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내달 5일부터 12월 22일까지 ‘2016 태안군 평생교육대학’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30일까지 수강신청을 받는다.군은 군민들에 대한 학습기회 확대와 역량 강화, 학습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202명을 대상으로 평생교육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이번 평생교육대학은 ▲약용식물 자원관리사(40명) ▲미술심리 상담사 1급(24명) ▲영어 독서지도사(24명) ▲한국사 보드게임지도사 3급(24명) ▲문해교육사 3급(30명) 등 5개의 자격증 과정과 ▲마을 평생교육 지도사(30명) ▲모더레이터 양성과정
올해 상반기 추진한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이 지역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2016년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실시했으며, 부품 무료 공급과 무상 수리 등으로 농가들이 약 3억원의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들의 농기계 자가 수리 정비능력 배양을 위한 것으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직접 마을을 순회하면서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분무기 등 소형기종에 대한 수리방법을 교육했다.군은 5톤 탑차와 전기용접기, 발전기 등 100여 종의 장비를 갖추고 농가가 많이 사용
태안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해양정화사업(오션크린업) 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군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해양정화사업을 시행한 80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지자체별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을 평가했으며, 그 결과 태안군이 목포시와 고성군에 이어 3위를 차지,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이번 해양정화사업 평가는 해양쓰레기 관리정책의 추진성과 및 집행효과 제고를 위해 해양수산부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것으로, 해수부는 각 지자체별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의 계획, 사업 추진건수, 예산액, 수거실적 등을
태안군이 군청 출입기자단과의 현장소통을 위해 올해에도 지난 1월 21일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군정 정례브리핑에 나섰다. 이에 본지에서는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매주 군정의 주요현안에 대한 브리핑을 고정적으로 게재하고자 한다. 이번주에는 주민복지과의 브리핑에 대해 정리했다. 초고령화사회의 기준인 65세 노인인구 20%를 훨씬 상회하는 26%의 노인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태안군이 인구 고령화 추세에 발맞춰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 노인복지수준 향상에 앞장선다.군 주민복지과 유연환 과장은 지난
지난해 7월부터 맞춤형 복지급여제도를 도입, 시행한 태안군이 시행 1년 만에 238가구를 신규 발굴하는 등 빈곤 사각지대 해소에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6월말 기준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1,455가구로 지난해 6월말 기준 1,217가구에 비해 238가구(2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소득기준을 세분화해 각각의 비율별로 개별 급여가 지급되는 맞춤형 복지급여제도 시행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군은 지난해 7월부터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소득기준을 세분화해 각각의 비율별로 개별 급여를 지급하는 기초수급자 맞춤
지역 맞춤형 건강정책에 활용될 지역사회 건강조사가 지난 16일부터 시작됐다.태안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77일간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의 근거 마련을 위한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주민의 건강수준을 심층 분석해 태안군만의 차별화된 건강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건강조사는 관내 거주 주민을 조사원으로 선발하고 조사지표와 수행체계를 표준화해 지자체 간 비교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조사대상자는 총 900명으로 주택 및 아파트 등 군의 주거유형에 따라 대상자 표본을 추출하며, 표본으로 선
태안정보SNS기자단(회장 하혜진)이 지난 12일 한상기 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 자리에서 한상기 군수는 “태안의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하는 동아리회원들이 있어 태안군의 관광발전이 지속될 것”이라며, 뜨거운 날씨에도 수고를 아끼지 않는 동아리 회원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한상기 군수는 “군민모두 스스로가 태안군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태안군 평생학습센터에서 2016년 3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 ‘태안홍보 내 손안에 SNS 교육과정’을 제1기로 수료한 동아리 회원 20명은
태안군이 군청 출입기자단과의 현장소통을 위해 올해에도 지난 1월 21일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군정 정례브리핑에 나섰다. 이에 본지에서는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매주 군정의 주요현안에 대한 브리핑을 고정적으로 게재하고자 한다. 이번주에는 민원봉사과의 브리핑에 대해 정리했다. 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태안군이 관내 식품위생 및 숙박업소의 획기적 개선을 통해 1천만 관광객 유치 달성에 총력을 기울인다.군 민원봉사과 박종관 과장은 지난 11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우수 업소에
내년에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지난 2015년 당시 예산 범위 내에서 행사·축제를 추진해야 한다.행정자치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건전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행사, 축제 예산총액한도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2017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운영기준(행정자치부훈령)」(이하 ‘예산편성운영기준’)을 확정해 각 자치단체에 통보했다.예산편성운영기준은 지방재정법 및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운용에 관한 규칙(행정자치부령)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기준경비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것이다.규칙에는 지방의회 관련경비(업무추진비, 국외여비 등)와
최근 각박한 도시생활을 벗어나 ‘여유가 있는 삶’을 추구하기 위한 귀촌 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전문연구기관 위탁 용역이 아닌 관련 부서장, 팀장 등으로 구성된 순수 자체인력으로 도시민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하고 관련 대책 추진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군은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련 부서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상기 군수 주재로 ‘도시민 인구유입 종합대책 계획안 보고 및 관련부서 토론회’를 열고 인구 유입을 위한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해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전국 귀
