대비하는 능력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피해조사 및 복구지원제도 ▲수해복구사업 추진요령 ▲농작물 등 피해조사
개별주택가격 ‘의견 제출’ 태안 가장 많다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의견 제출 결과 태안군이 39호로 충남도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4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개별주택가격 열람에 따른 의견 제출 결과 모두 113호가 접수되었으며, 이는 지난해 148호보다 23.6% 줄어든 수치라고 밝혔다. 의견 제출 주택 중 가격 상향을 요구한 주택은 23호(15.5%)로 개발 등에 따른 기대심리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하향 요구는 90호(84.5%)로 세 부담 상승 등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태안이 39호로 가장 많은 의견을 제출했으며, 홍성 27호, 서천 19호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충남도 관계자는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
도로명주소 전국 일제 고지, 7월 법정주소 확정6월 30일까지 개별 고지 후 7월 29일 확정새주소인 도로명주소가 지난달 26일부터 전국 일제 고시를 시작해 6월 30일까지 개별 고지 후 7월 29일 전국 동시 고시돼 법정주소로 확정된다.행정안전부는 건물의 소유자와 점유자 등에 대해 6월말까지 해당 지자체의 통장, 이장 등이 개별가구를 직접 방문해 고지문을 전달한 뒤 7월 29일 도로명주소를 확정, 내년 1월 1일부터 도로명주소만 사용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고지를 완료한 후 국민의 이의신청에 대한 필요한 사항을 반영하여 7월 29일 전국 동시고시를 하게 되면 도로명주소는 공법상의 주소로서 효력이 발생하게 된다.이후부터 모든 국민은 도로명주소를 법정주소로 사용할 수 있으며,
태안군 80억 들여 명품산림 가꾸기 나선다천혜의 자연을 보유하고 있는 태안군이 산림을 더욱 건강하고 가치있는 명품 숲으로 가꾸기 위해 올해 80억원을 투입한다.태안군의 임야면적은 241.53㎢로 태안군 전체면적의 47.8%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산림자원이 풍부하고, 특히 올해는 UN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인 만큼 현대사회에 있어 산림은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어 군은 올 한해 산림행정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우선 군은 지난해에 착공에 들어가 내년도 완공 예정인 생태ㆍ문화 탐방로 사업에 10억원을 투입해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으로 이번사업이 완공되면 군의 자랑인 청청바다와 푸른 숲을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군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찾아가는 출강 교육 실시태안군이 올해부터 ‘찾아가는 너나들이 평생교실’을 운영해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찾아가는 너나들이 평생교실’은 기존 평생학급교실이 규격화된 공간에서 정해진 인원에 따라 진행된데 반해 학습자 7인 이상이 요구하는 프로그램을 강사가 가정방문 또는 인근 주민자치센터 등에 출강해 교육을 실시하는 것.군은 이번 출강교육을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풍물교실, 스포츠 댄스, 건강교실, 요가교실, 서예교실 등과 연계해 실시할 계획으로 지역주민 잚의 질적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봤다.교육과목은 군민이 학습하고자 하는 모든 분야로 특별한 제한을 두고 있지 않으며, 신청과목에 따라 강사를 모집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수강생 모집은 내달 1일까지며, 교육
군 보건의료원 야간진료실→응급실로 전환올해 의료사업 계획 구체화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 기대태안군 보건의료원(원장 허종일)의 야간진료실이 전문 의료진을 확충해 응급실로 바뀐다.또한, 유류피해 주민들의 암 검진을 위한 건강검진 센터 및 원북보건소 신축, 상례원내 편의시설 확충 등도 잇따라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기존 의료서비스를 향상시키고자 올해 보건사업으로 예산 6억3,100만원을 투입해 응급의료기관을 설치하고 전문 의료 인원을 확충, 기존 야간진료실을 응급의료기관 체제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동안 군은 마땅한 응급의료기관이 없어 응급환자 발생시 인근 응급의료기관까지 40분 이상을 이동해야하는 불편함을 겪어야만 했다. 따라서 이번 응급의료기관 설치
결혼이주여성 위한 한국어교실 운영태안군이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 한국어교실을 개강해 운영한다.군은 지난 8일부터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2011 한국어교실 프로그램’을 개강하고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군 다문화가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한국어 교실은 초급반~특별반까지 수준별로 5단계로 나눠 반단 10여명 내외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매주 2시간씩 주 2회로 오는 11월까지 실시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군은 결혼이주여성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가 언어 문제로 이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통해 이주여성들의 한국사회 조기 정착 및 다문화가정의 자녀 교육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군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다문화가정의 가족통
사이버 평생학습원 개강태안군이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사이버평생학습원을 개설해 운영한다.군은 지난 15일부터 사이버평생학습원 홈페이지(taeancivil.eduboxhrd.com)를 통해 수강 신청을 접수받고 외국어, 정보기술 자격증, 생활문화, 경영직무 분야 등 총 220개 과정을 운영하기 시작했다.분야별로는 외국어 과정의 경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국어가 개설되었으며, 회화와 문법, 토익, 토플, ESPT 등의 시험 준비교육 또는 전문 교육도 들을 수 있다.또한, 정보기술 자격증 과정은 엑셀, 파워포인트, 포토샵, 컴퓨터 활용능력 등 일반사무에 필요한 교육 강좌도 들을 수 있어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에도 생활 체육·문화 분야에서는 자녀교육과 창업강좌
군, 재난경보시스템 설치각종 재난상황 대비코자 해수욕장 및 상습 침수지구 등 6곳 추가 설치해태안군이 지진 및 해일,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상황을 대비하고자 해수욕장과 상습 침수지구 등에 재난경보시스템을 설치한다.군은 올해 예산 1억 700만원을 투입해 재난발생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리포 및, 의항, 갈음이, 구례포, 방포해수욕장 등 총 6곳의 해수욕장에 재난경보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앞서 군은 연포 및 청포대, 삼봉, 몽산포해수욕장 등 군내 18개 수욕장과 신덕, 고남 등 상습 침수지구 2곳에 재난경보시스템을 설치, 완료했다.재난경보시스템은 평상시 해수욕장 등에서 태풍과 집중 호우에 대비해 위험경보방송으로 활용해왔으며, 기상특보 및 지진, 해일 등 재난발생 상황시에는 이용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