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이력추적 관리제도 신청 받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산·태안출장소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서산·태안출장소(소장 신현직)에서는 지난 5월 16일자로 서산시 서산농협(대표 이희준)을 관내 최초로 농산물이력추적관리 등록번호 제 00587호로 등록 발급하였으며, 이를 시작으로 연중 지속적인 농산물이력추적관리등록을 신청 · 접수한다고 밝혔다.농산물이력추적관리제도는 농산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신뢰성 향상으로 우리농산물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로 하는 제도로 현재 유기농, 무농약, 저농약 등 친환경인증 농가 및 작목반에서도 농산물이력추적관리등록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농산물이력추적관리제도는 시중에 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해 생산·유통·판매단계의 정확한
‘쓰레기+공사현장잔재=신두리 해수욕장’해수욕장 일대 쓰레기로 몸살원북면 신두리 해수욕장이 쓰레기와 건축자재들로 인해 몸살을 겪고 있다.신두리 해수욕장 일대를 취재 해본 결과 누가 버린 것인지 확인되지 않는 쓰레기와 공사현장의 잔재들로 인해 해수욕장 주변은 그야말로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해변근처의 사구에는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것으로 보이는 쓰레기들이 한 곳에 뭉쳐 수 일째 방치되고 있으며, 펜션주변일대는 공사중인 펜션들로 인해 공사현장의 잔재들이 어지럽게 널려져 있어 휴일을 맞이하여 휴식을 취하러온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또한, 해수욕장 입구 도로변에도 현장자재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어 사고위험성 또한 가중되고 있어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
샛별 해수욕장의 환경을 생각해요!안중초등학교 환경정화 활동안중초등학교(교장 한광수) 전교생이 지난 17일 학구 내 샛별 해수욕장을 찾았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학생들의 손에 마대자루와 집게를 챙겨갔다.샛별 해수욕장은 안면읍 신야리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여름 내 피서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관광 명소중 하나이다. 하지만 관광객이 지나간 자리에는 어김없이 쓰레기들이 많아져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에 학교에서는 우리 마을의 자연보호 및 환경 정화와 함께 누구나 찾고 싶은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같이 정화 활동에 나선 것이다. 학생들이 해수욕장과 그 주변을 청소하는 모습에 펜션을 운영하는 한 주민은 “여름철이 되지도 않았어도, 관광객들이
활짝 핀 백합꽃제1회 태안백합꽃축제가 지난 16일부터 태안읍 송암리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22일 축제장을 찾은 아이들이 활짝 핀 백합꽃을 바라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다음달 2일까지 열리는 이 축제는 하얗고 노란 잎 사이로 흘러나오는 백합꽃 향기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정대희 기자msscm@hanmail.net
광고판, 선거판?무분별한 현수막게재를 방지하고자 실시되고 있는 현수막 지정게시대가 지난 5.31 전국동시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낙·당선 인사말현수막들로 점령당해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현수막 지정게시대는 그동안 사업체의 광고나 군내 축제·행사 등 정보성 광고를 주로 게시하였으나, 선거후, 출마자들이 너나 할 것 없이 광고성 멘트의 현수막을 게시하게 되면서 게시대는 일순간에 선거판을 방불케 하고 있어 정비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정대희 기자msscm@hanmail.net
삭선3리 게이트볼장 개장식 가져지난 19일 오전 11시 태안읍 삭선리 해송마을 내에서 ‘해송마을 게이트볼장 준공식’이 지역주민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김재환 기자daeyado@hanmail.net
테너 신영조 여름 음악 학교 공개 레슨 및 연주회 등을 통해 창작경험을 나누기 위한 ‘여름음악학교’가 지난 26일부터 오는 7월1일까지 한서대 아카데미아에서 열리고 있다.단일 음악 캠프로는 국내 최장·최고의 전통을 지닌 이 음악학교는 서정적 성악가 테너 신영조교수(한양대)의 직접 지도로 진행되며 소프라노 조영란, 오정애, 정기옥, 테너 박창수, 이강호, 이상조, 바리톤 변병철 교수 등이 협력교수로 참여하여 공개 및 개인 레슨과 특강 등으로 이루어지고 있다.한편 이번 음악 캠프에서는 또 영화 ‘겨울 나그네’의 음악적 의미와 ‘뇌 예술학 관점에서 본 성악’ 등의 특강도 마련되어있다.
