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봉사단의 금메달 자원봉사 귀감자원봉사단 40여명 금학단서 환경정화 펼쳐“대한노인회 태안지회의 은빛봉사단은 순수봉사단체로 수당도 받지 않고 스스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금학단에서 만난 김동민 대한노인회 태안지회장은 ‘은빛봉사단’에 대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다.금빛조(조장 송인수)와 은빛조(조장 유병권) 등 40여명의 봉사단원으로 구성된 은빛봉사단은 지난 19일 태안읍 금학단 경기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대한노인회 노인자원봉사클럽’이라는 문구가 선명하게 새겨진 노란조끼를 맞춰 입고 금학단에 도착한 은빛봉사단원들은 일사불란하게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나누어 가진 뒤 금학단 일원을 돌며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금학단에서 만
안면도관광지·해안침식 대안 집중 보도한다본지, 충남도 지역언론지원사업 2건 선정... 6월부터 본격 기획취재20년이 넘도록 표류하고 있는 안면도관광지를 비롯해 수년간 모래를 퍼부었지만 결국 자연의 힘을 당해내지 못하고 해안침식의 대표적인 사례로 소개될 만큼 심각한 해안침식이 진행되고 있는 꽃지해변 문제 등 본지가 기획취재를 통해 우리지역의 굵직한 현안을 집중 보도할 예정이다.본지는 지난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충남도 지역미디어 발전위원회가 공모한 ‘지역언론 지원 사업’에 ▲안면도 국제관광지 개발사업 어떻게 추진해야 하나에 대한 본지 단독 기획취재와 ▲충남 해안가 지대 침식예방을 위한 대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본지를 비롯해 당진시대, 뉴스서천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연합취재 등 2건을 공모한
이현규 6.25참전지회장 국가보훈처장 표창 수상한국전쟁에 참전한 역전의 용사들을 탁월한 리더쉽으로 이끌고 있는 이현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태안군지회장이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수상했다.이 회장은 지난달 28일 6.25참전유공자회 중앙회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태안군지회의 명예를 선양하고 회원 상호간 화합과 유대를 통해 지역발전에 헌신한 노력이 인정돼 국가보훈처로부터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김동이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전용국 조합장, 경영우수 조합장상 수상농협중앙회 평가에서 탁월한 경영 능력 인정 받아안면도농협 전용국 조합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농협중앙회에서 시행하는 경영우수 조합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주 농협중앙회는 2012년도 1,100여개 지역농협에 대하여 농협별 종합경영평가를 실시하여 경영능력이 뛰어난 30명의 조합장에 대하여 경영 우수조합장상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안면도농협은 지난해 총 사업량 520억원에 당기순이익 10억원을 달성하여 농협창립 40년이래 최고의 성과를 이뤘다.특히 전용국 조합장은 2005년 안면도농협 조합장에 취임하여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경영평가 1등급 농협으로 육성하였으며, 2011년도에는 하나로마트 확장을 위한 종합청
서산소방서, 화재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서산소방서(서장 정은수)는 지난달 26일 화재발생 원인이 복잡ㆍ다양화됨에 따라 소방환경의 변화에 부응하는 체계·창조적인 ‘화재조사’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한 2013년도 화재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충남소방안전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 대회는 충청남도 13개 소방서에서 13명이 참가, 각각 화재사례에 따른 연구과제로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서산소방서 소방교 김기성 화재조사관이 ‘돼지기름 자연발화 사례 연구’를 발표하여 심사기준인 과학성·실용성·적정성·논리성에 대한 심사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김 소방교는 지난 2012년 12월 21일 발생한 서산시 팔봉면 돼지도축업체 세탁실 화재를 주제로 당시 발화지점에서
부모님 건강하세요!의항2리 부녀회 경로잔치 베풀어소원면 의항2리(이장 이생규) 부녀회(회장 홍정자)가 지난달 28일 마을 회관에서 65세 이상 마을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정성껏 마련한 음식으로 경로잔치를 베풀고 만수무강을 빌었다.이날 경로잔치에서는 우리가락연구회(회장 박태선)가 난타공연 봉사를 선보여 마을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신문웅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미니인터뷰] 인천·태안의 발전 위해 향우회 역할 최선 다할 것재인태안군민회 신임회장 이상기“태안과 인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날 제 12대 회장에 취임한 이상기 회장(사진)은 첫 인상처럼 뚝심있고 저돌적으로 재인태안군민회를 이끌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재인태안군민회 창립 초창기부터 20여년째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 신임회장은 군민회와 뗄수 없는 삶을 살아왔다.지난 1989년 태안군이 서산에서 분리된 후 1991년 인천에 거주하는 태안군 출신들이 재인천태안군민회를 창립했다. 이 회장은 태안과 서산 향우회가 합쳐져 있을 때부터 향우회 활동을 해왔다.이 회장은 재인군민회에서 재무부장·재무국장·이사·상임부회장 등을 거치면서 군민회의 산 역사와 같은 몇 안되는 인물로
재인태안군민회, 이상기호 출항임기 2년간 소통하며 ‘꿈나무 육성’ 앞장 다짐재인천 태안군민회 제 23회 정기총회 겸 제11·12대 회장 이 ·취임식이 지난달 29일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곽정현 충청향우회 총재, 정한조 재인충남도민회장, 안산수 전 인천시장 등 인천지역 각급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 자리에는 진태구 군수를 비롯한 태안군 읍·면장, 과장 등 30여명이 참석, 태안군을 홍보하는 등 축하해 주기도 했다.김덕겸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는 재인태안군민회기 입장에 이어 ▲충남도지사 표창 최병화 ▲인천광역시장 표창 김선환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상 신갑호, 김문환 ▲태안군수 표창 최은묵, 성영일 ▲재인충남도민회장 표창 김세일, 조근상 ▲태안군의회의장
