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태안군은 우리 고유의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와 어려운 이웃 850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찾는 후원자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군은 지난 4일까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했다. 특히 진태구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직접 현지를 방문해 생활의 어려움을 듣고 황금빛노을쌀과 육류 등 2000여만원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모두가 하나되는 한가위에 군민들이 어려운 이웃에 보다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이 지역 곳곳에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태안우체국, 추석절 훈훈한 인심 전달태안우체국(국장 홍석원)이 지난 2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상대적으로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독거노인 가정과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였다.각 읍면별로 2~5가정씩 총 20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였는데, 대상가정은 지역사정에 밝은 담당 집배원과 지역 우체국장이 협의하여 선정하였으며 이들 가정에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이불과 라면 등의 생필품이 전달되었다.또한 지역내 무의탁 노인복지시설인 근흥면 새이름교회와 소원면 노아의 집을 방문하여 쌀, 떡, 과일 등 준비한 물품을 전달하였다.이번에 전달된 위문품들은 태안우체국 전직원으로 구성된 ‘태안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의 적립금으로 마련하였는데, 태안우체국 우정사회
한가위 송편으로 사랑나누기사회복지협의회 정성 가득한 행사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강광석)는 지난 2일 ‘사랑의 송편나누기’ 행사를 갖고 관내 저소득계층 및 독거노인, 장애인가정과 결손가정,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한가위 송편 300여각을 전달했다.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우리가 아니어도 명절이 되면 많은 분들이 송편을 만들어 나눠준다”면서, “그렇지만 해가 바뀔수록 송편 빚는 양이 늘어나서 올해는 특히 찜통을 마련했다”고 말했다.또한 사회복지회원들은 자율적으로 송편 빚기에 참여하여 온정을 나누고 있지만 외롭고 힘들게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관심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소외된 어른들을 위한 가사봉사 및 복지시설사용교육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무단전재
추석맞이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어려운 이웃 80가구에 밑반찬 나눠줘태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희)는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해 21일 ‘추석맞이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부녀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군 새마을회관에서 읍면 새마을부녀회장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치, 조개젓, 멸치볶음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밑반찬을 만드는데 정성을 쏟았다. 이어 부녀회는 이날 만든 김치 300포기, 조개젓 60ℓ, 멸치볶음 100㎏ 등의 밑반찬을 오후에 군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등 80가구를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 부녀회는 이에 앞서 지난 5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50여명에게 손수 만든 총각김치를 나눠줘 주위를 흐믓하게 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앞
동백꽃 쉼터에 핀 경로사랑태안읍 아모레 화장품 특약점 대표 백만기 사장은 지난 20일 태안읍 남문3리에 있는 동백꽃 쉼터(회장 조영자) 회원 200여명에게 경로잔치를 베풀었다.동백꽃 쉼터는 2004년 10월에 설립된 경로당으로 태안읍에 거주하는 노인뿐만 아니라 관내 60세 이상의 노인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곳이다.동백꽃 회원들은 매월 20일 쉼터에서 월례회의를 하며 함께 점심을 하는데, 그동안 밥상이 없어 방바닥에 신문지를 펴고 여럿이 모여 식사를 했다고 한다.이것을 지켜 본 백만기 사장은 동백꽃 쉼터에 작은 정성을 마련하기로 하고 아모레 직원들이 직접 만든 따뜻한 점심상을 회원들에게 제공했다.동백꽃 쉼터 조영자 회장은 “아모레 사장은 다른 지역(당진) 사람이지만 좋은 일을 하는 모습을
태안발전본부, 이원초 발전기금 기탁교수학습활동물품 포함 총 4천8백만원 지원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본부(본부장 서현교, 이하 태안발전본부)가 이원초등학교에 교수학습활동물품을 포함하여 총 48,264,390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매해마다 원·이북 지역 학교의 교육시설여건개선과 학생 학습능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이와 같은 지원은 2006년 1월 1일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관계법령의 재정비와 더불어 지원 사업 지역위원회 개최를 통해 도출되었던 사항이 시행되었다.태안발전본부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학생들을 우선으로 삼고 지원이 되는 점을 감안해 이원초등학교와 지속적인 협의 하에 이루어진 결과”라고 밝히고 “여기에 그치지 않고 불우모범학생 후원, 장학금 전달, 각종 대회 개최,
가을걷이 걱정 마세유~대한지적공사 직원들 독거노인 일손돕기 행사 펼쳐가을을 맞이하여 관내 이곳저곳에서 추수의 물결이 밀려오고 있는 요즘 지역내에서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들의 일손이 바쁘다.홀로 힘겨운 농사를 짓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지난 23일 대한지적공사 태안지사(지사장 이상종)직원들 23여명이 근흥면 안기리 정정순(74세, 여)씨의 댁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이상종 지사장은“관내에서 홀로 사시며 어렵게 농사를 짓고 있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서 더욱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이날 직원들은 고추밭에서 빨갛게 익은 고추를 따면서 옛 추억을 되살릴수 있어서 흐믓하다며
