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정수도 사수를 위한 태안군민들이 결의가 높아지는 가운데 32개 시민.사회단체 대표는 지난 15일 태안군청 강당에서 '신행정수도 건설 사수 태안군 비상시국회의'(위원장 정동협 태안군발전연구회장)를 결성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비상시국회의는 이날 채택한 '신행정수도 건설사수 결의문'에서 "신행정수도 건설은 전국이 고루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므로 철회하거나 백지화해서는 안된다"며 "우리는 군민의 힘을 한데 모아 신행정수 건설을 반드시 관철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비상시국회의는 이어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에 따른 신행정수도 건설 중단으로 충청인들의 피해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며 "정부와 정치권은 충청인들의 물질.정신적 피해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특
원북면 신두3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신두3리 마을 안길 포장공사가 (주)데이콤 크로싱의 지원으로 준공되어 지난 15일 오전 11시 준공식이 진태구 군수, 회사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남 태안 ‘황금빛 노을 쌀’이 전국 최우수 쌀로 선정됐다. 태안군은 12일 서울 양재동 AT(농업무역)센터에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농림부 후원으로 개최된 ‘2004 시중유통 브랜드쌀 종합평가 및 소비자 실천 결의대회’에서‘황금빛 노을 쌀’이 전국 최우수 쌀로 선정되는 명성을 얻었다고 밝혔다. 전국의 유명 쌀 61개 브랜드가 출품된 가운데 원북농협(조합장 이종훈)의‘황금빛 노을 쌀’이 철두철미한 심사과정을 거쳐 올해 소비자가 뽑은 전국 최고의 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행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개발연구원, 농촌진흥청 등 관련단체 10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출품한 쌀의 맛과 향, 윤기, 겉모양, 투명도, DNA분석 등 4회, 소비자 만족도 2회 거쳐 전국 최고의 쌀을 선정한다.
골재 대란과 환경 파괴 주장이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태안군이 지난 7월 이후 중단된 바닷모래 채취허가를 곧 내줄 것으로 보인다. 우리 나라 바닷모래 채취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태안군은 당초 태안군이 상반기에 허가를 내주고 남은 550만㎥보다 200만㎥가 늘어난 750만㎥를 내줄 가능성이 커 당초 정부 배정량 1,300만㎥을 다 내줄 것으로 보여 건설시장을 비롯한 국가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어민들의 반발과 환경 단체의 반대로 상반기 550만㎥를 채취한 뒤 지난 7월부터 중단된 바닷모래 채취는 건설시장에 큰 영향을 미쳐 골재 값이 2배 이상 상승하는 등 건설 경기 악화와 지역 개발 사업의 중단, 군 예산의 정상적인 집행에 어려움을 주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태안군은
20년이 넘게 충남 태안군 안면도 천수만 주변지역 주민들의 각종 개발 행위를 제한 해 온 수산자원보호구역이 이르면 내년 초에 대부분이 해제 될 전망으로 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이러한 전망은 지난 3일 오후 3시 태안군청 상황실에서 해양수산부의 용역을 실시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안면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수산자원보호구역 조정(안) 지역공청회에서 “수산자원보호구역 지정 20년이 넘었으나 그동안 한번도 조정이 없었으며, 지난 2003년 1월 국토이용에 관한 법률의 시행으로 주민들의 행위제한이 강화되어 지역 간 불균형과 주민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지역주민의 바램대로 대부분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해양수산개발원 관계자가 밝힌 조정안에 따르면 천수만주변인 안면·고남지역 44.8
