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 성일종)은 지난 10일 오전 10시 30분에 천안시 세종웨딩홀에서 신년인사회를 갖고 희망찬 무술년 새해를 기원했다.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당 대표, 김성태 원내대표, 함진규 정책위의장, 홍문표 사무총장, 정진석, 이명수, 박찬우 국회의원, 이인제 前최고위원, 이창수, 김동완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충남도당 주요당직자 및 당원 1,500여 명이 참석해 신년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무술년 새해의 결의를 다졌다.성일종 충남도당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이번 신년인사회는 그동안의 격식을 탈피해 변화와 쇄신의 일환으로 소상공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출마 예정자들이 태안에서 한 자리에 모여 필승을 다짐했다.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는 지난 12일 태안읍 동문예식장에서 300여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단배식을 갖고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의 승리를 다짐했다.이날 단배식에는 특히 6.13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서산, 태안 출마 예정자들을 비롯해 충남도지사에 출마를 선언한 양승조 국회의원과 복기왕 아산시장, 그리고 공주·부여·청양 이병일 지역위원장도 참석해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이달 말
2월 13일 시·도지사 및 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시작도의원은 3월 2일, 군의원·군수 예비후보 등록은 4월 1일부터 민선7기 도정과 군정, 의정을 이끌어갈 옥석을 가리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총성 없는 전쟁이 2018 무술년을 알리는 힘찬 해와 함께 시작을 알리고 있다.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는 7월 출범하는 민선7기 도정을 이끌어갈 도지사를 비롯해 도의원과 도 교육감, 그리고 우리고장의 군정을 이끌 군수, 군의원을 선출하게 된다.지난해까지 자천타천 하마평에 돌며 출마후보자로 분류되던 정치인들이 지방선거의 해
[편집자 주] 지방자치와 분권의 확대 실현될 민선 7기 지방선거가 오는 6월 13일로 다가오고 있다.제대로 된 지방자치의 실현을 줄기차게 요구해 온 국민들의 요구와는 달리 정치권은 항시 당리당락에 따라 지방자치의 기본 정신까지도 훼손하는 작태를 보여주기도 했다.오는 6.13 실시되는 2018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지고 지역의 일꾼을 자처하는 출마 예정자들의 발길이 새해 아침을 달구고 있다.이에 본지는 오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를 준비 중인 출마 예정자들의 기본적인 사항과 출마의 변을 본인이 제출한 내용에 기초하여 전부 게재한다.
혼란스런 출마예정자들… 선거일전 180일인 15일부터는 이름 들어가면 ‘위법’ 지난 추석명절을 앞두고 우리고장 곳곳에는 내년 6.13 지방선거에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지고 표밭다지기에 나선 출마예정자들의 현수막이 곳곳에 나붙었다.본인의 이름은 물론 사진까지 현수막에 넣어 지역주민과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을 환영하는 문구를 포함해 통행이 많은 곳에 내걸었다.지난 11월 수능일에도 상황은 마찬가지.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현수막에 자신의 이름과 얼굴사진을 넣어 시험장 입구와 지역 곳곳에 내걸었다.바로 지난 주 자원봉사왕에 오른 회
자유한국당 후보에 자신감 표출… 복당은 구두 승인 받았고 추인 수순 밟고 있어 오는 15일이면 내년 6.13지방선거를 꼭 180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찌감치 태안군수 출마행보를 걸어온 김세호 전 군수가 자유한국당행에 동승하면서 지역정가에 변화의 바람이 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지난 2010년 6.2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공천에서 고배를 마시면서 한나라당을 탈당했던 김세호 전 군수가 7년 여만에 정치적 안방인 자유한국당 복당을 선언함과 동시에 내년도 지방선거에서 태안군수에 출마할 것을 공식화했다.그동안 무소속 신분으
더불어민주당 군수후보 당내 경선에 어떤 영향줄지 정치권 관심 집중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그동안 각종 여론조사 등에 오르내리며 태안군수 후보로 거론됐던 홍재표 도의원이 내년 6.13 지방선거에서 군수 선거가 아닌 도의원 선거 출마로 입장을 못박았다.이로써 내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일찌감치 군수 후보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세로 전 서산경찰서장과 강철민 전 충남도의원의 양강 구도로 좁혀지며 치열한 공천싸움이 예고되고 있다.홍 의원은 지방선거를 6개월여 앞둔 가운데 지난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태안군수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는 공식
정당 지지도, 민주당(42.3%) vs 한국당(26.2%)… 민주당 16.2%p 앞서내년 6월 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태안군수 선거 출마가 예상되는 7명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태안군수 후보 적합도를 묻는 첫 여론 조사 결과 2강 3중 2약의 구도가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지난 3~4일 양일간 과 이 공동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여·야 7명의 태안군수 후보군을 대상으로 한 적합도는▲한상기 현 군수(25.2%) ▲가세로 전 경찰대교수(20.4%) ▲김세호 전 군수(10.6%) ▲
지난 13일 막을 내린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 서산태안 지역구의 유권자들의 표심을 읍·면·동별로 지지도를 지도로 만들었다.
