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태안라이온스클럽(회장 황기상)의 제 45대·46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달 27일 오후 6시 동문웨딩홀에서 오세중 지구 총재, 라이온과 네스, 역대 회장, 원로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 자리에서 황기상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구 총재를 배출하는 호스트 클럽으로 멋진 라이온스클럽이 되고자 회장에 취임하여 안흥항 수중정화사업, 벧엘 요양원 생일축하공연 등등 사업을 마무리하고 지구연차대회에서 종합 우수 클럽상 은상을 차지하는 영예는 라이온들의 협조와 참여로 가능했다”며 “아쉬운
‘초아의 봉사(Service Above Self)’를 모토로 봉사를 펼치고 있는 소성, 백화산, 해당화 로타리클럽이 잇따라 이취임식을 열고 신임 회장과 임원단을 맞이했다.먼저 지난 20일 태안읍 소재 동문웨딩홀에서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충남) 태안소성로타리클럽(두원 강종원. 이하 소성클럽)의 제29대, 30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성일종 국회의원과 홍재표 도의원을 비롯한 초청인사와 국제로타리 3620지구 도림 차호열 총재, 대흥 이기용 태안지역대표, 소성클럽과 자매결연을 맺은 천안삼거리로타리클럽(회장 이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지난 18일 태안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여 송재섭 기획관리본부장을 연임하고, 최용범 전 평택발전본부장을 기술안전본부장으로 선임했다.이날 선임된 두 사람은 모두 서부발전 내부 출신으로 송재섭 기획관리본부장은 6월 20일부터 임기 1년, 최용범 기술안전본부장은 임기 2년 동안 서부발전 상임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송재섭 기획관리본부장(상임이사)은 부산금성고와 부산대 법학과 졸업하고 입사해 태안발전본부 경영지원처장, 서부발전 본사 경영기획처장. 신성장사업단장를 거
무더운 여름 피서절정기에 몰려드는 수많은 차량들은 그의 손짓과 호루라기소리에 맞춰 일사분란하게 혼잡한 정체구간을 빠져나간다. 태안관광의 최일선에서 생업도 뒤로하고 묵묵히 교통질서유지에 구슬땀을 흘려온 그가 초대 초아의 봉사대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주인공은 (사)모범운전자회 태안지회에서 13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김태영씨. 김씨는 지난 7일 서산 아르델 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0 초아의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부문 초대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김씨가 수상한 초아의 봉사대상 사회봉사부문은 ‘인간승리’
태안향교(전교 윤경상)는 지난 6일 오전 10시 대성전에서 망일 분향례에 이어 제23대 태안향교 전교 취임 고유례를 봉행했다.이날 취임 고유례에는 이익근, 정동협, 현종돈, 이경재 원임 전교와 성균관 유도회 읍·면 지회장 등 유림 50여명이 참석했다. 축관은 조한택 총무장의, 알자는 조기호 섭외장의, 류창진, 조한거 장의가 봉향·봉로를 맡았으며, 이성선 의전수석의 집례 창홀에 맞춰 관세, 삼상향, 독고유 순으로 엄숙하게 봉행했다.이어 2부 행사 취임식은 이인묵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유림기 인수인계, 꽃다발증정이 이어졌다.
