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문화원서는 한국사진작가협회 태안군지부의 ‘옹도 사진전’도 열려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와 동해의 ‘울릉도·독도’의 모습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태안 사진작가들이 옹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옹도 사진전도 태안문화원서 열리는 등 섬을 주제로 한 사진전시회가 갤러리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있다.충남도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지난달 22일부터 ‘비경(秘境), 남이 모르는 곳’ 이란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열고 있다.내년 3월 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외교적, 군사적으로 중요하지만 잘 알려지지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근)이 주관하고 ㈜한국서부발전이 후원하는 2018 학생예술동아리 ‘꿈을 노래하라! 락(樂) 페스티벌’이 지난달 27일 오전 10시부터 태안문화예술센터 대공연장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꿈을 노래하라! 락(樂) 페스티벌’은 태안 관내 밴드 동아리의 발표 무대로 이날 공연에는 ‘솔꿈밴드’ 동아리를 시작으로 7개의 동아리의 개성있는 무대가 펼쳐졌다. 동아리 학생들의 수준 높은 연주 실력은 기타, 키보드, 어쿠스틱 기타, 베이스 기타, 드럼 등의
태안군이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한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를 통해 자원 재활용과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군은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와 함께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군 전역에서 하반기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를 실시해 2주간 392톤의 재활용품과 400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특히 지난 3월 실시된 상반기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를 포함, 올해 군 전역에서 715톤의 쓰레기와 649톤의 재활용품 등 총 1,364톤을 수거해 깨끗하고 청결한 지역 이미지 조성에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가 큰
전국 지역주간지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풀뿌리 언론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자리가 열렸다. 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고양신문 이영아 대표. 이하 바지연)가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을 받아 지난 24~25일 충청북도 보은에서 ‘풀뿌리 미디어가 희망이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바지연 소속 36개(2018년 가입신청사 시사인천, 횡성투데이)회원사를 대상으로 열린 세미나에서는 ▲원주투데이 오원집 대표의 ‘풀뿌리 미디어(바지연)의 나아갈 길’ 발제와 토론회 ▲취재, 편집, 관리, 영업 분과 분임토의 등이 진행됐다. 바지연 회원사에 최적화된 사무
태안소망감리교회(담임 목사 이은성)는 지난 10월말 추수감사절을 맞아 전 성도들이 어려운 이웃 돕기 운동을 펼쳐 모은 쌀(10kg) 100포대와 라면 100상자를 지난 27일 태안읍에 전달했다.이날 이은성 목사와 최경섭, 이강웅 장로 등 15명의 교인들은 태안읍을 방문 최교묵 읍장에서 준비한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이에 앞서 소망교회는 자체적으로 선정한 어려운 이웃 13가정에도 쌀과 라면을 전달하기도했다.이 자리에서 이은성 담임목사는 “오늘을 계기로 앞으로 소망교회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마음과 정성을 전달하는 일에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은 지난 21일 복지관 강당에서 복지관 이용자와 이용자 가족, 자원봉사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들의 재능과 끼를 뽐내기 위한 ‘제2회 네잎클로버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2018년 장애인복지관 활성화사업 발달장애인의 역량강화 프로젝트로, 한 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이용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재능을 뽐내는 자리로 마련됐다.1부 행사에서는 활동사진을 통해 장애인복지관 활성화사업을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태권도 시범과 꽃단지 합창단 공연 등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유감없이 발
태안군이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 및 ‘아동학대 예방주간’(11월 19~25일)을 맞아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 및 단체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를 미연에 방지하고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참가자들은 태안우체국 뒤 공영주차장에 집결해 중앙로 일대를 돌며 주민들에게 홍보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했다.군 관계자는 “지역 아동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아동학대 없는 태안군 조
태안군 4-H 연합회(회장 안상진)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청년·학생회원 및 4-H본부 회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태안군 4-H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는 태안군 4-H회’라는 주제로 학교 4-H 회원들이 펼쳐온 1년간의 활동실적을 평가하고, 현장대회 등을 통해 회원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사전행사로 팀별 단체제기차기, 단체줄넘기 등 ‘4-H 오락경진’을 통해 화합과 협동정신을 다졌으며, ‘4-H O/X 퀴즈’로 4-H
‘농업인의 날’을 맞아 태안군에서 농업인들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사)한국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회장 신현술) 주최·주관으로 지난 12일 군민체육관에서 지역 농업인 및 가족을 비롯, 가세로 군수와 군 관계자, 김기두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태안군 농업인 축제 한마당’이 열렸다.이번 화합대회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역농업의 발전을 주도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전행사인 난타 및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태안군에서 수산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사)한국수산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회장 최영묵) 주관으로 지난 14일 군민체육관에서 지역 수산인을 비롯, 가세로 군수와 군 관계자, 각급 기관·단체장, 내빈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태안군 수산인 한마음대회’가 열렸다.이번 대회는 지역 수산 발전을 주도한 수산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수 수산인에 대한 표창패 수여와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또한 지역 우수 수산물 홍보와 수산 기자재 전시