선배님들의 훈훈한 사랑태안초등학교 동문 62회 서울·경기지역 동창회(회장 이상필)에서는 후배들의 학업 정진을 위하여 모교를 방문하여(1-6학년)6명의 어린이들에게 한 사람당 20만원씩 총 1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열심히 공부할 것을 당부하며 격려 하였다.태안초등학교 62회 서울.경기지역 동창회에서는 매년 모교 사랑. 후배사랑하는 마음으로 매년 여러 방법으로 장학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보경이에게 희망을다시한번 지역적 관심이 필요할 때태안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중인 김보경 학생의 희귀성질환이 호전을 보이고 있었으나 지난 7일 갑자기 악화되어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김보경 어린이는 지난 2005년 10월 ‘중증재생불량성빈혈’중에서도 희귀성 질환(판코니)이 발병해 지난 4월 아주대학병원에 입원에 치료중이다.그동안 김보경 학생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들은 태안군민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들은 ‘보경이에게 사랑을’이란 캠페인을 통해 성금을 모아 지난 6월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이식수술을 받게 되었다.지금 현재 보경양은 제대혈 저혈모 세포이식 수술은 잘되어 회복 단계에 있었으나 혈소판 내 적혈구 수치들이 정상치로 오는 과정에서 지난 7일 갑자기 상태가 나빠져 중환자실에 옮겨
급식지원 성금기탁자에 감사의 뜻 전달450여명 온정의 손길로 11억 성금을 기탁, 5,200명 학생들 급식지원 혜택 받아충남교육청(교육감 오제직)은 7일 도교육청 제2회의실에서 생활환경이 어려워 결식할 우려가 있는 학생들을 위해 급식지원 성금을 기탁해 주고 있는 전은재(태안읍 동문리)씨 등 기관 단체, 독지가 30명을 선정해 교육감의 감사패를 증정하고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충남교육청은 2004년 11월 이후 전국 최대 규모로 면 이하지역 초등학생(병설유치원 포함)과 행정구역상 읍·동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실질적 생활수준은 면지역과 유사한 초등학생 등 4만6,630명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읍지역 초등학생 4만5,123명에 대하여는 식품비의 1/3 해당액을 지원하고 있다이렇듯 지역
우수 인재 발굴 위해 거금 전달태안군사랑장학회 허용익 이사 장학금 1천만원 기탁재단법인 태안군사랑장학회에서 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허용익(49세·사진)이사가 거금의 장학금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18일 태안군사랑장학회 사무국에 따르면 허 이사는 이날 태안군청을 방문,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한다.허 이사는 “지역민의 한사람으로서 미래 이재 양성을 위해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장학사업이 활성화되어 태안 지역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로써 태안군 사랑장학회는 현재까지 기본재산 21억원을 조성했으며 올하반기에는 관내 우수학생들에게 6,5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한편, 우수 인재를 양성해 지
의용소방연합회 수재의연금 전달태안군의용소방연합회(회장 최병수)가 지난 11일 오전 11시 연합회 사무실에서 태안군내 10개 지구 소방대장 협의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각 지구 대장들은 수재민을 위한 수재의연금 100만원을 모금해 최병수 회장이 대표로 본사를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최병수 회장은 “직접 피해지역을 찾아가 힘이 되주고 싶지만 현재 전 소방대원들의 여건이 어려운 처지에 있어 찾아 가지 못해 안타깝다”며 “조금이나마 수재민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어 이런 모금활동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근흥초 발전 기틀 마련해 주세요’김상록씨, 학교 발전기금 100만원 기탁근흥면내 거주하는 김상록씨가 지난 13일 근흥초등학교(교장 강명식)에 학교발전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김씨는 자녀(6학년 김예지)가 다니고 있는 근흥초등학교에 학생들을 위해 뭔가 뜻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 오던 중, 방과 후 늦게까지 도서실에서 책을 읽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이들에게 폭넓은 독서환경을 제공하여 독서를 통한 새로운 세계관을 형성하는 즐거움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어서 이런 기회를 만들었다.’며 아동도서 구입에 대한 의사를 밝혔다.이에 근흥초는 김씨의 고귀한 뜻을 받아 학년별 교육과정과 관련한 신간 도서를 구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 감사해요”취약계층 위문봉사활동 펼쳐 주위 귀감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이 퇴근시간을 이용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위문·봉사활동을 펼쳐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해부터 주말을 이용해 매월 2~3 가정을 찾아가 집안 청소 및 세탁 등을 하고 회비를 모아 쌀과 옷을 전달했다고 한다. 특히 지난 6일에는 24명을 3개조로 나누어 태안읍 남문리 한옥준씨(89, 여) 외 2가정을 방문하여 “자식보다 낫다.”는 할머니의 고마운 말을 들었다고 한다.한편 태안군사회복지전담에서는 지난 91년부터 ‘태안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를 만들고, 매월 업무관련 연찬회를 개최해 상호정보 교류 및 사회복지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노력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태안군민사랑 김보경 어린이에게 전달백혈병으로 투병중인 태안초등학교 김보경 어린이에 대한 각계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본사에 답지한 성금 4백65만원을 지난 13일 본사 이상국 전무이사가 태안초 조원선 교장에게 전달하며 쾌유를 빌었다.
