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2019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선정결과 충남에서 유일하게 3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관 주도형 관광개발 사업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새로운 방식의 관광사업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군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공고 ▲신청서 접수 ▲지역 관광두레 피디 의견서 접수 ▲서면평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지난 주 관광두레사업 신규 주민사업체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됐다.태안에서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체
백사장 상인들 자정 결의하고 친절한 손님맞이 다짐 태안군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인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가 20회를 맞이하는 가운데 백사장 상인, 중매인, 어민, 주민들이 특별 자정을 결의하고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다짐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매년 열리는 백사장 대하 축제는 바가지 요금, 불친절, 주차장 혼잡, 일명 삐끼 영업 등 부정적인 시각과 문제 제기가 축제 성공에 걸림돌이 되어 왔다. 이에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염동운 사진)은 지난 3일 상인 등 축제 직접 관계자
태안반도의 가을철 먹거리를 대표하는 수산물인 대하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대하의 본고장 안면도에서 열린다.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염동운)는 오는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26일간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에서 ‘제20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대하가 가장 크고 맛있는 시기로 알려진 9월 중순부터 10월 초순까지 열리는데다, 크고 싱싱한 대하를 저렴한 가격에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전국 미식가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행사 첫날인 11일에는 무료시식회와 축하공연, 노래자랑,
무더위가 물러나고 가을을 알리는 선선한 바람과 물감을 뿌려놓은 듯한 푸른 하늘이 가을을 재촉하는 가운데 태안의 푸른하늘을 이고 선 이국적인 팜파스그라스가 한껏 매력을 뽐내고 있다. 사진은 지난 23일 ‘처서’를 맞아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팜카밀레에 팜파스그라스가 한가득 피어 성큼 다가온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하고 있다. 팜파스그라스는 키가 크고 꽃이 탐스러운 벼과 식물로 서양 억새로 불리며 뉴질랜드, 뉴기니, 남미 등에 주로 분포하는 식물이다.
군, 전년대비 31% 증가 방문객 52만 8000여 명 많아 ‘서해안 대표 관광휴양도시’ 태안의 해수욕장들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주 일제히 막을 내렸다. 태안군은 지난 18일까지 관내 28개 해수욕장을 운영한 결과, 지난해보다 31.2%(52만 8480명) 증가한 총 221만 7350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한 바가지요금과 일부 해수욕장 인근의 불편신고 등은 끊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절실해 보인다.군에 따르면 관광객 증가 요인은 만리포 해수
서해안을 대표하는 관광휴양도시인 태안군의 28개 해수욕장이 44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지난 18일 일제히 문을 닫은 가운데 올해 태안군을 찾은 해수욕장 관광객이 221만 7350명으로 최종 집계됐다.이는 지난해보다 53만 여명이 늘어난 수치로, 한일 관계 악화로 인한 국내 여행객 증가도 한 몫 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태안군이 태안군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로 내세운 4곳의 이국적인 경치도 수많은 관광휴양객들을 태안반도로 끌어들이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특히,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대표되는 태안군의 명소 중에서도 그동
원북면 학암포 앞바다에 대조기에만 나타나는 거대한 모래섬인 ‘장안사퇴’가 펼쳐져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거대한 모래 퇴적지역인 ‘장안사퇴’는 천연기념물 가마우지 등 조류의 먹이활동이 활발하며, 꽃게·넙치 등 해양생물의 서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또한 약 12km에 걸쳐 펼져진 광활한 ‘장안사퇴’는 태안의 해수욕장과 사구의 모래 공급원이 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장안사퇴’가 해일을 막아준다고 구전되고 있다.태안군은 천혜의 자연자원인 장안사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어 앞으로 선보일 콘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병영)는 지난 2년 동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위탁을 받아 관내 아름다운 둘레길 중 솔향기길 1코스에 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태안군은 이원면 만대항에서 고남면 영목항까지 아름다운 둘레길이 있다. 이 둘레길은 2007년 서해안의 아주 큰 재앙이었던 기름유출 사고시 전국에서 몰려든 123만의 자원봉사자들의 안전이 걱정돼 행정기관과 마을 주민들은 삽과 곡쾡이로 오솔길을 만들어 이들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켜왔다. 이와 관련해 행정기관에서는 지속적으로 솔향기
모범운전자들이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관광의 최일선에서 피서철 교통질서 확립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사)모범운전자회 태안지회(회장 지대진, 이하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이 피서철을 맞아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군에 따르면 모범운전자회는 지난달 13일부터 8월 15일까지 34일간 회원 42명 전원이 국도77호선 원청교차로와 안면대교 진입로, 백사장사거리 등 주요 정체구간을 중심으로 교통 및 관광안내를 실시하고 있다.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은 교통경찰과 함께 신호등 제어 및 수신호 등으로
안면도 백사장해수욕장 번영회(회장 한석진)가 지난 10-11일까지 2019백사장해수욕장 썸머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이벤트 행사에는 탐방객 및 군민 수백명이 참가해 맨손고기잡기, 특산물 요리 뽐내기, 해변길 걷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긴 가운데 10일 저녁 포크송 페스티벌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했다.
