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민들이 하나 되어 ‘충남도산림연구소’ 유치 운동에 본격 나서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의회 국민의 힘 소속 의원들이 군의회 차원의 유치 결의안 서명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커지는 가운데 정의당이 ‘안면도’ 유치를 촉구하고 이목을 집중되고 있다.지난달 30일 정의당 충남도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위원장 신현웅) 당원 30여명은 2023태안세계튤립축제가 열리는 코리아플라워파크로 당원 가족들과 함께하는 봄 소풍 행사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참석한 당원들은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최적지는 안면도입니다’라는 펼침막을 들고 태안군민들의
“지자체-교육청-대학 등 협력 통해 선순환하는 지역 미디어 교육환경 구축 필요” 미디어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지역간·세대간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충남도의회는 지난 1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인력 양성 및 활용 방안 마련 의정토론회’를 열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토론회의 좌장을 맡고, 이호은 청운대학교 교수, 장영래 청운대학교 연구교수가 주제 발표를 했다. 송교웅 충청투데이 상무이사, 권유석 공주교육지원청 장학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이호은 교수는 ‘충
성일종 국회의원 (사진 )은 지난 2 일 “국민의힘 ‘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 가 출범한다 ” 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지난 2 일 아침 원내대책회의에서 당 내에 ‘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 를 발족시키고 , TF 위원장으로 지난 3 월까지 당 정책위의장을 맡아 윤석열 정부 임기 첫 해 안정적 정권 운영에 힘을 보탰던 성일종 국회의원을 임명했다 .국민의힘 ‘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 는 최근 야당의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에 관한 각종 선동과 괴담에 대응해 과학적 사실과 명확한 사실에 기반한 국민 건강 안전 대책을 마련하
“최소한 범위 내에서 자금집행 승인”도 통보… 5월 4일까지 최소범위의 자금집행계획서 제출 요청“자금집행 규제와 관련하여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자금집행 승인이 이루어질 예정이오니 수행기관(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최소한의 자금집행 범위 내로 자금집행계획서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에 2024억원의 삼성지역발전기금을 배분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허베이조합에 ‘자금집행 규제’ 결정을 내리고 이를 조합에 공문으로 통보했다.해당 공문에는 최소한의 자금집행계획서를 제출할 것으로 요청하는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벌였다.서부발전은 지난 3일부터 약 3주 동안 국민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기간 서부발전은 다회용컵 사용하기, 저탄소제품 구매하기, 걸어서 출퇴근하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참여 직원들에게 업사이클링 상품을 지급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했다.지난 20일에는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도와 캠페인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탄소중립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고, 지구의 날인 22일에는 에너지 절
충청남도의정회(회장 신재원)는 지난 18일 도의회 1층 세마나실에서 2023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3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이사회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회의를 하지 못하다가 3년만에 열리는 것으로, 의정회를 다시 활성화하고 2023년 사업과 토론회, 연찬회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사회에는 신재원(4·5·6·10대) 회장을 비롯해 이걸재(4대)·이재창(5대)·이홍근(4대)·김종성(4대)·강동복(7대)·이종웅(7대)·장기일(4·5대)·최의환(8대)·홍표근(7·8대)·이제남(7대)·유기복(9
골자는 외국교육기관 중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 제외 문구 삭제해 기업도시개발 촉진 기업도시개발을 촉진하려는 목적으로 발의된 법안이 1년 넘게 법안소위에서 잠자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월 26일 또는 28일 열릴 예정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심사를 통과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해당 법안이 첫 단추인 법안소위를 통과한다면 법사위에 상정되는 만큼 이달 열릴 예정인 국토교통위의 법안소위 결과에 벌써부터 태안군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태안군민의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는 해당 법안이 통과될 경우 태안기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달 30일 관보를 통해 고위공직자 재산을 공개한 가운데 태안 관내에서 가장 재산이 많은 선출직 공직자는 가세로 군수로 나타났다.재산이 증가한 선출직은 5명이며 감소한 선출직 또한 5명으로 증가원인으로는 부동산 공시지가 상승이 가장 많았다.먼저 가장 재산이 많은 것으로 나타난 가세로 군수는 총 22억 2259만 원을 신고했다. 이는 지난해 보다 2억 4736만 원이 늘어난 것으로 본인과 배우자 소유 부동산 공시지가가 상승함에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김기웅 서천군수에 이어 충남 기초단체장 중 두 번째로 많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이달 초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구호활동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13일 조길연 의장과 양당 원내대표(국민의힘 김응규, 더불어민주당 조철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우종 회장과 정회영 사무처장을 통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일 충남에서는 홍성, 당진, 금산, 서산, 보령, 부여 등 6곳에서 산불이 발생해 89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피해면적은 홍성이 1454㏊에 달했으며, 보령 70㏊, 금산
