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만 충남도민의 화합과 도내 시·군 체육인들의 기량을 겨루는 제70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오는 13일부터 4일간 태안군종합운동장을 비롯한 태안군 전역에서 열리게 된다.태안군 복군이래 최대의 행사이자 70회를 맞는 이번 충남체전은 지난 2015년부터 준비한 태안군의 위상과 군민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중요한 고비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태안군은 이번 대회를 위해 25개 종목 28개 경기장의 공인 및 승인이 완료하고 최상의 경기장을 마련해 각 시·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겨루도록 준비를 마쳤다.군에 따르면 도민체전 기간
111년 만의 폭염 속에 여름 성수기 태안군 일원 30여개 해수욕장 공식 개장이 지난 19일자로 끝났다. 전국 최다의 해수욕장을 보유한 태안군의 경우는 매년 해수욕장 운영에 많은 예산과 인력을 투입한다. 더욱이 안전이 강조되고 있는 세태를 반영하듯이 태안 해수욕장에는 태안군, 국립공원관리공단태안사무소, 태안해양경찰서, 태안소방서, 태안경찰서 등 유관기관들이 인명사고를 막고 방문한 피서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40여일간 특별근무에 임한다.그런데 해당 기관들이 거의 제복을 입고 근무하는 반면 태안군청의 직원들은 동일된 복장은 고사하
태안군이 지난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관련 실,과 자문위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만리포 서핑스팟 및 안전교육센터 조성 및 안전교육센터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최근 몇 년사이에 해양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사가 높아가고 그동안 귀족 스포츠로 알려진 서핑이 젊은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레저문화로 급속히 확산되어지고 수도권에서 제일 가까운 서핑 포인트로 만리포해변이 각광을 받고 있다.만리포 해변이 이른바 국내 서핑 동호인들의 새로운 거점으로 알려지면서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만리포해변에서 서핑을 즐기는
민선 7기 출범이후 한달이 지나고 사무관급 인사에 이어 지난 13일 주요 보직 팀장들이 포함된 162명의 인사가 단행되었다.‘인사는 만사’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잘해도 인사는 만족할 수 없다는 말이다. 그래서 최대한 불만족을 줄이는 인사가 잘한 인사라는 말도 있다.민선 7기 가세로 군수의 인사를 두고 극명한 평가가 나오고 있다. 대개 첫 인사는 무난하게 하는 경우가 많지만 잇달은 인사는 파격적이라는 평가이다. 그동안 행정직 위주에서 소수직렬에 대한 배려했다는 가 군수의 주장은 일편 이해가 가는 측면도 있다. 하지만 일방에서는 선거
지난 6일 태안군은 가세로 군수가 직접 나서서 소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자청하고 민선7기 군수 공약사항 98건을 확정하고 군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 군민 중심의 새태안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천명했다.이날 가 군수는 △투명한 행정개혁 △임기 내 인구 7만 달성 △해양헬스케어산업 육성 △초미세먼지 저감대책 수립 △원도심 재생사업 추진 △아동돌봄센터 설립 △세계 일류 해양축제 육성 △농수산물 가공산업, 특산물 육성 확대 지원 △안면-천수만 내해 일주 해안도로 건설 △광개토 대사업 추진 등 10대 역점 공약을 발표했다.