여성단체협의회 김혜란 회장 취임“태안의 절대적 자원 될 것”가순례 회장의 뒤를 이어 신임 여성단체협의회 수장에 김혜란씨가 취임했다.태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여성회관 강당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갖고 김혜란씨를 제15대 회장으로 맞이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서경옥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과 김명남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충남도회장도 자리를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제14대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여성단체간 협력과 친선을 도모함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여성의 역량강화에 매진했던 가순례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물러나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태안지부’로 복귀했다.협의회 기를 전달받고 여성단체협의회의 새로운 수장으로 취임한 김혜란 신임회장은 현재 한
김수현 서해해경청장 신진도서 어민 애로 청취신진선적 현승호가 지난 9일 군산 어청도 앞바다에서 조업 중 화재가 발생해 선원 9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된 이후 이강덕 해양경찰청장이 근흥면 신진도항을 전격 방문한 데 이어 지난 21일에는 김수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신진도항을 찾았다.김수현 치안감이 치안현장 점검에 나선 것은 최근 잇따라 해난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해양안전사고 예방 차원으로 김 청장은 어선 안점점검은 물론 어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김 청장은 이날 태안해경 대천파출소 관내 취약근무지인 외연도출장소를 방문해 직원, 전경의 노고를 격려한 후 어민들과 해양안전사고 예방과 관련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곧바로 헬기를 이용해 근흥면 신진파출소를 찾아 직원들의
아파트마다 ‘층간분쟁조정위원회’ 만든다충남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대폭 손질…“주민공동체가 분쟁 해결”최근 아파트 층간 소음으로 인한 다툼이 살인사건으로까지 비화되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을 대폭 개정했다.지난 21일 충남도에 따르면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은 입주자·사용자 보호와 주거생활 질서 유지를 위해 시·도지사가 정하는 것으로, 입주·사용자의 권리 및 의무, 대표회의 구성·운영, 동별 대표자 선거구·선출 절차 등을 담고 있다.이번에 개정한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은 동별 대표자와 부녀회, 경로회 등의 회원으로 ‘층간분쟁조정위원회’를 구성·운영토록 했다.이는 층간 소음 분쟁을 당사자가 아닌 주민공동체가 해결할 수 있게 한다는 복안으로, 위원회
가창현·조재두 제2의 인생 시작38년 공직생활 마무리... 명예퇴임식 열려38년 동안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하며 태안군정 발전에 기여한 가창현 지방부이사관과 조재두 지방서기관이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군은 지난 15일 명예퇴임식을 갖고 가창현, 조재두 등 명예퇴임자에 대한 환송의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명예로운 퇴임을 맞은 가창현 부이사관은 38년의 재직기간 동안 보건사업과장을 비롯해 주민지원과장, 사회복지과장, 환경산림과장을, 조재두 서기관은 재직기간 38년 9개월 동안 경제개발과장, 평생교육과장, 보건사업과장 등의 주요 요직을 거치며 공직자로서의 신념과 긍지를 갖고 묵묵히 봉사해 동료 직원들의 귀감이 돼 왔다.이날 명예퇴임식은 군청 대강당에서 진태구 군수를 비롯한 300여명의 공무
나눔 위한 사랑의 소화기 기증서산소방서(서장 정은수)는 화재 취약 계층의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기증 창구를 운영한다.지난 13일 ㈜케이씨씨 대죽공장, 현대오일뱅크(주)에서는 소화기, 자동확산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서산소방서에 기증했다.이는 소방관계법령의 개정으로 모든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소방시설이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으로 법이 개정되면서 우리지역의 기초 생활 수급자 등 소외 계층에 전달하여 주택소방시설의 보급과 안전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 것.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안전확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사 차원에서 소화기를 기증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취지에서 나눔 실천과 안전한 사회실현을 위해
윤철규 충남청장 서산경찰서 치안현장 방문서산·태안 주민을 위한 따뜻한 정성 치안 당부윤철규 충남지방경찰청장이 지난 12일 오전 11시 서산경찰서에서 가장 멀리 있는 소원파출소, 고남치안센터, 안면파출소 등 태안지역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오찬간담회를 가졌다.윤철규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관할 인구,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 관할 면적 등 관내 상황을 점검하고 오지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직원들의 복지 혜택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며 “따뜻한 정성치안으로 관내 주민을 위한 봉사를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하였다.한달우 서산경찰서장은 “소원, 고남, 안면 등 시내권과 멀리 떨어진 직원들의 내부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내부만족도 향상이 외부
다른 지역으로 간 이미지 개선사업비국토부, 바다의 날 예산에 추가 지원 검토 돌입당초 성완종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확보된 것으로 알려진 유류피해지역 이미지 개선사업비가 정치적 판단에 의한 나누어먹기식 선정이라는 비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국토부가 바다의 날 행사 예산의 추가 지원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성완종 의원실에 따르면 국토부의 2013년 이미지 개선사업 선정결과를 접한 성의원이 즉시 국토부 최고 책임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이번 사업 선정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대책을 촉구했다는 것.이에 국토부 관계자는 국토부가 세운 2억원의 바다의 날 행사 지원금에 태안군에서 신청해 탈락한 사업에 대한 추가 지원 예산 확보를 위한 검토를 하겠다는 답변을 얻어냈다고 밝혔다.
