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떨어진 것으로 주장 시간대에 기상청에 지진파도 감지되어안면도 기지포 해수욕장 해변 한 가운데에 있는 대형 웅덩이 속에 운석으로 추정되는 의문의 돌덩어리가 무더기로 발견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면도에 사는 박아무개씨의 제보를 받고 현장에 가보니 썰물로 인해 드러난 백사장 한가운데 지름 5m정도 되는 대형 웅덩이와 작은 웅덩이 속에 이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돌들이 박혀 있었다.이곳은 해안가에서 100여m 정도 떨어진 모래사장 한가운데로, 썰물 시에만 드러난다. 인위적으로 웅덩이를 만들고 돌들을 옮기기에는 불가능한
태안군이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한상기 군수를 비롯, 관련 실·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상주시와 부산광역시, 전남 여수시와 순천시를 방문해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관광 및 산업 등 지자체별 주요 성공사례 접목시켜 군정변화 및 발전 도모한상기 군수를 비롯한 관련 실·과장, 언론, 군의원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2주간 두차례에 걸친 12개 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미래 발전전략 수립에 나선다. 이동거리만해도 1차 방문단 1,027km를 비롯해 2차 878km로 모두 1,900여km에 이른
2016년 병신년은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을 군정목표로 힘차게 출발한 민선6기 한상기호가 반환점을 맞이하는 해로 6대 분야 76건의 군민과의 약속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시켜 가속도를 붙여야하는 중요한 한 해이다. 특히, 한상기호는 그동안 ▲신뢰받는 경영행정 ▲진취적인 지역개발 ▲사람중심 복지실현 ▲경쟁력 있는 농·어업 ▲감동있는 문화·관광을 군정방침으로 6대 역점시책을 추진해왔다. 이에 본지에서는 민선6기의 반환점을 맞이하는 2016년 태안군이 ‘화합과 변화’에 기반해 새롭게 추진되는 역점 및 신규시책에 대해 소개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내포유족회측도 “충청도를 아우르는 기념관으로”태안군이 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 대한 최종용역보고회를 마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간 가운데 태안동학혁명기념관은 태안만의 전유물이 아닌 내포지역 동학농민혁명을 아우르는 기념관으로 건립되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원광대학교 신순철 교수는 구랍 15일 태안읍사무소에서 열린 동학농민혁명 121주년 기념 특강에서 강사로 초빙돼 “태안 동학농민혁명 기념관의 성공을 위해서는 태안동학농민혁명만을 갖고 해서는 안되며, 내포지역 전체를 포괄하는 기념관이 되어야 하고 반드시 추진위원회가 구
“본 조례안에 대하여 토론할 사항 있으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토론사항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사항이 없으므로 토론을 종료하고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000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과 같이 가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000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과 같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토론은 총무위·산업건설위 모두 단 한 차례도 없이 넘어가태안군의회가 지난해 7월 14일 기자회견을 자처해 “1년 동안
세제▶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도입한 계좌로 예·적금,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운용하면서 비과세 혜택을 볼 수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도입된다.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ISA 가입대상은 근로소득자, 사업소득자(자영업자), 농어민이다. 직전연도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제외된다. 계좌에서 발생하는 손익을 통합해 세금이 부과되고 만기 인출 때 수익의 200만원까지 비과세된다. 200만원 초과분은 9% 분리과세한다. 일선 금융기관의 준비 작업을 거쳐 이르면 3월 시판될 예정이다.▶상속재산 인적공제 확대물가상승 등 경제적
2015년 을미년 태안군정은 사실상 민선6기의 본격적 시작을 알린 첫해로, ‘화합과 변화’를 군정운영 기본정신으로 삼아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 시대 실현을 목표로 더 큰 도약을 위해 힘차게 달려온 한해였다.한상기 군수는 구랍 29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송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경제에 직격타를 안긴 메르스 사태와 농심을 울렸던 40여년만의 극심한 가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6만 3천여 군민들의 협조와 도움으로 우수한 각종 성과와 함께 변화와 발전의 기틀을 다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한 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인구 1,
‘다사다난’이라는 말로는 부족했던 지난 을미년 한 해는 상임위원회 운영을 두고 태안군의 주인인 군민과 군민이 뽑아준 태안군의원들과의 갈등으로 점철된 한 해였다.상임위 운영을 고집하는 태안군의회의 안하무인격 태도에 군민들은 결국 ‘태안군의회 불합리조례 폐지촉구 군민회’까지 조직하고 서명운동을 벌여 4,886명의 군민이 상임위 조례 폐지의 목소리를 냈지만, 결국 태안군의회는 끝내 민의를 외면하고 있다.이밖에도 을미년에는 ▲40년만에 찾아온 최악의 가뭄을 비롯해 ▲대한민국 정가에 일대 파란을 일으킨 일명 성완종 리스트 파문 ▲첫 전국 동
본지는 군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2016년 태안군의 예산 가운데 각 실·과 사업소, 읍·면의 민간이전·시설비 및 부대비 예산 가운데 일천만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에 대해 태안군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공개합니다.
