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립중앙도서관 임시개관정식개관은 내년 2월 예정공사기간만도 2년 2개월, 군비 30억1천만 원을 비롯해 모두 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완공했지만 운영인력 부족으로 문을 열지 못하고 있었던 군립중앙도서관이 11월 4일 임시개관한다.태안군은 지난 21일 태안군청 누리집을 통해 다음달 4일부터 군립중앙도서관에 대한 임시 개관을 알렸다.군은 “지식·정보 제공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이 임시개관 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정식 개관을 통해 도서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군은 군립중앙도서관의 임시개관 기간 동안 어린이자료실과 일반자료실, 학습실에 대해서만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할 예정이다.이를 두고 일부
진 군수, 재난 없는 태안 만들기 당부의용소방대원과 간담회 가져진태구 군수가 의용소방대원과의 간담회에서 재난 없는 태안 만들기를 당부하고 나섰다.진 군수는 지난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40여명의 군 의용소방대원(연합회장 이재정)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재난 없는 태안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군 의용소방대는 우리지역의 화재현장에 출동해 진압하는 임무는 물론, 수난사고 수색 지원, 행사장 질서유지 등 각종 재난재해 현장과 행사장 등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남성 8개 대, 여성 4개 대 등 총 440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동이 기자*****
걷기 동호회 자조모임 지원 98% 만족군 보건의료원, 4월부터 이달 말까지 13개팀 운영지원군 보건의료원이 운영하고 있는 ‘걷기동호회 자조모임’ 지원이 참여자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7%의 높은 참석율과 98% 이상이 만족하다고 답해 높은 호응도와 함께 성과도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걷기운동 자조모임은 지난 4월부터 마을별 5인 이상 걷기동호회 자조모임을 신청 받아 13개팀 8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운영하고 있다. 군은 우선 자조모임 팀의 체성분, 지질검사, 혈압, 혈당 등 사전검사를 실시해 개인별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운동처방사와 영양사, 간호사의 전문상담을 통해 올바른 걷기와 개인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3개월간 걷기운동을 실시한 후 사후검사를 통해 전ㆍ후를 비교
모범경로당에 차등지원?... “시기상조, 장기 검토 추진”군, 평가지표 개발 등 종합적인 검토 후 추진태안군이 모범 경로당에 대한 차등 지원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평가지표 개발이나 평가자 등 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 등과의 충분한 의견수렴 이후 종합적인 검토 후 추진할 예정이어서 곧바로 시행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군 박홍식 주민복지과장은 지난 10일 열린 제209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자리에서 “경로당별 운영실적에 따라 차등지급하는 방안의 검토가 필요하지만 각 경로당별 지역 및 운영별 특성이 있는 관계로 평가지표개발 및 평가자 등 장기적인 검토사안이라 판단된다.”고 밝혔다.박 과장은 또 “경로당회장단과 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 등과 충분한 의견수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총력’11월말까지 총 36억 중 30% 징수 목표태안군이 자체수입 확충 및 지방재정의 자율성 확보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적극 나섰다.군은 지난달 16일부터 오는 11월말까지 ‘2013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의 8월말 현재 세외수입 총 체납액은 36억원으로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중 총 체납액의 30%인 11억원을 징수한다는 목표다.군은 체납액 징수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부서별 징수 목표액을 설정 운영해 부서별 자체 특성에 맞게 체납액 정리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1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부서 직원별 분담 책임 징수제를 확행해 납부를 독려하고 체납자 압류재산 체납처분 등 강력한 징수활
인플루엔자 ‘독감’ 예방접종 10일부터25일까지 읍면별 순회 접종... 접종비 8천원태안군 보건의료원이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8개 읍면을 순회하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읍면별 접종일정은 10일 안면읍부터 시작되며, ▲10일과 11일은 안면읍 안면119안전센터에서, ▲14일 소원면 ▲15일 근흥면 ▲16일 이원면 ▲17일 원북면 ▲21일 고남면 ▲22일 남면은 각 보건지소에서, ▲24일과 25일 태안읍은 군민체육관에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예방접종은 태안에 주소를 둔 만60세 이상 노인(1953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과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료보호 1, 2종), 국가유공자, 장애 1~3급의 장애인에게는 무료로 실시된다.한
