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는 지난 11일 제344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농림축산국 소관 조례안 2건과 2023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지역 농산물 유통에 문제점이 많다”며 “기존 농가는 물론 귀농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산지별 맞춤형 생산·유통시스템을 구축해 내수진작은 물론 수출 판로 개척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신영호 위원(서천2·국민의힘)은 “농업부산물이 그간 폐기물에 해당, 불법으로 소각하다 대형산불 발생의 원인이 돼왔다”며 “자원순환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및
태안군의회가 여성농업인들을 만나 농촌 인력난 해결을 위한 해법 등 다양한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었다.제9대 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는 지난 1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조광상 군 농정과장과 윤배상 농업기술센터 지도개발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여성농업인 태안군연합회(회장 서경희) 임원 등 여성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여성농업인과 관련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농업 정책의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농촌의 가장 큰 현안 중 하나인 ▲농촌 인력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대안
지난 2014년 치러진 ‘7.30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돼 제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제식 전 국회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 자유민주당에 전격 입당했다.자유민주당은 박근혜 정부에서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을 맡았던 검찰 출신 고영주 변호사가 당 대표로 있으며, 2020년 12월 22일 ‘자유우파’ 기치를 내세워 창당됐다.자유민주당은 지난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제식 전 국회의원이 자유민주당에 입당했다고 밝혔다.김 전 의원은 2014년 서산시·태안군 재보궐선거에서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새누리당
경기 침체·인구소멸 등 우려 나와 건의안 가결시 대통령 등에 발송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국민의힘·태안1 사진)은 ‘에너지 전환시대 석탄화력발전 폐쇄지역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이하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윤 의원을 포함해 총 20명의 의원이 함께 발의한 건의안은 정부의 탈석탄 정책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폐쇄지역 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그간 충남의 전력자립도는 227.92%로, 지역에서 쓰는 전기보다 2배 이상의 전기를 생산해 수도권으로 보내면서 환경 피해는 도민들이 고스란히 받고 있는 상황이다.도민들이 고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제344회 임시회를 열고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9개 안건을 심의한다.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충청남도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23건, 동의안 9건, 도·교육청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4건, 건의안 3건을 심의한다.도와 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안 규모는 당초 기정예산 15조 9,056억원에서 1조 3,399억원(8.4%) 증가한 17조 2,455억원으로, 경제회복 및 도민의 삶의 질 제고, 미래학습 교육 환경
여성농어업인의 농작업 여건 개선… 피로도 감소 및 복지 향상 이바지할 것 충남도의회가 여성농어업인의 지원 근거 마련을 통해 여성농어업인의 복지 향상과 농어업 발전의 핵심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도의회는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 사진)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여성농어업인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개정안은 여성농어업인의 권익 보호, 복지 증진, 지위 향상, 전문인력화 및 양성평등 확대를 통해 여성농어업인을 경영 주체이자 농어업 발전의 핵심 인력으로 양성하는 데 필요한 사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지난 4일 “서산태안 청년봉사단과 함께 서산 예천동 호수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기념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 휴식처인 호수공원을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성일종 국회의원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광역·기초의원, 그리고 소속 봉사단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성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기념한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하
외부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역사교육 활성화계획 수립·시행 충남도의회가 학생들이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도록 하는 체계적인 역사교육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도의회는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 사진)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역사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조례안은 역사교육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활성화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학교의 장은 학교 실정에 맞는 역사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도록 명시했다.또한 역사교육 활성화를 추진하는 학교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태안군의회가 올해도 공공의료와 민간위탁제도와 관련한 연구단체 활동으로 심층 연구에 돌입하는 한편 대안 제시에 나선다.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는 지난달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 한해 활동할 2개 의원연구단체의 활동 계획과 함께 연구활동비를 심의·승인했다.태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는 신경철 의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3명의 민간위원과 3명의 태안군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민간위원으로는 이노근(부위원장), 이용복 위원, 이창식 위원이, 태안군의원으로는 전재옥 부의장,
태안군민들이 하나 되어 ‘충남도산림연구소’ 유치 운동에 본격 나서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의회 국민의 힘 소속 의원들이 군의회 차원의 유치 결의안 서명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커지는 가운데 정의당이 ‘안면도’ 유치를 촉구하고 이목을 집중되고 있다.지난달 30일 정의당 충남도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위원장 신현웅) 당원 30여명은 2023태안세계튤립축제가 열리는 코리아플라워파크로 당원 가족들과 함께하는 봄 소풍 행사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참석한 당원들은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최적지는 안면도입니다’라는 펼침막을 들고 태안군민들의
