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주관 ‘2016년 을지연습’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태안군이 지난달 30일 충남도청에서 김현표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된 ‘2016 을지연습’과 관련, 총체적 위기관리능력과 전시전환절차 숙달훈련 및 군민참여 실제훈련 등에서 거둔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달 ‘2016 을지연습 대통령 기관표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이로써 군은 지난 2014년 을지연습 충청남도 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올해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태안군이 동절기를 맞아 군내 버스승강장에 외부기온이 17도 이하로 떨어지면 발열이 시작되는 탄소 발열의자를 설치, 군민 편의 도모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군은 태안읍 4개소와 태안읍 외 7개 읍·면 각 1개소씩 총 11개소의 버스승강장에 14개의 탄소 발열의자를 설치, 겨울철 버스를 기다리는 군민들에게 따뜻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탄소 발열의자는 탄소 소재로 된 열선을 의자 내부에 삽입해 전기를 공급, 열의 전도가 높은 탄소 소재가 발열하는 원리로 작동되며, 탄소섬유는 무게가 강철의 25% 수준인데다 강도는 10배 이상
태안군이 올해 에너지절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16 충청남도 에너지효율대상’ 군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군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규정 이행실적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이행실적 ▲신규 사업 발굴 및 에너지담당 업무 추진실적 등에 대한 종합 평가 결과 태안군이 도내 군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지난달 25일 충남개발공사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또한, 에너지절약 군의 에너지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신 재생에너지 사업 발굴 추진에 앞장선 장인순(41, 경제진흥과) 주무
2021년까지 블록화시스템 구축 및 노후 상수관로 정비총 사업비 258억원이 투입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사업을 통해 노후 상수관로가 정비되면 유수율이 85%까지 높아져 줄줄 세는 혈세 절감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환경부 주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태안군이 한국수자원공사 충청지역본부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위·수탁 협약식을 갖고 상수도 유수율(상수도가 중간에 새지 않고 주민에게 도달되는 비율) 제고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군은 지난달 21일 군청 군수실에서 한상기 군수
태안군이 올해 11월까지 총 33억여 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받으며 군민들을 위한 시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군은 ‘근흥면 냉금위험 방조제 보강공사’와 ‘만수동 붕괴위험 호안시설 보강공사’ 등 두 건이 국민안전처의 특별교부세 교부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각 4억원 씩 총 8억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달 23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올해 ▲남면 신올선 도로 확·포장(5억원) ▲중앙로 경관개선 사업(5억원) ▲태안읍 북부순환도로(중로1-6호) 개설(5억원) ▲만리포 생활폐수 유입관로 설치 사업(5억원) ▲안면읍 승언
태안군이 군청 출입기자단과의 현장소통을 위해 올해에도 지난 1월 21일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군정 정례브리핑에 나섰다. 이에 본지에서는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매주 군정의 주요현안에 대한 브리핑을 고정적으로 게재하고자 한다. 이번주에는 태안군농업기술센터의 브리핑에 대해 정리했다.지역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태안군이 올해 추진 중인 농기계 지원사업과 농작업 지원사업,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 등 각종 농업 시책이 큰 성과를 거두며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
태안군이 군청 출입기자단과의 현장소통을 위해 올해에도 지난 1월 21일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군정 정례브리핑에 나섰다. 이에 본지에서는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매주 군정의 주요현안에 대한 브리핑을 고정적으로 게재하고자 한다. 이번주에는 태안군보건의료원의 브리핑에 대해 정리했다.친절 서비스 제공과 감염병 차단 등 공공보건의료기관 역할에 최선개원 20년. 태안군민의 건강지킴이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태안군보건의료원이 민선6기 역점과제인 ‘보건의료원 현대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군 보
‘언제 어디서나 신속한’ 업무 처리로 행정서비스 질 향상 기대태안군이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스마트워크’를 구축해 행정업무 효율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군은 태블릿과 스마트폰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각종 자료 공유 및 결재가 가능한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이달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스마트워크 시스템은 최근 스마트기기 확산 등 업무 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태블릿과 스마트폰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업무 기반을 조성하고 이를 행정업무에 적용하는 것이다.이를 활용하면 행정업무 시스템인 ‘바
지역 노년층의 안정된 생활을 도모하고 아름다운 전통문화유산을 장려하기 위해 태안군이 시행하는 ‘효행장려금’ 제도가 군민들의 높은 기대 속에 지난달 첫 지급됐다.태안군은 70세 이상의 가구원을 포함한 3대 이상이 함께 사는 가족 760명에게 가구별 30만원씩 효행장려금을 지급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군 특수시책인 효행장려금 제도는 고령화시대를 맞아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도모하고 고령사회 도래에 따른 각종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되며,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10월마다 지급된다.군은 지난 7월 ‘태안군 효행장려 및 지원에
태안읍(읍장 최교묵)은 올 겨울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지난 14일부터 이달 말까지를 ‘2016 월동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정방문 기간’으로 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태안읍은 사업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마을별 복지도우미(이장), 공무원 등 민관이 함께 협력해 월동기전에 공공기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 100세대를 가정방문한다는 계획이다. 1차 가정방문은 복지도우미가 추운 겨울을 지내기 어려운 대상자를 선정 쌀과 김셋트를 들고 가정방문해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후 복지도우미의 상담결과 추가 지원이 필요한 대상
