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군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을 위해 적극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군은 민원인의 편의와 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총 1억7,9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부터 △조직 △민원서비스 △민원실 환경 등 3개 분야에 대한 개선에 나서며 주민을 위한 획기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먼저, 군은 민원업무의 조직 개선을 위해 주민등록과 인감 발급 대상자를 정규직으로 교체하는 한편 지난 1월 13일부터 민원상담관제를 신설해 공무원이 권한과 책임을 떠나 주민의 입장에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칸막이 없는 종합행정을 펼치고 있다
태안군이 생활에 유용한 지적, 토지, 부동산 관련 정보를 담은 ‘지적(토지) 안내서’ 2천부를 제작해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 눈높이 맞춤행정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안내 책자에는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및 지적측량 신청 방법 ▲조상 땅 찾기 ▲부동산등기용 등록번호 부여 절차 ▲개별공시지가 처리 절차 ▲각종 개발 사업에 의해 부과되는 개발부담금 ▲부동산 거래 시 유의사항 ▲도로명주소 안내 등에 대한 내용이 수록돼 있다.이번 책자 제작은 토지 및 부동산 관련 용어나 법령이 다소 어려워 주민들이 이해하기
태안군이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인 효행을 장려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내달 4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 군은 지난 14일 군청 누리집을 통해 ‘태안군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공고했다.군은 공고문을 통해 “최근 급속한 산업화, 도시화로 인하여 노인에 대한 공경심과 부모 등의 부양에 대한 연대감이 낮아지고 노인학대 등 사회문제가 발생되고 있다”면서 “전통문화유산인 효행을 장려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고령사회가 처한 문제를 해결하고 태안군이 발전할 수 있는 원
기업도시지원센터의 존속기한이 2016년 6월 30일까지로 연장된다.군은 지난 23일 군청 누리집을 통해 한시기구인 기업도시지원센터의 존속기한 연장과 규제개혁추진단을 상시팀으로 개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태안군 행정기구 및 정원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 공고’안을 입법예고했다.군은 입법예고문에서 “한시기구인 규제개혁추진단을 상시팀으로 개편하고 자치단체 사회복지담당공무원 확충 3개년 계획을 반영하며, 기업도시지원센터 존속기한 연장 승인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자치법규를 개정하고자 한다”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이번 조례안의 주요
태안군이 군청 출입기자단과의 현장소통을 위해 올해에도 지난 1월 29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군정 정례브리핑에 나섰다. 이에 본지에서는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매주 군정의 주요현안에 대한 브리핑을 고정적으로 게재하고자 한다. 태안군이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과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등 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에 나선다.군 경제진흥과 고종남 과장은 지난 23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에 대한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과 거리축제 추진 등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 경제 살리
태안군이 재산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87개 행정리에 대한 재산관리대장을 전달해 위민행정의 표본이 되고 있다.군은 지난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상기 군수와 이장단 협의회(협의회장 안경식)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마을 재산관리대장 전달식’을 갖고, 거아도리를 제외한 187개 행정리에 재산관리대장을 배부했다.이번 전달식은 지역 발전과 마을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마을별 소유 부동산에 대한 토지정보가 수록된 재산관리대장을 각 행정리에 배포해 마을별 재산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할 계획이다.
민선 6기 한상기호가 출범하면서 민원 행정 혁신의 핵심카드로 꺼내들었던 민원상담관제가 시행 3개월만에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민원상담관제는 획기적인 민원 혁신을 위해 군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 전략으로 도입한 군 역점시책으로, 날로 증가하는 민원욕구에 부응하고 신속한 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1월 13일 처음 도입됐다.이를 위해, 군은 민원처리 경험이 많은 6급 일반경력직 공무원 2명을 군수 직속으로 배치했으며, 이들 민원상담관은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스펀지형 소통 상담 ▲복합민원에 대한 부서 간 통합 조정 ▲신속한 민원처리를
내달 29일부터 31일까지 ‘희망 한마당축제’ 만리포 일원에서 개최사상 최악의 태안원유유출사고가 발생한지 8년째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에 대한 피해 배·보상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태안군 유류피해대책지원과 유연환(사진) 과장은 지난 16일 군정 정례 브리핑을 통해 4월 현재 유류피해 배·보상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며, 전체 피해건수 2만5,735건 중 83%인 2만1,229건이 종결 또는 화해조정 중에 있다고 밝혔다.당초 허베이 특별법 개정으로 재판기간 특례가 적용돼 20개월 이내에 재판이 종결
태안군 환경관리센터(이하 ‘센터’)가 봄을 맞아 주민과 함께하는 센터 이미지 만들기에 나선다.센터는 지난 7일 공무원과 현장 근로자 등 50여 명이 위생처리장 진입로와 용주사 등 센터 주변 마을과 솔향기길을 청소하며 인근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는 ‘주민과 상생하는 센터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군은 앞으로 주민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깨끗한 환경관리센터를 만들기 위한 방안 찾기에 나서는 등 주민 기피(혐오)시설이라는 일반적인 인식을 타파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개관 4년 만에 25만명을 돌파하면서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태안군 문화예술센터(소장 이준구)에서 운영하는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지난 2012년 개관 이래 25만 명의 이용객이 다녀갔으며, 지난해에는 9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등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약 2,200㎡ 규모로, 수심 110~140cm, 길이 25m의 레인 6개를 갖춘 성인용 풀과 유아들이 마음껏 수영을 배울 수 있는 유아전용 풀이 있으며, 이밖에도 탈의실과 샤워실, 관람석 등 다양한 시설을