민선 7기 가세로 군수의 임기가 한달 여를 맞고 있다. 취임이후 가 군수는 분주한 시간을 보내면서도 군민과의 대화와 만남의 시간을 군민들의 큰 관심 속에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지난 12일 남면을 시작으로 17일 태안읍과 근흥면에 이어 24일에는 원북면(오전)과 고남면(오후), 25일 소원면(오전)과 이원면(오후), 26일 안면읍(오후)까지 차례로 8개 읍·면 순방을 통해 민선 7기 군정의 주요 내용과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설명하는 한편 군민들의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가 군수가 다른 지자체장들이 대개
지난 7일 태안군의 28개 해수욕장이 동시 개장을 통해 오는 8월 중순까지 여름철 피서객들을 맞게 된다.최근 관광 트렌드가 여름철 집중 피서보다는 주5일 근무제 정착과 탄력 근무제 도입 등으로 사계절로 휴가가 분산되면서 전처럼 여름철에 1,000만 명이 방문하던 시대를 지나갔다.사계절 관광객들이 분산되면서 우리군의 관광정책과 상인들의 자세에도 변화에 대비하는 모습이 서서히 감지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대의 해수욕장을 개장하는 자치단체로 태안군에 여름철 피서객의 발길은 집중될 수밖에 없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실제로 지난
민선 7기가 시작된 지 10일을 넘기고 있다. 6.13 지방선거에서 새롭게 군민들의 선택을 받은 가세로 군수는 당선인 신분으로 태안군정 처음으로 인수위원회를 출범시키고 군정의 파악과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진단했다.각 분야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새태안준비위원회는 군정 보고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당선인에게 군정의 올바른 방향성과 우선순위 등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새태안준비위원회는 조만간 인수위 활동 보고서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가세로 군수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각 실·과의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듣고는 군
“항상 열린 마음과 낮은 자세로 군정에 임하고, 우리 태안의 주인이 군민임을 몸소 느끼실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 주신 작은 충고까지 겸손히 받아들이는 소통과 경청의 군정을 펼치겠습니다!”지난 2일 민선 7기 제 14대 태안군수에 취임한 가세로 군수가 약식으로 열린 취임식에서 앞으로 4년간의 자세와 다짐으로 내놓은 말이자 약속이다.당초 이날 취임식은 24년 만에 민주당 군수의 취임식이자 천신만고 끝에 군수에 오른 가 군수에게는 많은 군민들과 외부 인사들의 축하를 받기에 충분한 여건이었으나 태풍의 북상으로 공식 행사를 취소하고 약식
지방자치시대의 도래 이후 24년만에 민주당의 첫 군수인 군민들의 지지로 선출된 가세로 태안군수 당선인의 취임이 4일 앞으로 다가왔다.이번 선거의 민심은 누가봐도 지난해 조기 대선을 불러일으킨 촛불국민들이 수구적폐세력에 대한 준엄한 심판을 완결시키는 결과라는 분석이 유력하다.또한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는 헌정사에 유례없는 말 그대로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이처럼 민주당이 압승한 이유가 무엇일까? 이에 대한 전국 여론조사가 발표되어 눈길을 끈다.리서치뷰(대표 안일원)가 의 의뢰를 받아 지난 18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지난 6.13 지방선거 결과 새롭게 민선 7기 군수에 민주당의 가세로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더욱이 태안군의회 마저 사실상 석권할 정도로 7석 가운데 6석을 민주당이 차지한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압승은 후보들의 면면도 있었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과 민주당의 바람이 압승의 제일 큰 요인 중에 하나일 것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이다.여기에 그동안 지역에서 맹주 역할을 하던 한국당이 보수 세력이 아닌 수구 적폐세력으로 기득권에 안주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구속에 이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까지 보수의 가치를 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민주당의 돌풍을 넘어 문재인 대통령만 남은 선거로 기록될 것 같다는 분석이 주를 이루고 있다. 태안도 마찬가지 결론이 났다. 접전으로 펼쳐질 것으로 보였던 태안군수 선거도 민주당 가세로 후보가 3,899표 차이로 현직의 자유한국당 한상기 후보를 가볍게 누르고 4수 끝에 민주당 후보 첫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민주당의 돌풍은 충남도의회 1선거구에서 홍재표 현의원이, 태안군의회에서는 송낙문, 김기두, 김종욱, 박용성, 신경철, 전재옥 등 7석 가운데 6석을 차지하며 다수당을 넘어 실제적으로 군의회 일당 독주
4년마다 열리는 민주주의 꽃인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저마다 지역의 일꾼임을 자임하며 출사표를 던지고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는 입후보자들에게 지금 이 순간은 피와 같은 시간일 것이다. 후보자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지자들에게는 일분 일초가 아쉽고 최선을 다해 후보자를 설명하고 홍보해 지지표로 연결시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아마도 지금까지의 선거 운동 기간보다 남은 일주일의 선거 운동기간은 더 피를 말리는 시간의 연속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후보자들과 그 가족, 지지자들에게 결단코 부정
