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휴대폰에 사랑을 싣고태안 750대 포함 충남도 2만 7천여대 수거태안군이 당초 목표량 1,750대 대비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750대의 폐휴대폰을 수거한 것으로 나타났다.태안군은 지난 5월부터 6월말까지 충남도가 폐휴대폰의 수거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벌인 ‘범도민 폐휴대폰 모으기’ 캠페인에 동참해 관공서와 학교 등에 비치된 수거함을 통해 750대를 수거했다고 밝혔다.이는 태안군이 목표로 정한 1,750대의 43%수준이며, 충남도내에서 수거한 총 2만7천여대의 3%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군에서 모아진 750대의 정성은 성금으로 탈바꿈돼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도는 시군에서 수거된 폐휴대폰의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폐휴대폰에 내장된 각종 개인 정보자료
이원면새마을협, 태풍이긴 이웃사랑어려운 이웃 김장 담을 배추 4,500포기 심어이원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조한권)의 훈훈한 이웃사랑이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 6일 태풍피해가 아직 가시지 않은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조한권 회장과 김지순 부녀회장을 비롯한 40여명의 회원은 원북농협에서 제공한 배추모 4,500포기를 옮겨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휴경지 2,314m²를 개간해 이날 심은 배추모는 올해 11월 김장철에 수확하여 회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이날 배추심기 행사는 태풍‘곤파스’로 회원들도 많은 농작물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원이 참여하여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조
뉴-태안라이온스 독거노인에 생필품 전달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등불을 비추고 있는 태안군의 한 봉사단체가 태풍 ‘곤파스’의 피해로 신음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태안군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뉴-태안라이온스클럽(회장 송성현)은 지난 주말이었던 11일 태안읍과 이원면 등 군내 독거노인 10가정을 방문해 단체가 준비한 쌀과 라면, 국수 등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회원과 가족 등 40여명의 라이온스 구성원들은 이날 방문한 가가호호마다 집안청소에도 팔을 걷고 나서 노인들에게 오랜만에 웃음을 찾아주었다. 김동이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우체국의 ‘사랑실천’집배원 365봉사단 무연고묘지 벌초태안우체국(국장 김석중) 집배원 365봉사단은 지난 5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무연고 묘지에 대한 벌초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태안우체국 집배원365봉사단 회원, 김명환 노조지부장, 물류과장 등은 무연고묘 30여기와 진입로에 대한 벌초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태안우체국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더욱 가까이 가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그 중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환경보호활동, 산불신고 등 관계기관에 대한 신속한 연락망 기능 등을 활동목표로 지난 2006년 3월 집배원을 구성원으로 발족한 집배원 365봉사단은 매 명절마다 인근지역 무연고 묘지에 대한 벌초봉사를 정
초심회, 폭염속 무연고 분묘 벌초추석 앞두고 인평리 무연고 묘지 정리 봉사태안읍의 봉사단체인 ‘초심회’(회장 문기석)가 폭염 속에서도 무연고 묘지 벌초작업에 나서 훈훈함을 주고 있다.이상기온으로 인해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초심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22일 태안읍 인평리 소재 무연고 묘지를 찾아 벌초작업을 실시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이날 회원들은 조그만 움직여도 비오듯 흘러내리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벌초는 물론 무연분묘 주변 1만여㎡를 정리했다.초심회 문기석 회장은 “연고자가 없이 방치된 무연분묘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 “회원들과 함께 벌초작업을 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이웃사랑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주민