태안군이 군청 출입기자단과의 현장소통을 위해 올해에도 지난 1월 29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군정 정례브리핑에 나섰다. 이에 본지에서는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매주 군정의 주요현안에 대한 브리핑을 고정적으로 게재하고자 한다. 군이 탄소 흡수원 확충과 청정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한 산림 조성 사업을 실시해 바다와 송림이 어우러진 청정 휴양지 조성에 나선다.이에 군은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가꾸고 보존하기 위해 소나무와 편백나무 등 다양한 나무를 심고 재해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출범한 지 10개월을 맞고 있는 민선 6기 한상기 군수가 군민과의 약속인 76개 공약사항에 대한 중간점검에 나섰다.군은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한상기 군수와 각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6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그동안 실시된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보완 및 발전방안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실시했다.한 군수는 지난해 취임 후 ▲경영·행정 분야 9건(12%) ▲경제·개발 분야 16건(21%) ▲복지·보건 분야 12건(16%) ▲교육·체육 분야 12건(16%) ▲농림·어업 분야 13건(17%
한상기 군수가 민원상담관 제도, 전원관찰제 등 민선 6기 취임 이후 추진해 온 쌍방향 소통행정을 정부3.0토론회에서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한 군수는 지난달 31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기초단체 정부3.0 현장 토론회에 참석해 주민 소통의 우수사례를 알리고 각 지자체 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토론회에는 군과 행정자치부, 충남도를 비롯해 서산시, 홍성군, 예산군 단체장과 공무원, 지역주민, 대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상기 군수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송석두 충남부지사 등 13명이 토론자로 나서 정부
한국서부발전(주) 본사의 태안 이전이 오는 8월로 다가옴에 따라 그동안 추진한 상생협력 사업에 대한 점검 등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군은 상생협력 과제 54건을 선정, 상생발전을 위한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이를 위해 군은 54건의 과제를 ▲추진 완료 13건 ▲추진 중 15건 ▲추진 예정 26건으로 분류해 추진 중에 있으며, 군 전략팀과 서부발전 이전팀 간 T/F팀을 구성, 주 1회 정례간담회를 운영하고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상호 협업을 통해 사업성과의 만족도와 주민 체감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또한, 상생협력을 위한 구체적이
상생협력 통한 ‘행복군민 되기’ 성과한서대학교 학생 132명이 태안군민으로 전입했다. 이는 군의 지역 학교 및 기업과의 상생협력과 ‘행복한 태안군민 되기 운동’의 성과로 군은 이를 계기로 인구늘리기 정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군은 지난달 26일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 기숙사에 출장 민원실을 개설하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 신청 접수를 받아 이날 하루 동안 한서대 학생 132명이 군으로 전입을 신청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전입은 군과 한서대 간 상생협력 협약에 따른 것으로, 한서대는 지난 2013년 군과 산불협약을 체결해 지역 산
태안군이 한상기 군수의 공약인 임기 내 충남도민체전 유치를 위해 올해 대대적인 체육 기반시설 확충에 주력할 방침이다.박일웅 교육체육과장은 지난달 26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총 226억의 예산을 들여 종합운동장을 필두로 달산포 체육공원, 안면 실내체육관, 근흥 게이트볼장, 씨름장 등 종목별 체육시설 확충에 적극 나서는 등 도민체전 유치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도민체전 유치에 필수 시설인 종합운동장은 설계를 변경하여 운동장의 인조잔디를 천연잔디로 변경하고, 논란이 되었던 주차 시설도 확충하여 주민들의 생
태안군이 주요 관광지역 음식점 및 숙박업 종사자들의 친절 교육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 이미지 만들기에 나섰다.군은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만리포 해수욕장, 신진도, 백사장 해수욕장, 고남면을 돌며 음식점 및 숙박업소 종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업소 종사자들의 불친절로 인한 민원을 예방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민선 6기를 맞아 명품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특히, 이번 친절교육을 위해 군은
태안군이 지난달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사업 심의회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사업에 대한 심의회를 열고 농림축산식품사업 선정과 적정성 여부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이번 심의대상 사업은 ▲농작물 재해보험 사업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산림 병해충 방제 사업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등 총 48개 사업이며, 총 신청액은 701억8,300만원으로 올해에 비해 81억8,500만원이 증가한 수치다.심의회에서는 내년도 농림축산식품 사업 대상을 선정하고 사업에 대한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재원의 효율성과
태안군이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우수한 지역 농·축·수산물 공급을 위한 적극적 방안 마련에 나선다.군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협의위원 14명이 모인 가운데 ‘2015년도 학교급식센터 운영 실무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과 급식센터 운영 전반에 걸친 사항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급식센터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정책분과 △가격분과 △공급분과 △생산분과 등 분과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급식센터 주관 업체 선정 방안 △친환경 지역농산물 공급 방안 △학교급식 관련 애로사항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태안군이 지역 주민들의 식중독 예방에 적극 나선다.군은 지난 1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관내 집단급식소 36개소를 대상으로 2015년 상반기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기업체 내의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점검이 병행 실시되며, 군 위생담당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간의 합동 점검이 이루어진다.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 원재료 보존 및 기준 준수 여부(냉장·냉동 제품)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보관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결과서(보건증) 소지 여부 ▲보존식 적정보관 여부 ▲조리장 청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