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민들과 수산업 종사자 피해 없도록 예방과 대책 마련에 최선 다짐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 사진)은 지난 3일 충남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제12대 충남도의회 출범 1주년 기자회견에서 “쌀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대책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5천만 인구 중 단 한 사람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찬성하는 국민은 없을 것이다. 본 의원 역시 반대한다”며 “다만 이 사항이 쟁점이 되면 될수록 피해를 보는 것은 어민이지 않냐”고 지적했다.이어 “충남은 전국에서 수
충남도의회사무처(사무처장 이정구)는 지난 5일 ‘사무처장과 정책지원관 간담회’를 열고, 정책지원관들의 건의사항과 고충 등 생생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책지원관과의 소통 및 협업 증대를 위해 처음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이정구 사무처장을 비롯해 각 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과 전문위원들이 모두 참석했다.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정책지원관들은 근무하며 경험한 사례를 중심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발전적 아이디어 등을 활발히 개진했다.이정구 사무처장은 “정책지원관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이며 전문가답게 일
미디어 교육 위탁범위 확대… “비판적 사고 능력 함양으로 분별력 길러줘야” 충남도의회가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학생들의 비판적 분석 능력 함양과 미디어 미터러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도의회는 지난 5일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 사진)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개정안에는 미디어 리터러시(매체 이해력) 교육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사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관련 전문기관이나 법인·단체에 위탁할 수 있도록 근거 조항을 신설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로 전국이 시끄러운 가운데, 충남도의회의 기자회견 현장에서도 도의원과 기자 사이에 고성이 오가는 사태가 발생했다. 기자에게 고성을 지른 충남도의원은 결국 기자회견이 끝난 직후 해당 기자에게 사과했다. 지난 3일 충남도의회의 브리핑룸에서는 제12대 충남도의회 출범 1주년 기자회견이 열렸다. '고성 사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와 쌀값 폭락에 대한 도의회 차원의 대책을 묻는 과정에서 불거졌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A기자는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해 "충남도에는 바다가 많다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 결산검사위원 증원 등 도민 참여 확대 통한 열린 의정 다짐 지난해 7월 1일 출범한 제12대 충남도의회는 전반기 1년 동안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정책·예산분석 지원 및 도민 소통을 강화하는 등 선도적인 지방의회상 정립을 위해 경주해 왔다. 충남도의회는 3일 제12대 의회 전반기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출범 후 1년간의 의정활동과 성과를 소개하고, 도의회 전문성과 독립성을 더욱더 강화하기 위한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민의를 반영한 지역 현안 해결 노력제12대 충남도의회는 출범일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달 30일 지역민원상담소 상담관 위촉식을 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신규 및 연임 상담관 14명 등 전체 상담관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서 충남도의회는 제343회 임시회에서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민원상담소의 ‘상담사’ 명칭을 ‘상담관’으로 개정했다.충남도의회는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의정활동에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도내에 18곳의 지역민원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소는 시·군별로 1개소씩 마련됐으며, 천안은 3곳, 아산은 2곳을 운영 중이다.상담소는 당연직 상담관인 도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사진)은 지난달 29일 “서산시 · 태안군의 총 6 개 사업에 행정안전부 국비가 49 억원 확보됐다”고 밝혔다 .성일종 의원이 행정안전부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지역 현안 및 재난사업 명목의 특별교부세 확보로 서산시 3 개 사업에 총사업비 26 억 원 , 태안군 3 개 사업에 23 억 원이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태안군이 확보한 사업을 구체적으로 보면 ▲당산 1 지구 소류지 조성공사 10 억은 이원면 당산리 일원은 매년 발생되는 가뭄으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소류지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 이번에
태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태안군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정책연구회(회장 김기두 의원)’가 지난달 29일 태안군의회 간담회장에서 태안군의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개선 방안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며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태안군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정책연구회’는 군민 건강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태안군보건의료원을 중심으로, 군민의 생활권에 있는 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운영체계의 기능과 역할을 점검해 태안군의 정주 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구성된 연구단체다. 연구회장인 김기두 의원을 중심으로 간사는 전재옥
태안군의회의 의원연구회인 ‘민간위탁 제도개선 연구회’(회장 박선의 의원)가 지난달 27일 태안군의회 간담회장에서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소장 배성기) 및 태안군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민간위탁 제도개선 연구회’는 박선의 의원을 회장으로 김진권 의원이 간사를 맡았으며, 올해 태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출범해 지난 5월 24일 전문가 간담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다양한 전문기관과 협의를 통해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를 최종 용역사로 선정, 이날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가세로 군수는 지난 24일(현지시각)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열린 ‘2023년 국제슬로시티 총회’에서 2007년 유류피해 사고의 아픔을 극복한 전국 123만 자원봉사자와 군민들의 노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이날 총회에서 공식 연설자로 단상에 오른 가 군수는 태안 유류피해극복 기념물의 유네스코 등재 쾌거와 국민들의 상부상조 정신,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이번 연설은 국제슬로시티연맹(회장 마우로 미글리오리니, Mauro Migliorini) 전 세계 33개국 287개 인증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총회를 맞아 대한민국의 슬로
