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면 전담의용소방대, 도로환경 개선 구슬땀면소재지 2㎞ 구간에 벚나무 700주 식재소원면 전담의용소방대(대장 박풍범) 대원들이 소원지역 도로변 환경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소방대원 30여명은 지난 11일부터 2일간 소원면과 합동으로 소원면 시가지 주요 도로변에 벚나무 700여주를 식재했다.이번 벚나무 식재는 소원면 전담의용소방대가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자체 사업으로 소원면 소재지에서 소근선과 구 면사무소 진입도로 2㎞ 구간에 10년생 벚나무 700여주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한편, 소원면 전담의용소방대는 해마다 자세 사업으로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주민들에게 쌀과 생활용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을 위해 확산 자동소
여성대학 4기 졸업생, “사랑의 반찬” 납시오남면농협, 어려운 이웃에 반찬 직접 전달남면농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남면농협(조합장 박태식)은 지난 7일 여성대학 4기 동창생들과 합동으로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지난해 3월 19일 처음으로 시작한 이래 3회째를 맞고 있는 ‘사랑의 반찬나누기’ 봉사는 남면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32가정을 대상으로 정성껏 만든 반찬을 들고 가가호호 방문, 직접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특히,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실시한 이번 봉사에서는 반찬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도 기원하는 등 뜻깊은 행사로 거듭났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동창생들은 “작은 정성
태안대대 장병, 어버이날 자원봉사 나서태안의 아들 자처... 기념식장서 봉사활동우리지역 안보의 파수꾼으로 묵묵히 소임완수를 다하고 있는 태안대대 장병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태안의 아들을 자처하며 자원봉사에 나서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22명의 태안대대 장병들은 지난 8일 제41회 어버이날 기념식이 열린 태안군민체육관을 찾아 행사장을 찾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치며 부모님의 사랑을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태안반도청년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병들은 극진히 어르신들을 모시며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했다.특히, 태안대대 장병들은 기념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의 말 벗이 되어주며 서로 이야기꽃을 피웠고, 경로위안 공연을 보며 함께 즐거워하는 등 태안의 아들을 자처하며 뜻
태안군 인사발령 (5월 10일자)◇ 6급 승진▲기획감사실 한윤희 ▲경제진흥과 윤권상 ▲고남면 손웅환 ▲재무과 김성호 ▲건설방재과 한일진 ▲문화관광과 강병진 ▲환경산림과 박태순 ▲농정과 이기찰 ▲농정과 명승식 ▲보건의료원 김은경 ▲보건의료원 전영희 ▲보건의료원 신명순 ▲경제진흥과 이완규 ▲행정지원과 방광식 ◇ 7급 승진▲원북면 가창돈 ▲소원면 이권구 ▲재무과 이대우 ▲유류피해대책지원과 김상천 ▲주민복지과 전지영 ▲주민복지과 주윤정 ◇ 8급 승진▲민원봉사과 양진명◇ 기능6급 승진▲건설방재과 안재순 ▲해양수산과 이주봉◇ 기능7급 승진▲문화체육센터 류기인*****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조연환 천리포수목원장 충남도 명사 특강 강사로 나서‘한 산림공직자의 산 이야기’ 주제로 특강전 산림청장인 조연환 천리포수목원장이 충남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숲의 소중함에 대해 역설했다. 충남도는 지난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조연환 천리포수목원장을 초청해 ‘한 산림공직자의 산 이야기’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개최했다.이날 특강에는 도 공무원과 산림조합중앙회 충남도지회, (사)한국 산양삼협회 충남도지회,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특강에서 강사로 나선 조연환 전 산림청장은 현재 한국산림아카데미 이사장과 (재)천리포수목원장으로 재직 중으로, 이번 강연에서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재조명하고 산림의 무한한 가치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조 전 산림청장은 충북 보은 출생
‘어르신들 건강하세요’안면고등학교, 승언 3리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 개최안면고등학교(교장 정지화)는 지난 10일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학교가 위치한 승언 3리 마을회관에서 승언 3리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경로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학생 공연 2개 팀, 교직원 1개 팀이 어르신들을 위하여 춤과 노래를 준비하여 어르신들께 웃음을 선사해 드렸으며, 점심 식사와 함께 간단한 기념품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또 이날 행사가 더욱 뜻 깊은 것은 안면고등학교 학생회 및 봉사동아리인 안면도지킴이 봉사 동아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하여 음식을 나르고 뒷정리를 맡아 학생들은 우리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기르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은 학교에 대한 신뢰가