군, 바이러스 진단·방제 시스템 구축전국 최초 바이러스검정장비, 유전자 진단장비 도입태안6쪽마늘의 우량 종구를 생산할 수 있는 바이러스 검정체계가 확립됐다. 태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병록)는 전국 최초로 바이러스 검정장비와 유전자 진단장비를 도입, 전 농작물(화훼포함)의 바이러스를 조기 진단·방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농기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바이러스 검정장비(ELISA)와 유전자 진단장비(PCR)는 한번에 100여개의 동·이종 작물에서 바이러스의 유무를 검정할 수 있다. 또한 무병종구의 확대보급을 위해 도입한 이 장비들은 조직배양 마늘 및 감자에 바이러스가 침투하게 되면 그동안 분석할 수 없었던 미량의 바이러스까지 분석해 종구에서부터
태안육쪽마늘 조직배양으로 품종보존, 명품화 조직배양 통해 5년1기 종구갱신 태안군이 육쪽마늘 미숙주아(총포)의 조직배양으로 종구퇴화를 방지하고 고품질 마늘을 생산하는 등 태안육쪽마늘의 명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마늘은 감자와 같이 종구로 번식하는 영양번식 작물이어서 몇 년 반복해서 심으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종자가 퇴화되고 품질도 좋지 않게 되며 수량도 현저하게 떨어지게 된다. 이에 군은 태안육쪽마늘의 형질보존을 위해 1999년부터 조직배양을 통한 종구갱신사업을 펼쳐 5년1기 종구갱신체계를 확립하고 연 10만구의 우량종구를 농가에 공급해오고 있다. 또한 2001년 조직배양으로 육성된 태안육쪽마늘을 ‘태안종’으로 품종 등록하는 한편 2002년에는 ‘갯바람아래마늘이야기’
백화산 여름 등산코스로 인기시원한 바다, 환상적인 절경 한눈에최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태안지역 해수욕장을 찾고 있는 가운데 태안읍 백화산이 관광객들에게 여름철 등산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태안군은 백화산이 차츰 알려지면서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지난달부터는 주말마다 30~40명의 외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고 20일 밝혔다.백화산은 284m의 낮은 높이로 경사가 완면하고 산세가 험하지 않아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온 가족이 함께 오르기에 적당하며 정상 부근에서는 태안마애삼존불상(국보 제307호)과 백화산성(충청남도지정문화재 제212호)를 구경할 수 있다.또 정상에 오르면 태안반도의 모습과 아기자기한 북쪽 가로림만의 모습, 남쪽 천수만의 장대한 들판과 바다위의 섬
해수욕장 위생업소 지도점검본격적인 해수욕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해수욕장 주변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위생관리 실태를 중점 지도·점검한다고 군은 전했다.특히 올해 이상기온으로 무더위가 빨리 찾아와 일천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태안지역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어, 식품 보관 등 위생관리에 대한 감시·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중점 지도·점검 내용으로는 조리과정의 위생상태, 조리기구의 위생 안전성, 주방 종사자들의 위생관리상태 등이다.한편 점검결과 위생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의거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군은 보도했다.
태안군 관광가로등 일석이조 효과지역 환경 고려, 관광태안 이미지 제고태안군이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만리포와 모항항 주변에 관광가로등을 설치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불편해소에는 물론 관광홍보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21일 군에 따르면 최근 만리포해수욕장 진입로 1.2Km구간과 모항항 진입로 800m 구간에 가로등 54개등을 새로 설치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밝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또한 아름다운 꽃과 바다로 유명한 태안군을 상징하는 문양 등이 디자인돼 관광태안을 알리는 효과도 겸하고 있다.만리포해수욕장에서 상가를 운영하고 있는 김모(50세)씨는 “23일 해수욕장 개장을 앞뚜고 지역 환경에 맞는 조형가로등을 설치해 벌써부터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태안군 제2회 마늘요리축제 분석 양과 질적인면 모두 성공 평가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 제2회 태안6쪽마늘 요리축제가 지난해에 비해 양과 질적인 면에서 모두 성공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22일 태안군과 태안6쪽마늘요리축제추진위(위원장 신민섭)에 따르면 지난해는 행사가 2일밖에 안돼 다소 아쉬운 점이 있었으나 올해는 하루를 더 늘려 행사를 개최한 결과 방문객과 판매실적이 늘고 태안6쪽마늘의 홍보효과도 높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해는 성공적인 축제분위기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마늘축제가 처음 실시되는 행사라 준비가 부족하였고 축제일정이 짧아 홍보가 덜된 것으로 지적됐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마늘송을 제작, 인터넷 및 휴대폰 컬러링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홍보하여 인지도를 높였고, 다
소원면 바살협, 고향 사랑 실천개장 앞둔 만리포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활동 펼쳐도덕성 회복 운동과 예의가 살아 숨 쉬는 소원면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는 소원면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김광식)가 개장을 앞둔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지난 23일 오전 9시부터 회원 50여명은 개장식을 앞둔 만리포해수욕장 해변에서 모래사장으로 드러난 자갈과 휴지를 줍는 등 2시간 여 동안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회원들은 마대와 청소 차량을 이용해 해변에 막힌 자갈과 각종 쓰레기를 깨끗하게 청소해 개장을 앞둔 만리포 해수욕장 해변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만들었다.김광식 회장은 “서해안의 대표적인 관광 휴양지인 만리포 해수욕장은 소원면의 자랑이자 태안군의 보배로 개장식을
학암포 해수욕장 개장학바위 하늘을 날다!‘학바위란 명칭처럼 훨훨 다시 비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학암포 해수욕장이 지난 23일 전국 최초로 개장을 선언하였다.이날 개장식에는 기관·단체와 지역주민 250명이 참석하여 올해로 38회를 맞이하는 학암포 해수욕장의 생일을 축하하였다.또한, 학암포 공원내 세워진 학암포 유래비에 대한 제막식이 열려,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지역에 대한 이해와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쉼터로써의 역할까지 폭 넓게 이용될 것으로 예상된다.학암포 해수욕장은 1986년 7월27일에 최초 개장하여 ‘명사십리해당화’로 이름을 떨쳤으나 관광지로서의 기능을 다하지 못하여 명성이 예전만지 못하고 있다.이에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전래로 매주 학암포항 주변청소 및 자
몽산포에서 신나게 놀아요지난 24일 몽산포해변은 본격적인 피서철이 아님에도 젊은 남녀들의 활기찬 모습으로 가득 찼었다. 뜨거운 날씨를 피하기 위해 찾아 온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그들 옆에는 시원한 바다 ‘몽산포’가 보인다.