대전에 이어 충남도민들이 이번에도 균형추 역할을 했다. 정부와 여당을 심판하고 야권에게는 힘을 실어줬다. 11석을 놓고 겨룬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은 6석을, 더민주는 5석을 얻었다. 또 한 번 황금분할을 보여 준 것이다. 충남 유권자들은 지난 19대 총선(10석)에서는 새누리당 4석, 더민주(당시 통합민주당) 3석, 자유선진당 3석으로 의석을 골고루 배분했었다.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은 충남 8석 이상을 얻을 것으로 점쳤다. 하지만 예상이 빗나갔다. 논산계룡금산과 당진에서 각각 더민주 후보가 당선된 것이다.사실 논산·계룡·금산은
비례대표도 새누리당 37.47%로 가장 높아… 근흥·소원·원북은 극보수 ‘낙인’“성일종 당선인은 태안에 잘 해야 한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이번 4.13총선에서 태안군은 당을 떠나 캐스팅보트 역할을 톡톡히 했다. 최대 수혜자는 새누리당 성일종 당선인이고, 최대 피해자는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였다.무소속 한상율 후보도 상황은 마찬가지. 한 후보측 예측처럼 태안에서 1만5천표 이상을 얻었다면 서산·태안 선거구는 전국에서도 가장 치열한 경합지역으로 손꼽혔던 것처럼 끝까지 투표함을 열고 투표용지를 다 깔 때까지 누가 당선될지
소원면 18.69% 가장 높아… 남면 12.19% 최저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총선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된 태안군의 사전투표가 제6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때보다 0.31%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충남도내에서 20.01%를 기록한 계룡시에 이어 두 번째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태안군은 지난 8일과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 4.13총선 사전투표에서 총 54,649명의 유권자 중 8,656명이 사전투표에 참가해 15.83%의 사전투표율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이같은 사전투표율은 전국적으로 사전투표가 처음
성일종, 조한기 후보에 1.76%(1,855표) 차이로 이겨… 투표율은 56.31%3자 구도로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서산·태안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성일종 후보가 막판까지 추격해 온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1.76%(1,855표) 차이로 따돌리고 39.05%의 지지를 얻어 국회에 입성하는데 성공했다.이에 따라 서산· 태안 선거구는 지난 19대 총선 당시 성일종 당선인의 형인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이 국회의원에 당선된 지역구로 형제가 나란히 국회에 입성하는 진기록도 세우게 됐다.성일종 당선인은 지난 13일 치
4.13 국회의원 선거가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충남 서산 태안 선거구에서 잇달아 고발 사태가 이어지면서 선거가 과열 양상으로 변하고 있다.오늘(8일)오후 새누리당 성일종 후보측은 무소속 한상율 후보와 선거 연설원 김모씨를 검찰에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했다.성 후보측이 문제를 삼은 연설은 한상율 후보가 지난 7일 서산시 동부시장 입구에서 유세 도중 '故 성완종 의원이 나랏돈 아니 은행돈 1조 2천억원을 떼어먹었다'고 하는 등 성일종 후보를 선거에 떨어뜨리기 위해 허위사실을 유포했기 때문이라고 한다.이날 한 후보의 연설
“경선 면접 당시 공천에서 탈락하더라도 불출마하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당을 뛰쳐나간 무소속 후보가 복당 운운하는데 절대 입당 불가다. 부정부패에 연루된 후보를 입당시키면 깨끗한 박근혜 대통령에게 누가 되는 일이다."친박계 핵심으로 불리는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은 오늘(8일) 오전 10시 서산시 동부시장을 찾아 서산·태안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의 지원 유세 연설을 통해 선거 종반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무소속 한상율 후보를 의식한 듯 사실상 복당 불가를 분명히 했다. 이날 유세에서 최 의원은 "공당의 공천과정에서 두 번씩이나 부적
4·13 총선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산·태안 선거구가 본격 선거운동 개시 이후 연일 터지는 돌발 변수로 인해 선거판이 혼전 양상으로 돌변하면서 3명의 후보들이 남은 기간 또다른 변수로 인해 지지층이 흔들리지는 않을까 긴장을 하고 있다.당초 지역 정가에서는 여권 성향 2명, 야권 후보 1명의 3자 대결 구도임에도 불구하고 정당지지에서 압도적으로 앞서는 새누리당 성일종 후보의 낙승이 예상된다는 분위기였다.하지만 막상 선거운동 개시 첫날 서산·태안지역에서 이어진 출정식에서 새누리당이 서청원 공동선대위원장이 참석하는 등 세 과시에
'기호 5번(무소속 한상율)을 찍으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된다'는 상대 후보 측의 네거티브에 대해 무소속 한상율 후보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기호 5번을 찍으면 당연히 한상율이 당선된다"고 정면반박에 나섰다. 한편으로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는 이색 선거운동을 펼치며 표심공략에 나서고 있다. 4.13총선의 본 선거운동이 7일로 8일째 접어들면서 3자 구도로 치러지는 충남 서산?태안 선거구에서는 3명의 후보가 연일 강행군을 하며 유권자들의 표심잡기에 여념이 없다. 하지만, 무소속 한상율 후보를 배제한 채 새누리당 성일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