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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수 및 정당지지도 1차 여론조사 전문 2*****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군수 선거 판도, '안개 속'본사 여론 조사 결과 부동층 25%에 육박, 정당 후보 미 선정 등 변수 많아오는 6월 2일에 실시되는 태안군수선거의 판도가 아직은 ‘오리무중’으로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본사가 리서치피플에 의뢰해 지난 2일 태안군내 19세 이상 성인남녀 88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진태구 현 군수와 김세호 전 도의원의 격차가 10% 정도가 났지만 부동층이 25%대 육박, 민주당 후보의 미 선정, 충청권 신당 출현 등 정치적 변수가 아직도 많이 있어 가늠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정당에 대한 지지도에서는 자유선진당 29.80%, 한나라당 20.43%, 민주당 19.19%, 친박연대 7.90%, 민주노동당 1,47%, 기타 및 모르
심대평 탈당 파문 ‘점입가경’...청와대 세종시 포기론까지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의 탈당 파문이 점입가경이다. 이명박 대통령과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가 심 대표의 총리무산에 대한 책임을 놓고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에 대해 심 전 대표는 이 총재를 몰아 붙이고 있다. 심 전 대표의 탈당이후 주요 정치인들의 입장을 총정리해 보았다. 이명박 “이회창 뜬금없이‘강소국 연방제’ 요구” 이명박 대통령이 ‘심대평 총리 파문’과 관련해 그 내막을 밝혔다.이 대통령은 1일 낮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한나라당 여성의원 20명과 가진 오찬회동에서 “화합형 총리 기용의 일환으로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에 ‘충청권 총리’를 추천해달라고 했는데 이 총재가 ‘강소국 연방제’를 약속해달라고 해
심대평 탈당’은 예상되었던 수순일 뿐가뜩이나 어려운 충청권, 분열가속화로 ‘합심’물 건너가‘심대평 탈당’이 현실화됐다.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가 30일 오후2시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자유선진당 탈당을 선언한 것. 이에 대해 식자들은 “예상되었던 수순일 뿐이다”며 “가뜩이나 현 정부 들어 ‘행정중심복합도시 축소‘등 충청권이 소외되고 있고 그 이유를 ‘지역정치력부재와 분열’을 꼽았는데 지역현안해결을 위한 충청권의 합심은 물 건너 간 게 아니냐?”고 우려를 나타냈다. 애당초부터 ‘자유선진당’은 분열이 예고돼 있었다. 시작부터 ‘총재와 대표’라는 ‘옥 상 옥’형태부터가 잘못이었다. 이른 바 ‘상왕정치’는 “폐해가 더 크다”는 것은 역사가 증명했다. 더군다나 심대평이 창당한 ‘국민이 중심된다’는
▶ 탈당한 심 대표, 일문일답“자유선진당, 변해야 산다”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는 지난달 30일 오후 4시 충남 공주시 옥룡동 자신의 사무소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탈당이유에 대해 “자유선진당은 변할 수 없는 당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하필 이런시기에 더 참지않고 그러느냐’고 말씀하시는데 지금은 참는 것보다 결단하는 것이 더 필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래는 이날 공주에서 기자들과 가진 일문일답 내용 -남은 정치여정을 뜻을 같이하는 분들과 함께한다고 했는데 구체적 계획은?“구체적 말씀을 준비하지 못했다. 지금의 솔직한 생각을 정리해서 말씀드리는 것이고 앞으로는 여러분과 함께 상의해 가면서 정리하겠다.”-타당 입당 제의는?“지금은
심대평 “‘독선과 아집’ 이회창과 당 같이할 수 없다”자유선진당 탈당 선언... 총리직 제의 거부 뜻도 밝혀‘충청권 총리론’으로 이회창 총재와 갈등을 겪어 온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최고위원이 끝내 탈당을 선언했다. 심 대표는 지난달 3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회창 총재와 당을 같이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히면서 자유선진당을 떠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또 청와대의 국무총리직 제의도 거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논란이 됐던 국무총리 제의는 수락할 수 없는 상황이라 맡지 않을 것을 분명하게 밝히고자 한다”고 못 박았다. “정치공작? 18석 밖에 안 되는자유선진당이 뭐가 대단해서”심 대표가 직접 창당한 자유선진당을 탈당한 것은 이 총재와 갈
가세로 전 서산 경찰서장, 군수 출마 선언진태구 군수의 불출마를 염두해 두고 자유선진당 입당 예정21일 노인회 지도자 연수 강사로 나서며 본격 행보 시작가세로 전 서산경찰서장이 지난 16일 명예퇴직을 신청한 후 내년 지방선거에 태안군수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그동안 정가에서는 내년 군수 선거에 가세로 전 서장이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는 가운데 올 연말에 퇴직을 하고 군수선거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어 왔다.하지만 지난 16일 충남지방청에 명예퇴직을 신청하자 지방청은 당진경찰서장을 17일자로 새롭게 임명해 치안 공백을 메웠다.이처럼 가세로 전 서장이 예상보다 6개월 이상 빠르게 명퇴를 하고 군수 선거에 나서게 된 배경은 최근 한 주민이 진태구 군수를 간통혐의로 고
