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한상기호기 힘찬 출항을 시작한 가운데 취임 후 첫 읍면 초도순방길에 나선 한상기 군수에게 바라는 태안군민의 생생한 목소리가 190여건 수렴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연초 순방에서 건의된 230여건 보다는 다소 감소한 수치다.이중 178건은 주민들이, 나머지 12건은 읍면장들이 건의한 건수로 주민들은 소통행정을 강조하는 한 군수에게 관광객 감소, 경기침체 등으로 위기에 빠진 태안군의 부흥을 바라는 목소리로 봇물을 이뤘다.이번 한상기 군수의 첫 읍면 방문은 기존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과 자연스럽고 생동
공사 중 연약지반이 발견돼 일시적으로 공사가 중단된 것으로 알려진 태안읍 금학단의 태안종합운동장 조성사업과 관련해 뻘층을 고려한 설계와 감시가 이루어졌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현재 태안종합운동장이 조성 중인 태안읍 평천리 일원은 간척지로 메워지기 전 바다였던 곳으로 종합운동장 설계시 당연히 뻘층을 고려한 설계로 기초기반 공사가 다른 사업장보다 견고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터파기 공사 중 발견된 연약지반에 대해 이미 공사가 시작된 공사 중간과정에서 자갈 치환 등 실시계획 변경을 하는 것은 시공사나 감리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
태안군청의 얼굴인 민원실이 민원창구를 보강하는 등 군민 중심의 민원실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어 주목된다.민선 6기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을 위한 군민만족 선진민원행정을 펼치기 위해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는 민원실은 특히 민원행정 혁신을 위한 분야별 추진계획도 내놨다.김달진 민원봉사과장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민원행정 혁신과 관련해 지난 5일 군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분야별 세부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분야별 추진계획은 ▲조직개선 분야 ▲군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분야 ▲군민 중심의 민원실 환
태안군이 군청 출입기자단과의 현장소통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난 7월 17일 문화관광과를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매주 목요일 군정 정례브리핑에 나섰다. 이에 본지에서는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매주 군정의 주요현안에 대한 브리핑을 고정적으로 게재하고자 한다. 민선 6기 한상기호의 첫 인사가 지난 7월 21일자로 31명에 대한 소규모 인사로 마무리된 가운데 태안군이 한국능률협회에 의뢰해 진행 중인 조직진단 용역이 9월 중에는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조항욱 군 행정과장은 지난달 31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정례
한 군수, “군민을 위한 사업으로 확정해 달라” 주문“행정편의적인 공약사항 실현가능성이 아니라 진정으로 군민을 위한 사업이 무엇인지 충분한 검토와 실현방안을 모색해 민선 6기 공약사항을 확정해 달라.”군이 민선 6기 군정구호인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 시대를 실현할 효율적인 공약사항 실천을 위한 닻을 올렸다. 민선 6기의 힘찬 항해를 시작한 한상기호의 공약이 총 6개 분야 84개 사업으로 확정된 것. 군은 지난 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해 실과장, 직속기관장 및 사업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6기
본격 해수욕장철을 맞아 태안군이 물놀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현장 대처 등을 위해 역량강화에 나섰다.군은 지난 24일 안면해수욕장에서 박상규 안전정책실장을 비롯해 물놀이 안전요원, 제7851부대, 태안소방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 익수사고 긴급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7일 군과 제7851부대가 해수욕장 안전관리 지원 등 상생협력에 관한 협약과 관련해 양기관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공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태안소방서에서도 참여해 훈련 효과를 높였다.이날 훈련은 ‘7월 24일 오후
건강한 시장 만들기 사업이 재래시장 상인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며 활력 넘치는 행복하고 건강한 시장 만들기에 한 몫 하고 있다.군 보건의료원은 재래시장 주민의 건강증진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상인 100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9월까지 12주간 24회에 걸쳐 ‘건강한 시장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건강한 시장 만들기 사업은 생계에 바빠 운동부족 및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소홀한 재래시장 상인의 건강위험요인을 개선하고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행복한 시장을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군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의 각 마을회관을 찾아가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일제강점기에 지적공부가 작성돼 지적도와 실제경계가 불일치해, ‘2013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안면읍 창기리, 고남면 누동리, 고남리, 남면 신온리 등 4개 지구(921필지 288만8천㎡)의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군은 그동안 이 지역에 대한 임시경계점표지를 설치하고, 지적확정조서를 작성함에 따라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의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추진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적극
박근혜 대통령의 복지공약인 기초연금이 지난 25일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대상 노인들에게 처음으로 지급됐다.군은 만 65세 이상 노인 10,79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시행되는 기초연금을 지난 25일 첫 지급했다.이번에 기초연금을 지급받는 노인은 10,790여명으로 이중 9,980여명이 가구별 최대금액(단독가구 20만원, 부부가구 32만원)을 받게 되며, 520여명이 10~18만원, 290여명이 2~10만원을 받게 됐다.군에서 지난달까지 ‘기초노령연금’을 받았으나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80여명이며, 이는 소득,
태안군이 군청 출입기자단과의 현장소통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난 7월 17일 문화관광과를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매주 목요일 군정 정례브리핑에 나섰다. 이에 본지에서는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매주 군정의 주요현안에 대한 브리핑을 고정적으로 게재하고자 한다.본격적인 해수욕철을 맞은 가운데 두 번의 개장식을 연 만리포해수욕장 사태로 골치를 썩고 있는 문화관광과는 군정 정례브리핑의 첫 문을 열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비롯해 ▲KBS전국노래자랑 개최 ▲제4회 서해안 해변축제 등 3건의 현안에 대해 브