태안군 남면 당암리 산언덕에 해바라기 꽃밭, ‘해바라기 올래 정원’이 조성되었다. 해바라기 올래 정원은 지난 3일부터 9월 30일까지 무료개방을 하며,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도 할 수 있다.일상 속에서 지친 사람들이 만개한 해바라기정원에서 즐거움과 삶의 활력소를 되찾고, 피서철 안면도 바다로 해수욕을 찾은 가족이나 연인이 편안한 마음으로 쉬어갈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하다.해바라기 올래정원은 시원한 산길로 들어가다 갑자기 나타나는 드넓은 언덕에 만들어졌으며, 해바라기꽃도 요즘 흔한 외래종이 아닌 토종 꽃으로 얼굴을 모두 가릴 수 있는 커
태안군과 천리포수목원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간 ‘제1회 태안 무궁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축제 개막식은 천리포수목원 무궁화동산에서 가세로 군수, 김기두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이 내빈들과 관광객,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무궁화 축제는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 일원, 에코힐링센터, 무궁화동산에서 이뤄지고 축제 동안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행사가 마련되고 있다.먼저 밀러가든 입구정원과 에코힐링센터에는 350점의 무궁화 분화를 전시된다. 이는 태안
가세로 군수가 피서철을 맞아 관내 운영 중인 28개 해수욕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관내 해수욕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 및 관광객들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 행정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1일과 2일 근흥·고남·남면·안면읍 지역 17개 해수욕장을 찾아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으며, 5일과 6일에는 원북·이원·소원면 지역 11개 해수욕장을 방문했다.가 군수의 이번 방문은 공직자를 비롯한 안전관리요원·경찰·해경·소방서·번영회 등 해수욕장에 투입돼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각 기관의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손님맞이 준비를 완료했다.먼저 한 낮의 무더위를 피해 수목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수목원 운영 시간을 매일 1시간씩 연장한다.지난 주말인 20일, 21일 이틀 동안 시범 운영을 실시한 후 일주일 간 불편사항을 개선하기도 했다.본격적인 여름 연장 운영은 오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22일간이며 입장마감이 오후 6시, 폐장은 오후 7시이다.또한 입장객들의 편의를 위해 탐방로 안내, 시설물 위치 표시 등 안내사인을 추가로 설치했다.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부채도 무료로 대여해준
태안군이 국내 유일한 해안국립공원 및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한 ‘명품 둘레길’ 조성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군은 지난 16일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 군 관계자, 용역사 등이 모인 가운데 ‘태안 롱비치 사구둘레길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태안 롱비치 사구 둘레길 조성사업’은 고남 영목항에서 남면 당암항까지 약 52.8km 구간에 도보로 일주 가능한 둘레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을 맡은 ㈜한국종합기술은 ‘태안 롱비치 사구 둘레길’을 기존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바다체험
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태안에서 여름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즐거운 해양레저의 향연이 펼쳐진다.군은 이달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태안군 남면 곰섬 일원에서 스피드보트, 카약, 해양 수상쇼 등을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고 밝혔다.태안군이 지원하고 한서대학교 해양스포츠교육원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스피드보트, 크루즈요트, 카약, 워터슬레이드, 해양레저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해양 레저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펼치는 화려한 해양 수상쇼도 관람할 수 있다
국내 최대의 해안사구를 자랑하는 원북면 신두리 해변에서 펼쳐진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태안의 대표적인 참여형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원북면 신두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을 찾은 관광객 수가 1만 3,100명으로 집계됐다.이번 모래조각 페스티벌은 전국적인 관심 속에 총 57개 팀 310명이 모래조각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캠핑프로그램에도 49팀 218명이 참가해 한여름 밤의 낭만과 추억을 즐겼다.또한 ▲모래썰매타기 ▲맨손물고기 잡기
대천·만리포 등 충남도 내 33개 해수욕장의 수질이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해수욕장 개장 전 실시한 수질 검사 결과, 장구균·대장균 수치가 허용기준치보다 낮아 안전하다고 지난 1일 밝혔다.수질 검사는 5월 30일부터 지난달 17일까지 보령 대천해수욕장 및 태안 만리포, 서천 춘장대, 당진 왜목마을 등 도내 4개 시·군 33개 해수욕장에서 150지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번 검사에서는 음용 시 장염 발생과 직접 관련 있는 장구균(100MPN/100㎖ 이하)과 대장균(50
태안군이 지난 6월 1일 전국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연 만리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피서객 유치에 나선 가운데 군내 대표 해수욕장으로 꼽히는 꽃지해수욕장과 캠핑 천국 몽산포해수욕장 등 나머지 27개 해수욕장이 지난 6일 일제 개장하고 본격 피서객 맞이에 들어갔다.‘서해안 대표 관광휴양도시’ 태안군이 자랑하는 27개 해수욕장이 지난 6일 일제히 본격 개장해 오는 8월 18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태안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6월 1일 조기개장한 서해안의 대표 해수욕장인 만리포해수욕장을 비롯, 남면 몽산포해수욕장, ‘서해안 3대 낙조’
태안군이 해양치유자원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하며 해양헬스케어 사업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군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해양 치유자원 발굴 및 산업화 연구용역’의 세부과제로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전민호 교수팀의 ‘갯벌 임상시험’과 한양대학교 박시복 교수팀의 ‘피트팩과 머드팩의 비교 임상시험’이 진행됐다.이번 임상시험은 태안의 핵심 해양치유자원인 갯벌에서의 보행 및 균형 훈련 효능 및 피트와 머드를 팩으로 사용했을 경우 통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우선 서울아산병원 전민호 교수팀의 ‘갯벌 임상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