지역 일꾼을 선출하는 6·13 전국 동시 지방선거의 본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된다.민주주의의 꽃은 선거라고들 한다. 이는 민심의 반영을 통해 지역의 일꾼이자 나를 대신해서 살기 좋은 지역과 공동체를 만들어 줄 대리인을 선출하기 때문이다.한표 한표 모아지면 그것이 민심이 되고 그 민심을 최고 많이 모으는 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누리게 될 것이다. 즉 주민들의 대표가 된다는 의미에서 막중한 책임과 권한, 의무가 동시에 임기동안 부여된다.우리는 그동안의 역대 태안지역 선거가 금품, 향응, 흑색선전, 허위사실, 관권선거 등 공직선거법에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4~25일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사실상 선거전에 돌입한다. 물론 법정 선거운동은 31일부터 시작되지만 이번 선거를 통해 군민들의 선택을 원하는 후보자들은 후보등록 마감으로 선택을 기다리게 된다.언제부터인가 투표는 젊은 사람들보다는 나이 드신 어르신들의 권리행사가 많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즉 이 사회를 이끄는 젊은이들이 사회에서 은퇴한 어르신들에 비해 참정권인 투표 행사를 안 하면서 자신들의 권리를 스스로 포기하며 자신들의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고 나를 대변할 대표들을 다수가 투표하는 어르신들의
미세먼지는 단순한 국민적 관심을 넘어 정부와 국가적 문제로 확대된지 오래다. 그런 의미에서 전국 최대의 화력발전소가 위치한 태안군민들에게도 중요한 관심사이자 반드시 대책이 필요한 부분이다.문재인 정부가 출범이후 범 정부적인 대책과 발전사들에게 자구책 마련을 당부한 상황에서 태안으로 본사를 옮긴 한국서부발전의 대책에도 군민들의 관심이 높다.그동안 우리 주민들이 외면하거나 관심을 덜 준 부분이지만 이제 미세먼지는 우리의 행복한 삶을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태안군민들이 이에 대한 관심과 개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에 대해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불과 한달 조금 넘게 남은 시점이다. 현 한상기 태안군수가 지난 1일 재선 출마 기자회견 이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침에 따라 군수의 권한이 일시 정지 되었다.이날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는 태안군 허재권 부군수가 군수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허재권 태안군수 권한대행은 “군민 편의를 위해 현안사업 추진과 조직의 안정적인 관리 등 군정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공직자 선거 중립 등 공직기강 확립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을 하고 있다.우리는 최근들어 한 군수의 재선 도전이 기정사실화된 이
자유한국당 소속 비례대표 의원인 차윤선이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지난 4년간의 태안군의회 모습은 가히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다.차 의원은 “저의 의정생활 4년은 패거리정치, 기득권에 매몰된 수구정치의 틈바구니에서 오로지 태안군민들만 보고 의정활동을 해왔다”며 “태안군의회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그 어느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소신껏 앞만 보고 달려왔다.”고 주장했다.차의원 자신에 대한 자평은 차치하더라도 태안군의회의 지난 4년간의 본 모습을 패거리정치, 수구 정치의 산물로, 비례대표 당선의 공이 자신에게 있다고 수
태안군 복군이후 그토록 염원하던 충남도민체전이 오는 9월에 열린다.더욱이 올해로 70회를 맞는 충남도민체전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도내 지자체 가운데 서천군과 함께 도민체전을 개최하지 못했던 태안군이 기반시설을 마련하고 도민체전을 통해 도민들의 화합잔치를 개최하게 된 것은 태안군민들에게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군이 지난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한상기 군수 및 전 부서장과 충남도체육회, 태안경찰서, 태안교육지원청, 태안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태안지사, KT 태안지사 관계자 등을
태안군이 지난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청년 행복 함께 만들어가는 태안’이라는 주제로 ‘청년 정책 발굴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는 지난해 태안군이 군민공감 정책 대 원탁토론회의 성공적 개최이후 세분화된 부분을 놓고 이어진 원탁토론회이기 때문에 관심이 집중되었다.더욱이 태안군의 상황에서 ‘N포세대’라 불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어려움을 바로 알고 소통을 통해 주민 눈높이에 맞는 적극적인 청년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바람직하다는 생각이다.기존의 행정이나 정책 결정이 일부의 의견이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