“지자체-교육청-대학 등 협력 통해 선순환하는 지역 미디어 교육환경 구축 필요” 미디어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지역간·세대간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충남도의회는 지난 1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인력 양성 및 활용 방안 마련 의정토론회’를 열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토론회의 좌장을 맡고, 이호은 청운대학교 교수, 장영래 청운대학교 연구교수가 주제 발표를 했다. 송교웅 충청투데이 상무이사, 권유석 공주교육지원청 장학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이호은 교수는 ‘충
성일종 국회의원 (사진 )은 지난 2 일 “국민의힘 ‘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 가 출범한다 ” 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지난 2 일 아침 원내대책회의에서 당 내에 ‘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 를 발족시키고 , TF 위원장으로 지난 3 월까지 당 정책위의장을 맡아 윤석열 정부 임기 첫 해 안정적 정권 운영에 힘을 보탰던 성일종 국회의원을 임명했다 .국민의힘 ‘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 는 최근 야당의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에 관한 각종 선동과 괴담에 대응해 과학적 사실과 명확한 사실에 기반한 국민 건강 안전 대책을 마련하
“최소한 범위 내에서 자금집행 승인”도 통보… 5월 4일까지 최소범위의 자금집행계획서 제출 요청“자금집행 규제와 관련하여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자금집행 승인이 이루어질 예정이오니 수행기관(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최소한의 자금집행 범위 내로 자금집행계획서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에 2024억원의 삼성지역발전기금을 배분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허베이조합에 ‘자금집행 규제’ 결정을 내리고 이를 조합에 공문으로 통보했다.해당 공문에는 최소한의 자금집행계획서를 제출할 것으로 요청하는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벌였다.서부발전은 지난 3일부터 약 3주 동안 국민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기간 서부발전은 다회용컵 사용하기, 저탄소제품 구매하기, 걸어서 출퇴근하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참여 직원들에게 업사이클링 상품을 지급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했다.지난 20일에는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도와 캠페인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탄소중립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고, 지구의 날인 22일에는 에너지 절
충청남도의정회(회장 신재원)는 지난 18일 도의회 1층 세마나실에서 2023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3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이사회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회의를 하지 못하다가 3년만에 열리는 것으로, 의정회를 다시 활성화하고 2023년 사업과 토론회, 연찬회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사회에는 신재원(4·5·6·10대) 회장을 비롯해 이걸재(4대)·이재창(5대)·이홍근(4대)·김종성(4대)·강동복(7대)·이종웅(7대)·장기일(4·5대)·최의환(8대)·홍표근(7·8대)·이제남(7대)·유기복(9
골자는 외국교육기관 중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 제외 문구 삭제해 기업도시개발 촉진 기업도시개발을 촉진하려는 목적으로 발의된 법안이 1년 넘게 법안소위에서 잠자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월 26일 또는 28일 열릴 예정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심사를 통과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해당 법안이 첫 단추인 법안소위를 통과한다면 법사위에 상정되는 만큼 이달 열릴 예정인 국토교통위의 법안소위 결과에 벌써부터 태안군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태안군민의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는 해당 법안이 통과될 경우 태안기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달 30일 관보를 통해 고위공직자 재산을 공개한 가운데 태안 관내에서 가장 재산이 많은 선출직 공직자는 가세로 군수로 나타났다.재산이 증가한 선출직은 5명이며 감소한 선출직 또한 5명으로 증가원인으로는 부동산 공시지가 상승이 가장 많았다.먼저 가장 재산이 많은 것으로 나타난 가세로 군수는 총 22억 2259만 원을 신고했다. 이는 지난해 보다 2억 4736만 원이 늘어난 것으로 본인과 배우자 소유 부동산 공시지가가 상승함에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김기웅 서천군수에 이어 충남 기초단체장 중 두 번째로 많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이달 초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구호활동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13일 조길연 의장과 양당 원내대표(국민의힘 김응규, 더불어민주당 조철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우종 회장과 정회영 사무처장을 통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일 충남에서는 홍성, 당진, 금산, 서산, 보령, 부여 등 6곳에서 산불이 발생해 89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피해면적은 홍성이 1454㏊에 달했으며, 보령 70㏊, 금산
4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버스킹 공연 및 페이스페인팅 등 마련4월과 5월 안면도수산시장에 가면 제철 수산물과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안면도수산시장(안면읍 장터로 104)은 이달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제철 수산물 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행사기간 중 4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시장 내에서 버스킹 공연과 각종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4월 12일부터 5월 7일까지 안면읍 꽃지 해수욕장 인근에서 열리는 ‘2023년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를 맞아 관광객의 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하고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이미 초고령화에 진입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태안 농어촌에 안정적인 외국인 근로자의 인력수급을 위한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지난 제294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김영인 의원이 대표 발의한 「태안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된 것. 이번 조례가 원안 가결됨에 따라 초고령화 및 인구 유출로 인한 태안군의 농·어촌산업의 인력 문제를 해결하고 태안군의 농·어업 발전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외근인 근로자 지원 근거를 마련해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