지르코늄 채굴과 관련해 ‘광물 채굴이다.’ 아니면 ‘광물 채굴이 아닌 해사채취를 위한 꼼수다’를 놓고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가운데 업체 관계자가 태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다.태안군의회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집행부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위원장 전재옥)를 진행한 가운데 행감 3일차인 15일 진행된 해양산업과 소관 감사에서 박용성 의원은 업체 관계자를 증인으로 채택해 여러 사안에 대해 질의했다.감사에 앞서 손세귀 태안군 고문변호사를 증인으로 채택한 박용성 의원은 지르코늄 채굴 허가를 받은 업체가 태안군의
‘보건소’ 개념이라서 국비 투입이 곤란하다고 했던 성일종 국회의원이 최근 열린 ‘국회의원 초청 군정설명회’에서는 태안군보건의료원이 보고한 ‘100세 건강지킴이 의료복합 치유마을 조성’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실상은 국비 지원 근거가 없어 국비 지원이 불가한 사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태안군의회 김영인 의원이 지난 16일자의 본지의 보도(성일종, 태안군보건의료원 ‘보건소’ 개념이라 국비투입 곤란하다더니)를 인용해 “국비 (투입도) 가능한가”라는 질의에 대해 태안군보건의료원 임정순 보건사업과장은 성 의원이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 쓴소리 내며 국힘 성일종 의원과도 ‘대립각’내년 제22대 총선을 향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 조한기 전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다시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장으로 당원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은 가운데 지난 9일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제7차 중앙당 당무위원회에서 서산태안지역위원장으로 조한기 위원장을 인준했다.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5일 포천·가평지역위원장과 함께 서산·태안지역원장의 경선 당선자 결과를 발표했다.중앙당 선관위는 지난달 24일과 25일 양일간 권리당원들을 대상으로 AR
남면 진산2리와 몽산1리가 행정의 잘못으로 70여 년 간 불편을 겪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박용성 의원은 합리적인 해결방안 마련을 주문하고 나섰다.박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8개 읍·면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장경희 남면장에게 남면의 현안이라며 이 두 마을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박 의원은 “남면의 현안사항이 하나 대두된 게 있다”고 말문을 연 뒤 “몇 십 년 전에 이뤄졌던 일인데 법정리와 행정리의 중첩으로 인한 혼선과 갈등”이라면서 “진산2리와 몽산1리 관계다”라고 갈등 지역을 언급하며 해결방안을 물었다.이에 장경희
“도시화, 대형마트와 인터넷 쇼핑의 등장으로 경쟁력을 상실한데 이어 코로나 팬데믹 상황까지 겪으면서 전통시장은 침체의 늪에 빠져있다.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던 시장이 되살아나지 않고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어려운 일이며, 우리 군의 지원과 상인회, 군민이 한뜻으로 뭉쳐 전통시장 활성화와 5일장 부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태안군의회 박용성 의원이 지난 22일 제295회 정례회 폐회식 5분 자유 발언에서 군내 전통시장 부활을 위한 해법으로 ‘5일장의 부활’을 내세우며 이와 함께 정책적 지원의 뒷받침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강
“30년간 계도했으면 불법어업이 없어져야하지 않나. 중국어선이나 타 지자체에서 오는 어민들은 그렇다쳐도 우리어민들은 30년 정도 계도했으면 불법이라는 말이 없어져야 하지 않나. 단속을 안하면 안되나?” -박용성 의원“연간 20건씩 자체 단속을 하고 있고, 목포에 있는 서해단속반과 시‧군간 교체단속도 하고, 해경에서도 단속하고 있다. 천수만의 경우는 홍성, 보령, 서산의 지도선도 단속하고 있다. 어업질서 확립 차원에서라도 단속은 해야 한다. 수산자원 남획도 없애야 한다.” -김남용 수산과장지난 30년 간 이어져 온 불법어업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지난 제295회 태안군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영인 의원이 대표 발의한 「태안군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이 원안 가결된 것. 이번 조례가 원안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장애인의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지원할 수 있게 돼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와 문화적 권리 증진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태안군의 장애인은 2022년 12월 말 기준, 5,307명(심한 장애 1,727명, 심하지 않은 장애 3,
태안군에 거주하는 청년의 기준 나이가 기존 39세에서 45세로 상향된다. 청년 기준 나이가 높아진 만큼 청년정책을 적용할 수 있는 스펙트럼이 넓어져 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원은 지난 22일 제295회 태안군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표 발의한 「태안군 청년 기본 조례 개정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어 청년층이 얇아져 지방소멸로 이어지고 현재 국민 중위 연령이 2023년 45세로 높아짐에 따라 청년의 나이 기준을 현실에 맞게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sound wave는 음파이다음파란 물체의 진동이 균일하게 존재하는 매질(공기)에 부분적으로 압력 변화를 일으켜서 종파(loongitudinal wave)의 형태로 고막을 진동(wave)시키는 것이다.줄이나 물체의 진동(wave)이 임의의 방향으로 운동하고 있는 공기 입자들을 교란 시키면 부분적으로 압력이 높은 곳과 낮은 곳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 압력 차에 의해 공기 입자들이 압력이 높은 곳에서 압력이 낮은 곳으로 이동하게 되어 음파가 퍼져 나가게 되고, 공기의 압력 변화가 사람들의 귀에 도달하면 고막을 진동(wave)시키게 된다
증인 출석한 가세로 군수에 의혹 제기 및 사실관계 확인… 예고됐던 설전은 없어예고됐던 설전은 없었다. 고성은 없었고 복군 이래 첫 행정사무감사장에 증인으로 불러온 군수를 대상으로 한 감사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군정 현안을 두고 군의원과 군수간 옥신각신하는 모습은 보였지만 큰 마찰 없이 행감이 마무리됐다.하지만, 33개 부서에 대한 모든 행정감사가 끝난 뒤 군수를 증인석에 앉혀 군정운영에 대한 총괄 질의답변에 나서겠다는 태안군의회의 의도와는 달리 국민의힘 소속 김진권·박선의 의원 2명만이 감사에 나서 맥 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