아빠도 이젠 요리왕!군 농기센터, 남성가정요리반 인기우리지역 남성들이 천고마비의 계절에 요리 만드는 재미에 푹 빠졌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남성 30여명을 대상으로 ‘남성가정 요리반 야간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교육과정은 ‘약선 요리 연구가 조성자’ 강사의 강의로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가정요리를 위주로 해 순두부찌개, 버섯불고기, 우럭맑은국, 나물무침, 닭볶음탕, 콩나물국, 등심스테이크, 단호박 샐러드 등 총 8가지 종류의 다양한 요리실습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이아무개(40, 태안읍 어은리)씨는 “처음엔 앞치마가 어색했는데 요리를 배우다 보니 어색함이 금방 사라지고 의외로 재미있다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꼼짝마! 15명 엽사 총들었다내달 말까지 피해방지단 운영... 엽사 6개반 15명 운영15명의 엽사들이 수확기를 맞아 총을 집어 들었다. 수확기 농작물의 피해를 입히는 유해야생동물을 잡기 위해서다. 군은 야생동물에 의한 수확기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내달 말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고라니, 까치, 비둘기, 청솔모, 어치, 흰뺨오리, 직박구리 등 7종에 한해 수렵금지구역을 제외한 군 전지역에 대해 6개반 15명의 피해방지단을 편성해 지난 9일부터 활동에 들어갔다.피해방지단은 군내 소속 수렵 3단체 한국야생생물 관리협회, 충남수렵환경보호협회, 한국수렵관리협회 소속 엽사들로 구성돼 피해
특별한 재래시장 만들기 총력 명품시장 초석 마련태안상설시장 활성화 타당성 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열려태안군이 재래시장의 근본적 문제점을 진단해 해결하고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쾌적한 명품 시장 조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군은 지난달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태구 군수를 비롯해 시장 상인회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상설시장 활성화 타당성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연구용역은 지난 4월부터 중소기업청 산하인 ‘시장경영진흥원’이 맡아 총사업비 2,800만원을 들여 전통시장의 현실적인 문제점을 진단하고, 구체적인 해결방안 및 개선대안을 도출해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연구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의 노후화된 시설환경의 개선은 물론 인근 시장 및 대
‘안전’에 밀린 ‘휴양도시’ 내년도 5대 군정방향 제시군, ‘2014년도 업무구상보고회’ 열어민선 5기의 아름다운 마무리와 6기의 연착륙을 위해 군정기조인 ‘아름다운 휴양도시, 희망 태안!‘의 가시적 결실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고 있는 태안군이 내년도 군정운영 5대 방향을 정했다. 특히, 내년도 5대 군정방향에 안전구현을 제1의 가치로 내세워 올 여름 집중적으로 발생한 물놀이 사망사고가 내년도 군정운영에 반영된 모양새다. 군은 지난달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진태구 군수를 비롯해 실과장, 직속기관장 및 사업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업무구상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최우선적으로 지역 안전망 구축 및 발전방안을 구상하고 군정 비전과 목표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자체
우리마을의 미래를 설계해 보세요마을기업 설립지원 순회교육 열려태안군은 25일 오후 2시 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서 ‘마을기업 설립지원 순회 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충청남도가 주최해 25일 태안군을 시작으로 내달 15일까지 실시하는 ‘마을기업 설립 지원을 위한 시·군 순회교육’의 일환이다.마을기업 설립지원 프로그램은 마을공동체 이해증진 및 마을기업 예비 창업자 발굴을 통해 향후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마을기업을 발굴·육성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현장 적용이 가능한 3단계 교육(입문·기본·심화) 과정으로 운영된다.이번 순회교육은 입문 과정에 해당되며 심화과정까지 교육과정을 이수한 단체에게는 내년도 마을기업 육성사업 신청 시 가점부여 등의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다. 교육대상은 향후 마
따뜻한 추석 보내기 ‘행복 바이러스’쌀 기부, 송편 및 김치나누기, 독거노인 목욕 봉사 등태안군에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주고 있다.지난 10일 근흥면 두야리 주민 최성복(45)씨와 은창기(36)씨, 이원천(40)씨 등 3명은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600Kg(60포/10Kg)을 근흥면사무소에 기부해 왔다.이 쌀은 이들이 육묘용 상토를 업체로부터 위탁받아 농가에 직접 배송해 절약한 인건비로 마련한 쌀로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됐다.이어 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가순례) 30여명은 지난 11일 근흥면 가의도에서 손마사지, 네일아트, 지붕교체 등 ‘1+3 사랑 나눔’ 행사를 펼쳐 가의
안면도 수산시장, 경쟁력 강화 나선다상인대학 45명 입학... 11월 28일까지 교육안면도 수산시장이 상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의 장을 처음으로 마련해 시장 혁신에 나선다.안면도 수산시장 상인회(회장 박홍도)는 지난 11일 진태구 군수를 비롯한 상인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상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상인대학은 시장경영진흥원이 주관해 대형마트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상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재래시장 상인들의 혁신의 장이다.모두 45명의 상인이 입학한 이번 상인대학은 이달 11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2시간씩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의식혁신 ▲고객만족 경영기법 ▲마케팅 기초 ▲상인정신 등 시장 혁신을 위한 40시간의 수업을 받게