[창간특집인터뷰] 마린마트 대표 윤호상태안신문을 보면 태안을 알게 된다▲독자들에게 본인 소개를 한다면태안 토박이로 태안에서 오랫동안 살았고 시련도 많았지만 선구백화점이라는 사업을 지금은 마린마트라는 하루 200통 이상 전화를 받는 국내최대의 어업용기자재 및 보트용품, 선박용품, 어업용 어구, 레져, 낚시, 자재 제조 등 직접 볼 수 있는 매장과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언제부터 태안신문의 애독자가 됐나신문을 본지는 벌써 15년이 넘었는데 초창기 태안신문사에 다니는 친구의 인연으로 신문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사업상 사무실에 많이 있다 보니 돌아가는 소식을 들을 수가 없었는데 태안신문을 통해 태안의 희로애락을 비롯하여 세상 돌아가는 소식을 접 할 수 있고 무엇보다 태안신문을 통
[창간특집인터뷰] 소원면 모항2리 이장 국현민특정에 치우치지 않고 공명정대하게 알권리 충족▲독자들에게 본인 소개를 한다면새벽 5시 10분에 일어나 모항1리 독거노인 및 어르신들의 안녕과 말벗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몸으로 봉사하고 행정에 필요한 것을 받아오고, 마을 주민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며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모항항을 국내 최대의 항구로 만들겠다는 의지와 포부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관광어항을 꿈꾸는 열정의 젊은 이장이다.▲언제부터 태안신문의 애독자가 됐나초창기 1990년 태안신문사가 만들어질 때부터니깐 23년이 됐다. 그 당시 국립공원관리공단에 근무하면서 접하게 되어 현재까지 평생구독자로 태안신문을 봐오고 있고, 지역신문으로서 일간지에 없는
[창간특집인터뷰] 부지런한공인중개사 대표 한태종태안의 흐름 한눈에... 애독자 좀 더 늘었으면▲독자들에게 본인 소개를 한다면건축업을 하며 10년 전 부터 이 일(공인중개사)을 하였으며, 건축업에 종사하시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너털웃음)▲언제부터 태안신문의 애독자가 됐나언제부터인지 구체적으로 생각은 나지 않지만 태안에서 나고 자라며 사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신문을 접하게 되었고 정기구독을 하게 되었고 2년 전부터는 평생 독자가 되었다.▲가장 기억에 남는 기사가 있다면갑자기 이런 질문을 받으니 생각은 나지 않지만 많이 있는데 특정지어 말하기는 어렵다. ▲태안신문의 강점 또는 잘하고 있는 점이 있다면지역신문이다 보니 태안신문을 구독함으로써 태안지역
[창간특집인터뷰]서산수협 비상임이사 변정훈지역 최대현안 기름유출 해결 일등공신 ‘태안신문’▲독자들에게 본인 소개를 한다면-태안위생사에 근무하면서 한우도 50두 키우며 축사를 운영하고 있다. 하는 일을 대자면 10가지도 넘어서 일일이 소개할 수는 없지만 대한민국에서 제일 바쁘게 지내고 있다.(웃음)▲언제부터 태안신문의 애독자가 됐나-태안신문의 후원회원이었다. 독자도 여러명 확보했다. 예전에는 글솜씨는 없지만 기고글도 보냈었는데 요즘은 바뻐서 기고는 하지 못하고 있다. 햇수로 따지자면 10년은 넘었다.▲가장 기억에 남는 기사가 있다면-23년 역사만큼이나 많은 기사들이 기억에 남지만 지난 2007년 우리지역에서 기름유출사고가 터졌을 때부터 지금까지 소식을 전해주고 있어 감사
범방 태안지구, 온정의 손길 전달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지청장 이완규) 소속 법무부범죄예방 태안지구협의회(회장 장세춘)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의 아동시설을 방문하여 사랑의 온정을 함께 나누었다.태안지역의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고,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멘토가 되어 상담활동 및 지원을 아끼지 않는 범죄예방 태안지구는 지난 3일 원북 소재의 아동시설 그룹홈 어린이샘터(원장 송옥희)를 방문하여 생필품과 과자, 음료 등을 준비하여 전달했다.원북 그룹홈 어린이샘터는 보호가 필요한 11명의 어린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곳으로 범죄예방 태안지구에서는 매년 명절과 어린이 날을 잊지 않고 방문하여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며 밝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보1호 숭례문 복원의 1등 공신 ‘안면송’2009년 송능권씨 기증... 석가래, 기둥 등에 두루 사용2008년 2월 화재로 소실돼 전 국민에게 슬픔을 안겼던 ‘국보1호 숭례문’이 완전 복원돼 지난 4일 복원식을 갖고 일반에 공개된 가운데 숭례문 복원의 1등 공신인 안면송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이번에 복원을 마친 숭례문에는 지난 2009년 송능권(68, 안면읍 중장리)씨가 기증한 안면송이 석가래와 기둥 등에 사용돼 재조명되고 있는 것.안면송은 단일 수종으로 500년 이상 지속적으로 보호돼 왔으며, 안면도 창기리, 승언리, 중장리 일대를 중심으로 빽빽하게 들어서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안면송의 쭉쭉 뻗은 자태는 아름답기까지 하다.또한 품질이 우수하고 크기도 장대해 고려시대부
새마을지회 남면분회의 ‘사랑의 못자리’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남면분회 회원들이 지난 3일 남면 신장리 논에서 ‘사랑의 못자리’를 설치했다. 남면분회는 이 못자리를 키워 가을에 수확하는 쌀을 지역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김동이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천리포수목원, 매화마름 보전 위한 따뜻한 손길 내밀었다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조연환)이 송산그린씨티 동서진입도로 및 국도 77호선 건설사업에 따라 영향을 받게 되는 지역의 매화마름을 보전하기 위하여 손발을 걷어 붙였다.이번 매화마름 이식은 경기도 화성시 문호동 내 도로공사로 사라질 위기에 있는 매화마름을 지키기 위해 진행되었다.수자원공사는 공사시 훼손면적 총30,000㎡에서, 식물체 분포 범위 내 산발적인 서식을 고려하여 10% 면적을 적용한 45,000개체를 이식물량으로 산정하였다. 천리포수목원은 그중 대체서식지로 선정된 인근 논에 이식되는 개체를 제외한 약 10,000개의 매화마름을 4월 26일부터 이식하여 지난 3일까지 이식을 마무리했다. 이식은 기존 서식지와 토양 및 생육