사랑의 119봉사활동 펼쳐태안소방파출소·태안여성의소대원 노아의 집에서서산소방서 태안소방파출소 직원 및 태안여성의용소방대대원은 지난 3일 태안군 소원면 신덕리 1026번지 노아의집에서 사랑의 119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태안파출소 직원 및 태안여성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는데, 소방공무원은 사랑노아의 집에 대하여 건물 내 외부 청소 환경정리와 목욕 및 기타 소방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또 태안여성의용소방대대원은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이발 및 미용 청소 빨래 등 성실한 노력 봉사를 실시하였다.
태안새마을금고, 좀도리 운동 실천 앞장백혈병 투병 중인 김보경 학생 돕기 200만원 맡겨와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서민 금융기관으로 확고한 자리를 잡고 있는 태안새마을금고(이사장 이종진)가 매월 직원들이 월급에서 일정 금액을 적립하는 좀도리 운동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특히 이사장을 비롯한 12명의 직원들이 매월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모은 좀도리 운동의 성과인 200만원의 기금을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태안초등학교 김보경 학생 돕기에 맡겨와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지난 2일 본사를 방문한 태안새마을 금고 이일형 상임이사는 직원들이 매월 적립한 기금으로 마련한 200만원의 성금을 김보경양 돕기에 전달해 달라며 본사에 맡겨왔다.이 자리에서 이일형 상임이사는 “직원들이 매월 월급에서 십시일
태안여중 보경양 돕기모금한 성금 전달태안여자중학교(교장 강승모)는 총학생회와 교직원의 마음을 모아 선천성 희귀질환인 ‘중증 재생 불량성 빈혈’을 앓고 있는 김보경(태안초)양을 위해 모금한 성금 85만원을 지난 9일 태안초등학교에 전달하였다. 김보경 학생은 피가 잘 생성되지 않아 출혈 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희귀 질병으로 골수 이식 수술에 적합한 사람이 없어, ‘제대혈 조혈모 세포이식 수술’에 의존해야 할 형편이라고 한다. 태안여중의 교직원과 학생들은 천문학적인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어 주위의 도움이 절실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총학생회 중심으로 대의원회의를 소집하여 ‘보경양 돕기’ 캠페인을 결의하고 47만원의 소중한 성금을 마련하였다.또한 교직원들도 이번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하여 총
태안우체국 어버이날 사은행사 가져독거노인에 120만원 상당 전달태안우체국(국장 홍석원)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우리지역 내에 혼자 지내시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집배원들이 따뜻한 정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는 사은행사를 실시했다.쌀(10KG) 1포대와 카네이션이 포함된 사랑의 택배를 독거노인 등 37명에게 집배원들이 전달하였으며, 이는 전 직원이 매달 적립하고 있는 태안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 기금 120여만원으로 마련하였다. 매일 집배업무를 위하여 지역을 순회하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현지 주민들의 어려운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집배원들이 대상자를 선정하고 직접 전달까지 함으로써 바쁜 업무일정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하였다.태안우체국은 앞으로도 지역 내
‘ 태고앞 야간봉사 감사합니다 ’매일 밤 11시 자율학습이 끝나는 태안고 학생들의 귀가 지도를 위해 교통지도와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는 태안동부방범대(대장 임해환)에 지난 22일 태안고 학부모회(회장 이석숙)가 감사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