독도는 우리 땅!안흥초 학생들 동도관련 교육 실시안흥초등학교(교장 채규웅)에서는 지난 20일 3-6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우리 땅 바로알기의 일환으로 항만청에서 주관하는 독도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이 날 실시한 교육은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독도에 대한 일본과의 영유권 분쟁에 휘말리지 않도록 우리 학생들이 우리 땅을 바로 알아야겠다는 마음에서 독도의 현재 모습은 어떤지, 지리적 위치는 어디인지, 독도에 살고 있는 동식물은 무엇이 있는지, 독도에 대한 역사적 근거를 바탕으로 일본이 자기 땅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잘못된 점은 무엇인지 등 다양한 교육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사진을 통해 실시하였다. 또한 그동안 학생들이 독도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도 하
파도초, 국립공원 태안해안사무소와 자매결연파도초등학교(교장 김용혁)와 국립공원관리공단 태안사무소(소장 백상흠)가 지난 21일 오전 11시 국립공원 태안사무소에서 자매 결연식을 갖고 학습과정 동참 및 지원활동들을 통하여 상호간 우호 증진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하였다.이날 자매 결연식에는 국립공원 태안사무소 측에서 백상흠 소장외 관계 직원 5명과 파도초등학교 측에서 김용혁 교장외 교직원 2명, 파도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측에서 장규성 위원장외 1명 등 모두 11명이 참석하여 교육현안들과 국립공원 관리현안 등에 대하여 폭넓은 대화가 펼쳤다.이 자리에서 국립공원 태안해안사무소 측으로부터 파도초등학교 측에 도서가 기증되었으며 향후 함께 하는 학교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면서 밀접한
태안사랑향토탐구반 신두리 사구탐사시목초등학교(교장 정헌문) 태안사랑향토탐구반은 지난 16일 사구탐사 활동으로 천연기념물 431호로 지정된 태안군 신두리 사구에서 가종현 태안문화관광해설사의 지도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1차 사구탐사 활동으로 지난달 26일에는 안면도 기지포 사구에서 갯그렁, 통보리사초, 갯완두, 모래지치, 순비기나무 등 각종 사구식물을 관찰하고, 메마른 모래에서 강한 생명력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구식물과 모래포집기 설치로 사구가 형성되고 있는 과정을 공부하고, 2차로 신두리 사구 탐사에 나선 것이다.이날 강사로 나온 가종현 선생님은 사구의 형성과정과 사구의 가치, 사구에 살고 있는 동·식물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고, 외래종인 달맞이꽃을 뽑는 활동을 함께하며 자연을 아
이원초, 학교통학차량 선탑자운영 재정비학생 통학지도에 학교와 학부모의 절실한 관심 필요이원초등학교(교장 한창덕)가 지난 19일자로 학교통학차량 선탑자운영을 재정비했다.기존의 선탑자 운영을 고수하면서 방과 후 학교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명단을 정비하고 학생안전을 위한 학교 교직원 선탑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 것.1999년 9월 1일 내리 분교장의 통합으로 이원초등학교에 배치된 학생통학차량은 이원에서 만대까지 운행되고 있으나 좋지 않은 도로사정과 차량들의 고속통행으로 학생들의 통학안전은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학생들의 승하차시 학생들을 보호할 수 있는 인도는 고사하고 건널목조차 없는 실정에서 통학차량 선탑자운영의 중요성은 더 클 수밖에 없다. 도로교통법 53조는, 어린이통학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