태안군이 군청 출입기자단과의 현장소통을 위해 올해에도 지난 1월 21일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군정 정례브리핑에 나섰다. 이에 본지에서는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매주 군정의 주요현안에 대한 브리핑을 고정적으로 게재하고자 한다. 이번주에는 유류피해대책지원과의 브리핑에 대해 정리했다.지난 2007년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 사고가 내년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유류피해민에 대한 배·보상을 위해 태안군이 막바지 대책 추진에 나선다.군 유류피해대책지원과 맹천호 과장은 지난 10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태안군이 인구 고령화로 인한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우수한 지역인재가 지역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추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지난 9일 태안고·태안여고·만리포고 학생과 인솔교사, 군 담당자 등 70여 명이 태안읍 한국서부발전(주) 본사와 원북면 태안발전본부를 방문, 기업 관계자와 만남의 시간을 갖고 기업소개 및 향후 채용계획을 듣는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지역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지역인재 취업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실시
내년 연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북부순환도로 개설사업의 순항에 청신호가 켜졌다. 만리포 생활폐수 유입관로 설치 공사와 함께 정부의 특별교부세 교부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군은 지난달 ‘북부순환도로(중로 1-6호) 개설’과 ‘만리포 생활폐수 유입관로 설치’ 등 두 건의 특별교부세를 신청했으며, 행정자치부의 교부 결정 결과 두 건 모두 교부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각 5억원 씩 총 1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태안읍 북부순환도로(중로 1-6호) 개설 사업은 태안읍 동문리(공덕사~한주아파트) 일원 도로의 상
태안군이 충남도에서 추진 중인 ‘가로림만 지속가능 발전전략 수립’ 용역과 관련, 용역방향 설명과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군은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 김현표 부군수 및 군 관계자, 군의원, 충남연구원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로림만 지속가능 발전전략 수립 주민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가로림만 전략은 가로림만의 생태적 가치를 보전할 수 있는 발전 방안을 마련해 주민의 소득을 창출하고 접근성 개선을 통한 융·복합 지역 발전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된다.충남도의 가로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태안군이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이원면 ‘서혜원’에 추진한 녹색 숲 조성사업이 지난달 완료됐다.군은 사회복지시설 이용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환경개선을 위해 이원면 관리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서혜원 내 1,000㎡ 면적에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달 사업 낙찰 잔액을 활용한 편의시설 추가 설치를 끝으로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나눔 숲 조성과 숲 체험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전 녹색사업단)의
지역주민들, 공약사업예산 수억원은 세우면서 3천만원 도서구입비 삭감 불만 표출태안군 예산에 매년 반영되었던 태안도서관 도서구입비 3천만원이 올해 전액 반영되지 않은데 이어 2017년 예산에도 반영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태안군의 예산 반영 원칙이 잘못되었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특히 한상기 군수가 미래 전략 20대 사업과 공약 사업에는 수억원에서 수십억원을 긴급 배정하는가 하면 긴급으로 행사성 경비로 수 천만원을 원칙에도 맞지 않게 집행을 하면서 군민의 정서 함양과 문화의 척도이 도서 구입비 3천만원을 2년 연속 반영하지 않는 것은
교육체육과 업무, 행정지원과·문화관광체육과·문화예술센터로 업무이관관광산업팀은 미래정책실 전략6팀으로…문화예술팀도 문화관광체육과로교육체육과가 폐지되고 안전총괄과가 신설되는 한상기 호의 두 번째 조직개편안이 윤곽을 드러냈다. 한상기 군수의 공약사항인 수산업기술센터도 신설된다.군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태안군 행정기구 및 정원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23일까지 의견수렴에 나섰다.군이 입법예고한 개정안에 따르면 안전업무에 대한 중요성이 최우선 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안전분야 전담조직을 구성, 유사
올해부터 태안군의 자체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위기가정 신고 포상제’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제도’가 지역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등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위기가정 신고제’란 주민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읍·면 또는 군 주민복지과에 알려 해당 주민이 각종 복지대상자로 선정되면 이를 알린 주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이는 소외계층을 위한 태안군의 다양한 복지지원 제도를 잘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이 많은 데 따른 것으로, 군은 접수 결과 복지급여 신규 책정 결정 시 1건 당 3만원 상
국내 굴지의 기업인 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 유치에 이어 자동차 연료필터 생산기업인 ㈜KMF의 유치까지 이끌어내며 태안기업도시 조성사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군은 지난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 안희정 도지사와 예산·당진·공주·홍성 등 5개 지자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내기업 합동 투자협약식’에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KMF의 태안기업도시 유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KMF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으로 지난 2월 개성공단이 폐쇄되면서 새로운 공장 설립지를 물색하던 중 태안기업도시를 신 공장의 최적지로 판단,
태안군이 국민안전처 주관 2016년 을지연습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군은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한 ‘2016 을지연습’과 관련, 총체적 위기관리능력과 전시전환절차 숙달훈련 및 군민참여 실제훈련 등에서 거둔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오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되는 ‘을지연습 중앙 종합강평회의’에서 ‘2016 을지연습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특히, 지난 2014년 을지연습 충청남도 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올해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함으로써 행정의 노력과 발전 가능성 면에서 더욱 큰