“임기 4년 중 절반은 태안을 키워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보고자 광개토사업으로 일컬어지는 전략을 세웠다. 태안 발전을 저해하는 메타요인인 접근성 열악, 즉 고속도로와 철길, 만대다리는 50년 숙원이었는데 다행히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됐다. 남은 2년은 중앙정부와 연결해 논리와 인맥을 동원, 태안 도약에 진력을 다하겠다.”민선 24년 만에 첫 민주당 출신 군수로 민선 7기의 문을 연 가세로 군수는 지난 2년간 ‘광개토대사업’을 골자로 태안군 발전의 저해요인을 접근성으로 꼽은 뒤 고속도로와 철길 연결을 위한 발품행정을 펼쳐왔다.특
‘저출산, 고령화’ 해법으로 기업유치 제시… 공직자에게는 ‘적극행정’ 주문 태안군민의 대변자로 기대와 성원 속에 개원한 제8대 태안군의회는 김기두 의장을 필두로 ‘변화’와 ‘혁신’을 내세워 출범 이후 지난 2년 여간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특히, 이번 제8대 군의회는 옛 새누리당 의원들 일색이었던 제7대 군의회와는 달리 7명의 의원 중 6명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색을 완전히 바꾸고 변화를 꾀했다.열린의장실 운영을 통해 군의회 문턱을 낮췄으며, ‘찾아가는 태안군의회’로 8개 읍면
신임 윤경상 전교 “태안향교 발전에 기여” 각오… 6월 1일부터 3년 임기 이경재 태안향교 전교의 뒤를 이을 신임 전교에 윤경상 의전수석 장의가 추대 선출돼 내달 1일부터 3년간의 임기에 돌입한다.태안향교(전교 이경재)는 지난 4월 23일 오전 10시 30분 태안향교 예절관 회의실에서 추대위원회 25명 중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대 전교 선출을 위한 유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이인묵 사무국장의 사회로 ▲성원보고 ▲국민의례 ▲문묘향배 ▲전교인사 ▲전교선출 안건상정 ▲당선자
원북농협에서 15년 만에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가 탄생했다.주인공은 원북면 신두1리 강의준, 박은애 부부. 꽃피는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들 부부는 지난 11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5월 이달의 새농민상(수도작, 화훼분야)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이날 이들 부부의 시상식장에는 원북농협 장원호 조합장도 방문해 축해했다.장원호 조합장은 “원북농협에서 새농민상을 수상한 것은 15년 만으로, 이번에 전국에서 14명만이 이 상을 받았는데 매우 뜻깊은 상이다”라며 “원북농협의 경사다”라고 축하했다.
오윤용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이 지난달 23일 태안해양경찰서 안면파출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다중이용선박 현장 안전관리점검에 나섰다.이날 오윤용 청장은 태안군 남면부터 안면도 전체, 태안해안국립공원, 천수만 등을 관할, 연중 치안수요가 높은 안면파출소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관내 낚시어선,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실태 및 구조거점 파출소 신규 운영 실태도 함께 점검했다.태안해경은 현재 파출소에 구조직별 배치로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동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구조거점 파출소를 운영하고 있다.오 청장은 또한, 코로나1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지난달 21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펼쳐지고 있은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한준호 삼천리 회장의 뒤를 이어 참여했다고 밝혔다.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아이스버킷 챌린지처럼 사회 저명인사가 캠페인에 동참할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서부발전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 19로부터 상생협력을
“제13대 태안노인지회장 선거 후유증이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다. 지회장으로서 마무리를 깨끗하게 해야 하는데 도의적인 책임은 있다고 본다. 정중하게 잘못했다고 사과드린다. 충남도연합회선관위에서 심도 있게 판단해 준 의결을 아니라고 한다면 법정으로 가는 수밖에 없다. 조그만 지역에서 법정까지 간다면...”8년간 제11, 12대 태안노인지회장을 역임하며 노인일자리를 늘리고, 경로당을 순회하며 재능나눔사업을 유치하는 한편 노인지회 사무실을 신축하는 등 노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뚜렷한 족적을 남긴 김동민 태안노인지회장의 인터뷰 마지막은 8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4개월간 급여 3-% 반납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교육감의 참여는 전국 시도교육감 중 처음이다.김 교육감은 지난 23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를 겪고 계신 국민들과 고통을 함께하기 위해 이달부터 6월까지 공직자로서 받는 급여의 30%를 반납한다”고 밝혔다.앞서 문재인 대통령과 장 차관급 공무원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눈다며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하기로 했다. 하지만 김 교육감의 동참 선언은 전국 시도교육감 중 처음이다.김 교육감의 월 급