“베트남 여성들의 한국 정착 돕는 일에 힘 보태겠다”| 베트남에서 온 근흥면의 미소천사 쩐티투이정든 고향을 떠나 낯선 타향에서 생활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군다나 국적도 다르고 언어에서 생활습관, 문화 등 모든 것이 낯선 타국 땅에서의 생활은 마치 황무지를 개척하듯 가시밭길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다.현재 태안군에도 193가정에 이르는 다문화가정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 또한 마찬가지로 낯선 이국땅에서 녹록치않은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한국어 교육, 한국요리 강습, 운전면허 취득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다문화가정 지원센터의 노력으로 시나브로 한국인의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다.그 중에서도 다문화가정에서는 유일하게 관공서에 근무하면서 지역주민들로부터
태안군 모범운전자회관광안내소 설치해 봉사활동 펼쳐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태안군지회(회장 지대진)가 지역 관광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50여명으로 구성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태안군지회는 지난달 23일부터 군 보건의료원 앞 사거리와 안면도 연륙교 앞 등 2곳에서 관광객들에게 관광안내를 하고 있다. 이들은 직업 특성상 태안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다니며 체득한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관광안내로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들은 피서철 성수기인 오는 15일까지 개소당 2~3명의 인원을 투입해 군에서 제작한 관광안내지도, 먹을거리 홍보물 등을 배부하고 교통 및 숙박 예약 안내 등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관광 안내와 함께 주요 정체구간의 신호등 수동제어
태안지역 아동에 ‘희망터전 만들기’나서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와 한전KPS(주) 인재개발원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지난 5일 어린이재단 김선귀 충남지역본부장과 태안 원북면에 위치하고 있는 한전KPS(주) 황성목 인재개발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의 방이나, 책상조차도 갖추어 지지 않은 환경에서 학습을 하는 태안군 소원면 저소득 가정의 아동에게 ‘희망터전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한전KPS(주) 인재개발원은 이 ‘희망터전만들기’ 사업으로 자신의 방, 책상도 갖추어 지지 않은 환경에서 학습을 하는 태안군 소원면의 박모(여, 초 4)어린이에게 학습공간을 마련해주고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 학습기회를 증진시킴으로서 안정적인 양육과 발달을 도모하고자 공부방 환경에 필요한
받은 사랑 다시 돌려 드려요태안군, 물난리 서천군 찾아 자원봉사 활동기름유출사고 당시 자원봉사로 다시 일어선 태안군이 폭우로 시름에 잠긴 충남 서천군에 받은 사랑을 되돌려 주고 있어 화제다.태안군에 따르면 갑작스런 폭우로 큰 수해를 입은 서천군 지역민의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군 자원봉사센터가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가순례)는 지난 3일 18명의 봉사단을 구성해 서천군 서천읍 일대의 침수가옥과 주변 도로 정리를 도왔다.서천을 방문한 가 센터장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흙이 흘러내리는 등 너무나 큰 피해를 입은 서천군민들을 돕기 위해 미약한 힘이나마 모아서 왔다”며 “앞으로도 서천과 같은 어려움이 있는 곳이라면 태안이 가장 앞장서서 자원봉사
“건강해서 헌혈할 수 있는 것이 제일 기쁘다”| 김수곤 태안군 건설도시과 도시개발담당“정년 퇴임까지 1년에 2번씩은 꼭 헌혈 하겠다.”그의 생애 2번째로 헌혈을 한 김수곤(55·사진)씨는 감동이 남다르다. 앞서 첫 번째 헌혈은 올해 1월 이었다. 헌혈은 하고 싶다고 누구나 하는 것이 아님을 몸소 체험했던 그는 이번의 헌혈이야 말로 자신의 건강함이 입증됐고 그 동안 헌혈에 동참하고 싶었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씻을 수 있었다.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이 태안군청을 찾은 지난 5일 군내서는 47명이 귀중한 생명의 피를 나누는 헌혈에 동참했다. 그중에는 김씨도 포함됐다.헌혈을 마치고 그는 동료들에게 “나 헌혈 했어”라고 팔뚝을 쭉 내밀며 자신있게 자랑을 해봤다. 그는 자신이 건강하다는 것과