변웅전 의원, 자유선진당 인재영입위원장으로 임명4·29 재보궐, 내년 지방선거 우수인재 영입 노력 의지 표명변웅전 국회의원(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일 자유선진당 인재영입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이날 오전 열린 자유선진당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변웅전 의원은 자유선진당과 함께 대한민국 선진화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 영입을 위한 중책을 맡게 되었다. 변웅전 의원은 “활력 넘치는 경제발전을 이루고 대한민국을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당이 바로 자유선진당”이라고 강조하고 “첫째 가깝게는 4·29 지방선거 그리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충청민은 물론 우리 국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희망을 드릴 강한 의지가 있는 인재, 둘째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선진국 도약을 위한 전
김창수 의원, 지발위지원법 개정안 발의한시적 지원기간 삭제..기금운영은 ‘지발위’에현행 2010년 초까지 한정된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의 유효기간을 삭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 개정법률안이 발의돼 지역 언론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유선진당 김창수의원(대전, 대덕구)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의 △관리·운용 책임을 현행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서 지역신문발전위원회로 변경하고 △2010년 초까지 한정된 유효기간을 삭제하는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31일 밝혔다.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지역신문이 2010년 이후에도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이 법에 따라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는 신문사의 경우 △신문발전기금의 지
태안군, 새해 예산 3,209억2천6백만원지난해 보다 20.4% 증가(54,532백만원)해서 편성해군의회 각종 연수 비용 등 4억8천3백만원 삭감하기도2009년 태안군 예산이 2008년 2,663억9천4백만원 보다 20.4% 증가(54,532백만원)한3,209억2천6백만원으로 확정됐다.회계별 규모로 보면 일반회계는 2008년 2,120억5천9백만원보다 22.1% (47,019백만원) 증가한 2,590억7천8백만원이며, 특별회계 543억3천5백만원 보다 13.8%(7,513백만원) 증가한 618억 4천 8백만원이다.태안군은 지난해12월 태안군의회 정례회에 예산 편성 제안 설명을 통해 세입여건은 지방세는 5.6%가 증가되었고, 세외수입은 기업도시진입도로개설 부담금 80억원을 제외하면 실질
지방을 초토화시키는 수도권규제철폐 즉각 철회하라지역균형발전협의체, 규탄 성명서 발표지역균형발전협의체(공동회장 김관용 경북지사, 이낙연 국회의원)는 지난달 30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제 8차 회의결과 발표한 국가경쟁력강화를 위한 “국토이용의 효율화 방안”의 수도권규제의 합리적 개선에 대해 수도권규제완화가 아니라 수도권규제철폐라면서 강력반발하고 지방을 초토화시키는 수도권규제철폐시도를 즉각 철회하라는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를 통해 수도권 일부자치단체장의 지역이기주의적인 주장과 이에 동조하는 정부 당국자와 정치권, 지방정책을 발표하면서 군사시설보호구역 및 그린벨트 해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전면개정 모두가 수도권규제철폐를 위한 주도면밀하게 짜여진 시나리오였음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지적했다.지역
“손해사정 업체가 태안 유류사고 중재자인가”국회 농식품위, 손해사정 업체 월권행위 처벌 및 조정위원 적합여부 질타16일 충청남도에 대한 국회 농수산식품위원회(이하 농식품위, 위원장 이낙연)의 국정감사가 태안군청에서 진행된 가운데, 식품위가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IOPC, 이하 국제기금)의 한국쪽 의뢰인인 손해사정 업체 코모스를 처벌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나섰다.농식품위에 따르면 “코모스가 월권행위를 하면서까지 국제기금을 돕고 있다”는 것. 기름유출사고와 관련 삼성중공업 서형근 부사장 및 피해주민 등 총 12명이 증인 또는 참고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농식품위에선 태안 특별법에 따라 구성된 조정위원회 한 위원의 자격적합 여부에 대한 논란도 있었다.농식품위는 “정부가 태안지원 특별법
이완구 지사 불출석, 여야 모두 비난“국회 무시 처사” “MOU 체결 위해 불가피” “국회의원까지 지낸 도백이 어려움에 처한 충남도와 태안군을 도와주려는 국감을 실시하는데 하루 전에 출국을 하는 것은 국회를 무시하는 처사로 매우 유감스럽다.”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가 국정 감사 기간 중에 배려(?)차원에서 유일하게 지방자치단체인 충남도에 대한 감사를 16일 기초단체인 충남 태안군청에서 실시한 가운데 이날 이완구 충남지사의 석연치 않은 불출석에 대해 여야를 막론하고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오전 10시 감사에 앞서 한나라당 유기준(부산 서구)의원은 의사 진행 발언을 통해 “오늘 상임위가 태안에 온 이유를 누구보다도 잘 아는 이 지사가 국감 바로 전날인 15일 해외로 출국한 것은 고의로 감사를
변웅전 의원, 보건가족위원회 위원장 선출‘지역주민 건강·환경 복구·각종 복지 혜택위해 노력 할 터’“기름 유출사고로 지역 주민들의 삶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 불안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건강, 환경 복구, 각종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선진과 창조의 모임’은 자신들 몫으로 배정된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장에 MBC 아나운서 출신이자 3선 의원으로 서산 태안지역구인 변웅전 의원(사진)을 선출했다. 지난 26일 본회의에서 원구성이 최종 통과됨에 따라 변 의원은 앞으로 2년 간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대한민국의 모든 먹거리와 국민 건강, 각종 복지에 대한 정책을 조정하게 된다. “여야를 넘어, 모든 상임위원들이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논의할 수 있는 상임위를 만들겠다”는 게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