“수도 이전, 충청권만의 문제 아니다”헌법재판소의 신행정수도 특별법 위헌 결정 이후 첫 상경 투쟁에 나선 전국이·통장연합회 한송현 충남지회장(사진)을 만나보았다. -그동안 충청권에서만 집회를 하다가 서울에서 집회를 갖게 된 이유는? “신행정수도 건설 위헌 결정 이후 연일 계속되고 있는 충청인의 항의 집회에 대해 서울 시민들이 전혀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이를 알리기 위해 집회를 준비했다. 신행정수도 건설은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는 홍보전의 의미가 강하다.”-오늘 집회에 어려움이 많았다는데“당초 평화 집회 이후, 충청권에서는 일반화된 집회 방식인 화형식과 꽃상여를 들고 거리 행진을 벌일 예정이었는데, 이들 용품을 경찰에서 반입도 안 시키고 압수해 갔다. 경찰이 너무 과잉 반응을
헌재의 신행정수도 추진 특별법의 위헌 판결이후 충청권의 분노와 항의 집회가 날로 격화되는 가운데 준 공무원 신분에 가까운 충남의 이·통장들이 서울 여의도에서 항의 집회를 가져 충청권의 상경 투쟁이 본격화 될 것을 보인다.전국 이.통장연합회 충남지회(지회장 한송현 금산읍 이장회 회장)소속 회원 600여명은 지난 6일 오전11시부터 서울 여의도 구 한나라당사 앞에서 신행정수도 건설 충청권 이전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한나라당을 비롯한 정치권을 집중 성토하는 한편 정부에 중단 없는 신 행정수도의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상복을 입고 연단에 올라온 한 회장은 「서울이 수도이면 지방은 하수도냐!」라는 함축적인 말로 연설을 시작해 “충청 도민들은 원하지도 안 했는데 정치권이 먼저 행정수도 이전을
최근 바닷모래 채취 중단으로 건설업체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개발위원회(위원장 가덕소)가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해사채취 반투위, 환경단체, 어민, 선주협회, 건설협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여론을 수렴했다.태안읍 동문리 소주가씨 종친회 사무실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사채취 허가여부에 따른 주민들의 의견과 허가시 해양환경 등에 미칠 영향 및 이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등이 논의됐다.간담회에 앞서 고경식 태안군 건설도시과장은“재정자립도가 열악한 태안군은 그동안 모래 채취료 수입으로 재정의 상당 부분을 충당했으나, 채취로 인한 어족자원 고갈 등 집단민원이 제기돼 채취허가가 중단된 상태로 군 시설투자는 물론 국가기간사업 중단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앞
태안읍 중앙통에서 실시되고 있는 중로2-1호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가 주민들의 불편은 아랑곳하지 않고 시공사 편의 위주로 강행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그동안 보상 협의로 난항을 겪던 이 공사는 공사 개시이후 태안읍 중앙통에서 실시되는 공사로 주민들의 불편이 일정부분 예상이 되었으나 본격 공사에 들어간 지난달부터 아예 이 공사 구간은 하루종일 교통 체증과 주민들의 불편이 극에 달하고 있다.시공 회사인 K토건(주)은 지난달 태안읍 동문리 귀빈장에서 평화시계점에 이르는 약 460여m 구간의 철거 작업에 이어 이달 초부터는 하수 관거 공사에 들어갔는데, 공사의 편의를 위해 전구간의 도로와 인도를 커팅하고 걷어낸 채 방치하고 안전시설도 제대로 안한 채 방치하고 있다.실제로 일부 구간은 보상 협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충남 태안군이 본격적인 해양 웰빙시티 개발구상 마무리에 들어갔다. 태안군은 지난 5일 군청상황실에서 자연에 기초한 새로운 웰빙문화 창출을 기본방향으로 한 ‘태안해양 웰빙시티 구상 및 전략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진태구 태안군수를 비롯해 정동협 태안발전연구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 보고회에서는 웰빙도시에 대한 이론적 고찰, 태안군의 웰빙적 기반, 웰빙 자원의 가치, 해양 웰빙시티 개발전략 등이 중점 다뤄졌다. 주요전략으로는 송림과 해안을 기반으로 한 기존 웰빙문화 회생, 태안의 자연과 농경문화를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지역 웰빙문화 창출, 커뮤니티를 기초한 교류체험문화 전개 등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태안의 자연과 문화적 전통을 함께 보전하고 관광객에게 새로운
헌법재판소의 신행정수도특별법 위헌 결정 이후 충청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원들도 한자리에 모여 행정수도의 충청권 이전을 중단 없이 추진하라고 정부와 정치권에 강력히 촉구했다.충청남도 시·군의회의장회(회장 이정원 천안시의회 의장)는 지난 4일 오후 2시 안면도 오션캐슬리조트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군의회의원 연수회 개회식에서 도내 16개 시·군의회 의원 215명 일동 명의로 '신행정수도 건설' 추진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이정원 회장은 결의문을 통해 “위헌 판결 이후 우리 충청권은 정신적 공황상태를 넘어 이제는 정부와 정치권에 대하여 극심한 분노와 배신감으로 가득 차 있다”고 전제하고 “특별법을 국회에서 민주적 절차에 의해 압도적으로 통과를 하더니 정치권의 당