장병들이 있기에... 피해복구 구슬땀육군 제1789부대, 남면 피해농가서 대민지원활동 펼쳐지난달 24일 내린 집중호우로 비닐하우스가 침수돼 실의에 빠진 농민들을 위해 군 장병들이 팔을 걷고 나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육군 제1789부대 장병들은 낙뢰를 동반한 시간당 40㎜의 폭우가 쏟아져 피해를 입은 태안 남면 지역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남면 양잠리와 몽산리 소재 비닐하우스를 찾아가 침수된 화원을 정비하고 유실된 도로를 복구하는 한편, 유실된 논뚝을 보수하는 등 국민의 군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몽산1리 문병대 이장은 “이번 폭우로 비닐하우스가 침수돼 자식같이 키우던 화훼에 큰 피해를 입었는데 충절부대 장병
태안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고·대학생 총97명에게 7천만원 전달주민들의 편리한 경제활동을 선도해가는 태안농협(조합장 이구형)이 지난달 29일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동부지점 2층 회의실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최규식 농협중앙회군지부장을 비롯한 태안농협 장학위원과 임원,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가 됐다. 이번에 장학금이 수여된 학생은 총97명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조합원 자녀를 선정하여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에게는 80만원씩, 총 7천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이구형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과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고 인사를 한 뒤“저희 태안농협에서 드리는 장학금이 학비에 조
농협충남지역본부장 남면 방문, 수재의연금 전달집중호우 피해주민 위로, 신속 복구지원 당부“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두 밭을 갈아 엎어야 할 것 같습니다”지난달 24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자식같이 아끼던 화훼작물을 순식간에 잃어버린 문영기씨의 한숨은 잦아들 줄 몰랐다. 비닐하우스에 재배하던 수국은 물론 백합, 장미에 이르기까지 화훼작물 대부분이 물에 잠겨 막대한 피해를 입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하우스내 밭이랑 사이로 덮친 물이 빠지지 않아 원상복구에도 손을 놓고 한숨만 쉬고 있을 즈음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농협충남지역본부(이하 ‘충남농협’)는 신충식 본부장을 비롯한 임원과 박대식 남면농협조합장, 남면사무소 직원 등이 수행한 가운데 지난달 27일 집중 호우로 인해 화훼시설하우스 40여동
여름휴가 반납하고 해수욕장서 봉사활동 펼쳐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이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더위를 식히기 위해 산과 바다 등으로 여름휴가를 떠나는 피서객들로 도로마다 자동차가 넘친다.반면,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대한적집자사 태안군 인명구조대(대장 윤진)의 대원들은 해마다 휴가를 즐기기 위해 태안지역 바다를 찾은 피서객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이들은 매년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태안군과 국립공원태안해안사무소, 태안해양경찰서 등의 지원을 받아 취약지역에 해당하는 해수욕장에서 인명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나섰다.해수욕
구조현장은 어디든 달려가는 갈매기호언론사에 취재용 선박 제공하는 모항 김성완(44)씨.만조를 이룬 모항항에 소금기 감도는 짜디짠 바다향이 풍겨나고 갈매기가 한가로이 날고 있다.지난 16일 오전 소원면 모항항 수협 위판장 앞에서 만난 이마을 김성완(44)씨. 2대째 이 마을에서 살고 있다는 그는 모항 토박이로 20년간 낚시배 운영과 함께 수퍼를 경영하고 있다.이런 이유로 그에게 지난 2007년 기름유출사고는 그 누구보다 큰 충격이었다. 당시 이 마을 이장인 정낙민씨와 함께 배를 타고 맨 먼저 사고현장을 돌아보았다는 그는, 당시 각 언론사와 릴레이 인터뷰로 동네에서 스타가 됐다. 언론과의 접촉이 빈번해지면서 그들만의 세계를 이해하게 된 그는 기자들의 고충을 알게 돼 취재협조에도 적극적으
