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빼고 모든 문제는 조합원들의 자율적인 의사 결정에 따른다부모가 조합원, 운영에 직접 참여서울 동작구 상도 4동에 위치하고 있는 해와 달 어린이집(원장 김기나·53·사진)은 공동육아협동조합 형식으로 운영되는 어린이집이다. 공동육아협동조합 어린이집은 경쟁보다는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알려주는 공동체적 육아방식을 지향하고 있다. 부모인 조합원 개개인이 직접 참여해 조직체계와 정관·교사채용은 물론 어린이집 운영방식에 이르기 까지 원칙과 내용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곳을 말한다. ‘부모협동어린이집시설’로 분류 돼 국공립·민간 어린이집과 똑
민간기업이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맺은 후, 관광, 레저, 문화 등 주된 기능과 함께 주거, 교육, 의료, 문화 등의 자족적 복합기능을 두루 갖추도록 개발되는 도시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라고 한다. 이렇게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로 현재 개발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충남 태안과 전남 해남, 영암지역이다. 전원과 도시라는 극단의 개념을 끌어안고 있는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는 충분히 매력있는 기획이다. 해당 지자체와 주민에게 경제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고 더 나아가 제대로 시행된다면 나라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용산전망대까지 2.3km 구간 목재데크로 연결 자연스런 탐방 유도스카이큐브로 정원박람회장부터 순천만까지 이동하며 조망 ‘눈길’세계 5대 연안습지이며, 2006년 람사르협약에 등록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지인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낙안읍성과 함께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꼽힌 순천만이 위치한 순천시에서는 지난 9월 5일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순천만정원이 대한민국이 국가대표 1호 정원으로 지정된 것. 순천만정원은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라는 주제로 6개월간 열린 국
2012년 12월 협동조합기본법이 시행된 이후 봇물 터지듯 많은 협동조합이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협동조합에 대한 인식은 미흡하다.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은 협동조합은 ‘공동으로 소유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체를 통하여 공통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필요와 열망을 충족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자율적인 조직’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충남미디어위원회의 공모를 통해 연합취재팀(태안신문, 당진시대. 청양신문, 홍주신문)을 구성하고 사회적 협동조합의 선진 사례를 국내와 국외(인
승언리의 유래는 구전에 따르면 승언리는 통일신라 때 승언(承彦)이란 인물과 관련된 지명으로 알려져 있다. 즉 당시 청해진을 중심으로 서남해의 해상권을 장악하고 있던 장보고의 휘하에는 승언 장군이 있었다. 그는 안면도에 상주하면서 해상활동을 하였으므로 승언 장군의 치적을 기리기 위해 승언리라 했다고 한다. 실제 승언리는 18세기 『여지도서』와 『호구총수』에 기록된 점으로 미루어 보아 조선시대 이전부터 사용된 지명일 개연성이 높다고 전해지고 있다.승언리는 안면읍의 중심인 읍 소재지가 되는 마을이다. 동쪽으로는 천수만을 사이에 두고 보령
[편집자주] 원북면 신두리 해변에 위치해 있는 신두리 해안사구는 해양생태계 보전지역 제1호 지역이다. 태안군은 32개소 해수욕장과 갯벌, 100여개의 섬 등 천혜의 생태요소를 보유하고 있어 생태관광지를 조성하기에 매우 적절한 곳이다. 더욱이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431호인 신두사구는 국내 최대규모의 사구로 신두사구를 원형에 가깝게 보존함과 동시에 다채로운 시설을 설치해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게다가 신두사구 인근의 두웅습지는 람사르보호협약에 의해 지정된 습지로서 생태관광의 면모를 갖추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태안군 대표 축제 용역 결과에 관심 모아져, ‘선택과 집중’ 과제가 될 듯 대표할 만한 축제가 없다태안군에는 현재 지역 축제라는 이름으로 16개 축제가 개최되고 있으나 시기만 다를 뿐 대부분이 유사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것이 현실이다.이에 따라 태안군은 지역별·부서별로 산재해 있는 여러 축제들을 통합해 군 대표 축제를 만들고 이를 브랜드화 해 축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관광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장기적인 비전을 설정하고 이번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5천만원의 예산으로 지난 3월 23일 계약을 체결하
태안군에는 187개의 마을 공동체가 있다. 이중에 우선적으로 화합, 소통을 통한 건전한 마을 공동체로 운영되는 마을을 찾아가 그 마을 공동체 구성원들이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현실적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확고히 하기 위해 어떠한 부분에 지원이 필요한지 공유하고자 한다. 직접 읍·면의 마을을 찾아가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마을을 탐방하여 그 마을의 역사와 인물, 현실적 어려움들을 소개하여 더불어 사는 마을 공동체가 좀 더 많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취재에 나선다.인평리