2016년 병신년은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을 군정목표로 힘차게 출발한 민선6기 한상기호가 반환점을 맞이하는 해로 6대 분야 76건의 군민과의 약속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시켜 가속도를 붙여야하는 중요한 한 해이다. 특히, 한상기호는 그동안 ▲신뢰받는 경영행정 ▲진취적인 지역개발 ▲사람중심 복지실현 ▲경쟁력 있는 농·어업 ▲감동있는 문화·관광을 군정방침으로 6대 역점시책을 추진해왔다. 이에 본지에서는 민선6기의 반환점을 맞이하는 2016년 태안군이 ‘화합과 변화’에 기반한 새롭게 추진되는 신규시책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
‘소통과 신뢰’ 바탕 선진자치 군정 구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초점사랑하는 군민 여러분!그리고 존경하는 박남규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제230회 군의회 정례회를 맞아 2016년도 예산안 심의를 요청 드리면서 내년도 군정 운영의 기본방향과 주요 시책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먼저, 금년 한 해 동안 군정이 활기차게 운영되고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돌이켜보면, 군수 취임 후 지금까지 전력투구의 자세로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 시대를 이루어 가겠
이미지 개선사업은 모항항 수산물축제 유일 선정… 10일 해수부 심사 결과 지켜봐야지금으로부터 꼭 8년 전 12월 7일. 평화롭던 청정 태안반도에 예기치않은 검은 악몽이 들이닥쳤다. 바닷물은 온통 검은 원유덩이로 뒤덮였고, 파도에 밀려온 원유덩이들은 태안반도 산하를 검은 그림자와 매캐한 냄새로 물들였다. 그야말로 대재앙이 닥친 것이다.특히, 바다를 생업으로 살아가던 어민들은 곧바로 터전으로 달려갔지만, 이미 생계터전이었던 바다는 생물이 살 수 없는 지옥으로 변해있었다.망연자실했다. 앞으로의 생계도 막막했다. 한 집안의 가
최초의 조선시대 조운선으로 확인된 마도4호선이 우리나라에서 발굴한 선박 중 최초로 쌍돛을 달고 바다를 누빈 것으로 확인됐다.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소재구)는 지난 4월부터 태안군 근흥면 마도 해역에서 시행한 ‘마도4호선’ 수중발굴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마도4호선은 최초로 확인된 조선 시대 조운선(漕運船, 국가에 수납하는 조세미를 지방의 창고에서 경창으로 운반하는데 사용하였던 선박)으로, 잔존 길이 13m, 폭 5m, 깊이 2m 규모다. 선박의 내부에서는 세금으로 실린 쌀, 보리, 분청사기 등 400여 점의 다양한 유물이
박상규 실장, “90억 중 적어도 40억 이상은 국비 확보 추진”태안군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관문가꾸기 사업에 대한 최종 용역결과 보고서가 제출된 가운데 사업지가 관문가꾸기 사업지로서는 부적절한 남면 곰섬 삼거리 일원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총 사업비 90억원 중 50억원 이상의 군비가 투자되는 관문가꾸기 사업지의 위치도 관문가꾸기라는 사업명으로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맞지 않고, 사업의 주요골자가 휴게기능까지 포함된 농산물직판장으로 당초의 관문가꾸기 사업의도와는 변질됐다는 지적이다.또한, 최근 최종용역 보고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화력발전세)가 100% 인상됐지만 발전소외 송전선로 주변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 피해를 줄이기 위한 사업비는 여전히 외면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3일 오후 충청도청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는 충남발전협의회와 대전충남녹색연합, 충남환경운동연합, ‘오마이뉴스 대전충청’이 공동주최하고 충남도와 ‘충남지역언론연합’이 후원한 ‘충남 화력발전세와 환경 대책토론회’가 열렸다.이날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윤찬수 충청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충남도 지역자원시설세(화력발전세) 특별회계설치조례 제
의식하지 않아도 매일같이 섭취하게 되는 소금. 매일 먹는 만큼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지만 그렇다고 소금을 신중히 고르는 가정은 그리 흔하지 않을 것이다.보통 우리가 사용하는 일반 정제 소금은 공장에서 가공되어 대량으로 생산 판매되므로 가격이 저렴하지만, 소금의 ‘짠맛’을 극대화하기 위해 무기질, 비타민과 같은 원료 고유의 영양분을 제거하므로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또 염도가 높아 자칫 과도하게 섭취하면 체내 수분이 증발하고 고혈압이 유발되는 등,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 다시 말해 ‘소금’이 가진 힘은 우리
올해 4월부터 근흥면 마도 해역에서 수중탐사로봇 크랩스터까지 투입하며 정밀 발굴조사에 나서고 있는 마도4호선이 최초의 조선시대 조운선인 것으로 확인됐다.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소재구, 이하 ‘연구소’)는 조선 시대 선박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는 마도4호선에 대한 정밀발굴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중간 조사결과 마도4호선에서는 ‘광흥창’이 적힌 목간, ‘내섬’이 적힌 분청사기 등 총 300여 점의 유물이 출수되었으며, 이같은 유물과 선박 구조 등을 통해 조선시대 조운선(漕運船), 국가에 수납하는 조세미(租稅米)를 지방의 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