피해주민의 등대, 태안군 유류피해대책지원과2년 5개월간 행정적 지원 만전“오늘도 무사히 집에 들어갈 수 있게 해 주세요!”마치 안전운전을 기원하는 말처럼 들릴 것이다. 하지만, 2007년 12월 7일 청정태안군에 검은 기름덩이가 덮친 이후 지난 2년 5개월간 태안군 피해주민들을 위해 불철주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태안군 유류피해대책지원과(이하 ‘지원과’) 직원들의 한결같은 바람이었다.기름유출 사고 두달 여가 채 못된 지난 2008년 1월 31일 T/F팀처럼 급작스럽게 조직된 지원과는 김달진 과장을 필두로 14명의 직원들로 힘찬 닻을 올렸다. 하지만, 피해민들의 고충을 해결해 주기 위해 의욕적으로 달려들었던 이들은 이내 피해민들의 빗발치는 민원에 기가 꺾이고 만다. “지원과에서
서범석 부군수, 황도 주민 감사패 받아황도‘서해안 지중해’만들기 노력 인정안면읍 황도리 주민들이 서범석 태안군 부군수와의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태안군에 따르면 서 부군수는 지난 8일 황도리 황도분교 교정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현철 이장으로부터 마을 발전 감사패를 받았다. 서 부군수와 황도리의 인연은 부군수 취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충남도 공보관으로 재직하던 지난 2008년 서 부군수가 주도해 당시 이완구 지사의 바지락 체험 방송을 황도리에서 촬영해 황도를 전국에 알린 것.취임 이후에도 서 부군수는 황도 바지락 명품화단지 조성사업, 황도 붕기풍어제 활성화 방안 모색 등 황도 알리기와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앞장 서 왔다. 특히 서 부군수는 지난해까지 제례의식
복지사각지대, ‘이동복지관’이 메운다6월까지 5차례 운영, 650여명 혜택“거동이 불편해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데 이렇게 찾아와서 침도 놔주고, 마사지도 해주고, 마을주민들 하고 같이 점심도 먹어서 너무 좋아”‘복지는 움직인다’를 기치로 내걸고 태안군 장애인복지관 등 7개 단체가 운영하고 있는 ‘이동복지관’을 찾은 주민들의 한결같은 말이다.태안읍을 제외한 7개 읍면을 대상으로 순회하며 운영하고 있는 ‘이동복지관’의 하루는 오전 9시부터 시작되지만,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되기 전부터 먼저 접수를 받으려는 노인들로 북새통을 이룬다.접수를 마치면 부여되는 번호표를 받아들고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이동복지관의 특성상 조금이라도 더 빨리 서비스를 받으려고 노인들은 바쁜 발걸음을 옮긴다.이른
태안중 홍경주 학생, 보조공학 부문 금상 수상충남 특수교육대상학생 정보화대회서 워드프로세서 부문 2년 연속 금상 기록태안중학교(교장 김동성)에 재학중인 홍경주 학생(13)이 특수교육대상학생 정보화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홍 군은 지난달 16일 충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린2010년 충남특수교육대상학생 정보화대회에서 특수학급 재화보조공학기기 워드프로세서 부분에서 출전해 금상을 거머쥐는 영광을 얻었다.충남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정보화 능력과 특성을 고려, 한글타자베네치아게임, 워드프로세서, 파워포인트, 데이터처리, 보조공학기기 등의 종목이 열렸다.특히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위해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파워포인트, 통계 처리를 위한 엑셀 종목이 개설, 중도·중복장
태안군 여성단체협의회, 탄소줄이기 앞장거리 캠페인 통해 동참 호소태안군 여성단체협의회가 탄소줄이기 운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태안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영자)는 지난달 25일 군내 전 지역을 돌며 ‘한 가정 탄소 1톤 줄이기’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줄이는데 동참하자는 의미로 마련된 이날 캠페인에는 협의회원 30여명이 참여해 ‘냉난방 온도 1도 조정’, ‘겨울철 내복입기’, ‘승용차 이용 줄이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 등 탄소 저감 20개 생활수칙이 담긴 부채를 행인들에게 나눠주며 동참을 호소했다. 녹색생활 실천운동인 ‘WE GREEN’ 홍보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캠페인은 소비 주체인 여성들이 가정에서부터의 작은 실천을 통해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