2018년 결산 시 사업이용실적 배당과 출자배당 가능 서산수협(조합장 김성진)은 지난 7일 태안본점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및 임직원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의결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은 조합 건전경영 및 사업내실화를 통한 안정적 수익기반 등을 고려하여 2018년 대비 약 204억원이 증가한 3,408억원으로 의결했다.상호금융사업은 저금리 및 저성장구조의 경영환경에 대비한 질적 성장 목표로 잔액기준 예탁금은 금년대비 75억원 증가한 2,704억원, 대
태안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지난 9일 오전 11시 태안군문화예술센터 소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 홍재표 충남도의회 부의장과 각급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주년 소방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제56주년을 맞이한 소방의 날은 119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며, 헌신·봉사한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소방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해 그 동안의 수고를 감사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이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안전관리자, 소방행정발전에 기
소원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성철, 부녀회장 김정민)가 이틀간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소원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46명은 손수 농사지은 배추로 김치 700포기를 담가 면내 경로당 23개소 및 취약계층 38가구에 10kg들이 김장김치 총 130박스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성철 협의회장은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김장 나눔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태안군이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와 손잡고 이달 13일까지 ‘하반기 숨은자원 찾기’ 행사를 추진한다.군은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난 2일 소원면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8개 읍·면 전역에서 ‘2018년 하반기 숨은자원 찾기’ 행사를 벌인다.이번 숨은자원 찾기 행사는 농·어촌 지역에 방치돼 있는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수거해 자연환경 및 생활환경을 깨끗이 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실시된다.군은 이번 행사에 재활용 차량 및 청소용 포대를 지원하는 한편, 고철, 파지, 캔, 잡병, 의류, 플라스
서른여덟번째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가 지난달 31일 원북면 반계리에 위치한 자유수호위령탑에서 가세로 군수와 김기두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유가족, 이날 행사를 주관한 한국자유총연맹 태안군지회(회장 조한거)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의식행사와 분향, 추념사, 추도사, 헌사, 조시 낭독, 헌화, 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태안군 여성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졌다.지난 2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는 허재권 부군수, 김기두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선의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여성단체 회원 및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태안군 여성대회’가 열렸다.태안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선의)가 주관하고 태안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여성들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오카리나 공연과 실버댄스 등 지역 노인들의 식전행사 공연이 실시돼 현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가을꽃 축제의 대명사인 국화를 주제로 한 태안군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를 잡은 제6회 원북면 국화향기 나눔전이 성대히 열렸다.특히 지난달 27일 청심관 특설무대에서는 무궁화예술단 태안지부가 ‘산타령에 실은 우리가락 얼시구나’라는 주제로 충남문화재단, 원북면, (사)선소리 태안지부 후원으로 축하 공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이번 축하 공연은 한동수씨의 사회로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 안수빈씨를 비롯해 통일아리랑, 드림예술단 등이 무대에 올라 선소리산타령, 전통국악, 남도민요, 신민요, 한국무용, 난타, 사계절 무용, 색소폰 연주,
태안군이 지역 내 직장인 미혼 남녀들을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군은 오는 11월 10일 만리포 롱비치패밀리호텔에서 ‘2018 태안군 미혼남녀 만남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관내 미혼 남녀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여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리며, 참가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비공개로 최대한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참가 대상은 1988년생부터 1974년생까지의 직장인 미혼 남녀이며, 여자는 주소 제한 없이 직장을 가진 미혼, 남자의 경우에는 태안군에 직장 또는 주소를 둔 직장인
충남도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오늘(1일)부터 4일까지 ‘향긋한 가을바다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개관 1주년을 맞아 여는 이번 전시회에는 태안군 농업기술센터와 태안군 관상국화연구회가 봄부터 가꿔온 국화 작품이 출품된다. 전시 작품은 국화 분재(목부작, 석부작)와 입국, 화단국, 한반도와 꽃모양 조형물 등 480여점이다.한편 전시회에는 소원농협이 태안 지역에서 생산된 고구마와 생강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농산품 특별판매장도 마련한다.
태안지역의 농산물 재배현장을 도시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을 나누는 의미 있는 도·농 교류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태안군은 지난달 23일 부천시민 40명에 이어 31일에는 남양주시민 40명이 군내 농가를 방문해 정보를 공유하고 직거래를 실시하는 ‘도·농 연대교류 행사’를 개최했다.농촌지도자 태안군연합회(회장 이연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참가자들은 고구마수확 등 다양한 체험에 나섰다.이번 교류행사에 참여한 신아무개(62, 경기 부천시) 씨는 “농업과 농촌현장을 직접 체험해보니 새롭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