‘대형 사업 유치 보존 중심으로 정책 전환하라’ 태안군의회의 제 119회 임시회가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제4대 태안군의회 후반기 군정질문이 처음으로 실시되어 다양한 방면의 정책 대안 제시가 이루어 질 것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가기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에 다양한 주문이 있을 것으로 동료의원 모두가 심혈을 기울여 회기 준비를 한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 공감할 수 있는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며,특히 금년도 마무리와 내년도 설계를 위해 매우 중요한 회기인 만큼 군민의 의견이 결집된 미래지향적인 대안이 최대한 군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영린
학생들의 특기·적성 교육의 성과를 교육공동체에게 공개하는 종합 예술축제인 「제5회 동백축제」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만리포중학교(교장 김성래, 사진)에서 개최되었다.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추진된 이번 동백축제는 작품 전시회, 종합 발표회, 열린마당, 체육대회, 아나바다 장터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어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펼치는 훌륭한 교육의 장이 되었다.두 개의 전시실에 마련된 작품 전시회에는 학생 작품 뿐 아니라 교직원과 학부모도 참여해 학교역사자료 40여점, 교수·학습자료 100여점, 미술 작품 350여점, 수예작품 70여점, 공예품 60여점, 문학관련 작품 20점 등 모두 640여점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 성과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관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의
“내 몸에 숨어있는 끼가 나도 모르게 배우로 만들어요.” 태안중학교(교장 안홍렬) 1학년 김동재 학생(남·14)은 본인도 모르는 끼와 잠재된 상상력으로 표현하는 자신만의 연극에 푹 빠져있다. 김동재 학생 외에 학교 1학년 학생(202명)들 역시 1주일에 1시간씩 틀에 얽매이지 않고 즐기며 배우는 연극수업이 한없이 짧기만 하다. 이들 학생들은 지난 8일 오후 1시부터 태안중학교에서 ‘극적 체험을 통한 언어표현’이라는 이색 발표회를 열고 연극학계와, 연극인, 교사, 일반 등을 불러 그간 갈고 닦은 끼를 발산했다. 이 학교는 앞서 지난 2월부터 8개월간 전교생(620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소나기’, 무언극 ‘기차’, 전통 마당극‘다시 온 취발이’ 등 총 9편의 다양한 장르 연극체험 기회를 제공,
푸른 꿈을 키우는 즐겁고 희망찬 학교 가꾸기에 매진하고 있는 근흥초등학교 강명식교장(56세·사진)이 올해 6월 영광의 충남인상 대상에 이어 지난 11월10일에는 바르게살기충남협의회와 충청하나은행이 공동 주최하는 제3회 을파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 상은 충남도내에서 10년 이상 모범적으로 근무하는 공직자를 발굴·시상하는 제도로 행정·교육·치안의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는데 강교장은 교육부문 수상자로 뽑혔다.강교장은 35여 년간 미래지향적이고 솔선수범하는 공직자 구현에 앞장서는 교육활동을 펼치는 등 탁월한 학교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금년 한해동안의 두드러진 교육활동 면을 살펴보면 ‘04년 2월 충청남도 태안교육청으로부터 특기·적성교육활동 우수교로 지원 받은 300만원과 교비 150만원으로
우리 태안에도 우레탄 육상트랙이 처음으로 설치돼 육상발전에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면초·중학교(교장 민원동)는 지난 9일 학교 운동장에서 임양택 태안교육장과 초·중 학교장, 기관·단체장,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레탄 육상트랙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준공된 남면초·중학교 우레탄 육상트랙은 지난해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우레탄 체육시설 설치지원 학교로 선정돼 사업비 3억원을 지원받아 실시설계를 거쳐 지난 6월 9일 사업에 착수 5개월만에 완공했다. 이번 완공된 이 시설은 총 5470.1㎡의 운동장에 200m 트랙 4라인과 100m 트랙 4라인의 우레탄 육상트랙을 갖추었으며, 족구와 배구를 할 수 있는 다목적구장 510㎡도 설치됐다.금번 남면초·중학교에 최