판 커진 군의원간 명예훼손 법정공방군의원 6명 공판서 거론... 최대 5명 법원 출석할 듯재판부 “군의원 싸움에 피해는 군민이” 합의 유도... 증인불출석 정광섭 의원 벌금 200만원 부과“정책을 놓고 명예훼손 공판을 한다면 이해하는데 사회적으로 위치도 있고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분들인데 시간, 정력 낭비하고 결국은 군민들에게 피해가 가는 것 아니냐. 처벌을 원한다니 재판을 진행하겠지만 가장 좋은 건 서로 합의다. 누가 더 잘못했고, 아무리 유리한 판결이 나오더라도 둘 다 피해를 입게 된다. 서로 마음을 다독일 수 있도록 해라.”태안군의회 두 의원간 명예훼손 공판을 주재하고 있는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형사2단독 김민상 판사의 말이다. 재판이 진행되는 내내 재판장과 피고인 이용희 의원측
‘건강한 생활터 가꾸기’ 삶의 활력소 역할 톡톡92%가 만족... 운동교실 등 인기 높아유류피해지역과 오지지역을 찾아다니며 체성분검사, 혈압, 당뇨검사, 금연, 절주 교육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여가생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건강한 생활터 가꾸기 사업’이 삶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었던 ‘건강한 생활터 가꾸기’는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올해까지 사업이 연장된 바 있다.최근 태안군이 지난해 건강한 생활터 가꾸기 사업에 대한 주민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92.5%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95%에 이르는 주민은 스트레스 해소에 상당한 도움이
봉사 활동하는 동산 경로당 어르신들지난 7일 남면 몽산1리 동산경로당(회장 이현복) 회원 어르신들은 남면 굴혈포 해변가에서 남.여회원 40여명이 해변가에 파도로 떠 밀려온 쓰레기와 폐그물 치우기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굴혈포 해변은 매년 여름철이 되면 많은 해수욕객과 독살체험 관광객 등이 몰려 혼잡을 이루는 해변으로 파도에 떠 밀리는 쓰레기와 관광객들이 버리는 쓰레기 치우는 일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는데 금년부터는 동산경로당에서 ‘우리 지역은 우리 노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우리가 책임지겠다’는 회원들의 결의로 매월 2~3회 쓰레기를 치우기로 결의했다고 한다. 동산경로당은 그 동안에도 경로당에서의 화투놀이는 일체 못하게 하고 남성 회원들은 복조리, 여성 회원들은 목도리, 그릇 세척 주머
태안도서관, 사랑나눔으로 더 행복한 어르신들찾아가는 ‘책과의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 운영태안도서관(관장 윤민경)은 도서관 이용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방도를 강구하여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한 노년을 위한 ‘책과의 행복한 동행’프로그램을 지난 8일부터 성은실버요양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요양원에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말벗도 해 줌으로써 책과 함께 하는 노년을 보낼 수 있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외롭지 않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2012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책과의 행복한 동행’프로그램은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2명의 봉사자가 찾아간다. 특히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독서동아
이강덕 해경청장이 신진도로 발걸음한 까닭군산 앞바다 화재선박 신진선적 확인 후 방문신진도 어민과 해양사고 방지 위한 간담회 개최이강덕 해양경찰청장이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항을 전격 방문했다.이 청장은 지난 9일 새벽 5시 15분께 군산 어청도 앞바다에서 조업 중 화재로 선원 11명 중 9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된 20톤급 현승호 통발어선의 화재현장을 방문한 뒤 이어 사고 어선의 선적지인 태안 신진도항을 찾아 신진도 어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사고선박인 현승호는 화재사고 전날인 8일 오전 11시 30분께 근흥면 신진항을 출항해 전북 군산 어청도 남서쪽 24km 해상에서 놀래미 등 잡어를 어획하던 중 어선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기관장 이아무개씨만 구조되고 1명 실종, 9명 사망 등 10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