민간기업이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맺은 후, 관광, 레저, 문화 등 주된 기능과 함께 주거, 교육, 의료, 문화 등의 자족적 복합기능을 구루 갖추도록 개발되는 도시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라고 한다. 이렇게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로 현재 개발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충남 태안과 전남 해남, 영암지역이다. 전원과 도시라는 극단의 개념을 끌어안고 있는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는 충분히 매력있는 기획이다. 해당 지자체와 주민에게 경제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고 더 나아가 제대로 시행된다면 나라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태안군에는 187개의 마을 공동체가 있다. 이중에 우선적으로 화합, 소통을 통한 건전한 마을 공동체로 운영되는 마을을 찾아가 그 마을 공동체 구성원들이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현실적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확고히 하기 위해 어떠한 부분에 지원이 필요한지 공유하고자 한다.직접 읍·면의 마을을 찾아가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마을을 탐방하여 그 마을의 역사와 인물, 현실적 어려움들을 소개하여 더불어 사는 마을 공동체가 좀 더 많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취재에 나선다. 당산1
태안군이 올해 10월 말경에 태안군 대표축제를 선정을 위한 용역 결과를 내놓을 예정이다. 관광태안을 외치고 있는 태안군의 실정을 고려할 때 가지 수는 많으나 전국에 축제라고 할 정도의 수준으로 내놓을 수 있는 축제는 손을 꼽을 정도이다. 이제 태안군이 민선 7기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는 태안군 대표축제의 선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어 이에 본지는 전국의 우수 축제 현장과 준비과정의 취재를 통해 태안군 대표축제 선정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대표축제는 독창성과 지속적인 홍보 없이는 성공 가능성 낮아문화관광형 축제 20년 맞아
“인도는 협동조합의 나라다”지난 8월 말, 인도 델리에 있는 인도전국협동조합연합(NCUI,National Cooperative Union of India) 사무실에서 만난 디니시 사무총장의 말이다. 그의 인도협동조합에 대한 그의 자부심은 대단했다.“110년 전인 1904년에 협동조합 관계법(협동조합 신용회사법)이 제정됐다. 1942년에는 모든 지역에서 협동조합을 할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전국협동조합연합(아래 조합연합)은 전국적 및 주 단위 협동조합조직의 연합으로 구성된 인도 최대의 협동조합 연합체다. 실핏줄처럼 주 단위-시 단위-
우리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태안특산물전통시장. 현재 태안특산물전통시장은 비가림시설을 새로 설치하는 등 문화를 입은 새로운 환경에서 손님을 맞이할 준비로 분주하다.태안특산물전통시장은 일제 강점기였던 1918년에 생겼으며, 3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상인회는 현재 104개 점포가 상인회에 가입되어 있다. 2010년을 기준으로 조사된 태안군지에 소개된 태안상설시장, 즉 지금의 태안특산물전통시장은 태안의 시장에서 가장 넓은 7,803㎡의 면적에 154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었으며 자영업종사자 154명, 상용종사자 20
본지가 7년 여 만에 개최한 창간 25주년 기념식장에 말끔한 정복을 입은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리 한 켠을 차지하고 앉았다. 이들은 태안읍남성의용소방대원(대장 이경호, 이하 ‘태안읍의소대’)들로 본지가 창간 25주년을 맞아 선정한 ‘자랑스런 태안인상’ 단체상의 영예를 안았다.1946년 창설돼 올해로 무려 69년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태안읍의소대는 화재진압은 물론 불조심 홍보활동, 교통질서 캠페인, 기초질서 캠페인에 이르기까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군민들의 안전한 파수꾼 노릇을 자처하고 있다.특히, 태안읍의소대는 지난 2010년
태안군에는 187개의 마을 공동체가 있다. 이중에 우선적으로 화합, 소통을 통한 건전한 마을 공동체로 운영되는 마을을 찾아가 그 마을 공동체 구성원들이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현실적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확고히 하기 위해 어떠한 부분에 지원이 필요한지 공유하고자 한다.직접 읍·면의 마을을 찾아가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마을을 탐방하여 그 마을의 역사와 인물, 현실적 어려움들을 소개하여 더불어 사는 마을 공동체가 좀 더 많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취재에 나선다. 이곡천
[지정토론자 6인에게 듣는다] 방향성 정립하기 위한 첫 토론회 열려“안면도관광지 개발문제는 태안군민의 의사를 전적으로 존중해서 결정하라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결단에 의하여 태안군과 주민의 손으로 넘어왔습니다. 무엇을 담고 버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제는 여러 책임에 대하여 탓할 곳도 없습니다. 미래세대를 위해 부끄럽지 않도록 더 많은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충남도가 최근 안면도 관광지를 ▲꽃지공원 ▲기업연수원 ▲씨사이드 ▲골프장 등 4개 지구로 분리 개발하고 1개 지구를 태안군에 무상 임대하는 것을 주요
30여개의 해수욕장이 즐비한 우리지역의 특성상 청소년들의 탈선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해변가에서 밤 늦도록 폭죽을 파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집에도 귀가하지 않고 방황하는 모습은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탈선 사례라고 볼 수 있다.이에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청소년 유해업소와 유해물질로부터 우리지역의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단체가 생겨났다. 바로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태안군추진본부(본부장 유지환, 이하 ‘자안심’)가 그 곳.자안심은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밝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쾌적한 분위기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