유권자 229명 중 228명 투표… 1명 병원입원으로 투표 불가해 2시간 일찍 투표 종료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졌던 제13대 태안노인지회장 선거에서 기호 3번으로 출마한 이용희 전 태안군의회의장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이 당선인은 지난 20일 군노인지회 회의실에서 치러진 (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 제13대 지회장 선거에서 읍면 경로당 회장으로 구성된 총 유권자 229명 중 228명이 투표한 가운데 85표, 37%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2위는 기호 5번으로 출마한 박남규 후보가 67표
현대 영국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인 동시에 가장 보편적인 가치를 다루는 작가로, 영국 여왕이 수여하는 훈장을 두 번이나 받은 마거릿 드래블MARGARET DRABBLE의 장편소설 ‘찬란한 길THE RADIANT WAY’이 태안 출신 번역가 가주연 씨가 대산세계문학총서 156권으로 출간됐다.‘찬란한 길’은 세 여성의 성장소설과 사회소설이 결합한 마거릿 드래블 최고의 걸작으로 ‘타고난 호기심’, ‘상아의 문’으로 이어지는 3부작의 첫 번째 작품이다. “1980년대 영국, 무엇이 잘못됐던 것일까?”성공
민속경기인 씨름 경기의 중흥에 전기를 마련한 제 1회 태극장사씨름대회에서 태안군청 씨름단 김기수 선수가 결승전에서 임태혁 선수에 져 1품을 차지하는 선전을 펼쳤다.지난 22일 밤 9시 15분부터 KBS2의 ‘씨름의 희열’를 통해 생중계로 방송된 이날 제1회 태극장사대회 결정전은 코로나 19의 여파로 창원시체유관에서 무관중 경기로 열렸다.김기수 선수는 8강전에서 김태하 선수를 4강전에서 윤필재 선수를 차례로 2대1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금강 장사 14회를 차지한 최고의 선수인 수원시청 임태혁 선수와 결승전에서 만아 최선을 다했지만 3
“여러 부분에서 어려운 시기 태안군의 중심인 태안읍의 발전과 미래에 대한 책임질 막중한 자리인 태안읍발전협의회장을 맡겨 되어 엄중하게 받아드리겠다”지난 17일 오후 5시 태안읍 사무소에서 열린 태안읍발전협의회 제5~6대 회장 이·취임식에서6대 회장에 취임한 김종언 태안군태권도협회장은 “많이 부족한 저에게 맡겨진 회장이라는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진용 초대회장, 이철상 고문, 명한식 직전회장님의 고언을 들으며 회원들과 소통하면서 태안읍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이날 이, 취임식은 양승복 사무국장의 사회로 황용렬 태안읍장, 고윤
김낙충 이사장의 뒤를 이어 원북새마을금고를 이끌어갈 신임 이사장에 김종남 전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김 신임 이사장은 지난 15일 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열린 이사장 선거에서 함께 출마한 이윤순 후보를 61표 차로 따돌리고 신임 이사장에 당선됐다. 김종남 당선인은 총 유권자수 111명 중 유효득표 109표 중 85표를 얻어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이윤순 후보는 24표를 얻는데 그쳤다.김종남 신임 원북새마을금고이사장은 지난 30년간 원북새마을금고 전무를 역임하며 김낙충 이사장과 함께 현재의 원북새마을금고를 반석 위에 올려놓은 인물이
이달 20일 ‘운명의 날’ 태안노인지회서 선거… 정견발표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투표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각종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가운데 이달 유일하게 치러지는 행사가 있다. 바로 (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장 선거.오는 20일 태안노인지회에서 치러질 예정인데, 노인지회측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연기할 계획이 없느냐는 질문에 “현 노인지회장의 임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선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라며 선거 강행 입장을 밝히고 있다.(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이하 ‘태안노인지회’)는 현 김동민
“태안군의 발전을 좌우할 중대한 시기에 태안군개발위원장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지난 7일 열린 태안군 개발위원회(위원장 신흥수) 총회에서 새롭게 위원장으로 선출된 최근웅 위원장(사진)은 “태안군이 어느 때 보다 개발의 욕구가 커지는 등 중요한 시기에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요구를 담아서 개발이 이루어지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역할론을 강조했다.태안군내 다양한 민간 단체 가운데 태안군의 개발과 발전을 위한 공론의 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온 태안군개발위원회는 태안군발전협의회와 통합을 통해 태안군 발전 대안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