태안마애삼존불(국보 307호)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태안군이 옛 전통문화인 풍물의 맥 잇기에 나섰다. 태안군은 지난 3일 전통 민속 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8개 읍·면에 1팀씩을 풍물 대표단으로 한 ‘군수기 전통민속 풍물경연대회’를 군민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태안군지부(지부장 이복회) 주관으로 지역 주민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함은 물론 특색있는 향토풍물을 발굴·육성해 민속 문화의 저변을 확대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평소 국악 발전과 전통 민속 풍물의 선양에 기여한 이용금씨(52)와 최경익씨(38)가 그 공로를 인정받아 군수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이어 2부 행사로 안면읍 풍물단의 ‘황도리주민 풍물’이란 작품으로 시
태안군 여성자원봉사회 김기분 회장이 지난 26일 금산에서 개최된 충청남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여성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1991년 태안군 여성자원봉사회에 입단한 이래 14년간 꾸준히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는 김기분 회장은 2003년부터 태안군 여성자원봉사회 회장직을 맡으면서 관내 무의탁노인 돕기 활동에 적극 나서 365일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배달하는가 하면 장애인가족들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을 위해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는 참봉사자로 정평이 나 있는데, 이번에 그 공로가 인정되어 여성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한편 김기분 회장은 1급 시각장애를 안고 생활하는 남편 송길동씨(태안군 시각장애인협회 회장)와의 사이에
태안군자원봉사센터(소장 강광석)는 지난 6일 오전 11시 태안군청과 태안고등학교 후원으로 자원봉사자 30명을 모집해 태안고등학교 조리실에서 ‘제빵봉사 전문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태안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사회교육 참여를 제공하고 다양한 기술과 능력을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역량을 발휘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내년 1월 말까지 실시되는 이 교육은 전문강사인 우금욱씨(39)를 초빙해 주 1회 3시간(총 32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 과정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빵은 태안고등학교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일반 자원봉사자를 통해 군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량 공급된다. 또한, 이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들은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주 1회 다양한 빵을 만들어 불우이웃에게 배달하는
농협중앙회태안군지부(지부장 박치봉)는 지난 11월 4일 태안군 관내 정부 추곡 산물벼 수매를 총 약정물량 3,369톤 중에서 3,197톤을 수매하여 산물벼 수매 약정량의 약 95% 정도를 수매하였으며 건벼(포대벼)는 11월 8일부터 수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아울러, 현재까지 군내 회원농협이 자체적으로 수매한 산물벼 수매량은 전년 자체수매량 12,713톤 대비 30% 증가한 16,471톤을 자체수매 하였고, 지금도 계속 수매하고 있다.올해 벼농사는 태풍피해가 없었고 풍부한 일조량 등 기후조건이 좋아 대풍을 이루었으나, 정부의 쌀 재고 및 FTA 쌀 협상 등이 남아있어 내년 쌀 유통가격은 불투명하고 가격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추곡수매가 사실상 내년부터 폐지될 것으로 예측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