미래식품(주), 사회복지시설에 식품 기탁명한식 평천2리 이장과의 인연으로 연계한 마을이장과 인연을 맺어온 식품업체가 우리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식품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미래식품(주)(대표 최병구)는 지난달 23일 우리지역내 사회복지시설 급식에 써 달라며 돼지등뼈 700kg(200만원 상당)을 태안군에 기탁했다.미래식품(주)는 서산시 팔봉면 어송리에 위치한 육가공제조업체로 2007년부터 태안읍 평천2리 명한식 이장과 사업 거래를 하며 태안과 인연을 맺었다.이번 물품 기탁도 평소 노인복지관 등에 등뼈를 지원해오고 있는 평천2리 명한식 이장의 연계로 진행됐다. 군은 기탁된 식품에 대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생활시설, 노인 생활시설 등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16개소에 전달할 계
한국 SGI, 아픔의 현장서 환경정화활동재단법인 한국SGI(이사장 김인수) 회원들이 기름유출의 상흔을 극복한 상징적인 생태탐방로인 태배길을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한국SGI(이사장 김인수) 회원과 관계자 등 150여명은 지난달 22일 태배길에서 쓰레기봉투를 들고 국토대청결운동을 가졌다.태배길은 태안군과 재단법인 한국SGI가 맺은 1사1길로 방근제에서 태배전망대까지에 이르는 5.5km 구간으로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약 2,000 리터 분량의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며 소중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내 집 앞 내 지역을 청소하고 내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뜻깊은 행사에 함께 참여한 송인헌 권장(서해권)은 “국토청결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태안군사랑장학회 우수학생 106명에 장학금대학생 1인당 300만원 등 총 1억1,460만원 지급(재)태안군사랑장학회(이하 장학회)가 지난달 24일 군청 대강당에서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날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은 군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과 각 중·고교 재학생 중 ▲성적우수 장학생 60명을 비롯해 ▲특별장학생 10명 ▲특기장학생 11명 ▲복지장학생 25명 등 총 106명으로, 이중 대학생 19명, 고등학생 35명, 중학생 52명이다.1인당 장학금은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120만원, 대학생 300만원씩이며, 총 1억1,460만원이 지급됐다.이로써 장학회는 올해로 여덟 번째 장학증서
[인터뷰] 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 한상률‘태안에서 꽃 구경하고 바다의 정취를 만끽하자’한상률 전 국세청장, 고향 위해 꽃축제위원장으로 마지막 헌신“태안은 아름다운 꽃과 바다의 고장입니다. 또한 태안의 트레킹 코스는 이미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는 곳입니다.”한상률 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사진)은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태안 튤립축제가 제격”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지난해 4월 국세청장을 퇴임한 이후 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고향인 태안군 홍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특히 지역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농가 소득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그는 태안기름유출 사고 때 직접 내려와 복구활동에 앞장 선 모습을 본 군민들은 그를 ‘태안 지킴이’로 기
심대평 건양대 석좌교수 임용심대평 전 자유선진당 대표가 지난 14일 건양대 교양학부 석좌교수로 임용됐다.심 전 대표는 건양대가 최근 부설로 설립한 세종미래비전연구원의 초대 원장도 겸임한다.심 전 대표는 앞으로 행정과 안보 분야 강의를 맡을 예정이다.심 전 대표는 국무총리실 기획조정실을 시작으로 관선 대전시장 및 충남지사, 국무총리실 행정조정실장, 충남지사, 17·18대 국회의원 등을 지냈다.충남지역언론연합 심규상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4대 사회악 척결, 시민안전 위한 따뜻한 경찰활동 다짐’[새의자] 백광천 제59대 서산경찰서장 취임지난 22일 제59대 서산경찰서장으로 취임한 백광천 서장은 경찰업무의 기본에 충실하여 성폭력·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을 척결 시민의 안전 확보와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한 견고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여 시민이 필요로 하는 것을 채워주는 따뜻한 경찰활동으로 새로운 시대를 시민들과 함께 준비하는 신뢰와 존경받는 서산경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신임 백광천(57세, 사진)서산경찰서장은 “모든 일에 있어 조직화합이 우선으로 서장을 정점으로 주민치안만족과 내부만족을 위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서산경찰이 되도록 정당한 보상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대전 출신의 백 서장은 충남고와 숭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