재정 조기집행 목표액 1,383억원. 하지만 태안군은 목표액의 102.5%인 1,417억원을 조기집행한 결과 안전행정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군은 2012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는 쾌거를 이뤘다.안전행정부가 실시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는 6월말 기준 전체 진행실적은 물론, 민간 실·집행 실적, 중점사업 실적, 목표액 규모, 광역·기초 협력도 등 총 5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군은 그동안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예산조기집행의 차질 없는
태안군이 설치한지 20년이 돼 노후로 인한 잦은 누수와 위생상의 어려움을 겪던 태안농공단지내 공업용수 공급용 물탱크를 교체해 입주 기업들이 원활한 공업용수를 공급받게 됐다.지난 1994년 태안농공단지 조성 시 설치된 기존의 물탱크(FRP, 300톤)는 유리섬유로 만든 FRP 물탱크로 노후로 인한 잦은 누수와 위생상의 문제를 겪어왔다.이에 군은 지난 4월부터 총 사업비 1억3천만원(도비 3천9백만원, 군비 9천1백만원)을 들여 표면이 매끄럽고 내열 내구성이 강한 SMC 물탱크로 지난 9일 교체를 완료했다.특히, 물탱크의 위치를 기존보
태안군이 건축물과 주택 등의 소유자에게 2014년 정기분 재산세 2만5,672건의 40억4,500만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나눠 부과하는 것으로 이번 7월에는 주택(부속토지포함, 세액의 2분의 1) 및 건축물(상가, 사무실 등)이 부과됐다. 아울러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주택분의 경우는 이번 7월에 일시에 부과됐으며, 오는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부속토지포함, 세액의 2분의 1)분이 부과될 예정이다.올해 정기분 재산세 부과액은 지난해 37억400만원보다 9%
맑은 물 공급이 주민숙원이었던 원북면과 이원면 주민들이 마음껏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게 됐다.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한 이원지방상수도 시설사업이 지난달 말 준공됨에 따라 원북면 1,105가구, 이원면 1,074가구 등 총 2,179가구에 수돗물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원지방상수도 시설사업은 국비 219억원 등 총 274억여원(도비 22억원, 군비 3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송수관로 15㎞, 배수관로 159㎞, 가압장 2개소를 설치해 보령댐 광역상수도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이에 군은 2015년까지 원북면
한상기 군수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군수실에서 취임 후 첫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해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의 완성을 위해 공무원의 역량강화 및 행정력 집중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6기 출범 후 열리는 첫 번째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로 22개부서의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민선 6기의 성공적 수행 첫 시발점인 올 하반기 계획에 대한 보고를 가졌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기존의 보고형식을 탈피해 각 부서별로 보고시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각 업무의 세세한 보고를 통해 누수 되는 업무 없이 속속들이 파악하고
태안군이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행복학습 자치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된 ‘행복학습 자치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3,000만원 및 2016년까지 도비 지원을 받아 3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행복학습 자치학교’ 사업은 인생 100세 시대에 읍·면까지 이어지는 평생교육 추진체제의 완성을 통해 전 생애에 걸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행복학습 자치학교 친절 고객만족(CS)교육 ▲지역 리더 양성 교육과정 운영 ▲수준
민선6기 시대를 활짝 연 한상기 군수가 취임 후 첫 월례조회를 갖고 조직역량 극대화를 강조했다.지난 1일 제13대 군수로 취임한 한 군수는 2일 군청 공무원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청대강당에서 열린 첫 월례조회 시 ‘조직의 역량을 극대화하자’라는 주제로 직원 훈시를 실시했다.1시간 동안 실시된 월례조회에서 한 군수는 “세계화 시대는 그 아래 경쟁사회가 내재돼 있다”면서 “민간부문은 세계와의 경쟁에서 상위권으로 나아가고 있는데 공공부문도 이와 같은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민선6기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을 군정 슬로
충남발전연구원은 충청남도의 민선6기 자치단체장 당선자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5대 공약을 토대로 정리한 분석자료를 지난달 24일 내놨다.이날 충남발전연구원 송두범 미래정책연구단장은 “민선6기 충남도 및 기초자치단체 당선자 공약 분석”(충남리포트 112호)에서 “충남도 및 15개 시·군 기초단체장 당선자 및 후보자들의 공약을 도민들에게 일목요연하게 제시하는데 1차적 목적이 있다.”며, “최종적인 민선6기 사업으로 확정되는 절차가 남아있긴 하지만, 향후 공약을 사업화 하는데 참고자료로 활용가능하다는 점에서 유용한 의미를 지닐 수
민선 6기 시대를 연 한상기 군수가 사람 중심의 태안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과 의지를 담은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을 민선6기 군정비전으로 제시했다.한 군수는 ▲신뢰받는 경영행정 ▲진취적인 지역개발 ▲사람중심 복지실현 ▲경쟁력 있는 농어업 ▲감동 있는 문화관광 등 5대 군정방침도 함께 제시했다.또한 한 군수가 구상하는 민선 6기 역점사업으로 ▲정주 생활여건 개선 ▲해양오염 방지대책의 조속한 수립과 시행 ▲세계적인 관광상품 개발 및 유치 ▲태안읍의 활성화로 중심기능 보강 및 주민체감형 생활공간 조성 ▲중부 서해안권의 미래 산업
물가종합상황실 및 부당요금 신고센터 운영군이 피서철을 맞아 물가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군은 지난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64일간을 ‘피서철 물가안정 특별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해수욕장철 물가안정관리에 돌입했다.군은 우선 물가종합상황실을 설치해 평일뿐 아니라 토요일과 일요일 및 공휴일에도 주요 피서철 성수품 물가에 대한 동향 분석 및 감시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또한 피서철 물가의 효율적인 지도·점검을 위해 관련 부서 및 소비자단체 등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부당요금, 부당한 자릿세 징수 등 불공정 거래행위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