4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버스킹 공연 및 페이스페인팅 등 마련4월과 5월 안면도수산시장에 가면 제철 수산물과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안면도수산시장(안면읍 장터로 104)은 이달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제철 수산물 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행사기간 중 4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시장 내에서 버스킹 공연과 각종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4월 12일부터 5월 7일까지 안면읍 꽃지 해수욕장 인근에서 열리는 ‘2023년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를 맞아 관광객의 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하고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이미 초고령화에 진입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태안 농어촌에 안정적인 외국인 근로자의 인력수급을 위한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지난 제294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김영인 의원이 대표 발의한 「태안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된 것. 이번 조례가 원안 가결됨에 따라 초고령화 및 인구 유출로 인한 태안군의 농·어촌산업의 인력 문제를 해결하고 태안군의 농·어업 발전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외근인 근로자 지원 근거를 마련해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군청 간부 공무원과 의회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당싸움으로 번지는 양상을 보이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부서장급 공직자들과 국민의힘 소속 김진권 의원에서 비롯된 갈등에 같은 당인 박선의 의원까지 합세하면서다.앞서 태안군청 부서장들은 지난 2월 17일 제293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폐회식에 앞서 진행된 김진권 의원의 5분 발언 당시 단체 퇴장한 데 이어 23일에는 성명을 통해 김 의원의 자성과 사과를 촉구했다.성명을 대표 낭독한 전강석 기획예산담당관은 “김진권 의원은 군의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보다는 민의를 대변한다는 미명하에 군정
제9대 태안군의회의 두 번째 행정사무감사가 오는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전재옥 부의장이 맡았다.전 위원장은 지난 6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제안설명을 통해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각오와 함께 감사일정과 감사대상 등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에 나섰다.전재옥 위원장은 지난 6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제안설명에서 행정사무감사의 목적을 설명하며 행감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전 위원장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의 목적은 태안군의 행정사무 전반에
태안군의회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결과 24억원의 예산을 삭감하면서 일부 사업에서는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태안군의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제294회 임시회기 중 예산결산위원회를 열고 집행부가 제출한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의했다.예결위 심의에 앞서 집행부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들여다 본 의회전문위원은 세출예산안과 관련해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세출 편성은 한정된 가용재원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치금을 활용하여 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실행예산과 신규사업 준비를 위
충남도의회는 지난 4일 제343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충청남도 석탄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영아 가정에 대한 공기청정기 보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가결 됐다고 밝혔다.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 사진)이 대표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석탄화력발전소 주변지역 공기청정기 보급면적을 확대하여 영아 가정에 공기청정기 보급을 늘리는 것이 핵심이다.기존에는 석탄화력발전소의 발전기가 설치되어 있거나 설치될 지점으로부터 반지름 5㎞ 이내의 육지 및 섬지역을 석탄화력발전소 주변지역으로 명시했으나, 이번 개정조례안은 10㎞ 이
장기기증 희망자로 등록한 태안군민이 351명으로 확인된 가운데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자 또는 기증등록자의 예우와 지원을 위한 조례가 제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6일 열린 제294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전재옥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태안군 장기 및 인체조직 등 기증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가 원안 가결됨에 따라 기증자 및 기증등록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 토대를 마련해 장기 및 인체조직 등의 기증 활성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전 부의장은 조례안의 발의 취지에 대해 “장기 및 인체조직 이식
유관기관과 상호협력,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근거 마련 돼재학생이 포함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설치를 골자로 한 조례가 제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2명 이상을 협의회에 포함하도록 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실제 학생들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조례의 실효성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제294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는 전재옥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태안군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가 원안 가결됨에 따라 학교폭력
여성농업인의 활력소가 됐던 ‘행복바우처’ 사업이 좌초 위기에 빠지자 여성농업인단체 출신의 태안군의회 전재옥 부의장이 애끓는 호소로 여성농업인을 위한 행복바우처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나섰다.전 부의장은 특히 충남도의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이 중단됨에 따라 태안군이 나서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전 부의장은 지난 6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여성 농·어업인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에 대한 태안군 차원의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전 부의장이 이번 5분 자유발언은
“염려되는 게 부남호에 수상태양광 설치한다고 하는데, 이원호 자체도 본래부터 수질이 썩 좋았던 건 아니다. 실제로 수상태양광 설치로 인해 야기되는 문제가 있는 것인지, 국가정책이 수반되지 않는 한 이원호는 개발행위 접근하기 이전에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 이원호보다 더 큰 규모가 도래할 가능성 있어 걱정하고 있다.”이원호를 넘어서 수상태양광 설치 얘기가 나오고 있는 부남호를 바라보는 태안군의회 박용성 의원의 우려다. 박 의원은 지난달 28일 열린 군 신속민원처리과 소관 행감처리결과 보고 자리에서 김창래 과장으로부터
신경철 의장의 화합과 소통 제안에도 아랑곳 않고 잇따른 갈등표출 도마위로최근 태안군의회 김진권 의원과 집행부 부서장들이 마찰을 빚은 가운데 회기 중 또다시 부딪치며 군민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지난 회기 때 빚어진 마찰이 이번 회기에까지 이어지며 곱지 않은 시선이 늘어나고 있는 것.군민을 대신하는 양 기관의 지속적인 대립은 자칫 군민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앞서 군청 부서장들은 지난 2월 17일 태안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폐회식에서 김진권 의원의 가세로 군정과 다수당인 민주당 군의원들을 향한 비판 내용이 담긴 5분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