추석 성수품 가격 안정 ‘총력’군, 성수품 등 합동 지도점검 나서태안군이 추석절 물가잡기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군은 지난 3일 태안상설시장, 태안서부시장, 안면도 수산시장 등에 대해 소비자 단체 및 상인회와 물가 합동 지도점검을 시작으로 추석연휴 전날인 오는 17일까지를 ‘추석절 물가관리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군은 이 기간 동안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물가관리 추진체제 강화와 공정거래 질서 확립, 성수품 가격안정, 검소한 추석절 보내기 운동 등을 적극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군내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수산시장, 개인서비스업소 등을 대상으로 군 합동 지도 점검반을 편성해 원산지표시, 가격표시제, 매점매석, 가격담합 등 불공정거래 행위
예산 집행 투명성 높인다군, 하반기 예산학교 운영태안군이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하반기 예산학교를 운영했다.군은 지난 6일 태안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위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예산학교’를 운영했다.이번 하반기 예산학교는 주민참여 예산운영에 대한 이해 도모와 주민참여 활성화 및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둬 운영했다.교육대상자는 제2기 주민참여위원 공모 선정자 23명을 비롯해 군내 민간사회단체 관계자 등 총 60여명이다.이번 예산학교에서는 충남도 최문락 예산담당관을 초빙해 주민참여 예산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전문교육기관인 ‘디모스 플러스’ 전문 강사의 주민참여 예산 위원회 운영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또한 민간이전경비 지원매뉴얼에 대
태안군의회, 긴급 호소문 발표유류사고 지원사업 “일률적 지역별 안배” 안된다태안군의회는 지난 3일 제208회 태안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피해규모를 무시한채 지역별 안배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유류사고 지원사업에 대해 시정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채택했다. 태안군의회 소속 의원 일동 명의로 낸 호소문을 통해 “유류사고가 6년째를 맞고 있으나 피해 배보상이 지연되고 있고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피해규모를 무시한 채 지역별 안배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 심히 유감스러움을 금할 수 없다.”고 피력했다. 태안군의회는 “그동안 태안군 피해주민들은 유류사고로 인한 피해의 극복과 후유증 치유를 위해 피땀어린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한순간에 생계수단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는 하루하루가 힘들고 괴
고남 주민 숙원 ‘주민자치센터’ 주민 품으로14억3천만원 들여 지상 1층 518.06㎡ 규모로 준공공기 중 2차례 설계변경 등 난공사로 군의회 지적도 받아2차례 설계변경 평당 무려 980만원이 투입되면서 사업비 과다 책정 또는 난공사로 지적을 받아왔던 고남면 주민자치센터가 준공돼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갔다.군은 지난달 30일 고남면 고남리에서 진태구 군수를 비롯해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남면 주민자치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남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해 12월 착공해 총 사업비 14억3,000만원이 투입되었으며, 지상 1층 연면적 518.06㎡ 규모로 체력단련실, 컴퓨터실, 프로그램실, 다목적 회의실 등 주민들의 공간으로서의 면모를 갖췄다.전병년 고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하반기 프로그램 개강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달 26일 교육 등록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하반기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했다. 센터는 이번 하반기 한국어 교육, 토탈케어반, 사회통합프로그램, 어울림 체육대회, 아나바다 장터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결혼이주여성들의 조기정착을 돕는다.특히,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사전테스트를 통해 1~4단계는 각 100시간, 5단계 50시간의 수업을 이수할 경우 국적취득에 가산점을 얻게 되는 제도로, 현재 20명의 결혼이주여성이 사전등록을 하고 오는 31일 사전테스트를 치를 예정이다.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정규 프로그램 외에도 추석맞이 차례상 차리기, 송편 만들기 등의
살림살이 늘고 채무 없어 1인당 연간 지방세 30.7만원군, 2012년 기준 지방재정 공시... 살림규모 4848억원우리군의 재정자립도가 지난해보다 상승한 22.15%로 나타났고, 살림살이 규모 또한 늘어났으며 채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수치는 2012년도말 기준으로 살림살이를 점검한 결과로 군은 지난달 30일 2012년도 세입세출예산, 채무와 채권 관리, 기금현황 등 재정운영 중요사항에 대해 재정공시했다.공시자료에 따르면 태안군의 2012년도 자체수입, 의존재원, 지방채 및 예치금 회수 등을 합한 전체 살림규모는 4,848억원으로 한해 전인 2011년도 대비 319억원이 증가했으며 채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합친 자체수입 규모는 1,919억원이며, 이
쯔쯔가무시증 여성에게 더 위험 예방 총력군 보건의료원, 이달 말까지 73개 마을 순회 예방교육태안군이 입추를 넘기면서 가을철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 보건의료원은 쯔쯔가무시증 다발생 지역 73개 마을을 집중관리지역으로 선정하고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쯔쯔가무시증’ 예방교육에 나섰다.‘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심한 두통과 발열, 오한 등의 증세가 나타나며 물린 부위에 부스럼 및 딱지가 형성되는 질환으로 심한 경우 폐렴, 뇌수막염 등으로 진행될 수 있다.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4년간 우리지역에서 발생한 쯔쯔가무시증 환자 209명을 분석한 결과 남성은 74명으로 35.4%를 차지한 반면 여성은 135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