한상기 군수가 피서철을 맞아 관내 운영 중인 28개 해수욕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서며 쾌적한 해수욕장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한 군수는 관내 해수욕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 및 관광객들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 행정을 추진, 지난달 26일부터 8월 1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8개 읍·면 전역의 해수욕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군수의 이번 방문은 공직자와 안전관리요원, 경찰, 해양경비안전서, 소방서, 번영회 등 지역 28개 해수욕장에 투입돼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각 기관의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태안군이 군청 출입기자단과의 현장소통을 위해 올해에도 지난 1월 21일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군정 정례브리핑에 나섰다. 이에 본지에서는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매주 군정의 주요현안에 대한 브리핑을 고정적으로 게재하고자 한다. 이번주에는 기획감사실과 행정지원과의 브리핑에 대해 정리했다.태안군이 군민 중심의 소통·공감행정 강화를 위해 군정 홍보시스템을 대폭 개선하는 등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홍보 전략 수립에 나선다.군 기획감사실 김진환 실장은 지난달 28일 열린 군정 정례브리핑에서 민선6기 3년차를 맞아
지난 13일 태안읍 장산리와 근흥면 신진도리를 잇는 지방도603호선 16.7km 구간의 국가지원지방도 승격이 최종 확정된 것과 관련, 태안군이 교통 환경 개선을 통한 주민 및 관광객들의 불편 해소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지방도603호선 16.7km 구간은 국방과학연구소의 군수물자 운송차량이 이용하는 왕복 2차선 구간으로, 연포해수욕장과 신진도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들의 도로 이용이 잦아 도로 확장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제기돼 왔다.이에 군은 지방도603호선의 국지도 승격 및 왕복 4차선 확장을 민선6기 주요 공약으로 내걸고, 한상
서해안의 대표 관광휴양도시 태안군이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들의 물놀이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실전과 같은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만리포와 연포 등 주요 해수욕장 6곳에서 ‘2016 물놀이 익수사고 긴급구조훈련’을 실시, 군의 재난대응역량 강화와 각 기관별 임무 및 역할 정립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전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18일 오후 2시 학암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3시 만리포해수욕장, 4시 연포해수욕장, 19일 오후 2시 몽산포해수욕장,
김현표 부군수와 김기두 군의원, 공직자 등으로 구성된 태안군 중국·일본 방문단 일행이 상호 우호교류 협약 체결과 민간 교류 확대방안을 논의하는 등 5일간의 방문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23일 귀국했다.지난 19일부터 중국 강소성 사양현과 일본 와카야마현 시라하마정을 차례로 방문한 태안군 방문단은 민간분야 교류 협력과 의회 간 교류, 상호 홍보 등 서로간의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 방안을 논의하는 성과를 거뒀다.군 방문단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 위치한 사양현을 방문, 탕징(唐敬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9일 센터 대강당에서 한상기 군수와 이용희 군의회 의장,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귀농귀촌인 소득원 창출을 위한 건강기능성 꽃차 교육생 작품전시회 및 평가회’를 가졌다.이번 전시회는 꽃차소믈리에 양성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 프로그램인 건강기능성 꽃차 제조기술 교육의 일환으로, 군은 지난 2월 23일부터 7월 19일까지 귀농귀촌인 및 주민 등 40여 명의 참여 속에 꽃차 제조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이날 전시회에서는 꽃차 300여 점, 잎차 170여 점, 뿌리차 30여 점, 열매차 30여 점,
민선6기 후반기에 돌입한 태안군이 지난 25일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군정목표인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의 실현을 위한 업무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는 지난 2014년 7월 닻을 올린 민선6기의 3년차를 맞아 군정 역점과제 등을 포함한 주요 업무의 전반을 점검하고 공직자들간 업무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군청 중회의실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 김현표 부군수와 각 부서장 및 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총 262건의 부서별 역점과제가 이날 보고회에서 다뤄졌으며, 특히 부
태안군이 미래형 산업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드론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더해 드론 기술 인프라 구축 선도 지자체로도 우뚝 설 전망이다.군은 지난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카본, 현대도시개발(주), 한서대학교 등 태안군을 포함한 4개 기관 및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태안기업도시 내 드론밸리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갖고 태안군이 향후 드론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이번 MOU 체결은 최근 농업, 방송, 군수, 택배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활용되
태안군이 어린이와 가족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쉼터’를 조성하고 지난 1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군은 태안읍 청소년수련관 인근에 총 사업비 2억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을 들여 폭염쉼터를 조성, 오는 8월 28일까지 45일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이번 폭염쉼터 조성은 환경부 주관 ‘기후변화 안심마을’ 공모에 태안군이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군은 기후변화에 적응이 힘든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공사에 돌입, 최근 준공해 지난 15일부터 폭염쉼
태안군이 참전유공자 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내달부터 참전유공자의 미망인에게 월 5만원의 복지수당을 지급한다.군은 6·25전쟁과 월남전 등에 참전한 유공자의 미망인에게도 복지수당을 지급하기 위해 7월 15일자로 ‘태안군 참전유공자 등 지원조례’를 개정한다고 밝혔다.군은 그동안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본인에게만 참전유공자 수당을 지급해왔으나, 최근 유공자가 고령으로 사망하는 등 수당을 지급받지 못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또한, 상이군경과 무공수훈자 등 국가유공자의 미망인은 유공자가 사망할 경우 자격이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